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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 장로회신학대에서 열린다. 주제는 ‘70년 전쟁을 넘어 통일코리아로’이다. 선교대회는 부흥한국, 평화한국, 예수전도단, AIIM, 뉴코리아, SFC, 장신대 북한선교동아리 등 7개 단체가 공동주관하고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등 12개 단체가 협력한다. 지난 12월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준비위원장 김동춘 목사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전쟁의 상처와 아픔, 분단과 분열 등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며 “통일선교 및 북한선교 단체들이 연합하고 축제처럼 통일을 준비하자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회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NGO, 공동체, 탈북청소년대안학교, 캠퍼스·학원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2.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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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사로 파송받은 첫 사역 기간(5년)에는 선교사들이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데 집중토록 해서 사역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손상득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열린 임원 및 실행위원 회의에서 ‘선교사 현지 언어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공감을 얻었다. 임원들은 이날 언어숙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사역에 투입되면 선교사들이 더 빨리 지칠 수밖에 없다며 처음 파송받은 첫 텀에는 ‘언어’를 익히는데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이전에는 선교사들이 언어능력시험 결과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재계약에 반영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런 과정이 생략되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고, 언어능력시험 결과를 재계약 조건에 포함하는 안을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2.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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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성문교회(김용남 목사) 목회자와 성도들이 필리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성문교회는 지난 11월 18~20일 필리핀 티나고에 위치한 홀리게이트성결교회에서 봉사를 실시했다.김용남 목사와 조현국 협동목사, 장로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단기팀은 지난 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현지 교회 보수공사를 지원했다. 단기팀은 교회 외벽 공사부터 시작해 전기공사까지 교회 곳곳을 수리하며 현지 교회를 도왔다.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는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단기팀은 한국에서부터 준비한 재료를 바탕으로 현지인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섬겼다.또한 마지막 날에는 수요집회를 열어 현지 교인들의 영적 각성을 이끌었다. 김용남 목사는 말씀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에 깨어 있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2.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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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기 힘든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함께 ‘올림픽 출전’이라는 꿈을 심어주는 일에 국제스포츠인선교회가 적극 나섰다.코리아네이버스(이사장 이정익 목사·이하 KHN) 산하 국제스포츠인선교회(회장 이형로 목사)는 네팔과 필리핀, 태국에서 각 남·여 1명씩 6명을 국내로 초청해 무동력 썰매를 타고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루지(Luge)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7일 현지 선교사들의 인솔 하에 입국한 이들은 대한루지경기연맹의 협조로 평창 동계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국가대표 상비군들과 오는 12~18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21일에는 평창에서 열리는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앞서 이벤트 경기에도 출전한다. 국제스포츠인선교회는 지난 9일 서울로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선교
황승영 기자
2019.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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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송받아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도록 회복을 돕는 것은 어쩌면 새로운 선교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보내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오랜시간 고군분투하며 사역의 기반을 다지고, 복음의 결을 맺기에 힘써온 선교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선교지 사역자체가 흔들리게 된다. 선교사 멤버케어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선교사들을 위한 상담과 돌봄, 휴식과 재충전은 반드시 필요하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손상득 목사)는 지난 11월 25일~12월 6일 2주간에 걸쳐 강원도 평창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단 안식년 선교사 제10기 재교육을 진행했다. 안식년 선교사들이 ‘다시’ 사명에 불을 지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이번 10차 재교육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2.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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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신학교(교장 한기채 목사)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과정 4기 수료식이 지난 12월 2일 중앙교회 내 서울중앙신학교에서 열렸다.이번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과정에는 중앙교회 성도를 비롯해 성민교회, 동부교회, 신길교회, 인천남촌교회, 광주교회 등 6개 교회 교인과 서울중앙신학교 졸업생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이들 수료자들은 지난 9월 16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전체 12주 과정의 ‘전문인 선교사 과정’을 수료하고 교단이 인정하는 전문인 선교사 자격을 얻었다. 12주 과정 동안 해외선교 전문가 그룹, 교단 선교국 관계자, 서울신대 선교학 교수, 5개 선교단체 현직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섰다.한기채 목사는 수료식에서 34명 수료자 대표 유상훈 장로(중앙교회)에게 수료증을 수여한
선교
남원준 기자
