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어린이 위한 모금전달식 가져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북한어린이 돕기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YWCA는 지난 6월 26일 마포구청에서 ‘북한어린이를 위한 모금전달식 및 확산결의대회:기쁨으로의 초대, 북한어린이에게 생명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모금 전달식과 실천결의협약, 실천결의문 낭독, 모금함 제막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1997년부터 북한어린이돕기 분유보내기 운동을 지속해온 한국YWCA연합회는 모금운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지난해 약 5천만원을 모금, 북한 안주지역의 어린이 1만 4천여명에게 탈지분유 4톤을 전달했다. 올해도 ‘나눔으로 평화’ 운동을 벌이며, 한국 교회와 지자체 등과 협력해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YWCA회원들은 북한 어린이 돕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문의:02)774-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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