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교단협의회가 오는 9월 27~28일 서귀포교회와 성안교회에서 제주지역 교회연합집회 ‘this is our city, JEJU’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최저 복음화율을 기록한 제주도 복음화를 위해 지역 교회들이 연합한 행사로, 대표적인 예배사역팀인 마커스 미니스트리, 디사이플스, 워십빌더스 등이 출연한다.행사는 이틀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교회(김철규 목사), 제주시에 위치한 성안교회(류정길 목사)에서 나뉘어 열리며, 집회 후에는 마커스 주최로 제주지역 교회 찬양팀 대상 예배음악 교육 ‘워십트리 인 제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의:02)845-0421
문화
최샘 기자
2013.09.11 14:03
-
개 교회 예배 인도자들의 영성과 실력을 향상시켜줄 세미나가 이어진다. 워십센터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주 과정으로 수원영은교회에서 ‘예배자 학교’를 개강한다. 이번 강의는 실제적인 사역의 방향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예배 사역자의 소명을 확인하도록 돕는 시간이다. 예배자의 영성, 성경적인 찬양과 방법들을 소개하는 원론 강의부터, ‘예배 드림 팀 만들기’,‘효과적인 예배 팀 운영과 훈련’, ‘분야별 워크샵’ 등 실제 강의 등 총 10강으로 진행된다. 박희광, 권혁도, 임장원, 곽승현 목사, 백낙웅, 고형원 선교사 등이 강의를 맡는다. 등록비는 20만원. 문의:www. worshio-center.net 가스펠교회(송승현 목사)도 가을학기를 맞아 ‘가스펠 예배학교’ 16기를 모
문화
최샘 기자
2013.09.11 14:03
-
신인 찬양사역자들의 음반이 잇따라 발표됐다. 찬양사역자 이기동 목사가 자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하나되게 하소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북한 선교를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는 북한 주민들의 상황과 선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CBS 창작복음성가대회, 한국복음성가대회 등에서 입상했던 이 목사는 개성 방문 후 쓴 자작곡 8곡 등 10곡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앨범 주제이자 타이틀곡인 ‘하나되게 하소서’는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곡으로, 통일에 대한 바람을 국악풍의 선율에 담았다. 특히 젊은 세대가 전쟁의 아픔으로 고통 받은 윗세대의 상처를 감싸 안아 남과 북이 하나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선교에 대한 무지를 회개한 ‘주님 용서하소서’,
문화
최샘 기자
2013.09.11 14:01
-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찾아왔다. 기독교 문화계도 다양한 영화, 음악회를 준비해 가을 나들이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어느 때보다 묵직한 주제로 생각할 거리는 전해주는 기독교 영화들이 주목된다. 기독다큐 ‘뷰티풀 차일드’의 제목은 아이러니하다. 원주민 선교를 다룬 이 작품은 ‘아름다운 아이들’이 아닌 원주민 아이들이 얼마나 고통 받았는지 알리고 있다. 또한 백인과의 갈등에서 상처 받은 원주민을 돕는 한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492년 콜럼버스가 서인도제도에 도착했을 당시만 해도 4000만 명 정도의 인디언이 북미 대륙 전체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신대륙을 발견한 백인들이 원주민을 몰아내고 땅을 차지했으며, 문명화라는 이름으로 학대를 자행해 수많은 원주민이 마음과
문화
최샘 기자
2013.09.11 13:59
-
새 학기를 맞아 교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방과후교실은 학생들에게는 비싼 학원비 부담을 줄이고 교회에는 지역사회를 섬김과 동시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다양한 프로그램 적용 가능해은평교회(한태수 목사) 교육관은 방과후교실이 열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교수업을 마친 초등학생들의 차지가 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국어, 영어, 한문 수업은 물론 미술·음악 등 여러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 교회오기를 좋아한다.방학 때는 특별히 미술지도와 레크리에이션, 신문교육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더 많은 아이들이 찾아온다. 방과후교실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돕는 것이지만 교회별로 예배를 도입하거나 성경공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9.11 13:59
-
FIM선교회가 18번째 이슬람 선교학교를 개최한다. 이슬람권 사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FIM선교회는 오는 10월 10일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 FIM선교센터에서 이슬람 선교학교를 열고 이슬람의 교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해부한다.강의는 10주에 걸쳐 '왜 이슬람을 알아야 하는가?', '이슬람의 태동과 역사', '이슬람은 무엇을 믿는가', '기독교와 이슬람 무엇이 다른가', '예수님과 무함마드의 비교', '이슬람의 문화-중동을 중심으로', '유럽의 이슬람', '이슬람 근본주의와 기독교', '세계 이슬람의 성장과 변화', '이슬람 선교 무엇이 먼저인가?'라는 주제로 10개 강좌가 마련됐다. 강의는 FIM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를 비롯해 송기효 선교사,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11 13:57
-
CBS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기아체험 ‘홀리 캠프’가 오는 9월 28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특히 다양한 강연회와 나눔 콘서트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해 눈길을 끈다. 미니 강연회에는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연기자 박상원과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등이 나서 기아와 질병, 환경과 전쟁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나눔 콘서트와 다양한 기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참가 접수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 or.kr)나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후에는 5시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문의:02)2078-7066~9
가정
최샘 기자
2013.09.11 13:56
-
