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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모임이 어려워지면서 청년부 안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다. 유튜브, 단체 SNS, 동영상 공유 어플 등을 통해 주일예배, 소그룹 모임, 강의, 수련회 등 거의 모든 모임이 온라인을 통해 가능해지고 있다. 아직은 오프라인 모임의 보완 수단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보완적 개념을 넘어 청년선교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개인경건·묵상운동 활발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활성화는 코로나 사태가 아니더라도 필연적인 시대적 현상이다.컴퓨터와 스마트기기의 생활화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9.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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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유아와 유치 어린이들을 위한 교리 교육책이 출간됐다.생명의말씀사는 ‘우리 아이 교리 첫 걸음(데본 프로벤처 지음, 제시카 로빈 프로벤처 그림)’ 시리즈를 출간하고 보급에 나섰다.우리 아이 교리 첫걸음은 ‘하나님을 배워요’ ‘예수님을 배워요’ ‘복음을 배워요’ 총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어를 배우듯 각 책의 주제와 관련된 핵심용어를 익히며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아이가 천천히 따라 읽고 그림을 보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가고 복음의 진리를 배우게 한다. 1권당 8000원이며 3권 세트 구입시에는 2만40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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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낙태죄 폐지’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입법 중단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바른인권여성연합 등 종교·학부모·여성 단체가 참여한 42개 시민단체는 지난 8월 19일 경기도 과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낙태 전면 허용 입법화 추진은 살인을 합법화하는 것”이라며 “낙태죄 폐지는 대다수 국민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법무부는 12일 임신 주수와 무관하게 형법에서 낙태죄 조항을 삭제하도록 하는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낙태죄 폐지를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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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용어사용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와 나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 15세 이상 경기도 거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 밖 청소년’ 용어를 사용할 경우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때보다 수치보다 절반이상으로 줄어든 31%로 나타났다.‘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의 경우 ‘가출’을 하나의 일탈 행위로 바라보게 하지만 ‘가정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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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유아와 유치 어린이들을 위한 교리 교육책이 출간됐다.생명의말씀사는 ‘우리 아이 교리 첫 걸음(데본 프로벤처 지음, 제시카 로빈 프로벤처 그림)’ 시리즈를 출간하고 보급에 나섰다.우리 아이 교리 첫걸음은 ‘하나님을 배워요’ ‘예수님을 배워요’ ‘복음을 배워요’ 총 3권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어를 배우듯 각 책의 주제와 관련된 핵심용어를 익히며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아이가 천천히 따라 읽고 그림을 보면서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아가고 복음의 진리를 배우게 한다. 1권당 8000원이며 3권 세트 구입시에는 2만400원이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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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들에 대한 적절한 용어사용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와 나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만 15세 이상 경기도 거주민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한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 밖 청소년’ 용어를 사용할 경우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을 때보다 수치보다 절반이상으로 줄어든 31%로 나타났다.‘가출 청소년’이라는 용어의 경우 ‘가출’을 하나의 일탈 행위로 바라보게 하지만 ‘가정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의 경우 보살핌이 필요하거나 사정이 있어 집을 나오는 등의 상황적 요소를 이해하게 한다는 것이다.현행 청소년복지지원법 및 지자체 조례 등을 살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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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민법에 명시된 자녀 징계권을 전면 삭제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지난 4일 법률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해당 조항이 어린이에 대해 체벌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오인돼 왔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민법이 시행된 지 60년 만에 자녀 징계권은 폐지된다.찬반 논란이 계속돼 온 부모의 자녀 징계권은 1960년 첫 시행된 민법에 명시돼 있다. ‘친권자가 양육자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라는 제915조 ‘자녀 징계권’ 조항이다. 그렇지만 최근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이 조항이 부모의 체벌을 합리화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최근 자녀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는 민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하고 입법 예고했다. 자녀를 징계하기 위해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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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김정태 김영식)은 지난 8월 3~5일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기독교사대회를 열었다. 