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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조성환 장로)는 지난 11월 9일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 제56회기 제4회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계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회학교는 2020년 동계대회를 내년 1월 14일 서산교회에서 열기로 했으며 참여를 위한 홍보에 주력키로 했다. 성가경창대회는 합창(15~40명)과 중창(6명) 부문으로 열리며 합창은 지정곡 ‘한번 해 볼까요?’, ‘나만의 비밀’ 중 1곡을 택하고 자유곡 1곡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성경경시대회는 전후반기 교단공과 사용 교회가 참여가능하며 어린이1(1~3학년)과 어린이2(4~6학년)로 나뉘어 경시를 치른다. 동계대회 참가 어린이는 합창, 중창, 경시에 중복 출전할 수 없다. 교회학교전련은 또 하계 예능대회 우수자 필리핀 어학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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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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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이상우 안수집사)는 최근 제3회 성결 어린이 페스티벌을 열고 어린이들의 달란트와 재능을 개발하고 다음세대 부흥을 도모했다.이미 5월에 어린이 예능대회와 성경암송대회를 실시했지만 ‘성결 어린이 페스티벌’이란 타이틀 그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한마당을 열어 준 것이다. 올해는 찬양 음악회를 열었지만 명랑운동회로 게임과 스포츠를 즐길 때도 있다. 이러한 성결 어린이 페스티벌은 지방회 안에 다음세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오고 개 교회 간의 교류, 화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연합회는 또 매년 교회학교 어린이와 모범교사들을 표창해 전도를 독려하고 오랫동안 성실히 교사로 봉사하는 청장년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회는 11월에는 교사부흥회를 열어 교사들의 사명과 헌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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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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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소년 교육지도자 세미나’는 사역자의 경청, 공감, 이해, 소통의 자세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과거 세미나에서 청소년 부흥과 전도전략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사역자의 자세에 대해 다룬 것이다. 주제 강의한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는 사역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경청’을 위해 사역 대상과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의 정체성과 인지적 특징, 상황적 배경에 대한 이해가 먼저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 목사는 이미 우리 생활에 임박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설명하고 “인공지능으로 500만 개 이상의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고 삶의 의미를 찾아주는 종교의 역할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목사는 또 “공감은 사랑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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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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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김진오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서울신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 세미나 준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청소년부는 2020년 신년 청소년 교사·임원 리더십 세미나를 내년 1월 10~11일 ‘비전과 소망의 간구,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란 주제로 열기로 했다. 대상은 우리교단 청소년부서 교역자 및 교사, 학생임원 선착순 500명이다. 강사 선정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은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에게 위임했다.청소년부는 또 총회와 다음세대코칭센터가 지난 11월 5일 ‘다음세대 목회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진 것과 관련해 이를 추인하고 협약의 실무를 진행키로 했다. 첫 사업으로는 다음세대코칭센터가 오는 12월에 진행하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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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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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역에 있어 경청, 공감, 이해,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모아졌다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김진오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청소년 교육지도자 세미나를 열고 청소년 사역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경청, 공감, 이해, 소통! 통하는 청소년 사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경험과 관심을 가진 목회자 및 사역자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 사역의 방향을 제시했다. 개회예배에서 주제 강연에 나선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는 청소년 사역자들이 먼저 한 영혼에 대한, 청소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품고 사역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들의 필요를 채우려는 접근은 한계가 있으며 예수님이 제자를 한 없이 사랑하고 용서하신 것처럼 영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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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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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성청 재조직 요청지난 5월 열린 제113년차 총회에서 청년회전국연합회(성청)의 사업을 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김진오 목사)가 주관하도록 헌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부는 최근 회의에서 성청의 주요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 3월 청소년부 및 성청 연합대회(가칭)를 열어 청소년부와 성청의 부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청소년부는 지난달 목회자 성결콘퍼런스에서 성청 미조직 지방회 청소년부장 간담회를 열어 성청을 다시 조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지방, 서울동지방, 서울서지방, 서울남지방, 서울북지방, 서울강서지방 등 서울지역 6개 지방회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호남과 영남, 제주 등 32곳의 성청 미조직 지방회의 청소년부장과 교육부장, 지방회장이 모였다.청소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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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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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1명에 불과한 야구팀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게 가능할까.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현실로 만든 학교가 있다. 바로 경북 문경에 위치한 기독교 대안학교 글로벌선진학교(GVCS 이사장 남진석 목사) 야구부가 그 주인공이다.