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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예술인 임옥상 화백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에게 촛불 모양이 새겨진 조각상을 선물했다. 지난 1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 교회협 사무실을 찾은 임 화백은 자신의 작품인 촛불 조각상을 선물하며 김 목사가 교회협 신임 총무로 선임된 것을 축하했다. 조각상 안에는 양길승 녹색병원 원장이 쓴 ‘빛이 간절히 그리운 캄캄한 밤을 밝혀줄 촛불이 되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취임을 축하하며... 6월민주포럼 회원 일동’이 적혀 있었다. 이날 임 화백은 자신의 지난 미술 작업 여정을 돌아보며 “자본주의 삶에 포섭되지 않고 사람들과 감동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꿈꾸었다”며 “어떻게 하면 미술로 이 사회와 나눌 수 있는가 하는 화두와 함께 십 수 년간 공공미술 작업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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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랑재단(이사장 이승영 목사)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제6회 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인준했다. 사랑재단은 이날 총회에서 회칙개정을 통해 부이사장직을 신설하고 초대부이사장으로 김유수 목사(호남신대 이사장·광주월광교회)를 선임했다. 사랑재단은 또 고 김기수 목사의 선교, 봉사, 섬김의 정신을 기리며 생긴 영곡봉사상을 2년마다 한 번씩 시상키로 했으며 북한동포를 위한 빵과 우유 등 대북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대북 지원과 관련 사랑재단은 연길 사랑의 빵집을 통해 매일 1500개 이상 빵을 생산,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공급하기로 했으며 한 분기당 분유 6000∼6500캔씩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재단은 또 동남아지부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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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구호 및 복구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교회가 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티 주민들을 위한 효율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한국교회아이티연합(의장 손인웅 목사)’에 참여한 22개 교단 및 단체 대표들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아이티 구호·재건 사업을 보고하는 한편, 향후 중장기 지원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는 1월 말 아이티 지역 콜레라클리닉을 설립하고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아이티 주민을 지원할 콜레라클리닉 지부 7개를 올해 상반부까지 설립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단기적 방역사역에서 확대된 콜레라클리닉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콜레라 질병의 특성상 단기간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최소 5년에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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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목회자의 윤리적 타락, 효율성 중심의 비즈니스화된 목회, 지나친 외형적 성장의 집착, 물량주의를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은 ‘개교회주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란 주제로 올해 첫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전병금 목사(강남교회)는 많은 목회자들이 물량주의적 비즈니스화된 목회, 윤리적 타락 등에 빠지는 것은 개교회주의로 인해 적자생존의 무한경쟁이 불러일으킨 필연적 결과라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개교회주의를 벗어나려면 교단 내 대형교회들이 먼저 자신의 헤게모니를 내려놓고 연합과 일치, 하나 된 교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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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안에서 최근 비방문서 살포, 폭행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측에 따르면 송구영신예배시 조직적으로 구성된 강남교회 교역자 10여명이 가방에 불온물을 넣어 교회성전 및 주변에 살포했으며 이들 중 4명을 붙잡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불미스런 일임에도 이들이 목회자인 것을 감안해 예우를 해주었으나 이후 피의자들이 폭행 운운하며 인터넷에 조작된 사진을 유포하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음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4명 교역자들은 유인물 배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되었으며 영등포 경찰서 경제2팀에 배당되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피의자들은 또 김경직 씨가 명예훼손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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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노희석 목사)는 지난 1월 3일 80주년 기념관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교단 원로 및 전 총회장, 총회임원, 지방회장, 각 산하기관장 등 100여명이 모여 교단 발전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는 한 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노희석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다하는 교회에 복 주시고 은혜 주시리라 믿는다”며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성결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이어 참석자 모두가 합심하여 교단을 위해 기도한 후 유지재단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총회를 위하여, 은급재단 이사장 나세웅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하여, 성결신학원 이사장 조석환 장로가 국가를 위하여, 성결대학교 총장 정상운 목사가 총회 산하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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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찬송가 출판 이후 출판권, 찬송가공회 법인화, 저작권 등의 문제가 아직도 교계의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출판권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질 전망이다. 26개 교단이 가입된 한국찬송가협의회(회장 서정배 목사)는 지난 1월 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출판권 전면 개방을 요지로 한 성명을 발표했다. 