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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을 20% 낮추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민석유회사가 지난 3월 21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립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석유는 값싼 캐나다와 시베리아의 저유황 원유를 도입해 원가·정제비·운송비 절감으로 20% 값싼 기름을 공급하는 목표로 하고 있다.종교계 및 정치·경제계 인사 1천명이 참여한 이날 창립발기인대회에서는 대표이사로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고문에 이윤구 전 적십자 총재, 이우재 전 마사회장, 송창달 그린코리아 대표, 권정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전득주 녹산학술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국민석유는 “창립분담금을 내신 발기인이 중심이 돼 법인을 설립해 4월 법인 등록절차를 밟고 5월 중순에 일반인 주식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석유는 “현재 3
사회
남원준 기자
2013.03.2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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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의 우리나라 불법조업 등을 감시하는 해양경찰청이 지난 12월 20일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한편,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예배는 본 교단 남상곤 목사(해경청 경목실장)의 사회로 전국 해경청 경목 부총회장 배익환 목사의 기도, 해경청 신우회의 찬양, 전국 해경청 경목 총회장 배상규 목사의 설교, 낙원제일교회 중창단의 특송, 해경청 경목 회장 최병현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성탄은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란 제목으로 설교한 배상규 목사는 “예수그리스도가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심은 모든 이를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거”라며 “어렵고 힘든 곳마다 예수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 할 것”이
사회
남원준 기자
2012.1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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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아이콘 탤런트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또 한 번의 훈훈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사)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은 지난 12월 13일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KBS 1TV ‘아름다운 사람들’ 내레이션을 통해 받은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화상을 입은 어린이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2011년 5월부터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미담, 선행의 주인공을 발굴 소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내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이번에 세 번째로 하트하트재단에 출연료를 기부한 것으로 기부액은 연간 1억 원에 달한다.화상환우들을 위해 부부가 나선 것은 몇 해 전 하희라 씨가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던 것이 계기가 되었고, 이에 최수종 씨도 동참해 화상환우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반을 발매하여 그
사회
문혜성 기자
2012.12.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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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피해 중심지 센다이시에 설립된 동북헬프(대표 요시다 다카시 목사)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동북헬프는 지난 해 3월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센다이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기독교인 자원봉사자를 파송해 수재민들의 영적 돌봄을 감당하고 있다.현재 센다이시는 정부와 각국의 지원으로 어느 정도 복구가 된 상태지만 생존자들은 정신적 불안함에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족을 잃어버린 충격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아 이들에 대한 영적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카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이들을 영적으로 품어줄 기독교인 자원봉사자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일본 영혼들을 품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자원봉사자의 지원자격은 일본
사회
박종언 기자
2012.12.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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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은 지난 8월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지원으로 강원도 탄광촌 도계지역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 60여 명을 초청해 서울에 소재한 놀이동산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도계지역은 방임이나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결손가정 아동이 많고 교육환경 또한 매우 어려운 지역인데, 특히 폐쇄적인 지역 분위기로 인해 대부분의 아동들이 외부와 소통이 적어 미래에 대한 꿈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비전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강원도 탄광촌 도계지역 위기(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실시, 이날 놀이공원 나들이 행사를 통해 쉽게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리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12.08.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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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에 기진맥진한 요즘, 2012년 런던올림픽이 청량제가 되고 있다. 금빛 승전보에 환호도 지르고 오심에 울기도 하며, 이열치열 응원전을 펼치면서 독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것이다. 밤새 잠못 이루는 일도 많지만 최선을 다한 여러 선수들의 모습과, 부상을 딛고 일어선 이야기가 국민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워주고 있다.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올림픽 선수들 중 기독인 선수들의 약진이 어느 때 보다 돋보이고 있다. 유도, 펜싱 등 분야에서 메달을 획득한 후 다양한 모습으로 기도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은 수많은 크리스천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2012년 런던올림픽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 기독선수는 47명으로, 양궁, 펜싱, 유도, 탁구, 사격
사회
문혜성 기자