사흘 동안 좋은교사운동 소속 기독교사 200명은 대회 전 미리 집으로 배송된 티셔츠와 명찰을 착용하고, 화상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주제에 따른 강의를 청취하고 그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전히,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독교사대회에서 강연한 김영식 공동대표는 “코로나19는 교육이 본래 역할을 하기 어렵게 했지만, 반면 교육의 본질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평가했다.김 대표는 특히 “온택트 학습 환경에서는 교사의 역할이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학습 큐레이터’로서 스스로 학습을 기획하고 안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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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8월 13일부터 경기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2020 대한민국 아동총회 월드비전 지역대회’를 진행 중이다.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을 통한 의견표현 및 정책을 제안하는 행사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하고 월드비전이 전국 총 7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월드비전 지역대회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대전, 광주, 대구지역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아동 대표 230명이 참여한다.참가 아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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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교회학교 연중행사에서 하이라이트격인 여름교육의 모습마저 바꾸었다.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주중에 집중적으로 교육이 이뤄지던 과거와 달리 많은 교회가 3~4주에 걸쳐 주일에만 교회 현장에서 여름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을 통한 온라인교육을 병행했다. 일부 교회는 아예 현장 모임 없이 100% 온라인 여름교육을 진행하는 등 이제는 교회교육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변화되고 있다.현장서 차분히 교육진행총회 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지난 7월부터 ‘우리는 합니다’라는 주제로 계절교육 캠페인을 벌였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모든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을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개 교회 상황에 따라 적절히 교육을 진행하라는 의미로 명칭을 ‘계절교육’으로 바꾼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1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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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 여름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 대부분이 취소됐다. 수백에서 수천 명의 청소년이 모일 경우 단 1명의 확진자만 나와도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런 상황에서 숙식은 더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 사태가 겨울까지 이어질 경우 다음세대 부흥운동의 맥이 끊어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다음세대 사역 전문가들은 교회와 단체들이 현장 모임만을 고집하지 말고 비대면 온라인 집회를 통해 다음세대 영성훈련의 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할 것을 권하고 있다.대규모 집회·숙식 어려움매년 여름이면 수도권, 충청, 영남 등지에서는 연례적으로 대규모 다음세대 부흥 집회가 열렸다.수도권의 가장 대표적인 집회는 신길교회(이기용 목사) 주최로 여름과 겨울에 열리던 전국 청소년 성령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8.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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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다음세대 교육의 최적기인 여름사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총회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 여름교육을 계절교육으로 전환하고 개 교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나섰다.일정 축소 및 온라인 교육 병행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적인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교회도 수개월 간 예배와 신앙교육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사태 초기의 급속한 감염 사례가 차츰 잦아들면서 교회의 현장예배가 재개되는 등 정상화가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최근 해외 유입 감염사례가 늘고 변종 바이러스의 창궐 등 다시 재 확산 기미를 보이고 있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코로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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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는 지난 7월 6~7일 신길교회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단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교육위는 신임 위원장에 이기용 목사(신길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했으며 제114년차 사업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취임사에서 “선임 위원장들의 사업을 잘 계승하고 교단의 미래 100년을 위한 교육의 기틀을 다지며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총회는 직전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을 마치고 신임 위원장과 기타 임원을 구성했다.위원장 이기용 목사는 직전위원장 김주헌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지난 1년간의 노고를 격려했다.교육위는 제114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7.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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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오는 7월 12일 교회교육주일에 활용할 수 있는 포스터와 특별자료를 제공했다. 교육부는 교회교육주일에 시행할 수 있는 포스터(JPG), 모바일 포스터(PDF), 계절교육 주제문, 계절교육 주제PPT, 계절교육 세팅 매뉴얼 등을 온라인으로 배포했으며 특별히 계절교육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캠페인 영상 ‘우리는 합니다’를 광고 시간에 상영하여 온 성도가 함께 계절교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다음세대에게 재림의 비전을 전하도록 했다. 