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10주기를 앞두고 사회적 참사 상설 독립 조사 기구를 통한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이하 세참위)는 지난 3월 27일 서울 종로구 4·16연대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참위에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 4·16재단 등이 참여했다.김종기 공동상임위원장은 “어떠한 외압도 없이 독립적인 조사 기구가 제대로 조사한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말해왔다. 그간 조사를 해도 제대로 된 조사가 아니었고
사회
김준수
2024.03.28 10:33
-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결국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을 침공했다.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등에서 다치거나 사망한 우크라이나인은 200명이 넘고, 우리 교민을 비롯한 피난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형은 총회장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직후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를 제안했다. 지 총회장은 “하나님께서 사람들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전쟁이 멈추도록, 무고한 시민들과 군인들의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자”면서 “전쟁을 반대
사회
문혜성 기자
2022.02.28 20:17
-
최근 방역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종교시설도 오늘부터(18일) 대면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줄어든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미접종자를 포함할 때는 좌석의 30%, 최대 299명까지만 입장하고 접종완료자만 참석할 때도 좌석의 70%까지만 가능하다.주목할 점은 접종완료자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종전에는 다른 부문처럼 불가피한 접종불가자, PCR음성자,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등을 모두 접종완료자와 동일하게 간주했지만 이날부터 종교기관에 한해서는 접종완료자 외에 다른 형태의 방역패스(와 방역 패스 예외자)는 허용하지
사회
박종언 기자
2021.12.18 11:44
-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경우 인원 제한 없이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예배 인원도 미접종자를 포함해 정원의 50%까지 참석할 수 있다. 위드 코로나 계획이 발표되면서 교회의 예배 회복도 가까워졌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일상회복 단계에 따라 정규 종교활동을 확대하고 소모임 등 고위험 행위도 단계적으로 완화된다.당장 지난 1일부터 미접종자가 포함된 경우 예배당 수용 가능 인원의 50%가 참석해 예배를 드릴 수 있다. 접종 완료자만 모이면 인원 제한이 아예
사회
문혜성 기자
2021.11.03 14:50
-
11월 1일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교회, 성당 등 종교 시설의 경우 미접종
사회
한국성결신문
2021.10.29 13:47
-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교회 등 종교시설의 대면예배가 공간별 19명까지 허용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지난 7월 27일 장상운 총리실 사회조정실장,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조현래 문체부 종무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국교회총연합 관계자 연석회의에서 이 같은 종교활동 방역 완화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중수본은 당초 종교시설에 대한 대면예배를 전체 수용인원의 10% 범위 내, 최대 19명 이내에서 비대면 종교활동으로 제한(단, 방역수칙 위반시설은 제외)했으나 동일 시설 내 종교
사회
남원준 기자
2021.08.04 14:29
-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 이상 접종한 사람은 제한없이 현장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부겸 국무총리)가 최근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의 1차 접종이 완료되는 7월 첫 주부터 방역 완화 조치를 적용하기로 함에 따라 1차 접종자와 예방접종 완료자는 대면 종교활동의 참여 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1차 접종자는 백신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 예방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사람이다.또 교회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로만 구성된 성가대 및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진다. 다만 마스크 착용
사회
남원준 기자
2021.06.09 15:08
-
정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입법 중단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종교·학부모·여성 단체가 참여한 42개 시민단체는 지난 8월 19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낙태 전면 허용 입법화 추진은 살인을 합법화하는 것”이라며 “낙태죄 폐지는 대다수 국민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법무부는 12일 임신 주수와 무관하게 형법에서 낙태죄 조항을 삭제하도록 하는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낙태죄 폐지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나라는 유전학적 정신 장애나 신체 질환, 강간 등 원치 않은 임신으로 낙태가 불가피할 경우 모자보건법 14조에 의해 인공임신중절수술을 허용하고
사회
남원준 기자
2020.08.25 11:53
-
코로나19 사태는 모든 국민이 버텨내야하는 고난이지만 특히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거의 암흑에 가까운 경험이다. 비장애인은 스스로 방역을 하거나 거의 모든 사회적 활동이 가능하지만 장애인들은 코로나19에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여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가 격리 수준의 고립된 생활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대부분이 기저질환자였던 점을 감안하면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이 된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물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같은 기본적인 물품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한 장애인 가정이 수두룩하다.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부모의 경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 자녀를 혼자 두고 약국 앞에서 긴 시간 줄을 설 수도 없었다
사회
남원준 기자
2020.05.06 14:21
-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성결인 7명이 당선됐다. 당초 21대 총선 후보자로 나선 성결인은 14명이었는데, 지역별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7명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성결인 당선자 중 최고 다선은 충남 홍성예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홍문표 성도(홍성교회)다. 이번에 4선에 성공했다. 53.9%를 득표한 홍 성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역임했다. 서울 영등포을 당선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집사(신길교회)는 50.2%의 득표로 3선 도전에 성공했다.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5대 총선에서 최연소로 당선되었던 김 집사는 16, 17대 총선에서 연이어 서울지역 최다득표율(60%)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민주연구원
사회
문혜성 기자
2020.04.22 15:07
-
행정문서서식 개정판 발간총회 행정문서서식 개정판이 발간됐다. 1973년 행정문서서식 초판이 발행되었고, 2010년 다섯 번째 행정문서서식이 발간된 이후 10년만이다. 이번 행정문서서식 개정판은 시대 흐름에 따라 교회, 지방회, 총회 간의 원활하고 신속한 행정을 집행하기 위해 통일성 있고 규격화된 행정문서서식이 요청되었으며, 이에 발맞추기 위해 제작됐다.앞서 제112년차 총회임원회는 행정문서서식 개정판 발간을 결의하고 새로운 행정문서서식 개정 발간 작업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1년 이상의 감수 작업을 통해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새로운 행정문서서식은 헌법 조항의 개정에 따라 서식 내에 명시된 헌법 조항을 수정 또는 보완하고 헌법유권해석집에 의거 수정된 부분을 재정리했으며 부록에 삽입된 행정절차 및 규
사회
한국성결신문
2019.12.31 15:22
-
