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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미디 개그계의 독보적인 존재인 김미화 씨가 언젠가 ‘아름다운 재단’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한 특강에서 생을 마감한 다음 자신의 묘비내용을 밝혔는데 일곱 자이다. ‘웃기고 자빠졌네’. ‘자빠지다’는 누워 있다는 뜻이며, 동사인 ‘자빠졌네’는 죽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죽기까지 남을 웃기다가 죽겠다는 각오이며 자신의 생애에 충실하게 원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행복이란 불평이나 불만이 없는 만족한 상태이다. 자신과 남을 비교해서는 행복해 질 수가 없다. 현재 자신의 처지에 자족해야하며 자신의 일이 천직임을 인정할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벌거벗은 존재이다. 아무리 돈이 많고 명예로운 위치에 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빈손으로 발가벗고 떠나야 한다
말씀
이병을 목사(총회교육원장)
2013.03.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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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작은 것이 아름답다!’라고 말합니다. 이 명언은 영국 경제학자 에른스트 슈미트가 한 말인데,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끝이 아니라 ‘작은 것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큰 것보다 오히려 작은 것이 더 유익하고 아름답고 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성경에 출세지향적인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조차도 예수님 좌우편에 앉고 싶어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굉장한 역설입니다. 누가 어린아이 같이 되고 싶겠습니까? 큰 사람이 되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주님은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 말씀을 하십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천국에 들어간다! 하지만 우린 어린아이의 순수함
말씀
김준식 목사(백석열린문교회)
2013.03.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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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는 2013년 성결인대회 및 목사 안수식을 오는 4월 20일 충남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결인대회는 19일 성별회 및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성결성 회복과 성결의 은혜를 간구하는 성결인대회와 목사 안수식 등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왜 굳이 성별회를 열려고 하는 것일까? 임원회는 성별회가 성결교회의 전통적인 고유의 집회이기 때문에 이 전통을 이어가면 성결교회의 정체성인 성결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선교 동력이 만들어진다고 확신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한다. 그리하여 필자는 차제에 성별회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성별회를 말하려함에는 어려움이 있다. 그 이유는 성별회가 성결교회 초기의 전통 집회여서 그만큼 오래 전에 없어졌고 그렇게 넓게 보급되지 않아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말씀
박훈용 목사(전주교회)
2013.03.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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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한국형 소그룹 목회 프로그램, ‘스파크(SPARK)셀’이 최근 건강한 교회성장을 이루는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경기도 화성 반송동 주다산교회의 권순웅 목사가 펼치고 있는 ‘스파크셀’은 철저한 개혁주의 신학 위에서 성령충만을 통한 활발한 전도와 소그룹 번식이 이루어지는 소그룹운동이다.스파크(SPARK)는 성경(Scripture), 기도(Prayer), 전도(Action), 부흥(Revival), 하나님나라(Kingdom of God)의 영문 첫 알파벳을 땄다. 스파크 사역은 이 5가지가 통합적으로 어루러진 소그룹활동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스파크셀은 수요저녁예배로 모이는 ‘가족셀’, 여성중심의 ‘사랑셀’, 축복전도를 위한 ‘살롬축복셀, 스포츠·문화활동을 나누는 ‘문화
말씀
남원준 기자
2013.03.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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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역자공제회가 2012년 말에 보고한 바에 의하면 교단 연금 현재 수급자는 총 574명이며, 신규지급 신청자는 45명이다. 매년 신규 은퇴자가 40여명으로 교단 연급 수급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들 중 10%에 해당하는 은퇴목사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은퇴 목회자들 모임인 성광회의 재정을 맡으면서 회원들을 관리하다보니 은퇴 목회자들에게도 빈익빈 부익부의 차이가 공존하고 있다. 어떤 은퇴 목사는 하루 두 끼 식생활을 하고 있고 어떤 원로는 폐지를 수집하고 어떤 원로는 부부의 기도 제목이 ‘하나님. 우리 부부를 빨리 데려가 주시옵소서’라고 한다. 이들이 한 평생을 복음 사역으로 헌신적으로 살았지만 은퇴 이후 남은 것은 물질적인 가난인 것이다.그런가하
말씀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 원로)
