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으로 스트레스 치유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재정 목사)이 충남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와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복지 직무상 겪어야 하는 스트레스와 이로 인한 2차 외상 등으로부터 정신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리적 치료와 스트레스 예방, 회복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선복지재단은 또한 직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통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강화와 업무외상으로 인한 소진 예방 사업도 동시에 벌일 방침이다.

이선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9월부터 충남 아산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충남 10개 시·군·구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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