서울신학대학교 권혁승 부총장 등 보직교수 임직감사예배가 지난 9월 8일 수정교회에서 열려 대학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졌다. 이날 보직교수 임식예식은 권혁승 부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신임 보직교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특별히 마련했다. 총회장 조일래 목사는 “올해 유석성 총장도 재선되고 100주년 기념관도 신축해 경사스러운 일이 많다”면서 “부총장 이하 모든 보직교수들이 하나가 돼 대학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삶의 황금률’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석성 총장도 “‘황금률’은 남을 사랑하고 배려하라는 가장 큰 가르침이다”면서 “보직교수들도 남을 배려고 대접하는 마음으로 맡은 바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혁승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10여명도 “맡겨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9.11 13:56
-
기독교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 총재)에서는 북한선교에 헌신할 국제협력 의료선교사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중국 요령성 단동에 소재한 단동복지병원에서 2년 이상 사역할 수 있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로, 현지 사택을 제공하며 소속교회의 파송을 받는 경우에는 교회와 협력하여 최대 500만원까지 사역비를 지원한다. 1997년에 설립된 샘복지재단은 한국, 미국, 중국본부로 조직된 국제NGO로서 매년 북한의 고아학교 등에 먹거리와 겨울나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수해지역에 먹거리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북한 내 5,000여개의 진료소에 ‘사랑의 왕진가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고, 평양 제3병원과 제약공장을 세워 북한의 의료보건복지증진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현재는 단동복지병원 운영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11 13:56
-
일하는 여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정부 대책이나 지원은 여전히 열악하다. 서울YWCA(회장 차귀숙)는 지난 8월 29일 일·가정 양립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이러한 현실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 의식실태 조사는 결혼한 직장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1%가 ‘돈을 적게 벌더라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삶’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근로시간의 비중이 높아 가정을 돌보는 게 쉽지 않다고 응답했다. 남성의 경우 78%, 여성은 43%가 법정 근로시간에 비해 초과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주일 중 3일 이상 야근하는 경우도 남성 55%, 여성 49%에 달하는 것으
가정
최샘 기자
2013.09.11 13:55
-
우리사회의 다문화이주민 선교에 대한 현황과 사역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기초조사 보고서가 한권의 책으로 출간됐다.KD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지난 9월 5일 서울 연지동 다사랑에서 ‘이주민선교 기초조사 보고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경과보고 및 총평을 진행했다.한교봉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이주민선교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해 2월에 그 결과를 발표했고 이번에 한권의 책으로 정리해 보급에 나섰다. 이번 보고서는 이주민선교 전 부문에 걸친 전국 최초의 기초조사로서 향후 심층조사를 포함한 각종 이주민선교 연구의 디딤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보고서는 이주민선교의 형태와 목적 뿐 아니라 부문별, 지역별 분포와 예산규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주민선교의 현황을 알게 했고 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1 13:55
-
인천 금곡교회(임재성 목사) 청년들은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몽골에서 단기선교를 벌였다. 이번 몽골 아웃리치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 산골마을 준하라, 러시아 최남단 셀렝게에서 6박 7일 동안 선교 열정을 불태웠다.선교팀은 6시간 초원을 달려 교도소 출소자들이 모여 만든 준하라 산골마을의 영원한근원교회에 도착해, 사역을 벌였다.선교팀은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찬양과 율동, 다양한 놀이와 게임으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저녁집회에는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고, 선교팀이 마을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 선교팀은 사역을 마무리지은 후 영원한근원교회 울타리 교체 비용도 전달했다. 셋째 날에는 러시아 최남단 셀렝게 지역으로 옮겨 지역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11 13:54
-
역사왜곡저지위원회·교과서 왜곡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는 지난 9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축소한 교학사 간행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통과는 반드시 취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교과서왜곡저지 대응위원회는 이날 “새 교과서는 5·18민주화운동과 일제하 독립운동, 광복과 건국, 4·19혁명, 군사독재정권, 민주화 운동 등에 대한 기술에서 심각한 역사왜곡행위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이날 교과서 문제의 시정요구와 함께 한국교계가 추진 중인 동성애 동성혼의 합법화를위한 법제화 반대와 중·고교과서의 동성애 부분의 문제점도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이날 교과서왜곡저지 대응위는 회견에 앞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여·야 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1 13:53
-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지난 9일 광화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제2기 대학운영 방안과 포부, 기독교 주요 현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한겨레, 연합뉴스, 매일경제 등 주요 일간지 종교 담당 기자 8명이 참석했다. 9월 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유 총장은 이 자리에서 기독교윤리학자답게 최근 한국 교회의 분열상과 목회자의 도적적 해이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유 총장은 “교회는 일치를 추구하면서도 분열의 역사를 걸어왔다”며 “이는 교리의 차이가 아니라 인간의 명예욕, 물욕, 권력욕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욕망을 키우지 말고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목회자의 비윤리적인 탈선에 대해서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의 호화