찬송가협의회는 성명에서 “찬송가공회는 성경 출판과 같이 여러 출판사가 공개경쟁으로 양질의 찬송가를 모든 성도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출판을 개방해야 한다”며 “여러 출판사가 찬송가를 자유경쟁체제로 출간하여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자유로운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찬송가협의회는 또 “공회가 지난 3년간 특정교단과 출판사에만 특권을 준 것은 불법 부당한 처사”라며 “공회의 공익적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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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남북경색 국면이 심화되는 가운데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해 온 기독인들이 정부가 남북대화 및 인도적 대북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인연대(상임공동대표 길자연 목사 등 5인, 이하 평통기연)는 지난 1월 6일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새해 평화 기도회’를 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설교는 공동대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반도의 복음적 통일과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동참을 기도했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대화 및 인도적 대북지원에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최근 북한은 우리 정부에게 남북당국 간 회담을 제의했으나 정부는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평통기연 공동운영위원장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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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성숙과 일치, 영성훈련을 위한 교단 간 토론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는 지난 1월 5일 종로5가 모 음식점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회협 가맹교단과 비가맹교단을 아우르는 (가칭)교회발전연구원을 발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김영주 총무는 “한국교회 중진 목회자들이 참여하는 대화모임을 시작할 때”라며 “예배와 영성훈련을 한국교회에 맞도록 개발하고 교계·사회 안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아가는 토론의 장을 만들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 총무는 “현재 교회협 비가맹교단 중진목회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교회협 각 위원회 조직구성을 마친 후 신앙과직제위원회 결의로 교회발전연구원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불편한 관계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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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지난 한 해 중앙일간지의 종교별 보도를 분석한 결과, 불교가 35.8%로 1위를 차지했으며 기독교는 27.5%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주교는 17.8%로 3위를 차지했다. 해당언론은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경향신문·국민일보·서울신문·한겨레·한국경제신문 등 10대 주요 일간지다. 이번 조사에서 기독교는 지난 2009년에 비해 8.5%가 줄어든 반면, 천주교는 7.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도 약 2%가 정도 더 늘어난 수치다. 특히 천주교 관련 기사의 증가는 기독교인 감소 및 천주교인 증가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고 언론회는 분석했다. 이슬람 관련 보도는 8.4%를 차지해 지난 2007년 5.5%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언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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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건립 등 재개발정책의 시정을 촉구하는 교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월 6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재개발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잘못된 재개발정책의 시정과 교회 차별 철폐를 위한 시국기도회’를 갖고 목회자 1천여 명과 함께 종묘까지 거리시위에 나섰다.전국 1270여 곳의 재개발 지역에서 1만2천여 교회가 쫓겨나는 사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게 이날 기도회의 취지다. 재개발 지역 안의 교회들은 시세의 50∼60% 정도로 턱없이 낮은 보상을 받고 신규택지 매입은 100%에 구입하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이 때문에 김포나 인천 재개발 지역의 경우, 6∼70개 교회 중 2∼3개만 살아남았다. 인천 천광교회(최경호 목사) 등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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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가 오랫동안 준비하고 기대해 왔던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했다. 방통신위원회는 지난 12월 31일 발표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자 승인결과를 발표했는데, 보도전문채널의 승인신청을 했던 CBS는 선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CBS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업자 선정결과가 발표된 직후 공식논평을 발표하고, “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용사업자 선정결과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CBS는 이 논평에서 “특히 보도채널에서 강조돼야할 공정성이나 공적 책임과 관련해 심사과정에서 (가칭) 주식회사 굿 뉴스의 대주주인 CBS에 대한 비합리적인 편견이나 선입견이 부당하게 작용하지 않았느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는 이번 사업자 선정을 위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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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회장 가흥순 감독)는 지난 12월 28일 감리교 본부에서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 및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평신도단체 대표들을 초청, 교단 정상화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다수 참석자들은 현재 감리교회의 상황을 비판하며 당사자들의 양보 없이는 해법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다.이에 대해 가흥순 감독은 “양측 모두 상대방의 의중을 알고 있지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며 “나 역시 내려놓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감독과 평신도 간 대화 채널 구성의 필요와 함께 감신대 목원대 협성대 지도자들이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주장이다.결국 이날 간담회는 현재 감리교 상황은 한국교회와 사회에 전혀 본이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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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82년째 이어진 2010년도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지난 12월 31일로 마감됐다. 구세군대한본영은 2010년 자선냄비 모금액이 12월 31일 현재 33억여원의 현금기부와 9억여원의 현물기부로 42억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에 비해 현금기부는 다소 감소했으나 현물기부는 확대되어 전체 이웃사랑은 늘어난 결과다. 