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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운동과 성령운동, 부흥운동으로 미자립 교회를 세우고 교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94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송덕준 목사(독일교회)는 목회자의 영성 강화로 교단 부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덕준 총회장은 “총회장의 직분을 정치적인 권위의 자리보다 목회자의 입장에서 섬기겠다”며 “교단의 담임목사라는 정체성을 갖고 동료 목회자들의 영성강화에 힘써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 총회장은 ‘복음운동·성령운동·부흥운동’의 확산과 ‘1·2·3 성결운동’을 제시했다. 그는 “교단 소속 교회 중 60%가 미자립교회인데 교회 부흥은 목회자의 영성강화와 믿음의 본질로 일어날 수 있다”며 “하루 1시간 기도, 2시간 성경읽기, 3사람 이상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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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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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지난 5월 7일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사진)가 선출됐다. 허 목사는 교단의 교육 기조인 BCM의 출범 때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울여 온 목회자 중 하나다. 그만큼 다음세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새 교육위원장으로 선출된 허 목사는 BCM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저변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단 2700개 교회 중 현재 600∼700개 교회가 BCM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BCM을 도입한 교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 BCM 도입을 주저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회도 적지 않다. 허 목사는 “BCM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를 위해 소형, 중형, 대형교회별 BCM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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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5.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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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동문들의 대표라는 생각보다 섬긴다는 자세로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4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는 총동문회가 친교의 장을 넘어 교단과 모교 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목사는 1989년부터 지금까지 총동문회에서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동문들을 포용할 계획이다. 그는 “서울신대 총동문회이지만 신학과 출신의 목회자들이 중심이 된 것이 사실”이라며 “타과 졸업생들도 함께 와서 교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총동문회는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 후보자를 목회자 뿐만 아니라 타과 졸업생까지로 확대했고 올해는 이창훈 아나운서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윤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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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5.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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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뜻을 순종할 때 저를 통해서 일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박선옥 목사(조치원교회·사진)는 “부족하고 연약한 종에게 귀한 직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성심성의껏 맡겨진 사역을 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옥 목사는 이번 회기 동안 여교역자전련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전심전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여교역자회 80년사 발간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마무리 된 만큼 지련 활성화, 회원 발굴 등 전련의 내실화를 다지는 활동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박 목사는 “소외된 지역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렵게 사역하는 여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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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4.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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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목사(전 총회장, 성광회장)가 미국에서 순회 부흥회를 열었다. 교단의 원로 부흥사인 박 목사는 지난 3월 15~18일 산호세중앙교회(김광열 목사)를 시작으로 3월 20~22일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새누리교회(권영록 목사)에서 부흥회를 인도했다. 또한 박 목사는 3월 26~29일 뉴욕 뉴져지소망장로교회(박상천 목사) 부흥집회를, 4월 5~8일 예성교단 소속인 뉴욕 뉴저지에셀교회(조재원 목사) 집회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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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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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전하는 일에 힘쓰는 장로회가 되도록 더욱 낮은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지난 4월 28일 전국장로회 제64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진화 장로(검단우리교회)는 “제64회기 동안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축복하시어 부흥케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면서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여 가장 낮은 자리에서 섬김의 도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화 장로는 먼저 “전국 장로들의 영성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5년 째 하루에 3시간 씩 성경을 쓰고, 2시간 씩 묵상하는 정 장로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세움 받은 장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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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4.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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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의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지난 4월 17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장으로 선임된 김낙문 목사(충일교회)는 “한국교회와 교단이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사역자 배출이 중요하다”면서 “동문회의 한 사람으로서 선후배 사역자들의 사역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우선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사역을 위한 세마나와 강연도 좋지만 서로의 삶을 공유하면서 영적인 교제와 나눔이 선행되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김 목사는 이를 위해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동문 간 상호 교류와 우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그는 “명목상으로 기수별 모임이 있었지만 효과적인 모임은 이뤄지지 못했다”며 “나눔과 쉼, 힐링이 있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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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4.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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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성결해질 수 있도록 성결성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4월 14일 미주성결교회 제36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조종곤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사회로부터 교회도 지탄받고 교인들도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 성결성을 회복하고 성결의 은혜를 강조하는 성결교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성결교회 다운 성결교회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미주총회 주제를 ‘성결교회로 성결케 하라’고 정한 것도 ‘성결’에 강조점을 두기 위한 조 총회장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조종곤 총회장은 “‘성결’은 말로만 고백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지키고 삶으로써 성결을 실천하는데 힘쓰는 성결교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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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4.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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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에셀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힘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며, 믿음의 본이 되도록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겠습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윤지 권사(삼성제일교회·사진)는 “지금까지 전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기도로 세워진 여전련이 진행해온 크고 작은 사역을 계속 펼치겠다”며 “이 일을 위해 전국의 회원님들과 목사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지 권사는 이번 회기 동안 여전련이 지속해온 선교, 후원 사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교를 새롭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의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 사역, 남아공 선교 등을 시작하며 선교의 지경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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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4.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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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에서 3대를 이은 목회자 가문이 나와 화제다. 김한민 목사는 지난 4월 7일 신길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고 조부 김상현 원로목사(오류동교회)와 부친 김명철 목사(서대문교회)에 이어 성결교회 목사가 됐다. 김한민 목사는 성민교회와 한신교회를 거쳐 현재 서대문교회에서 사역 중이다. 김 목사는 “평생의 꿈을 이룬 것 같은 뿌듯함과 기쁨이 있지만 동시에 거룩한 부담감과 떨림을 느끼기도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목회자로 평생을 사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목회 여정을 바라보며 그가 느낀 무게감은 남들보다 조금 더 했을 것이다.