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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2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듀엣 팀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 집사가 새롭게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염평안 씨와 함께 만든 듀엣 앨범으로, 염평안 씨는 작곡가로, 양승찬 씨는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참여했다. 8년만에 발표한 이번 앨범에서 양승찬 집사는 즐겨 불렀던 포크 장르를 과감히 버렸다. 그 대신 팝적인 요소가 강한 ‘어덜트 컨템포러리’라는 신 장르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팝, 발라드, 락 등의 음악장르를 혼합했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 마커스 프로듀서 임선호 등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앨범을 위해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이번 앨범은 주로 위로와 감사의 찬양이 수록됐다. 총 14곡이며, 두 곡은 양승찬 집사가, 나머지는 염평안 씨가 작
문화
최샘 기자
2010.09.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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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처한 상황에서 한반도 통일에 관해 기독교 신학과 교회의 역할을 진지하게 모색한 두 권의 저서가 출간되어 주목을 끈다.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의 ‘통일을 위한 기독교 신학의 모색’(동연)과 전현석 목사(동부교회)가 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선교전략’(혜화)이 그것이다.허호익 교수는 남남과 남북관계 갈등의 상황에서 ‘좌우를 아우르는 기독교적 대안이 없는가’ 묻고 남북한 주요 통일방안의 쟁점과 비교연구, 남북한 정부의 통일정책 역사와 그 쟁점에 성찰에 바탕해 통합적 통일의 과제와 통일한국의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허 교수는 통행과 통상, 통신 등의 3통을 통해 남북간의 소통이 확대되어야 하며 한국교회는 모든 부분의 남북간 소통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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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과 2002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했던 듀엣 팀 ‘아름다운 세상’의 양승찬 집사(사진 오른쪽)가 새롭게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자신의 제자인 작곡가 염평안 씨와 함께 만든 듀엣 앨범으로, 염평안 씨(사진 왼쪽)는 작곡가로, 양승찬 씨는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아름다운 세상’이 8년 만에 발표하는 것이다. 양승찬 집사는 1억원의 연봉을 과감히 포기하고 ‘찬양을 부르는 시인들’로 찬양사역자의 길을 시작했다. 첫 앨범은 드라마 '화려한 시절'의 오에스티로 인기를 얻었으며, 2집도 CCM계에 새로운 바람으로 평가받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양승찬 집사는 8년 만에 새로운 작곡가와 함께 음반을 발표한 것이다.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문화
최샘 기자
2010.09.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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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에 천국 가는 것만이 그리스도인의 지상과제가 되어버린 이 시대, 톰 라이트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에게 ‘이 땅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붙잡고 씨름한다. ‘톰 라이트와 함께하는 기독교여행’에서 초대 기독교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희망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진입하는 것임을 설명한 저자는 새로 발간한 ‘그리스도인의 미덕’(포이에마)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회심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을 반영하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하고 미덕과 성품이라는 어휘를 사용, “회심한 이후 기독교 특유의 미덕을 실천함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성품을 개발할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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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공부와 만나다이규철 외 1인/성서유니온선교회/207쪽/1만2천원청소년 매일성경’에 2년간 연재되어 많은 청소년 독자의 호응을 받은 큐티 논술 내용을 새로 다듬어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펴냈다. 큐티를 제대로 하기 위해 지성과 사고력을 잘 활용해야 하며 깊이 말씀을 보면 공부에 필요한 사고력이 저절로 길러지고 성적도 오른다는 것이다. 성공하는 소그룹 리더의 8가지 습관데이브 얼리/NCD/216쪽/9500원저자는 지하실에서 12명 교인으로 시작해 100개 이상의 소그룹, 2000여 성도로 부흥을 일궜다. 저자가 제시한 소그룹 성장의 경험이 담은 꿈, 기도, 초청, 연락, 준비, 멘토, 친교, 성장 등 8가지 습관을 배우고 익힐 때 탁월한 리더로 성장케 될 것이다. 다이나믹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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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교회(임병진 목사) 디바인워십밴드는 지난 8월 13~23일 태국 방콕과 캄보디아 바탐봉·시엠립·프놈펜에서 현지인교회 및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한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디바인워십밴드는 태국 방콕의 한인교회, 방콕 외곽 천부리지역 현지인교회 등 3곳에서 집회를 가진 후 버스로 캄보디아 바탐봉 지역으로 이동, 현지인목회자협의회 주관으로 찬양집회를 가졌다. 집회 장소는 전기가 빈번히 차단되는 열악한 상황으로, 발전기를 대여해 전력공급에 나서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시엠립 컨벤션센터 집회에서는 500여명의 캄보디아 현지인 및 다일공동체의 밥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프놈펜 집회에서는 800여명의 현지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찬양하는 감동적인 모습도 연출됐다. 마지막 집
