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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이 최근 ‘2013년 설교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을 펴냈다. 당초 총회 예산 축소에 따라 발행 중단이 우려됐으나 전국 교회 목회자들의 잇따른 요청을 교육원이 수용해 교단 소속 교회의 후원으로 발간하게 됐다.집필에는 정인교 교수(서울신대)와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 박문수 교수(서울신대)가 참여해 각각 주일 낮 예배 설교와 오후예배 설교, 절기 설교를 집필했다.이번 핸드북은 교회력에 기초하면서도 목회현장의 보편적 관심사들을 감안하여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본 교단에는 없으나 한국교회가 보편적으로 지키고 있는 인권주일과 환경주일 등의 절기를 반영, 집필하였다.또한 목회자가 예배 준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배의 부름과 기도, 관련 찬송, 성시교독도 함께 제시하
목회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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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미래를 이끌 40, 50대 목회자들은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목회를 일궈나갈 것인가? 성미준(성결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본교회에서 ‘교회성장, 어떻게’를 주제로 두 번째 목회 나눔을 진행하고 이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서로의 목회를 나누고 건강한 목회 현장의 변화를 일궈 나가기 위해 구성된 ‘성미준’의 이번 목회 나눔은 올해 3월초에 진행된데 이어 두 번째로 사전에 신청, 접수한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하였으며 강사들의 목회 현장이야기 강연과 라운드 토크를 통한 목회 나눔,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됐다.첫날 개회예배에 이어 최석원(오산평화교회) 정진호(세현교회) 지형은(성락교회)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강의를 한 후
목회
조재석 기자
2012.11.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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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세금 문제를 공공책임과 신학적 관점에서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지난 11월 1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공공책임의 관점에서 본 세금과 4대 보험’이라는 주제로 교회재정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목회자 세금납부와 기독교윤리’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한 유경동 교수(감신대 기독교윤리학)는 헌법에 명시된 납세의 의무에 종교인도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주장하면서 목회자와 교회가 자발적 납세를 시행, 한국교회의 도덕적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교수는 목회자 납세의 쟁점사항을 크게 법적인 관점과 도덕적인 관점에서 진단하고 아울러 기독교윤리학적 관점에서도 고찰하면서 현 시점에서 목회자 납세가 왜 필요한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유 교수는 먼저 법적인 관점에서 “성직자 과세는 정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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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오는 12월 3일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 김진섭 교수)가 주최하고 백석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세상을 섬기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복음적 교회들의 사례들을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이날 남서울교회, 원천교회, 세계사랑교회의 목회사례가 직접 교회를 담임하는 목회자들을 통해 소개되어 이론과 함께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발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가 ‘복음적으로 목회하기(십자가를 담아내는 목회)’를, 문강원 목사(원천교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나눔운동(사랑의 쌀독 전국연합과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중심으로)’을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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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목사)는 지난 11월 6~9일 제9차 초교파 전국교회자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를 갖고 새신자 정착 노하우를 전수했다. 개척 21년 만에 5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한 둔산제일교회의 성장원동력인 40일 말씀양육 프로그램과 양육 시스템을 공개한 것이다. 첫날 문상욱 목사의 주제강의로 시작된 컨퍼런스는 목회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양육에 대한 강의와 실제 양육현장 및 예배 참관, 적용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말씀양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령체험 없이 목회를 했을 때 철저하게 실패했던 경험을 갖고 있는 문 목사는 “성령을 만나야 진정한 기쁨과 소망을 가질 수 있고, 고통의 근원인 죄를 이길 수 있게 된다”면서
목회
황승영 기자
2012.11.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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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도 예배와 설교 강단을 돕는 ‘예배와 설교 핸드북’이 잇따라 출간돼 목회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핸드북들은 새해 교회절기에 따른 예배 및 예전기획과 설교를 준비하는 보조 자료로써 활용될 전망이다. 예배와설교아카데미가 펴낸 ‘2013년도 교회력에 따른 예배와 설교핸드북’은 예배와 설교 강단을 돕는 대표적 예배설교 가이드북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 책은 한일장신대학교 정장복 총장을 중심으로 예배와 설교 전공 신학자 5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총 7부로 구성된 핸드북은 △2013년도 예배자료 △예배를 위한 지침 △바른 설교 사역을 위한 지침 △특별예배 순서 수록 △52주 낮 예배·설교 지침 △52주 저녁예배를 위한 주해설교 △절기 설교 등이 수록되었다. 예배 자료에는 예배로 부름, 예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1.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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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용기와 비전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이러브패스터(지도사 손종원 목사, 이하 ILP)는 지난 11월 12일 조이어스교회에서 제3회 작은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작은교회 상황에 맞는 목회 세미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이날 컨퍼런스에는 이기복 교수(횃불트리니티 기독교상담학), 김두현 목사(21c 목회연구소), 벤 토레이 신부(예수원), 박종렬 목사(조이어스 교회)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교회 모델과 목회 노하우를 공개했다.