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뮤지컬 제작 등 교육

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다음세대 양육 및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한 취지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비전스쿨 운영에 나섰다.

지난 8월 28일 개강된 문화비전스쿨은 연극·영화, 뮤지컬 전문 예술인들에게 연극과 영화를 배우고 단편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객 300만, 독립영화의 임을 보여준 영화 ‘워낭소리’의 이충렬 감독, 13년째 롱런 중인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노래와 가요 ‘세월이 가면’을 작곡한 작곡가 최귀섭 씨 등이 강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프로듀서 박승준, 영화감독 최진성, 연극연출가 김민경, 작곡가 조지선, 보컬 트레이너 이영아 씨 등 전문예술인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문화비전스쿨은 중앙교회 문화사역위원회·청소년부 주관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차례 강연이 진행되며 ‘뮤지컬 솔로 및 합창’ ‘영화 연출·촬영·편집’ ‘뮤지컬의 역사’ ‘캠페인 연극 구상’ ‘공연기획’ 등 영화·공연 제작을 위한 기본과 전문기술을 배우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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