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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사역하시는 단독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사역에 집중하겠습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80년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김점숙 전도사(부산백합교회·사진)는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모든 사역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점숙 전도사는 올해 회원 간 협력과 화합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려운 형편에서 사역하는 여성 단독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2005년 여성 목사 안수가 시작됐지만 소수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여성 목회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회를 펼치고 있다고 진단하고 기도로 후원하며 여성 목회자가 단독 사역하는 교회를 찾아가서 함께 예배드리고 전도하는 활동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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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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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의 화합과 변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지난 4월 16일 전국장로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말씀을 잊지 않고 장로회의 변화와 성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진구 장로는 “전국장로회장의 직책은 권위를 내세우거나 명령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고 희생하는 자리”라면서 “전국에 있는 장로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그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장로는 교단 화합을 위한 장로회의 역할과 새로운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아직까지 교단 내에 갈등이 있고, 장로회 내에서도 다른 생각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총회와 평신도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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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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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상도교회 원로, 사진)가 4월 23일 새벽 12시 40분경 강남 삼성의료원에서 소천했다. 향년 86세. 빈소는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예식은 25일(금) 오전 9시 30분 그가 사역했던 상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거행된다. 황대식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열흘 만에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데로 순종하겠다”며 생명연장을 위한 일체의 치료와 시술을 받지 않았다. 그는 지난 4월 10일 열린 2014 목사안수식에도 안수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교단의 어른으로서의 교단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 특히 황 목사는 평소 “기독교인은 이 땅에 영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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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4.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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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 제53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선임된 문환주 씨(역촌교회·사진)는 이번 회기 목표를 지원받는 성청을 넘어 지원하는 성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6개 지역 협의회 재건을 결의한 성청은 지역 협의회 단위로 행사를 추진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수익을 2·3·4부흥운동 등 미자립교회를 위한 지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로 지원을 받았던 데서 벗어나 받은 사랑과 관심을 교단에 되돌리는 성청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 회장은 “앞으로 성청도 다른 평신도기관처럼 교단의 어려운 교회를 후원하는 사역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서 문 회장은 하반기에 미자립교회 청년과 목회자 자녀를 위한 전국 단위 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처럼 다양한 강사를 초청한 신년 성회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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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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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여전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민동순 권사(동부교회·사진)는 여전련 활동에 상당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성결교회의 어머니로서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단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 권사는 “여전련의 회원들은 막달라 마리아처럼 섬기고, 때로는 무수리처럼 봉사하고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위해 옥합을 준비하고 있는 여인들과 같이 아낌없이 섬기고 헌신했다”면서 “이런 전통을 세워 온 선배들의 뒤를 이어 향후 1년간 부족함 없이 여전도회를 이끌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교회마다 7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는 말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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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4.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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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가 최근 열린 한국스카우트연맹 연차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중앙훈육위원장인 치프커미셔너에 선출됐다. 치프커미셔너는 31만 명에 이르는 한국스카우트의 훈련, 프로그램, 행사 등 스카우트의 전반적인 분야를 총괄하는 수장으로 목회자가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목사는 중앙훈육위원, 중앙이사, 부총재 등 스카우트 중요 요직을 두루 거친 베테랑으로 스카우트 대원생활을 포함 50년 간 스카우트 운동에 힘써 왔다. 서 목사는 오는 8월 1~6일 경북 상주에서 열리는 1만명 규모의 국제 페트롤 잼버리의 야영장으로 행사를 주관한다.1907년 영국에서 시작된 스카우트 운동은 165개국에 약 360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 최대의 청소년 단체이며, 국내에는 1922년 도입돼 청소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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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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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교직을 내려놓은 뒤 신학의 길에 들어서서 전도사가 된 지 14년째가 됩니다. 오래전에 목사안수의 모든 과정을 준비해 놓고도 선뜻 결단하지 못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작년부터 기도를 하도록 인도하셨고, 마음에 확신과 소망을 주시며 소명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목사안수는 제게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을 다시 확인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헌신한 사역자로서 다시 회심하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중한 ‘영혼’을 보기보다 ‘일’을 하고 있는 나를 보게 하시며 신학을 시작할 무렵의 그 초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안수 전 면접 과정에서, “하루에 3시간 기도하면 목회에 승리할 것”이라며 조언하시는 연륜 깊은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꽂혔습니다. “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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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희 목사(강변교회)