2012.08.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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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인도 도시빈민들을 위해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한국YWCA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지구시민 자원활동 프로젝트에 참가할 자원활동가 도스뜨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스뜨는 친구를 뜻하는 힌두어로, 참가대상은 청년(만19세~35세)과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생 포함)이다. 지구시민 자원활동 프로젝트는 한국YWCA연합회와 인도YWCA가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인도 도시빈민 지역의 ‘건강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다. 리더십 교육과 워크숍을 통한 지구시민의식 함양과 지구시민활동가 양성, 여성 건강·보건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주요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자원활동가들은 오는 9월 중 인도 마을로 파견돼 인도청년과 공동
사회
최샘 기자
2012.06.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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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포스코(회장 정준양)와 함께 지난 5월 21일 포스코센터 비즈니스 홀 대회의실에서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사업 ‘우리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YWCA는 포스코와 함께 2013년 3월까지 전국의 5개 지역(서울, 수원, 광양, 진주, 포항)의 협력 중학교와 학교폭력 예방사업인 ‘우리학교는 친친와이파이존’ 사업을 펼친다. 한국YWCA는 이 사업을 통해 정규교과 내의 8차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교육 순회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또 학교 공간 내의 어둡고 후미진 곳을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밝히는 ‘학교 공간 바꾸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
사회
최샘 기자
2012.05.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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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들이 사진기로 찍은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시각장애학교 인천혜광학교 사진동아리 ‘잠상’이 지난 5월 23일까지 포토갤러리 배다리에서 두 번째 사진전 ‘보다’를 개최했다. 한 번도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본 적 없는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의 눈으로 찍어낸 작품을 전시한 것이다. 얼핏 생각하기에 불가능한 일일지 모르지만 이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이들의 마음으로 찍어낸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초점이 맞지 않고, 선명도도 떨어지며, 구도가 삐뚤어져 있어 비장애인의 눈에는 그저 잘못 찍힌 사진처럼 보이지만 이들의 사진은 그야말로 마음을 울린다. 머리로는 구도, 색상, 초점 등을 떠올리게 되지만, 이내 시각장애인들이 담아내는 뜨거운 열정과 마음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전달되는 것이다. 이번
사회
최샘 기자
2012.05.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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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부터 4대에 걸쳐 한국에 뿌리내린 미국인 선교사 집안의 후손인 인요한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사진)이 마침내 한국국적을 갖게 됐다. 인 소장은 지난 3월 21일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권재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국적증서를 수여받았다.인 소장은 1895년 호남지역에 정착한 미국인 선교사 유진 벨 선교사의 외증손으로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에서 초·중·고교를 마치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인 소장은 1987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1991년부터 현재까지 연세대 국제진료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인 소장은 1993년 한국형 구급차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119 응급구조 체계의 기초를 닦았으며, 친형인 유진벨 재단 이사장 인세반 씨와 1997년부터 26차례 북한을 방문해 북한 결핵퇴치사업에 힘
사회
문혜성 기자
2012.03.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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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정신을 근간으로 설립된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목사)가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산학협력교육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지난 3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2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을 갖고 각 부문 우수대학을 선정, 학교 관계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시상한 총 11개 부문 중 산학협력교육 부문을 수상한 호서대는 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호서대만의 벤처정신을 인정받았다. 호서대는 설립 초기부터 벤쳐와 산학협력을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 전국 최초로 창업보육센터,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 운영했고 BK21사업 특화분야로 선정돼 전국 유일의 벤처 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호서대는 천안시와 아산시, 서초동의 서울캠퍼스 등 3개의 캠퍼스에 1
사회
남원준 기자
2012.03.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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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성직자 세금 부과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지난 2월 27일, 19세 이상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9%가 성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자는 주장에 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특히 전체 응답자의 47.3%는 전적으로 찬성한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성직자에 대한 세금 부과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종교별로는 천주교 신자의 71.4%가 찬성했고 불교(69.8%)와 기독교(60.4%)가 뒤를 이었다.현재 천주교 사제는 1994년 주교회의의 결정에 따라 소득세를 내고 있으며 기독교는 최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목사의 세금납부 문제를 공론화하고 있다. 불교 조계종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스님 등
사회
남원준 기자
2012.03.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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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지난 2월 23일 가양동 기아대책 미션홀에서 4명의 창립멤버를 기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기아대책은 창립멤버들이 지닌 숭고한 희생과 이웃 사랑의 정신을 후대에 이어가고자 가양동 사옥에 각 창립멤버를 기리는 기념홀을 마련하고, 이들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현판을 걸었다.이번에 이름을 올린 창립멤버는 1대 최태섭 회장, 2대 강성모 회장, 3대 윤남중 회장, 창립멤버 원경선 지도위원으로, 이들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희생하며 기아대책의 시작을 일궈낸 인물들이다.이번 현판식은 강성모, 윤남중 전 회장과 원경선 지도위원의 아들인 원혜영 국회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혜영 국회의원은 “기아대책 초창기 멤버 4명을 기리는 미션홀을 만
