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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폐논란이 일고 있는 '사형제도'에 대해 또다시 합헌이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헌법재판소는 2월 25일 재판관 5대 4의 의견으로 사형제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합헌 결정을 내렸다. 지난 1996년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이 내려진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재판부는 “형법 41조 사형제는 헌법이 예상한 형벌의 종류"이고 "사형제 유지로 범죄예방이나 생명보호와 같은 공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110조 4항의 단서가 ‘사형을 선고한 경우`에 관하여 규정하고 있는 이상 사형은 헌법적으로 긍정된 것이고 생명권의 최상위 기본권성만을 내세워 실정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사형제를 가볍게 위헌이라고 하여 부정하는 것은 헌법의 해석을 넘는 헌법의 개정이나 변질에 해당한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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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저금통을 아이티 사람, 어린이에게 써주세요” 아이티 지진참사 구호를 위한 초등학생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 주목된다.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1월 20일 오후 월드비전 국제구호팀에 한 초등생이 보낸 저금통이 편지와 함께 도착했다고 밝혔다. 도착한 소포에는 초등학생이 쓴 듯한 삐뚤삐뚤하게 쓰여진 편지 한 통과 동전들로 채운 ‘사랑의 빵’ 저금통 하나가 들어있다. 이 초등생은 저금통을 비록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아이티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저금통을 기부한 것이다. 저금통에는 백원과 십원 짜리로 총 9,550원이 들어있었다.다음은 편지 전문.안녕하세요."요번에 아이티라는 나라에서 지진이 났습니다. 제가 모은 저금통을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써주세요.저금통을 다 채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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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2010년 1월 28일(목) 4층 대강당에서 제8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공천위원회에서 심의ㆍ공천한 후보자들 중 8명의 이사를 새로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YWCA는 2010년 여성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 사회, 아동ㆍ청소년을 살리는 교육환경, 땅과 생명을 살리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을 이어 나간다. 이날 총회에서 2009년 감사ㆍ결산ㆍ사업보고와 함께 201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ㆍ채택하게 된다. 서울YWCA의 연간 예산은 약 148억원 규모다.총회는 오전 10시 30분 회원 등록ㆍ투표로 시작하며 오후 1시 30분 개회예배 후 본 회의가 시작된다. 본 회의는 명예이사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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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 이상 사망자가 속출한 아이티 지진 참사를 위해 국내 NGO와 기독교 단체들이 발빠르게 긴급구호에 나서고 있다.아이티(Haiti)에서 한국시각으로 지난 1월 12일 오전 6시 53분, 리히터 규모 7.3에 달하는 강진이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에서 발생해 현재 1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확인되었으며, 시간이 갈수록 사상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www.worldvision.or.kr)은 아이티에 긴급피해조사팀을 통해 파악한 결과, 이번 지진을 통해 최대 3백만 명이 피해를 입고 약 10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며 부상자들로 인해 병원들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MSF(국경없는 의사회)에서 운영하는 3개의 보건센터 또한 무너졌다고 밝혔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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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스스로 생각하는 한국인의 다문화 점수가 100점 만점에 46.3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층에서 다문화에 대한 낮은 인식과 거부반응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지난 12월 23일 서울YWCA강당에서 포럼 ‘다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어디까지 왔나’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YWCA가 서울지역 13세 이상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주민에 대한 한국인의 편견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인들은 외국인 이주자에 대해 편견 점수’는 5점 만점에 3.84점(5점 만점)으로 높은 편이라고 조사됐다. 또한 ‘한국인이 생각하는 다문화 점수’는 46.
사회
최샘 기자
2010.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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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운동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만 장기기증 등록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올 한해 장기기증등록자가 13만7165명(1월1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라고 밝혔다. 2009년 한해동안 생명나눔 동참자 13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숭고한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현상에는 본 교단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성결교회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교단차원의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하였고, 2008년 말 집계로 성결인 장기기증등록자는 1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단일교단 장기기증등록수로는 최고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국교회에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불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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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운동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만 장기기증 등록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올 한해 장기기증등록자가 13만7165명(1월1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라고 밝혔다. 2009년 한해동안 생명나눔 동참 13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숭고한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점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는 본 교단의 영향이 적지 않았다. 성결교회 100주년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교단차원의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하였고, 2008년 말 집계로 성결인 장기기증등록자는 1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단일교단 장기기증등록수로는 최고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한국교회에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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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 시민의식을 살피는 포럼이 열린다.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오는 12월 23일 오후 3시 서울YWCA 대강당에서 서울Y 포럼 ‘다문화에 대한 시민의식, 어디까지 왔나’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해 동안 진행됐던 ‘다문화 의식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결혼이주여성이 보는 한국 다문화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된다. 이날 결혼이주여성이 발제자로 나서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국의 다문화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시민의식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문의:02)3705-6070
사회
최샘 기자
2009.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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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화려한 전구나 장식 대신 여기저기 수백 개의 생수병이 달린 트리가 설치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12월 한달 간, 상업화 된 성탄절의 의미를 회복하고 아프리카에 식수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 12월 5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생수병을 매달아서 만든 트리 점등식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고, 생수병 안에 불을 밝히며 본래 의미의 성탄절을 회복하는데 한국교회가 마음을 모아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월드비전은 각 가정과 학교, 병원, 기업, 교회와 협력하여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월드비전의 뜻에 공감하는 개인 혹은 단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꾸며질 투명한 생수병을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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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화려한 전구나 장식 대신 여기저기 수백 개의 생수병이 달린 트리가 설치됐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12월 한달 간, 상업화 된 성탄절의 의미를 회복하고 아프리카에 식수 부족으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 12월 5일,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생수병을 매달아서 만든 트리 점등식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고, 생수병 안에 불을 밝히며 본래 의미의 성탄절을 회복하는데 한국교회가 마음을 모아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월드비전은 각 가정과 학교, 병원, 기업, 교회와 협력하여 ‘워터풀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진행하며, 월드비전의 뜻에 공감하는 개인 혹은 