2013.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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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고 살다보면 아들, 딸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아들, 딸들이 바로 이런 사람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구하는 것, 그런가 하면 두 남녀가 결혼해서 부부를 이루게 될 때 남편이 아내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 아내는 바로 이런 아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 반대로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남편이 되었으면 하고 요구하는 것이 있듯이 우리 예수님께서도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 요구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 믿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첫째 자기를 부인하라는 것입니다. 항상 나를 내세워 놓으면 나와 예수님 사이에 충돌이 생깁니다. 부부지간에도 항상 ‘나'를 내세워 보십시오. 자주 충돌이 생기게 되고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렇기
말씀
문창국 목사(안산단원교회)
2013.03.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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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에서 진행한 어린이집 발표회 사역이 끝이 났습니다. 10개의 어린이집이 발표회를 했고, 저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마지막 어린이집 발표회를 보며 요즘 제가 묵상하는 ‘은혜’의 또 다른 모습이 체험되었습니다. 수많은 연습을 했겠지만 어린들이 무대 위로 올라가면 실수를 합니다. 연습한대로 안하는 아이, 멍하니 서있는 아이, 엄마 찾고 우는 아이… 가지가지 입니다.그런데 재밌는 것은, 그런 실수의 모습이 보여도 그들을 가르친 선생님이나 그 아이들의 부모님이나 화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까짓 것도 제대로 못하냐…”라고 화내고 나간 사람 한 번도 보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잘한다고, 잘하라고, 박수 쳐주고, 환호해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줍니다. 끝나고 나서는 “내 자녀가 제일 잘했다”고
말씀
정영진 목사(샘솟는약수교회)
2013.02.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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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헌법 제43조 6항에 보면 “자원 은퇴는 65세 이후로 하고”라고 하였으며, 교역자공제회 운영규칙 제30조 1항에서 “가입자는 65세 이후부터 조기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하였다. 이는 외형적으로 보면 자원 은퇴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원 은퇴가 활성화 될 수 없고 자원 은퇴자도 연금 개시를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그 이유는 교역자공제회 운영규칙 제30조 2항, 3항 때문으로 여겨진다. 교역자공제회 제30조 2항에 보면 조기퇴직연금 수혜자는 제29조에 의한 정상적인 퇴직연금에 비해 다음과 같이 차등 지급받는다. 65세부터 지급시 65%, 66세 70%, 67세 75%, 68세 80%, 69세 90%를 받는다고 하였다. 교역자공제회 제30조 3항에
말씀
김수복 목사(은혜교회)
2013.02.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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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불신자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안 믿는 사람과 다른 점이 있나요?” 우리는 이런 말의 배후에 깔려있는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의 이 판단은 이제 교회와 세상, 신자와 불신자를 구별할만한 기준이 별로 없다는 사실을 꼬집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현실을 보아도 세상과 별반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 중심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사람의 눈을 무서워하고 사람의 눈에만 들려고 애를 쓰게 됩니다. 또 사람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사람의 귀를 두려워합니다. 내가 하는 소리 들을까봐 사람을 두려워하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다릅니다. 사람은 보지 못해
말씀
문창국 목사(안산단원교회)
2013.02.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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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아쉬운 일중에 하나는 파리에서 5년간 목회할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절호의 때에 왜 유럽을 충분히 여행하면서 돌아보지 못했을까라는 점입니다. 프랑스에서의 목회는 지금 사역하는 교회의 목회만큼 바쁘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살면 살수록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제 남은 삶을 정말 값지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이제 저의 나이는 50세입니다. 물론 만으로 하면 아직까지 49살로 40대입니다만…. 그러니까 제가 우리 교단 헌법기준으로 하면 앞으로 공식적으로 목회할 수 있는 시간은 약 20년입니다. 20살부터 사역을 시작해서 30년간을 꾸준히 교회현장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20년간 목회를 생각해
말씀
정진호 목사(세현교회)
2013.02.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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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16일) 볼일이 있어 시내에 다녀왔습니다. 시 외곽에서 농촌 목회를 하는 제가 시내를 다녀 올 때면 무슨 볼일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희 교회 학생회 아이들이 활동하는 한 청소년 찬양동아리에서 오늘 발표회를 갖습니다. 아이들의 열정도 어른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작은 희망을 그려봅니다.오늘 저녁 6시에 발표회를 시작하는데, 모이기는 오전 9시부터랍니다. 마지막 연습을 하기 때문이래요. 그들에게 뭔가 도울 일을 생각하다가 간식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그래서 빵과 우유를 사서 연습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작은 것에 기뻐하는 아이들입니다.돌아오는 길에 김천을 둘러싸고 있는 황악산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황악산은 높이가 1111m라고
