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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20~23일 2022 새생명축제를 열고 말씀과 기도로 새벽을 깨우며 2,001명의 영적 결실을 맺었다.이번 새생명축제에는 강사로 최홍준 목사, 이동원 목사, 장경동 목사, 오정현 목사, 강명옥 전도사가 나서 영적인 도전과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올해 3만9,311명의 태신자를 품으며 온 교회가 ‘회복을 넘어 생명의 부흥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결같은 구원의 열정으로 전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01명의 결신 열매를 얻었다. 오정현 목사는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허락하
교계
남원준
2022.11.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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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대표 목회자였던 광림교회 원로목사, 김선도 감독이 지난 11월 25일 소천했다. 향년 92세.고 김선도 감독은 1971년 광림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교회를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이전했으며, 최대 규모의 감리교회로 성장시켰다. 김선도 감독은 1971년 성도 150명 수준이던 광림교회에 5대 담임 목사로 부임했으나 이 교회를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손꼽히는 감리교회로 키워냈다. 그는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한 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세계감리교협의회 회장, 한국월드비전 이사장, 감리
교계
문혜성
2022.11.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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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월드비전(이사장 박노훈 목사, 회장 조명환 장로)이 월드비전 국제 상임이사국으로 승인 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1월 24일 최근 아프리카 가나에서 열린 월드비전 국제이사회 3년차 총회에서 한국월드비전의 국제이사회 상임이사 의석 제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전 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NGO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고아와 과부들을 돕기 위해 한국에서 처음 설립됐다.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가 손잡고
교계
남원준
2022.11.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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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사랑과 희망의 빛으로, 그리고 뜻밖의 재난으로 지쳐 울고 있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빛을 밝힐 ‘2022년 대한민국 성탄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서울시청 광장에서 지난 11월 19일 열렸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주최한 이날 성탄 트리 점등식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점등식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조짐과 이태원 참사 사건 등 위로와 희망이 필요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40여 명의 내외빈 관계자들만 초대한 가운데 축소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성탄 트리는 높이 16m, 폭이
교계
박종언
2022.11.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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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가 지난 11월 21일 서울 한신대 신대원 채플실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강현홍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를 선출했다.이날 강현홍 회장은 “연합과 일치운동을 통해 주어진 과제들을 해결해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한국교회가 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기후정의를 촉구하는 선언문이 발표되었다.교회협은 총회선언문에서 “인간이 초래한 ‘기후 대학살’은 가장 먼저 인간을 죽음으로 몰고 갈 것”이라며, “우리는 탄소중립과 탈성장을 기조로 한 기후정의를
교계
박종언
2022.11.2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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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가 지난 11월 21~22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교육대전환의 시기, 기독교학교의 길을 내다’를 주제로 2022 사학미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는 기독교 사학이 마주하고 있는 시대의 도전과 이에 대한 공동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다음세대와 한국교육 정상화를 위한 한국교회와 기독교학교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콘퍼런스에는 우리 교단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를 비롯해 전국의 기독교학교 이사장, 총장, 교장 등
교계
남원준
2022.11.2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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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의 무종교인 비율이 높아지고 신앙은 있어도 교회는 안가는 ‘가나안 신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복음화협의회(상임대표 장근성 목사)가 지난 11월 15일 전국 대학생 1,5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의식과 생활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의 무종교인 비율은 2017년 67.7%에서 지난 8월 기준 73.7%로, 5년 동안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종교를 갖고 있는 학생 중에서 ‘종교를 완전히 포기하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7.8%에서 13.7%로, 5.9% 늘었다. 반
교계
남원준
2022.11.2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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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지난 11월 15일 열린 ‘제17회 G20 정상회의’ 한국정부 대표단에 정책제안문을 전달했다.월드비전은 전세계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빈곤과 불평등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제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정책제안문을 통해 심화된 식량위기가 해결되기를 기대하며 크게 2가지 과제를 제언했다.먼저 식량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 G20 정상들이 합의한 마테라(Matera) 선언 이행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G20은 2030년까지 굶주리는 사람이 전혀 없는 ‘제로
교계
남원준
2022.11.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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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위축되었던 대면 캠페인 활동이 점차 회복되면서 대학가에도 생명나눔의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올해 전국 39개 대학에서 총 5,884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20대가 생명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기증 캠페인은 대학별 학생들의 자발적 자원봉사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올해에도 각 대학의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생명나눔에
교계
남원준
2022.11.1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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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학회(학회장 서헌제 중앙대 명예교수) 학술지인 『교회와 법』(사진)이 한국연구재단 2022년 평가에서 국내 학술지 최고 등급인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승격됐다.교회법 분야에서는 학술지로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회법학회는 2014년 『교회와 법』을 창간해 법학자와 변호사, 실무법률가와 행정학자, 신학자와 목회자 등의 연구논문을 수록해 해마다 1, 2회씩 발간해 왔다.종교의 자유와 정교분리, 종교인 과세,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기독교문화 유산보존법, 교회 재판 등 교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법학적,
교계
황승영