단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꾸며질 투명한 생수병을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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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기아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의 자선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지난 11월 27일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부띠끄의 패션과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독특한 자선 패션쇼 ‘희망의 망고나무 심기(Legend of the Mango)’가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사단법인 희망의 망고나무가 주최하고 디스트릭트가 협찬한 이번 자선패션쇼는 희망의 망고나무 심기 프로젝트(이하 희망고)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아프리카 지역의 기아와 빈곤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망고나무 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아프리카 수단에 다녀온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씨는 아프리카 현지의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랄 뿐만 아니라 1년에 2번 열매를 맺는 망고나무의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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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이 유엔 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09 아동권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월드비전과 한국NPO연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 아동권리 국제포럼은 ‘보호를 넘어 아동의 참여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사회참여자로 인정하는 의식전환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아동권리’의 주인공으로 실질적인 사회변화를 이끌어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한 월드비전 방글라데시의 보그라(Bogra)사업장 아동권리위원회 회원아동 2명은 개발도상국 아동권리위원회 참여사례를 발표를 통해 “마을 아동권리위원회 어린이들과 함께 ‘조혼’과 ‘아동노동’의 문제를 제기해 노동으로 고통받는 친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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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기독교계 인사 항목으로 51명의 명단이 수록됐다. 이는 지난해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기독교 친일 인사 명단에서 7명이 줄어든 숫자다.이번 친일인명사전에는 본 교단 이명직 목사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초 수록될 것으로 알려졌던 박현명 목사는 제외됐다. 이밖에도 이번 친일인명사전 종교계 인사에는 불교 54명, 유림 41명, 천도교 29명, 천주교 7명 등 총 182명이 수록되어 있다. 친일인명사전에 이명직 목사가 수록됨에 따라 교단과 교단 신학자 및 이명직 기념사업회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회
남원준 기자
2009.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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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이 여성부로 이관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1월 3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여성발전을 위해 복지부 소관인 여성 관련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가족해체, 저출산, 다문화가정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의 극복과 건강한 가정의 가치정립을 위한 여성계의 노력을 주문했다.이와 관련해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가족 해체, 다문화 가족 문제 등 현안에 대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을 하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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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운동 40년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 본부장 박진탁 목사가 10월 21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제 1회 생명보험 의인상을 수상했다. '생명보험 의인상'은 생명존중정신을 장기‧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자는 취지에서 이 상을 제정하고 40년간 생명나눔 운동에 앞장서온 박진탁 목사를 제1회 생명보험 의인상을 선정했다.박 목사는 매혈과 장기매매가 성행하던 1969년 헌혈 문화를 우리나라에 정착시키고자 전국적인 ‘피주기(헌혈)운동’을 펼치며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명나눔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1991년 국내에서 최초로 생면부지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함으로 장기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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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www.worldvision.or.kr)은 지난 10월 17일, 세계 빈곤퇴치의 날을 맞아, 지구촌빈곤퇴치네트워크와 함께 남산공원에서 ‘화이트밴드 캠페인 헝그리워킹 페스티벌’을 가졌다.‘지구촌 빈곤퇴치, 이제는 행동으로!’ 라는 주제로 열린 2009년 화이트밴드 캠페인은 국내 2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100여 개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다.국내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열렸으며, 소녀시대, 탤런트 한효주 윤소이 등 여러 연예인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헝그리워킹 페스티벌에는 빈곤퇴치 동참을 상징하는 화이트밴드를 두르고 인기가수 소녀시대가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가 제공, 3천 여 명의 시민들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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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회장 박종삼)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구촌 빈곤현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아체험24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기아체험24시간’는 청소년들이 현장에 참여하여 직접 빈곤아동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뜻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한 생생한 나눔교육 현장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아동노동체험, 영양죽 배급 받기, 난민촌 건설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상시적으로 세계 빈곤 현황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기아체험24시간’ 전시회가 열린다. 월드비전의 '2009 기아체험 24시간展’ 은 지구촌의 기아현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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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가 10월 9일 오후 2시 잠실주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은 KBS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정ㆍ관계, 경제계 및 디자인계 인사를 비롯해 일반시민,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은 일부 객석이 디자이너들의 작품 의자로 꾸며져,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 행사의 디자인적인 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필립 스탁, 조각가 안재복, 그리고 벤치의자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디자인한 디자인 의자로 전시의 경계를 허문 색다른 전시회를 개막식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i DESIGN,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09서울디자인올림픽은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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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회장 박종삼)은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지구촌 빈곤현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아체험24시간’ 행사를 개최한다. ‘기아체험24시간’는 청소년들이 현장에 참여하여 직접 빈곤아동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뜻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한 생생한 나눔교육 현장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아동노동체험, 영양죽 배급 받기, 난민촌 건설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상시적으로 세계 빈곤 현황을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기아체험24시간’ 전시회가 열린다. 월드비전의 '2009 기아체험 24시간展’ 은 지구촌의 기아현실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디자인 전
사회
문혜성 기자
200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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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에 다문화가족을 위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소했다.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개소식을 갖고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우리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직업교육 서비스 등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남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FAN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전철한 목사)가 2011년까지 3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외국인 이주자 등 다문화 가족이 문화적 충돌이나 사회적 차별 없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다문화가족 등록 및 서비스 관리스시템 구축, 직업 훈련과 취업 알선 육아 일시 보호 등의 사업을 주로 벌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전철한 목사와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를 비
사회
황승영 기자
2009.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