글로벌선진학교 고등부 야구부는 지난 10월 14~16일 울진군 죽변야구장에서 열린 제43회 경북도지사기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줄곧 영어교육 등 공부하는 국제화 대안학교로 명성을 알렸던 글로벌선진학교가 야구에서도 지역 내 쟁쟁한 학교를 제치고 야구명문이 된 것이다. 백업선수는 고사하고 한 팀을 꾸려 경기에 나서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효율적인 훈련과 집중력을 발휘해 올봄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음성에 있는 글로벌선진학교(교장 고영선) 고학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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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9.10.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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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가 오는 11월 4~6일 서울 영등포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목회계획과 철학, 설교, 부흥전략, 전도사역 등을 초교파 강사진을 통해 배우게 된다.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2020년 목회방향 오픈 테이블’, 권영기 목사(포항교회)가 ‘다음세대 전도사역’, 주진 목사(세한교회)가 ‘다음세대 부흥전략 사역’, 이동명 목사(함께하는교회)가 ‘2020년 목회실천 엔드 테이블’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한다. 이 밖에도 한홍 목사(새로운교회)가 ‘다음세대 목회계획 사역’, 김기석 목사(청파교회)가 ‘설교 목회철학 사역’, 박원호 목사(실천신대 총장)가 ‘목회방향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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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0.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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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이상우 안수집사)가 주최하고 지방회 교육부(부장 권세광 목사)가 주관한 제3회 성결 어린이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9일 동광교회에서 열렸다.12개 교회에서 300여 명의 어린이, 교사가 참석한 이날 페스티벌 1부 예배는 회장 이상우 안집사의 사회로 부회장 박경훈 안수집사의 기도, 교육부장 권세광 목사의 설교, 지방회장 전성환 목사의 격려사, 이창훈 목사(동광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2부는 성결어린이 음악회로 진행돼 예수향교회, 북일교회, 북부산교회, 모리아교회, 부산중앙교회, 대연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듀엣과 중창, 합창 등으로 아름다운 하모니와 율동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찬양과 율동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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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0.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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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교육사업 시작정미영 목사는 2014년 7월 평택대 인근 한 상가건물 2층에 어린양교회를 개척했다. 무모한 도전처럼 보였다. 주변에서도 만류했지만 개척을 포기하지 않았다. 정 목사에게는 어린이 사역에 대한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교회를 개척하자마자 홀로서기에 나선 정 목사는 지역선교를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을 시작했다. 교회 이름 옆에 ‘하늘마음작은도서관’ 간판을 달고 아이들에게 무료로 영어와 속독법을 가르쳤다. 무료교육이기 때문에 주변의 어린이들이 많이 올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 외로 찾아오는 아이들이 적었다.그나마 찾아온 아이들도 교회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거나 게임하기에 바빴다. 처음에는 두 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영어와 속독법 교육을 시작했다. 다행히 가르친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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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10.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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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고재일 안수집사)는 각 교회들의 연합과 교사들의 역량 및 영성강화에 힘쓰고 있다.연합회는 격년으로 여름에 연합캠프를 열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다음세대 양육을 지원하고 화합과 섬김을 도모하고 있다. 연합캠프 때는 8~10개의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들은 캠프에 참여하는 교회에서 자원하여 참여토록 하고 있다.연합회는 또 교사들의 사명감 고취와 영성증진을 위해 매년 교사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연합캠프를 하지 않는 대신 교회학교(유치·유소년부) 교사와 학생부(중·고등부) 교사 연합 교사세미나를 열었다.올해는 연합의 취지에 부합되게 예년보다 두 배 많은 약 100명의 교사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사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음세대 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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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9.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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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암송이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성경암송을 하면 자연스럽게 말씀을 묵상하게 되고 무의식중에도 상황에 맞는 말씀을 떠올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되는 믿음의 내비게이션을 갖게 된다. 무엇보다도 자라나는 다음세대들이 성경암송을 하게 되면 말씀을 통해 성경적 가치관을 기르게 된다. 그러나 평소에 꾸준히 성경암송을 하려면 특별한 동기와 의지가 없이는 쉽지 않다. 부모의 관심과 노력한영세계로교회 안성일 목사와 남미영 사모의 세 자녀들은 영어·한글 성경암송대회에 나가 대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첫째 안대인 군은 2014년 교회학교전련 영어 성경암송대회에서 대상을, 둘째 안성은 양은 2013년 교회학교전련 영어성경암송대회와 2014년 한글 성경암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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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9.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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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있는 교회교육으로 100명에서 2,000명으로 성장한 군산 드림교회(임만호 목사)의 부흥 노하우가 공개된다.드림교회는 오는 9월 30~10월 1일 드림교회 드림홀에서 교회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교회학교 부흥의 노하우를 전국교회와 나눈다. 드림교회는 100여 명 수준이던 지방 소도시의 주일학교를 몇 년 사이 약 2,000명으로 성장시켜 화제가 된 교회다. 드림교회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담임목사의 절대가치의 기독교교육 강의를 비롯하여 각 부서 예배, 교사모임, 분반공부, 드라마, 영상, 반관리에 이르기까지 사역의 실제와 교사대학, 교육대회 등 모든 것을 공개하며 다음세대 부흥의 자신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왜 교회학교인가’ ‘교회학교 모판 미취학부’ ‘소통으로 성장하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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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9.09.1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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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일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손현례 권사)는 서울중앙지방에서 지방회가 분할된 이후 지난해 연합회 조직을 갖추고 다음세대 부흥과 양육에 매진하고 있다.