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기업 사회공언 스토어
생활용품 90%까지 할인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후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지난 5월 21일 서울지역에 4번째 기빙플러스 지점으로 가락시장역점을 오픈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다.

기빙플러스에서는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속옷, 생활용품 등이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상품 대부분은 브랜드 관리 차원에서 더 이상 유통하지 않는 재고와 이월 상품들이지만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고, 기업은 재고소진은 물론 사회공헌 효과까지 얻는다. 재고를 소각하며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또 기빙플러스는 직원으로 장애인을 채용해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고 있다. 기빙플러스 석계역점, 구로지밸리몰점, 면목역점을 비롯해 가락시장역점에는 매장마다 각 2명 이상의 장애인이 근무한다. 장애인들의 월급은 신세계TV쇼핑이 조성한 장애인 고용기금으로 지급한다. 문의:070-7462-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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