말씀
이명재 목사(덕천교회)
2013.02.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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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무엇부터 달라져야 할까요? 그 첫 번째가 언어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가 바뀌지 않고는 거룩도 성화도 불가능합니다. 이사야 6장 6절에 보면 이사야가 하나님께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을 때 제일 먼저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핀 숯을 들고 날아와서 이사야의 입에 대며 이렇게 말합니다.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바로 제단의 숯불로 우리 입을 정하게 하는 일입니다. 입이 정결해지고 언어가 정화되지 못하면 결코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믿는 사람들의 언어생활은 잘 쓰면 좋고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식의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
문정재 목사(울산백합교회)
2013.02.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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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1875년(138년 전) 3월 26일 황해도 평산군에서 출생하였고, 1965년(90세) 7월 19일 하와이 마우날라니 요양원에서 돌아가셨는데 금년이 48주기가 되는 해이다.그는 1897년(22세)에 서울 배재학당 졸업식에서 졸업생을 대표해 ‘한국의 독립’이란 주제로 연설한 후 1904년 11월(29세)에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학사, 하버드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910년 프린스턴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최고 수준의 엘리트 교육을 받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최초 한국인으로 미국 땅을 처음 밟은 1904년부터 1965년까지 ‘뉴욕 타임즈’에 실린 관련 기사가 1256건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그는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추대되었던 독립투사이며 자유 민주
말씀
김동은 장로(만리현교회)
2013.02.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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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원칙은 어디까지나 신자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잘 돌보는데 있다. 교회성장 프로그램 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목회로, 목회자와 신자간의 영적이고 정서적인 건강한 관계이다. 건강한 관계는 목회자의 사람됨에서 시작된다.기독교의 대외 신뢰도 : 1980년대 성장하던 한국 종교가 199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 한국교회 침체 역시 사회적 공신력 하락에 그 이유가 있다. 교회의 물량주의, 개교회주의, 성직자의 타락, 언행의 불일치, 사회적 영향력 약화에 기인한다. 초대교회는 금과 은은 없어도 ‘예수 이름’의 권세는 있었는데 작금의 한국교회는 금, 은은 있어도 예수 이름은 잃어버렸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대외 신인도를 회복해야 한다. 신뢰의 회복을 위해서는 믿
말씀
한기채 목사(서울중앙지방.중앙교회)
2013.01.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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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과 원의 만남을사람들은 해돋이라 부른다수평과 원은부조합과 조합의수학(數學)의 상반(相反)적 관계일뿐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더듬이가 잘린 곤충처럼방향을 잃은 군상들이동해(東海)로 달려 붉은 혀 날름이며탐욕의 살이 오른 해 앞에경이의 눈빛으로조아려 소원들을 빈다해를 만드신 분도해를 떠오르게 하시는 분도 아니다한낱 피조물을 향하여 빌고 있다가치(價値)가 비(非) 가치를 향해창조주의 형상이 비 형상을 향해 굴종하는 것이다무서운 우상 숭배이다 창조주의 창조 질서를 환호와 함께 바다에 빠트려 침몰 시키고 있다인양해야 할 기독교인들도 함께 섞여 날뛴다호렙산 아래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춤추던 무리들처럼전능자의 분노가 이글거리며 붉게 타오른다검푸른 성난 노도로 일렁인다언제
말씀
이무영 목사(성도교회)
2013.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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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3년 전(BC740~AD2013)성전에서 금식하던 이사야가눈을 왕방울 같이 열어 불 스랍을만났던 큰 감동으로 다급히 긴 숨 몰아쉬는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붙들어 깨우게 하소서통나무 장작더미 번제단 숯불이입을 태우던 불길이닫혔던 입을 열어 가는 것 같이열린 입을 가지게 하소서말갛게 죄악이 씻기는 영성으로영영 듣지 못하던 귀가 열리어 진실한이사야의 소명을 받드는 메시아의 시대를 열어고요한 한반도를 지키는대한민국의 새시대 새역사의 새로운 해를 활짝 열어가는이사야의 열린 가슴을 지닌피 묻은 복음의 전령자와 청직자들로 성별케 하소서지금은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하나님의 크신 사랑하심과성령님의 임재하심이성결인 모두에게 영원히 함께 할 지어다. 아멘.
