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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에 대해 성도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까요?” “유아세례에 대한 성경적인 배경이 궁금합니다”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모여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의 공부방이 개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세기 목회자 포럼(대표 조광성 목사)은 지난 해 12월 20일 첫 모임을 시작한 후 3주에 한 번씩 강연과 나눔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정빈의 생애와 사상’을 비롯해 ‘팀 리더십’, ‘천주교와 개신교’, ‘교회론’, ‘비전과 교회성장’, ‘영적 전쟁과 세계관’, ‘신약의 구약 사용’ 등 신학부터 성결교회의 역사, 교회 현장에 필요한 강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타의 세미나와 포럼과는 다른 특이한 점은 강의 후 허심탄회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다는 것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2.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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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교회를 만들기 위한 강소형교회훈련학교(대표 김홍양 목사)가 지난 1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에 있는 순복음축복교회(오대영 목사)에서 열렸다. 2019년 새해 강소형교회훈련학교가 제시한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키워드는 ‘성경’과 ‘기도’였다. 교인 수와 외적 확대에만 목매지 말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신앙공동체 성숙에 힘써야 한다는 뜻에서 ‘종교개혁 502주년 성경목회로 돌아가라’라는 올해 첫 세미나의 주제로 내세웠다. 성도 수 증가와 예배당 확장으로 상징되는 양적성장주의는 갈수록 교인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만큼 대형교회처럼 백화점식 사역을 하기보다 말씀과 기도에 사역을 집중해 보라는 의미이다. 먼저 권율희 교수(샘터 성경사역원)가 강사로 나서 구약성경의 개관을 설명했다. 그는 찾
목회
황승영 기자
2019.0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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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섬김마당은 지난 1월 10일 신년하례 및 제26차 포럼을 중앙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비종교인 급증시대, 교회의 전도전략’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이원규 교수(실천신대)와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강연했다.이원규 교수는 현 시대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무종교인인 ‘종교 위기의 시대’임을 지적하고 한국교회에 필요한 대응 방안으로 영성과 도덕성, 공동체성 회복을 제안했다. 2015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무종교인은 56%로 2005년 조사에 비해 9%나 증가했다. 특히 무종교인의 비율은 60대 이상 42%, 50대 49%, 30대 62%, 20대 65% 등 젊은 층일수록 급격하게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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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전에 같은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며칠 전에 만났다. 이제는 모두 나이가 들어 어엿한 직장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들 중 몇 사람은 교회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들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 “나는 교회가 싫다.” 오늘날 사회에는 반 기독교적 정서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같이 과학과 기술이 첨단을 달리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점차 종교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 1960년~1980년대만 해도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종교였다.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거리를 걷는 것이 자랑스러웠다. 지금은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소개하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 예전에는 전도하면 결신하는 사람
목회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2019.01.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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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한국교회는 교인 수 증가와 예배당 건축 등 양적 성장에 몰입해왔다. 예배당 크기가 목회 성공의 기준이고 성도 수가 부흥의 척도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겉으로 보이는 요소들보다 본질적인 차원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성공철학을 따르는 세미나가 아닌 작지만 알찬 교회를 세우기 위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성장’ 보다는 ‘동반’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역친화적 교회, 선행과 섬김의 봉사 등이 강조되고 있다. 수십 년 전에 같은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며칠 전에 만났다. 이제는 모두 나이가 들어 어엿한 직장인,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들 중 몇 사람은 교회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들이 기독교와 교회에 대해서 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이었다. “나는 기독교가 싫다.”
목회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2019.01.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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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디사이플 목회 아카데미(대표 오생락 목사)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 하늘평안교회에서 열린다.디사이플 목회 아카데미는 성도 50명 이하의 작은교회 목회자 중 ‘건강하고 성숙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회자’, ‘한 사람 철학을 가진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교회론’을 시작으로 ‘양육 및 훈련 시스템’, ‘설교’, ‘제자훈련’, ‘성경적인 목회 리더십’ 등의 주제 강연과 아웃리치로 진행된다. 3월부터 11월까지는 강연과 훈련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달인 12월은 국내 혹은 해외 아웃리치로 열린다. 강사로는 오생락 목사, 김동오 목사(태장교회), 조장현 목사(강동교회), 정인교 교수(서울신대) 등이 나서며 목회 현장에 필요한 강연과 교회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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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최근 이슈를 돌아보고 이에 대한 목회적 대안을 제시해 온 성결섬김마당이 오는 1월 10일 중앙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제26차 섬김마당 포럼 및 하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 주제는 ‘비 종교인 급증시대, 교회의 전도전략’을 주제로 이원규 교수(실천신대가 ‘종교사회학 관점에서 원인과 목회 대응’을,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무종교 사회에 대한 기독교의 변증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 전 열리는 신년하례회는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준성 목사(역촌교회)가 설교한다. 시간은 오전 11시 예배가 먼저 열리며 점심식사 후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자료집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010-5322-2213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1.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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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를 비롯해 광림교회, 소망교회, 충현교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교회들이 자리잡고 있는 강남 한복판에서 새로운 목회 트렌드를 선도하며 성장한 성결교회가 있다. 