문화
남원준 기자
2010.09.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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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강승민이 자신의 첫 번째 앨범‘embrace’를 발표했다. 강승민은 ‘송명희와 친구들’, ‘최덕신 워십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찬양사역자다. 피바디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뉴저지 포도나무교회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으로, 10년 만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인 자신의 삶을 표현한 곡들로 채워졌다.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아 살아가겠다고 고백하는 ‘엄마처럼’, 담백한 멜로디와 피아노 중심인 곡 ‘엄마처럼 2’,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없이 품어주는 마음을 담은 ‘괜찮아’, 하나님의 모성을 품는 사랑을 표현한 ‘주님 숨결 닿는 곳에’ 등 15곡이 수록됐다. 모두 하나님과 어머니의 모성적인 면을 연결시키는 가사들이다. 또한 김도현의 ‘성령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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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향한 일본의 사죄, 일본 복음화를 위한 한국의 축복이 어우러지는 콘서트가 열린다. 한일 병합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특별한 콘서트 ‘갓 블레스 유’가 오는 10월 9일(롤링홀)부터 10월 10일(인천효성중앙교회)에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크리스천신문 한국지국과 세이 미니스트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일본 크리스천 대중가수들과 한국 찬양사역자들이 연합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콘서트다. 그동안 한국의 찬양사역자들이 일본에서 콘서트를 연 적은 종종 있었으나, 일본측의 요구로 일본의 크리스천 대중가수들이 한국에서 콘서트를 연 적이 없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출연진도 풍성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 크리스천 대중가수들과 시와그림, 안성진, 최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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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갤러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평창동 세줄갤러리에서 ‘이윤미:상상공간의 접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열린 ‘우리는 전시준비 중입니다’에 이은 릴레이 전시로, 이윤미 작가의 미술세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윤미 작가는 작업실, 전시 공간, 과거에 공부했던 독일 브레멘, 갤러리 세줄을 오고가며 느꼈던 생각을 작품 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강철봉을 용접해 선으로 만든 의자, 작은 소품, 녹그릇 등 회화, 조각, 설치 등을 혼합한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윤미 작가는 “낯선 듯 익숙한, 익숙한 듯 낯선 공간을 만들며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며 “소소한 일상과 사물에 의미를 부여해 생명력을 갖게 하는 작업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9.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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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다음세대 양육 및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취지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비전스쿨 운영에 나섰다.지난 8월 28일 개강된 문화비전스쿨은 연극·영화, 뮤지컬 전문 예술인들에게 연극과 영화를 배우고 단편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객 300만, 독립영화의 임을 보여준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13년째 롱런 중인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노래와 가요 ‘세월이 가면’을 작곡한 작곡가 최귀섭 씨 등이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프로듀서 박승준, 영화감독 최진성, 연극연출가 김민경, 작곡가 조지선, 보컬 트레이너 이영아 씨 등 전문예술인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문화비전스쿨은 중앙교회 문화사역위원회·청소년부 주관으로 오는 12월
문화
남원준 기자