사람
황승영 기자
2013.09.11 13:53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지난 9월 3~5일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성애 장로(무학교회·사진)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장과 이사장 등을 지낸 신 장로는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연합회를 이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신 사업들이 결의됐다. 14개 군선교지에 군사역자를 파송하고 지원하는 군선교 사역을 중심으로, 탈북여성을 돕는 여성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한 연구 및 준비, 장로회신학대학교 영성생활관 지원 연구, 캐나다 원주민 선교 영화 ‘뷰티풀 차일드’ 후원 등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의했다. 또 새 회원 확보를 위해 여전도회120년사 다큐멘터리 동영상 보급, 여성 평신도 운동 신학과 자료집 발간, 여전
교계
최샘 기자
2013.09.11 13:52
-
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가 지난해 교회창립 65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에 지교회 및 선교센터 건축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 봉헌하는 결실을 보았다. 서대전교회는 지난 9월 5일 필리핀 까밀링에서 창립 65주년 기념 지교회 및 선교센터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 봉헌예배는 박용규 목사와 시무장로 및 교인 등 13명을 비롯해 4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후에는 예배당 봉헌과 축하잔치 등 축제의 한마당이 진행됐다.박용규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바울이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전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교회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오병열 장로는 격려사에서 “서대전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음화를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11 13:52
-
사랑의 빛 공동체(조하문 목사)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과 함께 필리핀 빈민촌 나보타스 지역에 ‘사랑의 빛 교실’을 건립한다.지난 9월 4일 하트하트재단(서울 송파구)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사랑의 빛 공동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금 2000만원을 하트하트재단에 전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으로 나보타스시 땅오스1초등학교에 약 15평 규모의 ‘사랑의 빛 교실’이 건립될 예정이며, 내년 초 완공으로 현재 2부제 수업과 야외교실 등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유치부 수업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급식장소를 부설하고 지역의 결식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사랑의 빛 교실이 건립될 나보타스시는 필리핀 4대 빈민촌 중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1 13:52
-
열린예배 등 오늘날 새로운 형식의 예배들이 인간의 필요와 흥미에 맞춰져 있어 이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는 지난 9월 5일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한국찬송가작가총연합회(상임회장 전희준 장로)가 창립 5주년 기념 제14회 찬송가세미나에서 이 같이 주장하고 예배의 형식과 음악들이 성경적으로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윤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예배에 시청각적 요소를 첨가하고 오순절 체험을 강조하고 심지어 팝콘을 먹으며 스포츠를 보는 것으로 예배를 대치하는 경우도 있다”며 “예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바른 예배를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 안의 샤머니즘적 예배형태는 배격되어야 한다”면서 “소원성취, 무병장수를 비는 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1 13:51
-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가종현 목사)가 선교사 간 갈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9월 6일 열린 해선위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에서 이날 선교사간 갈등문제와 필리핀 현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이날 해선위는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는 캄보디아 소속 2명의 선교사에게 각각 경고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해선위는 캄보디아선교회에서 A 선교사의 인사조치를 요청해 옴에 따라 A 선교사에게 사유서를 제출받았다. 검토한 결과 양쪽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두 선교사 모두에게 1차 경고조치를 한 것이다. 또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 건축과 봉헌식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킨 C 선교사는 더 조사하여 재계약 시 반영키로 하고, 현지 감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해선위는 그동안 수년째 필리핀 문제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11 13:50
-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를 앞두고 한반도 평화 이슈를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기획된 평화열차가 오는 10월 8일 독일을 출발, 러시아를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는 2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WCC한국준비위원회(KHC)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추진하는 평화열차 프로젝트는 WCC 부산총회 참가자 100여명이 독일 베를린에서 출발, 러시아 모스크바, 중국 베이징을 경유, 부산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각 거점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하여 남북의 분단상황을 알리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0여명이 탈 수 있는 열차를 한량 빌리게 되며 국내를 비롯 유럽과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참가자가 열차에 오르게 된다.이번 평화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1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