말씀
오영전 목사(송정교회 원로)
2013.0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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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잭 웰치 제너널 일렉트릭(GE) 당시 회장은 낡고 유명무실한 트로톤빌 연수원 재건 공사에 드는 비용, 4천 6백만 달러를 결재하면서 투자 회수 항목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무한(Infinite)”. 잭 웰치 사무실 벽면에는 “전략보다 사람이 우선한다(People First, Strategy Second)”는 격언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는 업무의 70%를 인재발굴과 육성에 쏟았습니다.사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전에는 기업인들이 사람들 중에서 우수한 사람만을 골라서 경제성을 저울질했지만 이제는 투자하여 육성한다는 것입니다. 인재육성을 위하여 엄청난 투자를 하는 기업은 살아남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안종범 교수는 ‘경제학의 테레사 수녀, 아마
말씀
박승로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
2013.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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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본지는 성결섬김마당과 협의하여 격월로 열리는 ‘포럼’의 내용 발제문을 싣기로 하였습니다. 분량을 고려하여 요약정리합니다. 1973년 하나님의 말씀에 부딪히면서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했다. 목회자라면 이러한 첫 사랑의 경험, 부르심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1. 목회자로 부르신 이는 하나님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 소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결정적으로 부르셨기에 그분의 소환과 은혜에 응답하여 우리의 모든 존재, 모든 행위, 모든 소유가 헌신적이고 역동적이고 그분을 섬기는데 투자되어지는 과정이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 창조주, 우리를 지으신 분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부르
말씀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2013.0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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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5일자 신문에 “60대 할머니가 운전면허 필기시험 950번째 도전하여 합격했다”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주인공은 68세의 차사순 할머니입니다. 전주 중앙시장에 채소를 내다 파는 차 할머니는 운전 면허증을 갖고 운전을 하려고 환갑을 넘긴 나이에(2005년 4월)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시험장에 가기 위해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며 거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운전 면허증을 얻기 위해 인지비 500만원, 버스비와 식비 등을 모두 합하면 10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차 할머니는 필기시험에서 949번이나 떨어지는 등 모두 960번의 도전 끝에 2010년 5월 운전 면허증을 교부받았습니다. 차 할머니의 소식은 ‘의지의 한국인’이란 이름으로 세계 통신사를 통해 전파되면서 뉴욕 타임즈 등
말씀
문은석 목사(전주상삼교회)
2013.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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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군대는 자신들이 싸워야할 주적이 누구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한다. 그래야 그쪽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게 되고 만반의 준비를 하여 언제라도 사태가 벌어지면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대한민국 군대의 주적이 누구인지를 규정하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든지 애매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누가 우리를 해할 적인지 어느 쪽이 우리의 동맹인지 피아를 분별하지 못한 채 아군과 동맹군을 향해 총을 쏘아대는 일이 벌어진다는 뜻인데 끔찍한 일이 아닌가? 문제는 오늘날 우리 교계, 우리 교단 안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적들은 다양한 전략과 수단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향해 공격을 하는데 정작 우리 자신들은 서로를 향해 총질을 해
말씀
홍석훈 목사(대흥교회)
2013.01.16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