2010.09.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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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이 부활절 뮤지컬 대본 공모를 진행한다. 2006년 ‘아리마대 요셉’부터 5년째 부활절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고 있는 문선연이 뮤지컬 대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모전은 참신한 기독교 뮤지컬 작품을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순수 창작물로 뮤지컬 대본이어야 한다. 내용은 기독교 신앙 안에서 부활의 의미를 제시하는것이다. 마감은 오는 10월 30일까지며, 대상 1편에게는 200만원을, 우수상 2편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당선된 작품은 2011년 부활절 뮤지컬로 제작되어 대학로, 교회, 군부대 등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선교연구원 홈페이지(http://www.cricum.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02)743
문화
최샘 기자
2010.09.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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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하고 경건하기만한 성전에 놓인 한송이의 꽃은 성도들에게 성전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게 만든다. 또한 마음의 여유를 주어, 사람과 성전의 거리감을 좁혀주기도 한다. 이러한 효과를 가진 성전 꽃장식을 올해로 35년 째 맡아온 성용애 권사(광림교회)가 최근 자신의 작품을 모은 책을 출판했다. 꽃장식 전문가 성용애 권사는 한국 꽃예술 작가협회 석류회 회장이자, 세계 기독교 꽃예술 연합회 강사로 참여한 전문가다. 특히 연세대 사회교육원 강사, 기독교연합신문 성단 꽃장식 관련 연재 5년 등, 단순한 재능을 넘어 신학적으로 꽃장식을 정리하고 소개하는데 일평생을 바쳐왔다. 특히 문인이기도 한 성 권사는 이번 책에 직접 지은 시도 함께 실어 읽고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번에 실린 작품 수는 200여편, 소요된 시간
문화
최샘 기자
2010.09.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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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미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독교 미술의 현황을 나누고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기독교 미술인들의 연합단체인 아트미션(회장 방효성 장로)이 지난 8월 28일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제9회 아트미션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 매년 한번씩 개최되는 이 포럼의 올해 주제는 ‘His Dream’으로,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미술인들이 되겠다는 소신을 담았다. 이날 포럼에는 아트미션 회원 외에도 개 교회 미술인선교회 회원 등 약 7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에는 최태연 교수(백석대)가 ‘미학은 중립이 아니다’, 안용준 목사(캐나다 토론토대학 기독교 미학연구원)가 ‘기독교미학의 청지기 역할’, 심상용 교수(동덕여대)가 ‘순례자의 예술’, 서성록 교수(안동대 미술학과)가 ‘은총의 예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9.0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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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복음윌터 J. 챈트리/규장/151쪽/7천원마가복음 10장의 영생을 구한 한 부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전도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하나님의 속성,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 회개, 보좌에 앉으신 그리스도에게 굴복하라는 명령, 잘못된 구원의 확신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지옥 대비용 보험’이라고까지 지적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단순화된 현재 교회의 태도를 성찰케 한다. 눈으로 보는 성서의 시대츠키모토 아키오/홍성사/231쪽/2만6천원성서고고학은 성서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성서의 사상과 고고학을 가르치며 이스라엘 유적 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가 유적, 출토품, 고고학 자료 등 고대 오리엔트 자료들을 토대로 성서의 문화사적 배경을 탐구한 책이다. 재미있게 성서시대 세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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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친 한국교회.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된 형태라 보기도 어렵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이성과 지성 모두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성을 과신하는 이성 절대주의나 지성과 이성을 적대시하는 반지성주의를 버리고 균형 감각을 회복해야한다. 미국 복음주의 역사학계의 저명한 학자인 마크 A. 놀이 1995년 출간한 ‘복음주의 지성의 스캔들’이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점이 바로 이것이다. 최근 IVP 출판사에 의해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근현대 미국복음주의의 성찰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20세기 복음주의는 과거 지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결실을 보기까지 관심을 버리지 않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정신적 유산을 물려받았음에도 이 위대한 유산을 계승하는데 실패했다고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9.