구세군은 12월 1일부터 전국 76개 지역에 300여개의 모금함을 설치하고 거리모금을 실시해 31일로 마무리했으며, 이날 1차 모금집계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구세군대한본영 박만희 사령관은 “2010년 일부 모금단체 문제와 연평도 사건, 구제역, 강추위 등 상황하에서 자선냄비의 모금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신 개인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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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를 비롯한 여러 종단 대표들이 지난 12월 22일 조계사 동지법회 폭거 사건에 대해 종교인의 신앙을 침해 받은 것이라며 지난 27일 우려를 표명했다. 교회협 등은 ‘사회갈등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종교인들의 일치와 화합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을 밝혔다. 이 호소문에서는 “지난 12월 22일, 동지를 맞아 조계사에서 봉행된 동지법회에 난입한 군복 입은 무리들의 폭거는 순수한 신앙 행위에 전념하던 성직자와 신자들을 향해 폭언을 일삼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우리는 이 문제가 비단 불교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면서 “신앙은 우리 종교인들이 순교에 이르면서까지 지키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거룩한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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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해 후원자 30만명을 돌파했다. 1989년 국내 최초 해외 원조단체로 설립된 기아대책은 첫해 780명의 후원자와 함께 1억 8천여만원을 모금해 해외 7개국에 지원한 것을 시작해 올해 30만명 이상이 후원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기아대책은 2010년 말 현재 후원자가 30만83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기아대책의 사업을 홍보하고 실천하는 지역이사 등 헝거세미너 3만452명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303개 지역회의 도움으로 78개국에 1100명을 파견하고, 1천억원 이상을 각종 구호개발사업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창립 21년째를 맞는 기아대책은 굶주린 이들에게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또 ‘교회문열기 운동’등으로 교회의 성장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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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신앙을 새롭게 다지고 새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11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 겨울수련회’가 서산교회에서 열린다. 서산교회는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 교회에서 전국 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초교파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새 시대! 새 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도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이기용 목사의 목회신념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지난해 8월 같은 주제로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산교회 여름수련회에는 전국 70여 교회에서 130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청소년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청소년들은 물론 교사와 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교계
문혜성 기자
2011.01.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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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를 맞아 교단 안팎 여성들은 올 한해 ‘희망’과 ‘사랑’ 심기에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 북한의 도발 등으로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웠던 지난 해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 맞이하는 올 해 교회 여성들의 행보에는 ‘새로운 시작’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 전국권사회(회장 조청자 권사)는 올해 전국권사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향후 5년간 장기계획으로 30년사 발간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25년사 발간을 계획했으나 발간비용과 견실한 내용확보를 위해서 5년의 준비기간을 둔 뒤 30년사를 제작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권사회는 올해부터 매년 200만원씩 기금을 모아 30년사 발간기금 1000만원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한 권사들의
교계
문혜성, 최샘 기자
2011.01.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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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교계 연합기관과 주요교단들이 일제히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국가발전과 한국교회의 부흥·도약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월 3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한기총 임·역원 및 회원교단 총회장·총무 등 20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공동회장 윤석희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새해인사, 부회장 김윤기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전성원 장로의 성경봉독, 한기총 합창단의 찬양, 명예회장 림인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림인식 목사는 “먹고 마시는 일을 중단하지 않는 것처럼 날마다 먹고 마시듯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한국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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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2월 27∼30일 서울, 경기, 강원, 충북 등 각 도별 ‘2010 청년대학생 CCC 금식수련회’를 갖고 신년을 위한 새 비전을 다졌다. 강사로는 CCC 대표 박성민 목사, 국제CCC 행정부총재 정인수 목사, LA KCCC 김동환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 CCC 각 도 대표 등 전문 사역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주강사들이 인도한 ‘저녁집회’,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믿음의 선배들의 간증을 듣는 ‘전체특강’, 사회 문제와 신앙 문제 등 다양한 고민과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는 ‘선택특강’ 등이 마련됐으며 개인과 가정, 캠퍼스와 교회, 민족과 세계를 위한 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난해 국가적으로 긴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1.0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