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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 80세? 하나도 반갑지 않아요. 그저 자식들한테 폐 안 끼치고 하나님 품에 빨리 안겼으면 좋겠어요.” 생존연령 100세, 평균수명 80세를 맞은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오래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장수하는 것이 마냥 기쁜 일만은 아니다. 특별한 벌이도 없이 자녀에게, 손주에게 걱정과 폐를 끼치면서 사는 게 부담스럽다는 것이 요즘 어르신들의 생각이다. 특히 여성들은 나이 들어서도 남성들보다 더 고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 복지현장의 목소리다. 노후에도 고단한 노인여성들 직장생활을 하면서 연금보험 등에 가입해 적은 금액이라도 혜택을 받게 되는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은 마땅한 보험 혜택 없이 맨몸으로 노후를 맞이해야 한다. 여기에 여성의
가정
최샘 기자
2012.07.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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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외계인(?)” 미전도종족보다 못한 복음화율 3~4%에 해당하는 한국의 청소년들, 그들을 가리켜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미로 ‘외계인’이라고 부르곤 한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간극을 가장 넓히는 것 중 하나는 소통의 문제다. 청소년들이 하는 말 중에는 어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많고 시간이 흘러 어른들이 알아들을 때쯤이면 그 단어는 이미 구세대의 것이 되고 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최근 은어, 비속어, 욕설 등 청소년들이 또래 집단에서 사용하던 언어가 교회 속으로도 들어오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청소년 88% 대화 중 욕설 사용국립국어원의 조사(2011년)에 따르면 요즘 청소년들 중 88%가 대화 중 욕설을 사용하며, 비속어 사용은 초등학생은 97%, 중고등학생은 9
가정
최샘 기자
2012.07.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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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서광교회(이상대 목사)가 최근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개설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서광교회는 지난 7월 14일 ‘청소년 경제·논술 교실’을 개강, 오는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7월 14~28일)과 금요일(8월 3일, 10일)마다 진행한다. 매일경제신문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매일경제신문 기자와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시를 앞둔 청소년에게 ‘기자와 함께하는 논술’, ‘경제ㆍ금융 그렇구나’ 등의 강의를 통해 대입에 필요한 글쓰기와 경제금융 상식을 알려준다. 현역 기자들인 이들은 자신의 공부 노하우와 논술 대비법, 이해하기 쉬운 경제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강사들이 직접 제작한 ‘매일경제와 함께 하는 청소년 경제&논술 PRESCHO
가정
박종언 기자
2012.07.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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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북한어린이 돕기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YWCA는 지난 6월 26일 마포구청에서 ‘북한어린이를 위한 모금전달식 및 확산결의대회:기쁨으로의 초대, 북한어린이에게 생명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모금 전달식과 실천결의협약, 실천결의문 낭독, 모금함 제막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부터 북한어린이돕기 분유보내기 운동을 지속해온 한국YWCA연합회는 모금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난해 약 5천만원을 모금, 북한 안주지역의 어린이 1만 4천여명에게 탈지분유 4톤을 전달했다. 올해도 ‘나눔으로 평화’ 운동을 벌이며, 한국 교회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YWCA회원들은 북한 어린이 돕기에 지속적
가정
최샘 기자
2012.06.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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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생 2학년인 김지연 양은 매번 시험을 앞두고 엄마랑 크게 싸운다.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엄마에게 마음과 다르게 자꾸 짜증을 내고 시비를 거는 것이다. 학교에서도 편하지 않다. 친구들끼리 시험을 같이 준비하자고 매번 약속하지만 결국 서로 경쟁하며,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잘못인건 알지만 친구들도 거짓말을 하는데 저 혼자 당할 순 없는 거 아니에요? 한번 시험을 망치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이 저를 싫어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자꾸 거짓말을 하게 돼요. 그렇게 해서라도 좋은 점수를 받고 싶어요.” 시험 스트레스를 받는 자녀들의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긴장성 두통, 소화불량 등 신체 이상 증세를 보이는 차원을 넘어서
가정
최샘 기자
2012.06.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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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교회(이철신 목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오는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에서 제2회 희망, 기독학부모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가 첫날 저녁집회를, 김진홍 목사(전 두레교회)가 둘째 날 집회를 인도한다. 또 이상혁 교수(장신대), 이규철 교사(수업코칭위원장), 윤옥인 교장(광성드림학교) 등 5명의 강사가 ‘이해 안되는 자녀? 소망으로 이해하는 자녀!’, ‘기독학부모의 희망찬 진로지도’, ‘다중지능으로 자녀 희망 바라보기’, ‘모성회복 프로젝트! 엄마의 행복한 자아 찾기’, ‘기독학부모가 드리는 희망 기도문’에 대해 주제별 선택특강을 진행한다. 둘째날 오전에는 자녀교육의 어려움과 현실적 대안에 대해
가정
박종언 기자
2012.06.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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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디자인 회사 아이엠크리에이티브(대표 정승범)가 오는 6월 23일 목동 제자교회 제2성전에서 여름성경학교와 캠프준비를 돕기 위한 ‘노하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여름행사의 프로그램 기획’, ‘수련회 홍보영상 제작 노하우’,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한 세대공감 컨셉잡기’ 등에 대한 강의로 이뤄지며 정승범 대표, 최인혁 교수(전 예수전도단 찬양인도자), 이재윤 프로듀서(단편영화 듀오 기획)가 강사로 나선다.참가자들에게는 교회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팜플렛(유초등부용 1종, 학생청년 1종)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5인 이상 등록시 30% 할인된다. 문의:070-7123-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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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언 기자
