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사역할 국제협력 의사 지원 요청

기독교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 총재)에서는 북한선교에 헌신할 국제협력 의료선교사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국 요령성 단동에 소재한 단동복지병원에서 2년 이상 사역할 수 있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로, 현지 사택을 제공하며 소속교회의 파송을 받는 경우에는 교회와 협력하여 최대 500만원까지 사역비를 지원한다.

1997년에 설립된 샘복지재단은 한국, 미국, 중국본부로 조직된 국제NGO로서 매년 북한의 고아학교 등에 먹거리와 겨울나기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한 수해지역에 먹거리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북한 내 5,000여개의 진료소에 ‘사랑의 왕진가방’으로 의약품을 공급하고, 평양 제3병원과 제약공장을 세워 북한의 의료보건복지증진 사업을 전개한 바 있다.

현재는 단동복지병원 운영과 함께 중국 동북3성 조선족교회 지원사업, 집안시 조선족학교 교육사업,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의 인증과정 중에 있는 RUTF(긴급구호식품)를 개발하여 가나, 캄보디아, 아이티 등 세계 기아지역에 보급하고 있다.

문의 : 02)521-7366, www.sa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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