2014.04.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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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가 오직 어린 영혼들을 구원하고 양육하는 일에 충실하여 주님을 향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고 복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교회학교전련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피상학 장로(천안교회·사진)는 “교단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돌보는 교회학교의 사명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결인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학시절 처음 교회학교 교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그는 무엇보다 교사들의 영성과 실력을 개발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도를 통한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게 하고 지련별 교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회학교 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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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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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꿈과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는 남전도회를 만들겠습니다. 48년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목적하신 뜻대로 전도하며 선교하는 남전도회가 되어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48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호 장로(홍은교회·사진)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업인 전도와 선교에 주력하고 전국 남전도회원들의 영성 개발과 화합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경호 장로는 48회기 역점사업으로 임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다문화가정 선교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국내 다문화가정이 100만 명을 넘고 있는 가운데 선교의 눈을 안으로 돌려 우리나라 안의 다문화가정을 선교하는 데 힘을 쓰겠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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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준 기자
2014.04.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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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팔연 목사(전 총회장, 바울교회)가 지난 4월 7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시무)에서 열린 제601회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의 오전 집회를 인도했다. 이날 ‘초대교회와 성장비결’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원 목사는 “교회는 반드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 뜨거운 전도 열기를 불어 넣었다.원 목사는 “초대교회처럼 불 같은 기도와 성령이 임해야 전도가 불같이 일어난다”면서 “전도해야 교회가 성장하고 교회가 성장해야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난다”고 역설했다. 이날 소강석 목사는 “이렇게 열정적이며 교회론적으로 완벽하게 설교하는 목회자를 여태 만나지 못했다”며 “원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도축제에는 장경동 목사(대전중문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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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4.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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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받은 정경환 목사(서울남부교회·사진)는 현재 복지재단과 성결원이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고 밝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교단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경환 목사는 “4개월 지정 취소 이후 재개원한 성결원이 지난 11개월 동안 갖가지 문제로 운영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감사, 인사, 운영권 등 성결원 내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정 목사는 먼저 성결원 운영권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성결원은 시설장과 사무국장이 관리를 맡고 있으나 경고 2회의 행정처분을 받는 등 운영 미숙과 전임 이사장과의 친척관계라는 문제가 드러난 상태라고 지적했다. 정경환 목사는 이들을 사임 시킨다고 문제가 해결될 상황이 아니지만 “성결원 재개원 당시 시설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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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4.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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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유버전(YouVersion)의 성경앱 홀리바이블(Holy Bible)의 아시아 대표 브릿 빌린스(Britt Billins)로부터 지난 3월 9일 감사장을 받았다. 이형로 목사는 월간 큐티지 ‘날마다 말씀 따라’ 를 발행하고 있는데 작년에 유버전에서 ‘날마다 말씀 따라’를 알고 직접 연락해 왔고, 이후 큐티지에 실리는 성경큐티 콘텐츠와 이형로 목사가 집필한 도서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해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한 것이다. 현재 유버전의 성경앱은 ‘날마다 말씀 따라’ 이름을 딴 권별 성경묵상 활동자료를 계속 올릴 계획이며 현재는 창세기와 신명기편 묵상자료가 올라있다. 유버전의 성경앱은 미국의 라이프 처치(Life Church)에서 선교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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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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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찬양사역자 구자억 목사(사진)의 사투리 트로트 찬양 ‘참말이여’가 화제몰이 중이다. 구자억 목사는 지난 3월 21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트로트 곡을 불러 실력을 겨루는 이 프로그램에서 구자억 목사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사투리 트로트찬양 ‘참말이여’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도 뜨거웠다. ‘목사’가 트로트가요 실력을 겨루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자체도 화제였지만, ‘할렐루야’라고 쓰인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코믹한 춤과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참말이여’는 흥겨운 트로트 멜로디에 ‘아따 참말이여, 믿을 수 없것는디, 하나님 날 위해서 대신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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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3.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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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서울시 양천구의 상가건물 내 5평 남짓한 예배당에서 창립한 산샘교회(이화영 전도사)는 비록 작은 교회로 출발했지만 남다른 의미가 있다. 