교육부장 장병일 목사는 “코로나19 이후의 교회교육은 많은 변화를 겪어야 한다”며 “교육부는 다각화된 영상자료와 콘텐츠를 업로드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교회에서 계절교육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장 목사는 또 “올해 계절교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7.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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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신길교회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15회 정기총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육위는 오는 7월 6일 신길교회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기로 했으며 정책세미나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교육위는 정기총회에서 신 임원 선출 및 사업·예산안을 처리하고 회원 확대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당일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키로 했다.‘포스트코로나 시대 뉴 노멀 교육목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목회의 변화와 전망을 나누고 나아갈 길을 모색할 방침이다.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7.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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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114년차 주요 사업·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114년차에 추진할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부는 주요 사업으로 △교단 제4차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교육과정교재 집필 △성결교회의 독특한 정체성을 세우는 신앙훈련 교재와 자료 개발 △건강한 성결교회 사역자와 신앙인 양육을 위한 협력적 사역 체제 구축 △교단 신앙의 건강한 전승을 위한 다음세대 교재 및 자료 활용 의무화 △장년교재와 가정예배서, 사순절 묵상집 등 확대 및 심화 발간 △코로나19 이후 교회교육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사역자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행사 및 세미나로는 교육부 및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7.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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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불법도박과 게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이 펼쳐진다. 중독예방운동 전문 시민단체인 중독예방시민연대(상임대표 김규호 목사), 야구와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을 위해 힘써온 (재)양준혁야구재단(이사장 양준혁), 송종국축구교실(대표 송종국)은 공동으로 청소년보호를 위한 불법도박과 게임 퇴치 연중캠페인을 진행한다.이와 관련해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6월 11일 양준혁야구재단 스포츠아카데미에서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에서 양준혁 이사장과 송종국 대표는 청소년보호를 위한 불법도박과 게임 퇴치 캠페인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양 이사장과 송 대표는 야구배트와 발로 불법도박게임 상자를 타격한 후 캠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6.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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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교단 여름교육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는 사실상 어려워졌다.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교회의 경우 더욱 감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개 교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름교육을 연기 또는 취소하거나 규모와 일정을 줄여서 진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추이 살펴 결정”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자 지난 4월 총회본부 교육국은 여름교육과 관련해 전국의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부교역자, 평신도사역자 326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여론을 수렴한 바 있다. 그 결과 예상대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을 축소 또는 연기하겠다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귀 교회에서는 이번 여름교육 사역을 어떻게 진행할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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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국 가운데 올해 성결한그리스도의몸BCM 계절교육이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총회교육부(부장 장병일 목사)는 지난 6월 11일 동대전교회에서 BCM 계절교육 지도자 강습회를 열고 계절교육의 주제해설과 특강, 운영노하우 등을 전했다.약 200여 명의 담임목사, 교회학교 지도자와 교사가 참석한 이날 강습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올해 계절교육의 주제는 ‘재림’이다. 교육부는 2015부터 여름교육의 주제를 ‘복음’ ‘성경’ ‘중생’ ‘성결’ ‘신유’로 정하여 차례로 교육해왔고 올해 ‘재림’의 교리를 가르친다. 교육국 관계자는 “예수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 나라를 소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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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다음세대 전도·교육이 집중되는 여름교육에 큰 타격을 입힐 전망이다. 더워지는 여름에는 코로나19의 피해에서 벗어날 것이란 기대를 뒤엎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재 유행 조짐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우리교단을 포함한 한국교회가 여름교육을 기존 방식대로 열 수 없는 상황이 됐다.지난해까지 여름교육은 캠프·수련회 형태로 교회 또는 기도원·수련관 등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가정에서도 가능한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우리교단은 지난 4월 총회본부 교육국이 여름교육과 관련해 전국의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부교역자, 평신도사역자 326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해 여름교육의 방향을 조율했다.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을
교육
남원준 기자
2020.06.17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