“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한 터라, 두 분의 목회를 바라보며 목회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기도로 준비해왔습니다” 목회가 쉽지 않은 길임을 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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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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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되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이충희 씨(백운교회·사진)는 기도하는 성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 이번 회기 동안 청년 사역자와 청년 대상의 전국적인 기도 운동을 전개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신앙인들이 기도로 소통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전국적인 기도운동을 벌여서 하나님뿐만 아니라 지체들이 서로 기도로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첫 번째 기도 대상을 청년과 청년 사역자로 정하고, 이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어도 기도로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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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4.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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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처럼 저는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힘, 능력으로 겸손히 최선을 다해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4월 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린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희 사모(덕은교회·사진)는 올해 계획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전국교역자부인회 임역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회기 전국교역자부인회는 안나회 위로회, 서울신학대학 후원, 장학위원회, 전국교역자부인회 세미나 및 총회 등 기존에 진행해온 사업들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세계성결연맹 여교역자·사모분과 세미나, 2년마다 열리는 기성교역자부인찬양단 자선음악회 등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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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5.04.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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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안수 받은 많은 신임 목사 중 형제 목사의 탄생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함께 안수 받은 정찬영, 찬성 형제 목사는 원주중앙교회 정덕균 목사의 두 아들이다. 80년대 중반 황덕형(서울신대 교수)와 황돈형(중앙신학교 교수) 형제가 함께 군목안수를 받은 이후 형제안수가 있기는 했지만 오랜만의 사건이다. 아버지를 따라 목사가 된 큰 아들 정찬영 목사(원주중앙교회)는 “아버지의 남은 10년의 목회가 저희가 앞으로 가게 될 40년 목회의 금강석 같은 표지판이 될 것”이라며 “존경하는 아버지의 등을 감사로 쫓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목사가 된 소감을 밝혔다. 작은 아들 정찬성 목사(예수향교회)는 “학창시절 문제아였는데 벼랑 끝에 있던 저를 품에 안아주셨던 아버지를 통해 돌아올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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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5.04.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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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지난 4월 3~5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부활절 연합성회를 인도했다. 원팔연 목사는 매일 저녁 열린 성회에서 해외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세계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원 목사는 “국내 목회도 힘들지만 해외에서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영적 권위와 믿음의 본이 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나를 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 관리, 열정, 비전 등에 대해 설교하며 복음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 원 목사는 지난 4월 4일에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목자로서의 목회자 상에 대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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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4.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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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에 합한 남전도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4월 2일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안석만 장로(청주서문교회)는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제49회기 남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면서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장로는 우선 “남전도회 본연의 목적인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하여 전 회원이 전도와 선교가 생활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도는 구호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남전도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삶 속에서 직접 실천할 때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면서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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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5.04.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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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저의 고등학교 때의 꿈은 나의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에 선교단체에 들어가 중생의 체험을 하면서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말씀은 ‘한나의 도를 배우라 그리고 자유 함을 얻으라’는 사무엘상 1장 말씀이었습니다. 그때의 죄 사함 받은 기쁨과 감격,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지금까지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한번 왔다가는 단 하나뿐인 인생인데 가장 값진 것이 무엇일까?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
사람
김은희 목사
2015.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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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신앙인으로, 건강한 주님의 귀한 자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에 힘쓰겠습니다.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성결 어린이와 교사들의 수고가 많은 결실을 맺도록 적극적으로 기도하고 후원하겠습니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52회기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신진섭 장로(서울교회·사진)는 교회학교 본연의 사명인 성결 어린이 양육에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교회학교의 부흥과 발전, 전도의 계획을 밝혔다. 신 장로는 실제적인 교회학교 부흥과 양육사업을 위해 어린이·교사 전도 표창, 농어촌 미자립교회 교재 지원, 미자립교회 빔프로젝트 지원, 교단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 하계대회와 동계대회, 축구대회 등을 통해 성결 어린이들의 신앙과
사람
남원준 기자
2015.04.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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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를 받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선배 목사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훈계는 병아리 목사로 시작하는 저에게 양질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규범 전도사님은 목회자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때 제가 대답을 뭐라고 했는지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납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목회자는 성실성과 성품, 그리고 설교의 균형을 통해 한 영혼 한 영혼을 세워가는 사람”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세 가지 모두 부족한 사람인 것을 스스로 잘 압니다. 그래서인지 목사라는 호칭이 제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을 입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목사안수는 그 지향점을 향한 출발선이라 여겼습니다. 설교의 기회가 주어지면서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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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범 목사(이수교회)
2015.04.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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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2대 대표회장으로 섬겼던 장석진 목사(뉴욕교회)는 “세계를 열심히 섬기겠다는 사명감으로 알고 직분에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며 “특히 올해는 분단 70년, 해방 70년을 맞이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사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실제로 세기총 2기는 평화통일에 대한 소망과 염원을 기원하는 행사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해에는 ‘내 안에서 하나가 되리라'는 제목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설교문을 발표했으며 백두산 통일기도회도 진행했다. 백두산 통일기도회에는 한국교회와 미국, 일본의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직접 백두산 천지에 올라 통일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또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뉴욕포럼을 개최해 한국교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해야할 일들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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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5.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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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연합으로 치러지는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대표대회장을 맡은 총회장 이신웅 목사(신길교회·사진)를 만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의미와 주안점 등을 들어보았다.이신웅 목사는 “이번 교단 연합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생명의 문화, 복음의 문화가 세상으로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분단 70년의 상처와 우리사회의 분열, 갈등이 모두 깨끗이 사라지도록 기도를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부활절연합예배가 ‘그리스도의 부활, 화해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주제와 관련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통일에 대한 염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통일이 되려면 먼저 남과 북이 화해를 해야 합니다. 화해는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화해도 복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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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5.04.01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