하트피아노장학회가 올해도 꿈과 재능있는 학생들에게 무료 피아노 레슨을 지원하기 위해 2020 공개오디션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공개오디션은 재능은 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미래 피아니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때문에 7세부터 고1까지 피아노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 중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인 가정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개오디션에서 합격하면, 매주 무료 피아노 레슨과 음악캠프, 공연관람,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오디션은 하트피아노장학회(www.heartpiano.c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기본서류와 함께 이메일(pianistksm@hot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본 제출서류는 자기소개서와 개인정보
사회
문혜성 기자
2019.10.29 17:39
-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재정 목사)이 충남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 직무상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2차 외상 등으로부터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리적 치료와 스트레스 예방, 회복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선복지재단은 또한 직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와 업무외상으로 인한 소진 예방 사업도 동시에 벌일 방침이다. 이선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9월부터 충남 아산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충남 10개 시·군·구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를
사회
황승영 기자
2019.09.18 15:43
-
가정폭력·성폭력 추방 캠페인이 지난 6월 26일 경기도 수원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원,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관련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곽금 센터장(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및 참석기관 소개, 인사말씀 및 격려사, 결의문 구호제창, 부스 순회, 기념사진 촬영, 캠페인 체험부스 운영, 거리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가정 폭력과 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성 평등한 경기도를 만들 것, 지역사회에서 위험에 노출된 아동과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앞장설 것,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의 안전망 구축과 지원 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사회
유현석 기자
2019.07.01 16:11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지난 5월 21일 서울지역에 4번째 기빙플러스 지점으로 가락시장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다. 기빙플러스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상품 대부분은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유통하지 않는 재고와 이월 상품들이지만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기업은 재고소진은 물론 사회공헌 효과까지 얻는다. 재고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또 기빙플러스는 직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고 있다. 기빙플러스 석계역점, 구로지밸리몰점, 면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30 16:36
-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시리아 북서부 교전 발생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구호사업을 추진한다.비무장지대가 설치됐던 시리아 북서부에서 러시아·시리아군과 반정부군의 무력 충돌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집중 공습과 포격으로 180명이 사망하고 18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십 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놓였으며, 이 중 상당수는 여성과 아이들로 밝혀졌다. 또 병원 15곳과 학교 16곳 등이 파괴됨에 따라 민간인 피해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월드비전은 긴급구호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한국월드비전은 30만 달러를 우선 지원하며 구호사업은 아동과 이재민의 생존·보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양호승 회장은 “21세기에 여전히 전쟁을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30 16:35
-
국내외 의료소외 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료선교를 펼치고 있는 재단법인 굳셰퍼드(이사장 김정신)가 개발도상국 환우들을 위한 ‘나눔 의료 프로젝트’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 첫 수혜자는 미얀마에서 온 14세 소녀 실리시다. 실리시는 대퇴골과 경골이 3차원적으로 뒤틀린 상태로 태어나 무릎은 바깥으로 휘고 발목은 안쪽으로 모아지는 심각한 ‘O자 다리’를 가졌다. 불편한 다리로 인해 실리시는 늘 구부정한 자세로 엉거주춤 걸어 다닐 수밖에 없는 큰 장애를 안고 살았다. 이에 굳셰퍼드재단은 선한목자병원(원장 이창우)과 함께 지난 1월 실리시를 한국으로 초청해 3개월간 총 4번의 수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실리시는 현재 정상적인 다리모양을 갖추게 됐고 구부정한 자세 때문에 132cm였던 키도 139cm로 회복됐다.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22 13:07
-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4월 27일 남성 노숙인 요양시설인 ‘은평의 마을’에서 ‘구세군 한마을 대축제’를 개최했다. ‘구세군 한마을 대축제’는 구세군과 지역사회가 하나 돼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축제로 바자회, 먹거리 장터, 문화 공연, 명사 초청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은평의 마을에서 보호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노숙인 뿐만 아니라 약 4,000명의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구세군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이재용 씨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개최해 호응이 좋았다. 축제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은평의 마을을 비롯한 전국 구세군 사회복지 시설의 운영 개선을 위한 사업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08 14:12
-
한국교회와 불교, 천주교 등이 함께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대회장 이주훈 목사)가 오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광장 맞은편 대한문광장에서 열린다.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지난 4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취지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전문위원장 조영길 변호사는 “매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퀴어문화축제’는 선정적이고 음란한 공연들과 더불어 동성애 독재법을 제정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면서 “국민들에게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정확히 알리고 동성애차별금지법이 가진 동성애 독재법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대회의 필요성에 대해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전 세계가 도미노식으로 동성애 앞에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01 11:51
-
한국기독교사형폐지운동연합회(대표회장 문장식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사형제도폐지 입법 촉구대회’를 열고 정부에 사형집행 유예 공식선언을 요청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형법 41조에 법정 최고형으로 사형을 포함시키고 있지만 1997년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우리나라를 ‘실질적 사형폐지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완전한 사형폐지국가가 아니므로 언제라도 사형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날 400여 명의 정·교계 관계자들은 사형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사형제도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생명권을 침해하는 위헌’임을 즉각 판결해야 한다”면서 “20대 국회에서 사형폐지법안을 반드시 의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사회
김정례 기자
2019.05.01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