2019.12.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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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회(이사장 윤학희 목사)는 지난 11월 18~21일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 가을학기 집중강의와 캄보디아 성결교회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집중강의는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학장 윤창용 목사) 재학생 뿐만 아니라 현지인 목회자들도 참여해 강의에 집중했으며, 현지인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사회는 집중강의를 위해서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의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고 특별교통비도 지급하는 등 그야말로 전폭적인 지원으로 현지 목회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학감 김응수 선교사의 사회로, 캄보디아선교회 총무 오홍환 목사의 기도, 신학대 재학생들의 관악기 특별연주, 이사장 윤학희 목사의 설교 후 감사 김우곤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윤학희 이사장은 설교에서 “사도바울은 결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2.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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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교사 재계약 면접에는 부부 선교사가 모두 참석해야 한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손상득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해선위는 선교사 재계약 시 인사회의 및 임원회의에 부부 선교사가 함께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한명만 참석할 경우에는 면접을 차기 회의로 미루기로 했다. 일부 선교사들이 재계약 면접 시 혼자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선교사 재계약을 하면서 지난 사역을 함께 평가하고 영적 상태도 점검해야 하는데 한명만 참석할 경우 파악이 어렵다는게 주된 이유다. 특히 사역 기간이 오래된 선교사일수록 혼자 참석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선교사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부부 선교사 참석 원칙을 철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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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이 꼭 필요한 선교지에 교회를 세워 더 멀리 복음을 전파하자”는 취지로 해외 선교지에 교회당을 건축해 봉헌하고 있는 원로목사들의 행보가 계속돼 이목을 끈다. 가나자비랑선교회(회장 백장흠 목사)는 지난 11월 4~9일 필리핀 팔라완 섬을 방문해 두 번째 해외지교회인 카풀루안교회를 봉헌했다. 지난해 팔라완 섬의 오지 마랑잇 지역에 첫 해외지교회로 마랑잇교회를 봉헌한 가나자리량선교회 원로목사들이 올해 또 교회를 건축해 봉헌한 것이다. 이번에 봉헌한 카풀루안교회는 주변 마을에 유일한 교회로 세워졌다. 이 교회는 현지인 목사가 가정교회로 시작했는데, 점차 성도가 늘어나 50명을 넘어서자 예배당 건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 교회에 성전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나자비량선교회는 교회건축을 위해 1,000만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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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순회선교사 조영한 원로목사가 지난 10월 11~16일까지 태국에서 현지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자비량 선교를 펼쳤다. 조 목사의 이번 태국선교는 우리교단 파송 김진해 선교사와 싸타루엄짜이성결교회 리왓(Rewat) 목사가 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뤄진 것으로 행사에 필요한 경비는 조 목사 부부가 자비량으로 섬겼다. 이번 말씀사경회는 김진해 선교사가 한국 교회후원을 받아 개척한 5개 원주민교회가 있는 지역에서 개최되어 5교회와 2개 기도처 목회자와 성도 등 원주민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 힘을 얻으라’라는 주제로 열린 사경회를 위해 원주민 목회자와 성도들은 2박 3일간 숙식을 같이하며 말씀의 은혜를 공유했다. 사경회 마지막 날에는 조영한 목사 등이 집회를 마친 후 숙소였던 리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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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종교박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이재춘)는 지난 10월 23일 연례보고서 세미나에서 ‘2019 북한인권백서’와 ‘2019 북한종교 자유백서’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종교 자유백서는 2007년 이후 입국한 탈북자 1만4,1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북한종교에 대한 자료수집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의 종교박해와 종교현황 등을 탈북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종교박해는 1950~1960년은 8건, 1970년 29건, 1980년 36건에 불과했지만 1990년 325건, 2000년대 이후 760건으로 급증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정보센터 측은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1.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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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교회연맹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10월 30일 폐막했다. 대만에서 2박 3일간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한국을 비롯 대만, 인도, 홍콩, 일본성결교회 지도자와 OMS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모여 각국의 선교정보를 교류하고, 효과적인 선교전략도 모색했다. 선교분과대회에서는 첫날 송재흥 선교국장의 주제강의에 이어 각 국을 대표해 ‘위대한 사명’이란 제목으로 Ian Bongers, ‘순회’ Larry Freed, ‘선교 사업’ Doug Hoffman 등이 차례로 강연했다. 이어진 선교전략회의에서는 한국의 선교현황과 전략에 관심이 모아졌다. 송 국장은 “나라별로 선교특성에 맞춰 선교전략을 수립하고 있고, 정기후원체계를 운용해 선교사의 안정적 사역을 지원하고, 신학생인 선교사 자녀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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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종교박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이재춘)는 지난 10월 23일 연례보고서 세미나에서 ‘2019 북한인권백서’와 ‘2019 북한종교 자유백서’를 공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북한종교 자유백서는 2007년 이후 입국한 탈북자 1만4,11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북한종교에 대한 자료수집으로 구성되었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의 종교박해와 종교현황 등을 탈북자들이 직접 설문에 참여해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종교박해는 1950~1960년은 8건, 1970년 29건, 1980년 36건에 불과했지만 1990년 325건, 2000년대 이후 760건으로 급증했다. 이런 결과에 대해 정보센터 측은 “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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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회(이사장 백병돈 목사)는 지난 10월 29~31일 일본 강원도 춘천 베니키아호텔과 춘천중앙교회에서 제14회 일본선교협의회 목회자 수련회를 열고 선교사명을 새롭게 다졌다.