이기복 교수는 가정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교수는 많은 목회자 가정들이 사역을 핑계로 상처받고 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가정에서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뤄져야 할 것을 주문했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2.11.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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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권능으로 성도들을 예수님 제자삼아 건강한 교회로 세우고 이 시대와 내 민족을 책임지고 섬긴다.”은평교회는 1962년 10월 3일 서울역 인근 도동에서 이정백 목사와 임용희 장로 등 13명의 성도로 시작됐지만 지난 50년간 성장을 이어오면서 은평구의 대표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은평교회의 성장 뒤에는 성도들의 헌신과 함께 이병돈 목사의 기본에 충실한 목회와 부드러운 리더십이 있다. 1975년 3대 목사로 부임한 이 목사는 지금의 은평교회 부흥의 초석을 다졌다. 선교와 사회봉사, 영혼구원이라는 이 목사의 목회비전은 2005년 한태수 목사가 고스란히 이어 받았다. 요즘 문제가 많은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갈등이 없는 것도 목회비전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기 때문이다. 은평교회의 이런 사역비전은
목회
황승영 기자
2012.11.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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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성결교회의 내일을 여는 목회’를 주제로 성결교회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주요 교회를 소개한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세우고 이웃과 사회를 향해 믿음을 실천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제자를 훈련하고 세우는 공동체은평교회는 한태수 목사가 부임한 후 제자훈련을 시작,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을 추구해 왔다. 제자훈련을 통해 훈련생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인격과 삶에 영향을 끼치는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제자훈련은 담임목사의 열정과 에너지를 끊임없이 공급해야 하는 결코 쉬운 사역이 아니었지만 한 목사는 신학생 시절부터 배운 제자훈련사역을 포기하지 않고 진행해 왔다.20
목회
황승영 기자
2012.11.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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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이 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 까지 총회교육부가 주최해 열린 ‘2013년 담임목사를 위한 신년목회설계 세미나’ 강연내용을 요약한 것이다.목회계획을 세우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교회를 철저하게 파악하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어도 교인들이 감당할 수 없으면 시간 낭비이다. 교인들의 영적 수준, 연령대, 주변 상황 등을 파악한 후 이에 맞는 목회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첫 번째 담임목사가 파악해야 할 것은 교인들의 영적 수준이다. 영성은 감각적 영성(1970년대 기도원 영성), 지성적 영성(1980년대 제자훈련과 성경공부), 감성적 영성(1990년대 설교 중심의 목회, 수평이동이 특징), 인격적 영성(성품학교, 성품훈련), 사회적 영성(사회구제), 수도원적 영
목회
김성진 목사(목회컨설팅연구소)
2012.10.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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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협회는 한국의 개화기에 애국운동과 민주화 선봉에 섰던 단체이다. 이상재는 서재필, 윤치호와 함께 독립협회의 창립과 발전을 주도했던 핵심인물이다. 그때만 해도, 그는 서구 문명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기독교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그래서 서재필이 독립협회 성격을 기독교적으로 규정하려 할 때도 반대했다. 그런데 이상재의 이런 생각이 전적으로 바뀌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수구세력의 모략으로 한성감옥에 갇히게 된 것이다. 그곳에는 이승만, 남궁억, 유상준, 김정식, 이원긍 같은 옥중동지들이 있었다. 먼저 그들이 이상재에게 기독교를 소개했다. 그 와중에 동양고전과 기독교 서적을 비교 연구했지만, 그는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다. 그런데 그의 삶과 가치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
목회
허명섭 박사(시흥제일교회)
2012.10.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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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가 지난 10월 17일 아이패드용 앱 ‘대한성서공회 연구성경’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앱에 이어 개발된 ‘대한성서공회 연구성경’은 목회자 및 신학생, 성경을 연구하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연구성경은 ‘성경전서 개역개정판’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어 성경역본과, 4개의 영어 성경,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성경 및 칠십인역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히브리어, 그리스어 사전 6개와 영어 사전 2개, ‘독일성서공회 해설 관주성경’, ‘굿뉴스 스터디 바이블’의 해설이 실려 있다.또 성경 본문을 읽어 가며 원하는 절(한글성경)이나 단어(원어성경)를 클릭하면 해당 절에 대한 해설과 단어의 뜻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원어성경 본문에서 원하는 단어를 선택하면 본문 일치,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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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성서 지도자 강습회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최된다.‘베델성서연구’ 프로그램은 초교파적으로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세계적인 성경교육 과정이다. 한국베델성서연구원(원장 엄현섭 목사)은 지난 1974년부터 38여 년간 베델성서 프로그램(성서편, 생활편, 신앙편, 구원편, 예배편)을 통해 성경을 체계적으로 바르게 교육해 새로운 부흥과 성장을 이루도록 초교파적 사역을 펼쳐왔다.한국베델성서연구원은 250여회의 지도자 강습회를 통하여 45개 교단 1만 6천여 명의 목회자에게 베델성서 지도자 과정을 전수했으며, 47만여 명의 성도들도 베델성서를 공부했다.