연합회는 체계적인 사업 전개를 위해 올해 지방회 교회학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방회 내 작은교회가 많아 교육적으로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를 파악하고 연합회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방회 40개 교회 중 절반이 넘는 교회가 교육담당 부교역자가 없거나 교회학교 조직 자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담임목사와 사모가 교회 행정과 살림을 전담하다보니 교회교육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이다. 요즘 아이를 둔 부모들이 교육을 위해 되도록 큰교회를 찾는 것도 이런 현상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연합회는 이러한 지방회 구조 때문에 여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9.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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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교회학교 수련회(캠프)가 막을 내리고 후반기 사역이 시작됐다.지난 여름수련회는 교사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1년 중 가장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을 만한 행사지만 정신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여름수련회의 감동과 은혜는 잊혀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후속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새 신자 관리 집중여름에는 수련회(캠프)가 열리다 보니 1년 중 새 신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나온다. 성경공부 외에도 물놀이, 게임, 만화영화 상영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새로운 친구들이 교회에 처음 나와서 3일 정도의 시간을 보내지만 아쉽게도 새신자 어린이의 정착률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애써 전도한 친구들이 교회에 정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전도한 학생들의 실망감도 클 것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9.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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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교육도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은 지난 8월 29일 우리교단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서 한국교회 교육 심포지엄을 열고 미래 교회교육의 방향을 제안했다.‘미래사회 교회교육 어디로 가야하나’란 주제로 한교총 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이형로 목사)가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은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가 발제에 나서 미래 교회교육의 방법으로 ‘스마트 교회교육’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박 교수는 발제에서 “미래사회의 가장 큰 변화는 교육뿐 아니라 생활 전반이 온라인 기반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는 교육환경의 입장에서 보면 지각변동과 같은 변화를 수반하는 새로운 교육환경이 이미 시작되었음을 말하는 것이고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9.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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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2~14일 청년·청소년 초교파 여름연합수련회가 열린 충남 서산교회(김형배 목사) 대예배실은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가득했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청년 등 600여 명은 지칠 줄 모는 열정을 쏟아냈다. 서산교회가 몇 년째 이어온 초교파청년 학생연합 여름수련회는 이번엔 ‘위윈(WE WI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수련회를 주관한 서산교회 김형배 목사는 첫날 참석한 다음세대에게 “예배의 승리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김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다윗은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다”면서 “이번 수련회 기간 동안 다윗과 같이 예배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이 믿을만한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교육
황승영 기자
2019.08.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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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 제137기 훈련이 지난 8월 14~17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37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22개 교회에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55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37기 훈련강사로는 황득주 목사(참좋은교회 원로),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한대수 목사(옥산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김영훈 목사(꿈이있는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석상우 목사(계산제일감리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교회 원로) 등 초교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8.2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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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지원으로 전국 8개 지방회에서 어린이교회 연합 여름성경캠프가 열렸다. 어린이연합캠프는 자체 행사를 열 수 없는 작은교회들의 다음세대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성결의 복음과 꿈을 심는 자리가 됐다. 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배성수 집사)는 지난 8월 11~13일 산곡기도원에서 연합여름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총 10개 교회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영성을 증진하고 신나는 물놀이로 더위를 식혔다. 회장 배성수 집사는 “늘 예산이 부족해 여러 교회와 기관들의 찬조가 없이 캠프를 진행하기 어려운데 올해는 총회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돈의 액수를 떠나 총회가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과 지원에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
교육
남원준 기자
2019.08.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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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유년부 1등 강이레(전북·익산흰돌교회)좋은 이웃나는 가족과 여름에 바닷가로 놀러 갔다. 나는 너무 신이 났다. 그래서 해가 지는 줄도 모르도록 놀았다. 다 놀고 씻는 곳으로 가고 있는 중에 파도가 치고 있었다. 나는 파도가 약한 줄 알아서 파도가 치는 곳에서 놀려고 “엄마 잠깐 바다에서 놀고 있을께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엄마는 내가 한 말을 잘 듣지 못했다. 나는 바다로 막 뛰어 들어갔다. 그런데 파도가 너무 세서 내가 바닷물에서 나가려고 힘껏 뛰어도 계속 바다로 밀려가고 있었다. 순간 나는 “살려 주세요”라고 말해야 하는 데 입이 떨려서 말이 안 나왔다. 나는 옆에 있는 큰 바위를 붙잡고 발을 계속 차고 있었다. 나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사람들이 나에게 달려왔다. 그리
교육
한국성결신문
2019.08.15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