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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남문교회에서 24년간 사역해 온 백승대 목사가 은퇴하고 후임으로 양기동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해 사역을 계승했다. 또한 새로운 일꾼 8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강원서지방 원주남문교회는 지난 12월 29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받은 백승대 목사는 원주남문교회에 1990년 부임 후 24년간 사역했으며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강원동지방회장, 강원서지방회장, 중부지역 총회장을 역임하며 교단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백 목사는 원로 추대 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빚을 지고 은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남은 생애 동안 동역자들을 위한 기도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특히 백 목사는 새로 취임한 양기동 목사에게 성경책과 교단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2.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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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빛교회(신상범 목사)가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새빛교회는 지난 12월 동안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선물하고,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 40가정에 정성껏 김장을 담가 나누었다. 새생명교회 성도들은 지역을 어떻게 섬길까 고민하다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행을 돕는 실버카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버카 지원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여전도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고, 그 수익금으로 실버카 20대를 구입해 지원했다. 바자회에는 여전도회원뿐만 아니라 온 성도가 참여했으며, 지역주민들도 지역을 섬기려는 교회의 사역에 동참해주어 어느 해보다 많은 바자회 수익금을 남길 수 있었다. 그 결과 실버카 20대를 구입하고 남은 수익금으로는 김장재료를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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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가 지난 성탄절 이브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는 특별한 새벽송을 진행했다 .새벽송 자체가 많이 사라진 이때, 성도들의 집을 돌며 하던 새벽송이 아니라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관공서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한 것이다. 부여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 등 110여 명은 12월 24일 성탄전야제 행사를 마친 후 밤 11시부터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지역 관공서를 찾아가는 새벽송을 진행했다. 부여중앙교회 학생 및 청년들은 방문한 곳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노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0여 명의 학생과 청년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관공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며 성탄의 의미를 더했다.신윤진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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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가 지난 성탄절 이브에 예수 탄생의 기쁨을 이웃에게 전하는 특별한 새벽송을 진행했다 .새벽송 자체가 많이 사라진 이때, 성도들의 집을 돌며 하던 새벽송이 아니라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관공서를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한 것이다. 부여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 등 110여 명은 12월 24일 성탄전야제 행사를 마친 후 밤 11시부터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지역 관공서를 찾아가는 새벽송을 진행했다. 부여중앙교회 학생 및 청년들은 방문한 곳마다 아름다운 하모니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노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0여 명의 학생과 청년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관공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하며 성탄의 의미를 더했다.신윤진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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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 재적 성도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신촌교회 제66차 사무총회 보고에 따르면 신촌교회는 지난해 11월 30일 기준으로 교인총계가 1만5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촌교회 교인은 장년 8736명, 청소년 및 유아세례자 1321명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새로 등록한 인원은 총 8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 등록한 821명 중 351명은 청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교인 전체의 연령대 분석 결과 20~30대 젊은층의 비율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정익 목사는 지난 12월 29일 송년주일 예배에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참 많은 은혜를 주셨다”면서 “재적성도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 목사는 “20~30대가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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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선교지로 주목받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첫 성결교회가 창립됐다. 공주중앙교회(진상선 목사)는 세종교회(전성길 목사)를 분립개척하고, 지난 12월 29일 교회창립 예배를 드렸다. 공주중앙교회의 분립개척은 2010년 성도 30명을 파송해 행복꿈동산교회를 분립개척한 데 이은 두 번째다. 공주중앙교회는 부목사로 8년여를 사역해 온 전성길 목사를 세종교회 개척자로 파송하고, 7500만 원의 개척자금을 지원했다. 또 안정적인 교회 성장을 위해 1개 구역 성도들도 파송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분립개척을 진행했다. 충청중앙지방회(지방회장 민성기 목사)도 세종시 첫 교회 설립을 축하하며 교회 자립 때까지 매달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7단지 상가에 창립된 세종교회는 전략적 요충지에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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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안성교회는 지난 12월 29일 제25대 담임 취임예배를 드리고 김기현 목사를 새 담임으로 세웠다. 안성교회는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복지 선교, 10여년 동안의 해외 지교회 건축을 통한 해외 선교, 성결낙원 조성 등 다채로운 섬김과 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지역과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했다. 특히 2017년 100주년을 앞두고 새롭게 리더십을 세움으로써 새 시대를 열게 됐다. 이날 안성교회 25대 담임으로 취임한 김기현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탈봇신학대학원(Th.M), 풀러신학대학원(Ph.D 신약학)을 졸업했으며, 북부산교회, 방배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김기현 목사는 “저는 교회의 주인이고 목자이신 예수를 따르는 목동이다”라며 “예수님의 종으로
