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 10년 첫 앨범 … 15곡 수록

찬양사역자 강승민이 자신의 첫 번째 앨범‘embrace’를 발표했다.

강승민은 ‘송명희와 친구들’, ‘최덕신 워십앨범’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던 찬양사역자다. 피바디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 뉴저지 포도나무교회 찬양사역자로 활동 중으로, 10년 만에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 앨범은 실제로 한 아이의 엄마인 자신의 삶을 표현한 곡들로 채워졌다.

어머니의 신앙을 물려받아 살아가겠다고 고백하는 ‘엄마처럼’, 담백한 멜로디와 피아노 중심인 곡 ‘엄마처럼 2’,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없이 품어주는 마음을 담은 ‘괜찮아’, 하나님의 모성을 품는 사랑을 표현한 ‘주님 숨결 닿는 곳에’ 등 15곡이 수록됐다. 모두 하나님과 어머니의 모성적인 면을 연결시키는 가사들이다. 또한 김도현의 ‘성령이 오셨네’도 리메이크했다.

강승민은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어머니 같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1만2천원/인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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