2012.06.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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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희 권사(가명)는 고부갈등 이야기가 나오면 한숨부터 나온다. 두 아들을 가진 김 권사는 아들 모두가 믿지 않는 가정의 여성과 결혼해 결혼 전부터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겠다고 약속하는 며느리들의 말을 믿었고 일단 결혼을 시켰지만 결혼 후 태도를 바꾼 며느리들 때문에 매일 한숨을 쉬는 것이다. 주말마다 야외로 놀러다니며 아이들과 아들까지 교회를 다니지 못하자 더욱 며느리가 야속하게 느껴지지만 잔소리로 들릴까봐 교회 다니라고 말하기도 힘들다고 김 권사는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2. 정석원 집사(가명)는 요즘 며느리들의 태도를 이해하기 힘들다. 어른이 있으면 먼저 섬기고 보살피는게 젊은이들의 자세라고 배웠는데,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기 가정, 자기 가족밖에 모르는 것 같다. 정 집
가정
최샘 기자
2012.05.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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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찬양컨퍼런스가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연구소(소장 양정식 교수)는 오는 5월 26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에서 ‘2012 어린이예배&찬양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기동 목사(키즈워십 대표), 이규황 전도사(장센대), 권은영 전도사(연세대) 등 어린이찬양 사역자들이 예배, 선교, 영어, 캠프, 찬양 등 5가지 주제를 통해 어린이 예배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들은 새로운 방식의 유초등부 예배 체험과 효율적인 어린이 선교의 방법과 대안, 어린이 영어예배의 도입과 전망에 대해 설명한 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어린이 찬양과 율동 등에 접근하는 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032)340-9428
가정
박종언 기자
2012.05.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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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 봉사하면 ‘여성’이고 ‘여성’하면 봉사가 떠오른다. 교회 안에 청소와 식당봉사 등 노력봉사에 앞장서며 전도와 양육, 교사와 성가대 등 재능을 살리고 모르면 배워서라고 하려는 여성들의 끈기와 추진력, 예수님을 향한 순종이 여성들을 ‘교회 봉사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시킨 지 오래다. 그러나 교회 여성들의 ‘봉사’로 대표되는 모든 활동이 교회 안에서만 이뤄져 제자리에 맴돌고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교회의 건물이 커지고, 봉사, 운영 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에는 분명히 교회여성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성들의 역할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나신종 회장은 “교회 내 여성들의 역할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하고 또 많은 일을 하지만 여성들
가정
문혜성 기자
2012.05.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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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가족치료 상담교육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강사로는 김세준 교수(한동대)와 이미숙 상담사(한양대학교 상담센터)가 나선다. 강의는 5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02)3705-6031
가정
최샘 기자
2012.05.0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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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연구소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의 대신 평상복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장례 때 고인이 입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골라 시신에 입히고, 상주들도 평상복을 입자는 운동이다. 최근 장례문화가 간소화됐지만 아직까지 베옷을 겹겹이 껴입히는 조선시대 방식이 남아있는 게 사실이다. 하이패밀리는 수의가 삼베로 쓰인 것은 당시 정장으로 여겨졌던 옷이 바로 베옷이었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살아가면서 입는 평상복과 동일한 형태와 재질로 만들어진 것을 수의로 삼아야 한다며 ‘수의 대신 평상복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수의값이 400~500만원, 최상급은 1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불필요한 장례비용의 절약을 위해서도 이러한 캠페인이 필요하다
가정
최샘 기자
2012.05.0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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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서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5%에 불과하다는 것이 통설이다. 사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어떻게 드려야하는지 그 방법을 몰라 시도조차 못하는 성도들이 많다. 그동안 가정예배 정착과 보급에 힘써온 가정예배훈련학교(대표 박도훈 목사·은파교회)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정예배 훈련학교 목회자 세미나’를 열어 성공적인 가정예배를 드리기 위한 훈련과정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가정예배 시간 고정 해라이날 세미나에서 박도훈 목사(은파교회)는 가정예배가 실패하는 이유를 분석해 다시는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는 우선, 쑥스러움과 어색함을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데 첫 번째 고비는 ‘가족 간의 쑥스러움과 어색함’이라는 것. 가족 간의 예배드리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부자연스럽기 때
가정
황승영 기자