순직한 남편의 유지를 이어 아내가 교회를 개척했기 때문이다. 산샘교회는 10년 전 사별한 남편 정삼성 목사의 뒤를 이어 아내 이화영 전도사(사진)가 재개척한 교회이다. 특히 1990년 산샘교회가 처음 설립되었던 그 장소에서 다시 창립된 것으로 고 정삼성 목사의 목회열정을 아내가 잇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척자 이화영 전도사는 “사실 남편을 따라 목회를 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안 해 봤는데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다”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셨으니 앞날도 책임지시리라 믿고 순종하며 예수님의 뒤를 좇겠다”고 말했다. 지금은 목회자가 되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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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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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는 지난 3월 12일 제86차 이사회를 열고 이영표 총괄부사장(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영표 사장은 한국 씨티은행 상무를 지냈고 2010년 3월부터 CTS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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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4.03.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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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고, 부흥회를 통해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전념하겠습니다.”교단 부흥사회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신관 목사(에덴교회·사진)는 “일년 동안 짧은 임기지만 교단의 자랑스러운 부흥운동의 전통을 계승하고 개교회의 부흥과 교단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한국교회가 살길은 부흥운동, 성령운동을 회복시키는 길뿐”이라며 “점점 쇠퇴하는 부흥운동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흥회에서 은혜받고 부흥사를 꿈꾸게 된 그는 “20년 전만 해도 1년에 몇 번씩 부흥회가 열려도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가득 찼고, 대부분 그때 영적체험을 하고 생명을 걸고 전도하고 교회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었다”면서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고 죽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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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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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성교회 새 담임으로 박창환 목사가 지난 3월 9일 취임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박훈서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김인필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동명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과 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명 목사는 “목회는 예수님께서 가셨던 길과 동일한 길로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분명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기에 끝까지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했다.이어 취임한 박창환 목사는 “은혜로운 설교와 사역으로 신자들을 성결한 삶으로 인도하겠다”고 서약했으며 교인대표 김평강 안수집사도 “담임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순종할 것”을 약속하고, 온 성도들이 크게 박수치며 새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대훈(서문교회), 진상선(공주중앙교회), 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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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영 기자
2014.03.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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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의 활성화와 장학사업 등 동문회와 모교 신학대학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습니다.”지난 3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장으로 선임된 최진선 목사(인정교회·사진)는 “성경적으로나 인류 역사적으로 지금까지 한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면서 “선임 회장들의 헌신을 이어받아 미력이나마 동문회장의 한 사람으로서 동문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목사는 우선 동문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 사업의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 목사는 이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각 기별 대표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문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동문 간 상호 교류와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다. 최 목사는 “지금까지 기별모임이 있었지만 한 번도 대표자
사람
황승영 기자
2014.03.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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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10개 지방회 내 11개 장로회 연합기구인 충청지역장로협의회가 지난 3월 12일 서산교회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임평재 장로(서산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평재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차윤철 장로의 기도, 이기용 목사(서산교회)의 설교와 축도, 전국장로회장 정재민 장로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철저히 순종했던 것처럼 장로님들도 오직 주께 충성하고 순종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예배 후에는 정기총회가 열려 임평재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이날 회장 임평재 장로는 “충청지역의 10개 지방회 내 장로들이 전체가 화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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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기자
2014.03.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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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학기술처 장관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사진)가 지난 2월 21일 ‘201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서 명예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근모 장로는 카이스트의 전신인 한국과학원(KAIS)을 설립하는 데 헌신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69년 한국에 국제 수준의 과학기술대학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공계 교육기관 구상을 담은 터만 보고서를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제출했고, 이 보고서가 카이스트를 설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이다. 특히 1970년 한국과학원 설립법이 국회에서 통과한 후에 연구실 디자인부터 교수진 확보, 미국에서 교육 차관 유치 등 다양한 헌신을 보였으며, 설립 후에는 초대 부원장과 교수를 맡기도 했다. 카이스트는 정 장로의 헌신과 공로를 기리며 명예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사람
최샘 기자
2014.03.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