베델성서 성서편 교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의 흐름을 구속사 관점에서 한 눈에 파악하도록 공부하는 과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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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을 앞두고 목회자와 교회의 공공성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굿미션네트워크와 목회사회학연구소는 지난 10월 18, 19일 아현감리교회에서 ‘한국교회 미래교회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제2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18일 ‘교회, 목회자 그리고 공공성’이란 제목으로 열린 첫날 심포지엄에서 ‘목사와 공공성’에 대해 강연한 독일 뮌스터대 칼 빌헬름 담 명예교수는 목사직이 과거에는 교회공동체 안에서 영혼구원을 위한 설교사역 수준에 머물렀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사회 비판과 감시, 정치적 저항, 빈민 구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성의 확대가 이루어졌음을 강조했다. 칼 빌헬름 담 교수는 목사가 군주제나 사유재산 소유를 비판하는 등 정치적 문제에 관여하는 것을 죄악시하던 시대를 지나 파시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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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정성진 목사)는 지난 10월 15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3년 기획목회 사역설명회’을 열고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한 부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본 교단 최석원 목사(오산평화교회)를 비롯,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교회),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등 교계 중진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목회·설교·전도·지역선교·평신도사역자 양성 등 교회 부흥을 위한 복음의 원리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강사들은 이론과 더불어 자신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하고 실제적인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 자리를 찾은 300여명의 일선 목회자들도 강연에 집중하며 자신의 목회사역 적용을 위해 귀를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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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전병욱 목사 사건 등 목회자와 관련한 성 문제의 대안과 예방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지난 10월 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와 성’이라는 주제로 ‘목회자 윤리’ 연속심포지엄 그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이날 기조발제에 나선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는 목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목회자일수록 성적 유혹에 더 쉽게 빠져들 수 있음을 주지하고 목회자 성 문제를 공론화해 신학·사회과학·의학적으로 연구하고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교수는 “목회자는 성직을 감당하면서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나 여가나 오락을 찾아 갈만 한 곳이 별로 없다”며 “이 때문에 서재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컴퓨터를 클릭함으로 긴장을 해소하는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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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근 30년(1980~2012)간의 모습과 그 이면의 명암을 고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지난 10월 6일 설립 30주년을 기념, 한국기독교역사학회와 함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서울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도성장 이후의 한국교회’를 종교사회학적 측면에서 고찰했으며 ‘최근 한국사회의 안티기독교운동과 기독교의 대응양상’ ‘한국선교 30년의 명암’ 등이 발표됐다.‘고도성장 이후의 한국교회’를 발표한 김성건 교수(서원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는 세계적으로 유래없는 성장을 이룬 한국교회가 현재 위기에 처해있다고 규정하고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처방으로 ‘공적신앙 회복’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한국교회가 고도성장을 이룰 수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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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주최하는 전도집회 ‘CBS 전도컨퍼런스’가 ‘오직예수! 실천전도! 영혼결실!’이란 주제로 제15차 집회를 연다. 이번 15차 전도컨퍼런스는 전국 7곳에서 열리며 △서울지역 10월 23일 동광교회 △경남지역 10월 25일 임마누엘교회(창원) △호남지역 10월 30일 예은교회(전주) △수도권북부지역 11월 1일 예향교회(양주) △중부지역 11월 6일 동대전성결교회 △경북지역 11월 8일 안동서부교회 △수도권남부지역 11월 9일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주강사로는 이용남 목사(장석교회),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김희태 목사(동광교회), 손철구 목
목회
남원준 기자
2012.10.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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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이 주관하고 월간 교회건축, 다솔CM건축사가 주최한 제4회 교회건축산업전이 서호씨앤디 후원으로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회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60여개의 전문기업이 초청됐으며 건축분야는 ‘교회, 아름다운 도시를 위하여 건축되다’로, 공간분야는 ‘교회, 생동하는 공간사역을 만나다’란 모티브로 전시됐다.교회건축산업전의 하이라이트인 교회건축세미나는 건축가 유걸 씨와 승효상 씨가 각각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창조적 교회’와 ‘건축은 어떻게 교회의 공공성을 실현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건축가 승효상 씨는 ‘교회 건축의 공공성’이란 강연에서 “교회건축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의 역할을 분명하게 정의해야 한다”며 “예수님이 주로
목회
박종언 기자
2012.09.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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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6년차 총회에서 전도 모범교회로 선정된 경북지방 온누리교회는 담임 김이겸 목사가 지난 2004년 개척한 교회다. 당시 재정문제 등으로 폐쇄 위기에 처했던 교회를 포항교회 부목사였던 김이겸 목사가 소명감 하나로 재개척에 나서 오늘에 이르렀다. 개척 초기 성도가 늘지 않고 재정적 위기도 겪는 등 숱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눈높이전도, 관계전도 등으로 교회성장의 새 활로를 찾아 지역복음화에 매진하고 있다. 전도만이 살길 강조온누리교회는 전교인이 전도에 동참하면서 놀라운 영적 부흥을 경험했고 ‘전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충만해있다. 성도들은 온누리교회를 작은교회가 아니라 비전교회로 인식하며 예수님의 3대 사역인 ‘가르치고, 전파하며, 치유하는 교회’가 되어 열방을 품고 나아가는 교회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9.1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