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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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아야 행복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극단 하다는 지난 20일부터 연극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이하 마지막)’를 한국기독교회관 지하1층에서 공연하고 있다. 연극 ‘마지막’은 기독교계는 물론 일반연극계에도 잘 알려진 연극이다. 이 작품은 사형수, 소매치기, 환경사범, 목사 등 각기 다른 명목으로 수감 중인 네 사람의 이야기가 핵심이다. 극중 주인공이자 사형수로 나오는 정진수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잃자 우발적인 살인을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된다. 연극은 이러한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어떤 인생이 행복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특히 사형수 정진수의 모습을 통해 기독인들에게 삶을 사는 목적과 이유를 보다 더 확실히 깨닫고 신앙심을 재확인하도록 이끈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8.2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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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던 8월도 거의 끝나간다. 선선한 9월을 맞아 다양한 CCM 콘서트들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송정미, 꿈꾸는 자유 등 유명한 CCM 뮤지션들이 오랜만에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들을꺼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위에 답답했던 마음을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날려보자. 송정미 솔로 음악회 국내 대표 CCM 뮤지션인 송정미가 솔로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이미 지난 7월 커크 프랭클린과의 합동공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던 송정미는 이번에는 올해 첫 솔로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 어우러질 한 마당을 준비 중이다. 송정미 음악회는 오는 9월 18~19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CBSi의 창단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특별 음악회이기도 하다
문화
최샘 기자
2010.08.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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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주영광교회(조봉조 목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에서 교회 봉헌예배를 진행했다. 주영광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인도선교의 비전을 품고 교회 건축을 추진해왔다. 지난 해에는 세카두안난갈교회, 싼티뿌람교회, 깐드리가교회 등 3개 교회를 건축했으며, 올해에는 티루무르교회, 가리와라빨레교회, 빠다간드라교회, 오부라뿌람교회, 보트라빠렘교회, 까루마누빨리교회, 달시교회, 에쿠남교회, 모라카라푼드라교회 등 9개 교회를 건축, 봉헌했다. 이미 필리핀 지교회 건축 등을 통해 해외선교에 대한 관심을 보였던 주영광교회는 인도교회 건축을 계속 진행하며 인도 선교를 적극 지지했다. 특히 이번 성전 건축에는 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성도들은 해외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개별적
문화
최샘 기자
2010.08.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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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영웅을 깨워라더윈 그레이/크리스천석세스/264쪽/1만원참된 영웅 회복 여행 안내서. 출세하고 명예와 권력을 얻고, 재물과 인기를 쌓는 것은 영웅처럼 보이나 그렇지 않다. 참된 영웅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계획을 이루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자신을 희생하며 남은 섬기며…. 하나님의 DNA를 가진 우리는 영웅으로 빚어진 하나님의 걸작품임을 기억해야 한다. 밥 로버츠의 리얼 제자도밥 로버츠/두란노/312쪽/1만2천원하나님이 주신 직업과 기술, 열정을 사용해 다른 사람을 섬기는 노스우드교회. 교회성장보다 20여년간 전 세계에 120여개 교회 개척을 도운 교회의 사역 밑바탕에 흐르는 제자도를 밥 로버츠가 이야기한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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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급 식기류 회사 레녹스의 최고경영자였던 저자 리처드 스턴스는 1998년 어느 날 월드비전 회장을 찾는다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면서 급속한 변화의 길에 들어선다. 그 후 10년간 그는 수천 명의 일꾼과 기부자를 감동시키며 세계 빈곤과 에이드 폐해 극복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복음적 신앙인으로, 대기업 CEO 출신으로, 설득력 있게 오늘의 사회 현실을 말하고 기독교인의 삶을 분석하며 대안적 삶으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그는 20억에 달하는 그리스도인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음에도 가난과 빈곤, 에이즈 등은 계속되고 있는 현실은 불합리하며, 역사상 가장 부유한 오늘의 교회가 중대한 불이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는다. 성경이 그렇게 분명히 가난한 사람들에게 대해 말하는데도 우리는 침
문화
조재석 기자
2010.08.25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