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강의로 크리스천 삶·영성 배워

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 제137기 훈련이 지난 8월 14~17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37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22개 교회에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55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37기 훈련강사로는 황득주 목사(참좋은교회 원로),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한대수 목사(옥산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천호동교회),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김영훈 목사(꿈이있는교회), 김형배 목사(서산교회), 석상우 목사(계산제일감리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교회 원로) 등 초교파적으로 유수의 강사진이 참여했다.

훈련생들은 3박 4일 일정 동안 이상, 은혜, 교회, 성령, 경건, 성경공부, 성례전, 크리스천 행동, 은혜 안의 삶, 교회공동체 생활, 은혜의 장애물 등의 주제별 강의를 들으며 복음적이고 체계적인 신앙생활을 배웠다.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오는 9월 11~14일 138기 훈련을, 11월 3~6일 139기 훈련을, 2020년 1월 12~15일 140기 훈련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엠마우스영성훈련원은 지난 200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8월 137기까지 우리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를 포함하여 총 9,699명이 훈련을 수료했으며 교단 안팎에서 성직자와 평신도 영성훈련의 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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