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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신앙을 새롭게 다지고 새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2011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 겨울수련회’가 서산교회에서 열린다.

서산교회는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동 교회에서 전국 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초교파 겨울수련회를 개최한다.

‘새 시대! 새 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도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이기용 목사의 목회신념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지난해 8월 같은 주제로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산교회 여름수련회에는 전국 70여 교회에서 1300여명의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청소년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어 청소년들은 물론 교사와 부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교인 100명 이하의 작은교회에서 참여할 경우 숙식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작은교회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또 참가자 전원이 교회안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안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겨울수련회는 이기용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하며, 소리엘 장혁재 찬양선교사와 성결찬양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찬양사역팀 트라좀과 친구들이 특별출연한다.

참가신청은 1월 16일까지 마감하며, 선착순 1300명의 등록을 받는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100명이하 교회는 무료다. 등록은 인터넷 카페(cafe.daum.net/shcstudents)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