교회
최샘 기자
2013.12.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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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온교회(윤승호 목사)가 성탄절을 맞아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7193 탄약부대를 위문차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250여 명의 부대원 중 절반인 120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중 기독인은 10%에 불과해 이번 시온교회 방문이 국군 장병 복음화에 도움이 됐으며 부대장도 사비로 선물을 준비해 교회 방문단에 전달하는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찬양콘서트, 위문예배,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찬양콘서트는 시온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시온찬양단이 맡아서 준비한 찬양을 공연했다. 특히 찬양뿐만 아니라 캐럴을 함께 부르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했다. 2부 예배는 김복동 장로의 기도, 윤승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윤승호 목사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는 설교
교회
최샘 기자
2013.12.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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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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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이덕한 목사) 구제위원회(위원장 송한규 장로)는 지난 12월 19일 강서교회에서 제19회 성탄이웃초청잔치를 열고 아기예수 탄생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누었다.눈길을 끄는 것은 지역 노인들을 돕는 손길이 2년 전 새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교회가 임시처소로 옮겨온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도 강서교회 성도들은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우장산동, 발산동, 화곡동, 등촌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등 140가구에 20kg 쌀 한 포대씩을 선물했다. 또 임시 성전이라는 한계 때문에 예년처럼 점심식사를 대접하지는 못했지만 금방 만든 떡을 준비해 나눠주며 작지만 따뜻한 사랑도 나눴다. 한편, 이날 이웃초청예배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구제위원회 부위원장 최정두 안수집사의 인도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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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이정익 목사) 성도들이 같은 서울남지방회 내 개척교회인 아름다운교회(이성훈 목사)를 돕기 위해 협력 전도활동을 벌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촌교회 전도부(담당 김영준 목사)는 지난 12월 5일부터 아름다운교회를 돕기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을 전도협력의 날로 정하고, 지난 12월 19일에도 전도부원들이 아름다운교회 앞 아파트단지를 돌며 전도지를 나누고 복음을 전했다. 전도가 끝나면 취합된 전도자의 이름과 주소 등은 아름다운교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전도를 돕고 있다.아름다운교회는 이성훈 목사가 예성에서 기성으로 옮겨와 올해 서울시 강남구 서초구에 새롭게 개척한 교회이다. 최근 교회 앞에 아파트 건축이 완공되어 12월~내년 1월까지 입주가 진행되는데 이 시기에 맞춰 신촌교회 전도부에서 전도에 힘
교회
문혜성 기자
2013.12.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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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교회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들을 위로하며 섬겼다. 서울동지방 광운교회(전상호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지역 공무원들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광운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송파구 풍납2동 주민자치센터 직원과 파출소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 등 40여 명을 초청해 식사 교제를 나눴다. 1년 동안 힘쓴 지역 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격려하기 위해서다. 이날 광운교회는 전문식당 못지않은 풍성한 식탁을 제공했다. 특히 외식에 지쳐 있고 식사 시간도 불규칙한 공무원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커피 등 후식까지 준비하면서 지역 섬김이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때마다 야식을 배달
교회
최샘 기자
2013.12.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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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수정교회(이용은 목사)가 예배장소를 새롭게 마련하고 교회를 이전했다. 덴버수정교회는 지난 12월 15일 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콜로라도와 덴버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덴버수정교회는 지난해 이용은 목사가 새로 부임한 후 교회 이전을 제목으로 기도하던 중 교회 상황에 맞는 장소를 발견하고 이번에 이전하게 됐다.이날 이전감사예배는 덴버수정교회 개척자 최치규 목사 등 교계 관계자와 성도들이 참가해 축하했으며 이용은 목사는 “덴버 지역에 성결의 깃발을 높이 들어 이 시대에 필요한 거룩한 일꾼을 양성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전한 덴버 교회 예배당 주소는 10724 E. Il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2.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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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안성 율현교회(최상호 목사·사진)의 지역 섬김 사역이 방송에 소개됐다. 지난 12월 11일 방송된 CBS ‘2013 주여 나를 보내소서’에서는 안성 율현교회가 자랑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하는 ‘아름다운 찬양단’과 문화사역의 일환인 음악회와 어르신 섬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섬김 사역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안성 율현교회는 꾸준하게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문화 사역을 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도록 힘써 왔다. 특히 방송에서는 문화 사역을 통해 전형적인 농촌교회의 한계를 넘어 발전하는 교회를 이루고 있음에 주목했다.