이번 수련회는 한?일간에 외교와 경제 등 다방면에서 경색국면이 심화된 상황 가운데서도 일본선교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기도하며 일본선교 사명을 되새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수련회는 선교회 이사 부부 33명과 일본 선교사(목회자) 부부 22명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9일 수련회 첫날 개회예배는 선교회 총무 채수호 목사의 사회, 홍미영 선교사의 기도 후 이사장 백병돈 목사가 ‘선교, 경계를 넘어서는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병돈 목사는 설교에서 “사도행전에는 지역과 종족, 감정의 경계를 넘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1.0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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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신학교 WHBC(WORLD HOLINESS BIBLE COLLEGE, 학장 최헌 목사)이 지난 9월 26일 라구나 그랜드하베스트교회 제1회 졸업식을 열고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WHBC는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한국선교팀’(이하 KMTPL, 대표 장성호 목사)이 설립한 필리핀 현지 신학교로,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4학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신학생이 학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학업 우수생에게는 한국 목회 현장 실습의 방문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1회 졸업식은 준(Jun) 목사의 사회로 짐미(Jimmy) 감독의 설교 후 장성호 목사(약속의교회)가 축사했다. 짐미 감독은 설교에서 “졸업하는 목회자들 모두 예수님의 손에 들려진 오병이어처럼 사용되길 바라며,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0.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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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선교사 안수식이 지난 10월 8일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손상득 목사) 주최로 한성교회에서 열려 6가정의 12명의 신임 선교사가 배출됐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7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선교 훈련을 받은 30기 선교사들은 이날 안수례를 받은 후 교단 선교사로서 세계 6개국으로 파송됐다.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는 이병화·이은숙(캄보디아), 마형갑·홍은혜(케냐), 이정형·김소연(몽골), 김동욱·김지혜(미얀마), 김보민·정현선(알바니아) 등이다. 이중 김성수·정시애 선교사(볼리비아)는 볼리비아 정상근 선교사의 딸 부부로, 2대 선교사가 다시 배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안수식에서 볼리비아 정상근 선교사가 딸 부부에게 직접 안수해 감동을 더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0.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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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성결신학대가 발전을 거듭하며 러시아를 넘어 주변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는, 20년 넘게 묵묵히 기도와 물질로 지원해준 러시아성결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송천웅 목사)가 큰 힘이 되어주었다. 아낌없이 후원하는 선교회 이사들이 있었기에 대학의 건축용지도 매입할 수 있었고, 학교 건물도 건축해 입당할 수 있었다. 또 후원이사들 뿐만 아니라 우태복 선교사의 서울신대 동기들, 수많은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졌기에 러시아에 성결복음을 가르치는 대학의 설립과 26년간 대학 운영이 가능했다. 교단 선교사와 러시아 현지인 교수요원 등의 현장 실무자들의 헌신이 가장 크지만, 꾸준한 후원이 있었기에 대학 발전이 가능했다. ‘모스크바신학교 후원이사회’로 시작된 러시아성결신학대 후원이사회는 1993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0.0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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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성결신학대학(학장 우태복 선교사)이 지난 10월 1일 설립 26년 만에 단독 대학건물을 마련해 입당하며 명실공히 러시아 신학교육의 산실이 되었다. 러시아 선교의 시작점이자, 러시아선교 부흥의 중심축인 신학대의 발전은 러시아 선교가 새 시대로 도약하는 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러시아를 넘어 유럽의 북한으로 불리는 벨라루스나 몰도바 등 접근이 어려운 동부 유럽선교를 위한 신앙인재 양성에도 이전보다 더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학대에서 시작된 러시아 선교러시아 선교는 1991년 12월 26일 소련이 붕괴된 직후인 1992년 우태복‧이경희 선교사가 황무지 같은 러시아 땅에 교단 첫 러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으며 시작됐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9.10.0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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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이기철 목사)가 지난 9월 8일 오후예배에서 교단 선교사 훈련생 7가정을 초청해 미용기구 세트를 선물했다. 매년 후보생들에게 미용기구를 전달해 온 천호동교회가 올해도 귀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전달한 미용기구는 50만 원 상당으로 커트와 펌, 염색 등 미용시술을 할 수 있는 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기철 목사는 “매년 천호동교회에서 교단 선교사 훈련생들을 섬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후원하고 돕는 평신도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실제로 천호동교회의 미용기구 지원은 올해로 20년 가까이 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 미용기구 구입은 평신도들의 헌금으로 마련되기 때문에 모든 성도가 선교에 동참하는 효과도 가져온다.또한 선교사훈련원 근처
선교
박종언 기자
2019.10.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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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급 제한이나 추방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이 비자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선교사역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미국과 캐나다 C&MA 교단 등 세계 96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얼라이언스 세계선교연대(Alliance World Fellowship, AWF 총재 쥬라 아나기하라)와 코리아네이버스(Korea and Her Neighbors, KHN 이사장 이정익 목사, 사무총장 우순태 목사)가 선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얼라이언스가 진출한 국가라면 종교비자와 선교활동에 제약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선교사역을 벌일 수 있게 되었다.얼라이언스 선교연합(AWF)과 코리아네이버스(KHN)는 지난 9월 28일 신촌교회에서 선교협약에 조인하고 전방위적인 협력 확대와 세계선교를 위한 동반자가 될
선교
황승영 기자
2019.10.0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