사회
최샘 기자
2012.02.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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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가구수가 100만 가구를 돌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1인 가구인 독거노인 가구는 102만여 가구로 집계됐으며,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독거노인들의 상당수가 극빈층이지만, 서류상 가족이 있어서 기초생활수급비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 정부에서 기초노령연금제도를 시행해 한달에 8~9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생활비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 금액이다. 서울 화곡동에 사는 김선녀 할머니(91세)는 30년간 받아오던 기초생활수급비가 지난해 중단되었다. 외동딸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데 기러기 아빠인 사위가 있으니 부양을 받으라는 통보가 내려왔다고 했다.“아니 딸은 지 자식들하고 지금 미국에 가있고 사위 혼자 자기 부모님도 모시고 있는데 어떻게 나를 부양해달라
사회
문혜성 기자
2011.12.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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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는 지난 11월 9일 상도 2동 일대에서 까만두손 ‘연탄나누기’봉사를 펼쳤다. 현대엠코의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대엠코 대표이사 손효원 사장을 비롯하여 약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연탄배달을 통하여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연탄을 나르는 것이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직장동료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연탄을 지원받은 저소득 가정의 대상자들은 “올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는 것 같다”고 말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도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상도동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 및 난
사회
문혜성 기자
2011.11.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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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협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한 ‘2011 생명사랑포럼’이 지난 10월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기독교, 카톨릭, 불교의 자살 예방 상담가들이 각각 발제를 맡고 각 종교별 상담법을 소개했다.이들이 맡은 사례는 아버지의 알콜중독과 성폭행 경험으로 자살을 고민하는 20대 여성의 이야기였다. 개신교 발제자로 나선 이기춘 목사(생명의전화 실행이사)는 “자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과 준비사항을 물어 자살위험도를 미리 점검하고, 신과 인생에 대한 기본적 신뢰를 구축하는 방법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이때 간음한 여인에 대한 예수의 정결선언(요 8:11), 주홍빛과 양털의 비유(사 1:18) 등의 말씀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기춘 목사는 “목회자들은 목양적 돌봄의 신학에 기초
사회
최샘 기자
2011.11.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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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교회연맹 총회와 신도대회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세계 9개국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은 한결 같이 이번 성결교회연맹 행사가 그 어느 때보다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위기, 변화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쟁과 경제적 위기, 환경의 파괴 등 나라마다 모두 어려움을 안고 있는 가운데 성결교회가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특히 총회에 참가한 9개국에서 나라별 현황을 발표해 타국과의 상황을 비교해볼 수 있어 좋았고, 도전도 받았다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이번에 성결연맹 총회에 처음 참석한 네팔 이수중 카르키 목사는 “처음 참석하는 자리라 낯설었지만
사회
문혜성 기자
2011.10.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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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10월 15일 서울 난지한강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량키트제작, 글로벌시민교육, 진흙쿠키체험 등 다양한 ‘스톱헝거(STOP HUNGER)’ 캠페인 행사를 벌인다.기아대책은 극심한 기근으로 고통을 겪는 동아프리카 식량지원과 하루 1.25 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절대빈곤 인구를 1% 줄이고자 8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스톱헝거(STOP HUNGER)’ 식량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15일 시민들은 식량 부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돌아보고, 쌀, 밀가루, 소면, 설탕 등 식품을 담은 식량키트를 만들어 짐바브웨, 탄자니아, 에콰도르, 타지키스탄 등 빈곤 국가들에 보낸다.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사회
문혜성 기자
2011.10.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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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에 속한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에서 정부 내년도 복지분야 예산안 관련 기관의 합동브리핑이 실시되어 눈길을 끈다.보건복지부는 10월 5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국가보훈처,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8개 복지사업 관련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2012년 복지분야 예산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해택을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예산을 금년대비 6.4% 증가한 92조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관계부처별 2012년 복지분야 예산안 설명이 이어졌다.이날 브리핑 후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문순희 관장의 안내를 받아 상도데이케어센타, 경로식당, 어린이집
사회
문혜성 기자
2011.10.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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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 산하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8월 9일~10일 양일간 동작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환경캠페인 활동, 무단투기감시단 활동 등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동네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은 동작구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
사회
문혜성 기자
2011.08.24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