교회
최샘 기자
2013.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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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선교교회(류종길 목사)가 하반기 동안 전도에 매진한 결과 예배 인원이 130명을 넘어섰다. 임마누엘선교교회는 8월 28일부터 예배인원 120명을 목표로 아파트와 양로원 전도 등 적극적인 전도활동을 벌인 결과, 12월 8일 주일예배에 133명이 참석했다. 이민 사회에서 전도가 쉽지 않음에도 성결교회의 전통인 구령열을 앞세워 전도로써 교회를 부흥시킨 것이다. 임마누엘선교교회 부흥의 중심에는 산돌회가 있다. 산돌회는 베드로전서 2장 4~5절 말씀을 기초로 헌신된 12명의 리더가 이끄는 일종의 전도조직이다. 교회 부흥과 엘에이의 복음화를 목적으로 지난 8월에 조직됐다. 리더 12명을 뽑아 온 성도들을 12개 팀으로 나눠 각자 전도에 나선 것이다. 개인전도의 부담감을 줄이고 협력 전도를 통해 전도의 자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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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회는 한국식 목회가 잘 적용되지 않는다. 문화적인 상황이나 특수성이 한국의 상황과 다르기 때문이다. 권위적인 목회가 통하지 않고, 쉽게 뭉쳤다가 또 쉽게 흩어질 수 있는 데가 이민교회다. 그런데 미국 엘에이 근교, 토렌스에 있는 사우스베이선교교회(조종곤 목사)는 성도 간에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으로 묶여 있다. 평범한 이민교회 같으면서도 따뜻함이 있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그래서 한국식 목회가 통하는 교회로 알려졌다. 1985년 이기흥 목사의 개척으로 시작된 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2대 이대규 목사, 조종곤 목사를 거치면서 미국 이민 사회 내에 든든한 뿌리를 내렸다. 오래 전에 단독 교회당을 마련했고, 성도들도 장년 100명 이상 출석하고 있다. 사우스베이선교교회는 예배와 성결에 초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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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동대문) 주변에 아기 예수의 나심을 축하하는 찬양이 울려퍼졌다.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오전 동대문 성곽 공원 광장에서 ‘길거리 성탄 음악회’를 열고 캐럴 연주와 먹거리 나눔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아기 예수의 오심을 축하하며 예수의 사랑을 종로지역 주민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사라져 가고 있는 교회의 새벽송 문화를 대신해 길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캐럴을 들려줌으로써 새로운 성탄 문화를 만든다는 취지다.성탄 음악회에는 전문 브라스팀, 색소폰, 우크렐레 등의 악기가 동원됐으며 연주에 맞춰 찬양팀이 캐럴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변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는 부침개,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전달했으며 핫팩과 전도지도 나누어주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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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18일 강남경찰서(서장 김기출 총경)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윤성원 목사와 전도폭발팀 등은 관내 경찰들과 함께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윤성원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라는 제목의 성탄 설교에서 “예수님의 탄생은 어두움을 몰아내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었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에 예수님의 생명의 빛을 비추는 성탄이 돼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창단은 ‘별빛 속에 빛나는 주님’이라는 찬양으로 찬양하며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또 삼성제일교회는 일선 경찰들을 위로하고 선물도 증정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3.12.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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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가 성탄절을 앞둔 지난 12월 18∼20일 예수님의 섬김과 나눔의 삶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교회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매년 연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성암중앙교회는 올해도 1200kg의 햅쌀을 준비하여 60여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을 전했다. 성암중앙교회 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쌀 나눔 행사는 교회 남녀전도회원들이 참여해 쌀을 배달하고 각 가정을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성도들은 “이웃들에게 나누고 섬길 수 있어서 기쁘고 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섬김과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깨닫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쌀을 전달 받은 가정들은 “성암중앙교회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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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월 20일 서울 을지로 1가 지하보도에서 노숙인 10여 명이 하나님의 자녀로 세례를 받았다. 이날 모인 동료 노숙인 200여 명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거행된 세례식을 지켜보며 함께 기도했다. 노숙인을 대상으로 세례식을 준비한 곳은 신촌교회(이정익 목사) 노숙인선교회(담당 박거정 집사)다. 선교회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노숙인들과 함께 ‘광야예배’를 드리면서 예수님을 믿기로 고백한 노숙인들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세례식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다.노숙인들은 세례를 집례한 이요한 목사(신촌교회 은퇴)의 안수 기도에 ‘아멘’으로 답하고 신앙인으로의 새 삶을 다짐했다. 세례 받은 노숙인들은 성경책을 선물로 받았다.이날 세례 받은 노숙인 중 83세의 최고령인 이모 할아버지는
교회
남원준 기자
2013.12.2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