2022.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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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교인들이 함께 모여 1907년 평양대부흥을 재현하는 집회가 내년 1월 2~7일 호서대학교에서 열린다.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gain 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07년 평양대부흥은 한국교회사는 물론 세계교회사적으로 기록된 큰 사건이었다.19세기 영국의 웨일즈와 미국의 아주사 대부흥에 버금갈만한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임했던 평양의 대부흥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집회를 계획한 것이다.집회는 말씀 사경회와 심령대부흥회, 통회하고
교계
박종언
2022.11.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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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은 지난 11월 1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탄소중립 연구논문 발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태계 위기를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며, 왜 교회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야 하는지에 대한 신학적‧신앙적 고찰, 나아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실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발제에서는 송준인 교수(총신대)가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청지기직’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생태 위기의 원인으로 삼림 파괴, 물과 쓰레기, 에너지와 기후 등의 문제를 제시하고
교계
박종언
2022.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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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청년들을 위한 집회와 모임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기독 청년들만을 위한 ‘예배와 연합의 장’이 마련된다.작은 교회 청년들을 위한 집회 ‘워십파티’가 오는 11월 27일 우리 교단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열린다. 작은교회 목회자와 청년을 위한 초교파 단체, ILP(I Love Pastor, 대표 손종원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신길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모이기 힘들었던 청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소통하는 은혜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ILP가 주관하는 ‘워십파티’는 이번이 네 번째로 신촌교
교계
박종언
2022.11.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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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의 대표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인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에 새중앙교회(황덕영 목사)가 함께했다.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안양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개최된 OCC선물상자 패킹파티에는 1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1,043개의 선물상자를 준비했다. 더불어 OCC선물상자를 통해 선교지의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과
교계
남원준
2022.11.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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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지난 11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목회 리더십 승계 방향 제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봉희 목사(목동 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 성경적이고 효율적인 목회 리더십 교체에 대해 발표했다.조봉희 목사는 “목회 리더십 승계와 계승은 계주경기의 바통터치와 똑같다. 승계자는 리더십 계주에서 바통을 전달해주는 선두주자이며 계승자는 승계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달려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 목사는 리더십 승계 과정을 ‘리더십 승계 준비’, ‘리더십 승계 과정’, ‘
교계
박종언
2022.11.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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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가 지난 11월 5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주제로 열린 위로예배에는 목회자와 교인 500여 명이 모였으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참석해 함께 기도했다.예배에서는 이태원 참사로 뜻하지 않게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이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간절한 기도가 울려퍼졌다. 또 예배 참석자들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예배 입장문’을 발표하
교계
박종언
2022.11.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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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에는 국내·외 국가지도자와 기독교계 및 각계 인사 등 1,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이 땅에 주님의 위로와 새 소망이 임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가 설교하며 특별히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어’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코로나19 엔데믹 단계에서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 종식, 경제와 안보의 위기, 저출산고령화의
교계
남원준
2022.11.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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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 이봉석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교회재개발연구소 세미나’를 열고 교회 재개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교회재개발, 길을 제시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이봉석 소장은 “재개발에서 보상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단계별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합에서는 자신들의 사업적 이익을 위해 되도록 종교부지를 주지 않거나 적게 주려고 한다. 따라서 교회는 초기대응에서 종교부지를 확보하고 면적, 위치 등을 조합으로부터 받아내야 한다.그는 “초기대
교계
박종언
2022.11.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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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과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광화문 달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재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이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 마저 왜곡시킬 수 있는 편향된 역사관에 기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헌법 제36조에 명시되어 있는 ‘양성 평등’의 가치 대신 ‘젠더’와 ‘섹슈얼리티’, ‘보호되지 않은 성’ 등 편향된 성 개념과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
교계
박종언
2022.11.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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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제35회 총회가 지난 10월 27~28일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열려 탄소중립선언 채택 등 안건을 논의했다.‘영성 회복, 교회 회복, 세상의 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각국과 기관, 자치단체 보고를 받는 행정총회로 진행됐다. 기감은 입법총회와 행정총회를 격년으로 치른다. 기감은 총회 둘째 날 회무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기감은 선언문에서 “우리는 창조질서 보전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기후위기에 대해 하나님과 지구시민들 앞에서 깊이
교계
남원준
2022.11.02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