2012.04.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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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글로벌 시민강좌 오는 4월 4일부터 한달간 진행 서울YWCA는 오는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글로벌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지구촌 평화와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평화와 관련된 세계와 한반도의 이슈가 소개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대훈 교수(성공회대 NGO대학원)가 ‘전 지구적 평화란 무엇인가’, 장준영 책임연구원(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이 ‘버마민주화와 향후 전망’, 마크 드란시 교수(숙명여대 정외과)가 ‘아프리카 민족분쟁’, 홍미정 연구교수(건국대 중동연구소)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3만원(개별 강의 1만원), 참가 신청은 3월 31까지이다. 문의:02)3705-6047가정사역 컨퍼런스오는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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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 수 있도록 기도한다”는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로하고 교육방법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천시보육정보센터(운영법인 서울신학대학교)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 아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부모대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의 발달수준과 시기별 성취해야할 목표 소개’, ‘아이의 내적, 외적인 성장발달의 파악과 미래 방향 설정 제시’, ‘장애아동 부모들의 실제 교육사례와 장단점 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참빛대안학교 이숙형 교장이 나서며, 자립한 장애인들의 개인 사례 발표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장애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50여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032)322-8686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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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좋아요’ 온누리교회가 만든 어린이를 위한 큐티 전문잡지인 ‘예수님이 좋아요’는 현재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있다. ‘예수님이 좋아요’는 생각하기와 자기성찰 큐티, 내가 만드는 큐티 등의 패턴으로 구성된다. ‘생각하기 큐티’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적고,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드는 큐티로, 육하원칙, 인터뷰, 하나님의 성품 찾기, 찾아보기, 만화큐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자기성찰 큐티’에서는 ‘생각하기 큐티’에서 이해한 말씀 구절을 자신의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훈련시키는 적용큐티이며, ‘내가 만드는 큐티’는 스스로 제목과 질문을 만들며 내용을 다시 한 번 묵상하는 큐티이다. 이때 본문 2번 읽고, 모르는 질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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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말씀 안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자녀가 좋은 신앙을 갖고 성장하는 것은 모든 기독 학부모들의 기도제목이다. 그렇기에 많은 부모들이 좋은 교회학교를 찾아 이동하고, 성경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말씀을 익히도록 이끈다. 특히 이러한 신앙훈련에서 큐티만큼 효과적인 것도 없다. 부모들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지만 큐티를 가정에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한다. 어떻게 하면 집중력이 부족한 자녀와 재밌고 은혜롭게 큐티를 진행할 수 있을까. 우리 자녀 큐티, 올해도 작심삼일? 초등학생 1학년 민진이(가명)의 부모는 올해도 자녀와 함께하는 큐티를 중단했다. 매년 새해 초, 민진이와 가족들은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기 위해 큐티를 시작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어느 순간
가정
최샘 기자
2012.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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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대체 우리는 왜 싸우는지도 모르고 계속 다투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다른 기질을 가졌는지 알게 되었고, 싸움도 덜하고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호영·이정미 커플)# “결혼을 하면 당연히 부모님을 떠난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가정을 위한 ‘떠남’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부부가 되면 더 큰 책임감을 서로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원용·최성수 커플). 신촌교회(이정익 목사)의 ‘2기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이하 결혼코칭)’이 지난 3월 17일 4주간의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결혼코칭은 예비부부 11쌍과 신혼부부 1쌍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 커플들은 “막연했던 결혼생활을 피부로 느끼고, 준비할 수 있
가정
문혜성 기자
2012.03.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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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은파교회 담임이자 한국가정예배훈련학교 대표 박도훈 목사가 건강한 가정을 이끄는 가정예배 교재 ‘예배로 승리하라’를 출간했다. 다수의 가정예배서와 가정 사역 서적을 저술한 박도훈 목사는 가정예배 훈련에 대한 자신의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교재를 출판했다. 이번 교재에는 각 가정에서 부담 없이 가정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정예배 이론과 인도방법, 활용 가능한 월별 이벤트 등이 수록됐다. 교재는 ‘가정예배를 드려야 하는 7가지 이유’, ‘성서적인 가정이란’, ‘성공하는 가정예배를 위하여’, ‘가정예배를 잘 인도하려면’ 등 4차례의 강의와 ‘유대인의 가정예배’,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등 2차례의 특강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월별 이벤트 모임이 부록으로 실렸다. 박도훈 목사는 “가정
가정
최샘 기자
2012.02.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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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들이 ‘이삭과 리브가’ 같은 부부가 되도록 성경적 결혼관을 배우는 교육이 시작됐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제2기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을 개강하고 성경적 결혼생활을 위한 훈련을 시작,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결혼예비학교에는 총 12쌍이 참가했으며, 신촌교회 예비부부 뿐만 아니라 전체 2/3 이상이 타교회 및 타교단 커플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첫 시간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1주차 교육은 채경선 교수(성산효대학원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유쾌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신의 행동유형을 알아보는 DISC 검사를 실시해 각자의 기질을
가정
문혜성 기자
2012.02.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