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사랑하는 목회자 상 제시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지난 4월 3~5일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교회 교역자협의회 부활절 연합성회를 인도했다. 원팔연 목사는 매일 저녁 열린 성회에서 해외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세계 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원 목사는 “국내 목회도 힘들지만 해외에서 목회를 하기 위해서는 영적 권위와 믿음의 본이 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나를 사역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헌신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 목사는 목회자의 영성 관리, 열정, 비전 등에 대해 설교하며 복음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또 원 목사는 지난 4월 4일에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목자로서의 목회자 상에 대해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원팔연 목사님의 설교와 영성관리에 대해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들으며 큰 은혜를 받았다”면서 “지역을 넘어 세계를 품는 사역자가 되기 위한 헌신의 시간이 되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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