서초교회(김석년 목사)는 1994년 개척 후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패스브레이킹’, 기독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회와 북토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요 정오의 쉼터’ 등 특색 있는 사역으로 8년 만에 재적인원 1,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했다. 서초교회의 이런 사역들은 처음 도입될 때만해도 모두가 ‘될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지금은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안디옥교회를 꿈꾸며 ‘영적 공동체 체험’, ‘예수 제자를 양육하는 교회’, ‘가정 천국을 이루는 교회’, ‘시대와 민족을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2.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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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이 최근 ‘성결교회 절기 및 특수기념주일 설교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을 발간했다. 집필에는 총회장 윤성원 목사,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 구교환 목사, 류승동 목사, 양정규 목사, 지형은 목사, 한기채 목사, 이형로 목사, 임석웅 목사, 정재우 목사,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 등 19명의 목회자·신학자가 참여했다. 지금까지 설교핸드북은 기본적으로 한해 52주의 오전예배와 오후예배 설교로 구성하여 제작, 보급해왔다. 그러나 교회력에 따른 절기설교에 대한 현장의 요청들이 있었고 교단에서 지정한 특수기념주일에 맞는 설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2019년 설교핸드북은 이런 현장의 목소리와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용과 형식을 전면 개편했다. 한
목회
남원준 기자
2018.12.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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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회(김철규 목사)는 지난 5년 간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3년 850여 명이었던 예배 출석인원이 올해 1,500명을 넘어섰다. 특히 130명이었던 새가족이 12월 2일 현재 320명으로 증가했다. 광주교회는 성장 요인으로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새가족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정, 지역사회를 향한 다양한 섬김 등을 손꼽고 있다. 그동안 ‘밖을 향하여’, ‘앞을 향하여’, ‘안을 향하여’ 달려온 광주교회는 2019년 표어를 ‘안을 향한 교회로 더 가까이!’로 정하고 온 성도들이 더 하나되고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한해가 되길 준비하고 있다. ‘젊은이 예배’로 미래사역 준비광주교회의 내년 사역에서 가장 큰 변화는 ‘젊은이 예배’ 신설이다. 기존에 2시에 드리던 오후예배를 과감하게 ‘젊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2.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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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은 지난 11월 26일 서울신대 성봉기념관에서 2018학년도 설교시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설교대회에는 총 6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설교 실력을 선보였다. 그중에서 이우진 전도사(6차)가 다른 참가자들 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예수님의 진정한 어린이가 됩시다’(마 18: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전도사는 ‘예수님의 진정한 어린이가 되자’라는 내용을 산뜻하고 생동감 있게 전해 1위를 차지했다. 2등상은 아버지의 마음(빌 2:3~8)을 설교한 손정혜 전도사(5차)가 차지했다. 그는 차분하고 편안한 메시지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 지민재 전도사(4차)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 김진희 전도사(4차)가 ‘뭐시 두려운디’이라는
목회
황승영 기자
2018.12.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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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넷 강원지역(지역대표 오생락 목사) 포럼이 지난 11월 12일 태장교회(김동오 목사)에서 열렸다. ‘제자훈련과 영성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강원지역 목회자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오생락 목사(사진)는 ‘제자훈련과 설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설교는 십자가”라고 강조했다. 또 오 목사는 고 옥한흠 목사의 설교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그의 설교를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설교’,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설교’로 설명했다.그는 “옥한흠 목사는 말씀과 삶이 일치했기에 한국교회를 깨우고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울 수 있었다”며 “설교자는 매일 십자가를 바라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기혁 목사(대전 새중앙교회·사진)는 ‘제자훈련과 기도생활’을 주제로 목회자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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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은 성결교회의 핵심 DNA입니다. 낙원교회는 지난 8년 간 사중복음을 목회 현장에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내년에는 다음세대가 중심이 되어 사중복음의 정신을 열방에 전하는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낙원교회(장승민 목사)의 2019년 표어는 ‘사중복음으로 민족과 열방을 품는 해’이다. 사중복음을 목회 현장에 접목시켜 성도들을 훈련시켰다면 대상을 민족과 열방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이다.모든 사역은 사중복음이 중심낙원교회의 사역은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중생, 성결, 신유, 재림반으로 진행되는 목회시스템은 낙원교회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사역이다. 먼저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중생반은 ‘중생 이전의 상태’, ‘중생의 필요성’, ‘중생 이후의 삶’ 등을 다룬다. 중생반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1.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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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교인들의 사랑을 외부에 전하는 나눔과 섬김의 디아코니아에 집중할 계획입니다.”역촌교회(이준성 목사)의 2019년 목회 키워드는 ‘디아코니아’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 공동체’라는 표어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이 땅에 섬김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교회를 벗어나 지역을 품고 사랑하자는 포부가 담겨 있다. 먼저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자이웃을 섬기기 위해 역촌교회가 가장 먼저 주력할 부분은 하나님 섬김, 바로 예배의 회복이다. 온전한 예배가 모든 섬김의 근본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주일예배를 비롯한 수요예배 등 공예배 온전한 출석과 기도 생활화, 구약성경 통독, 학기별 성서대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배생활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교회생황 체크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1.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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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은 지난 11월 7~9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0회 집중강의를 열었다. 목신원은 매년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성과 영성을 함양하고 있는데 올해는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교회)가 변증학을 주제로 강연했다.박명룡 목사는 ‘목회에서 기독교 변증학의 필요와 적용사례’,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예수는 역사인가? 신화인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가?’, ‘왜 다른 종교에는 구원이 없는가?’, ‘영혼은 존재하는가? 영성개발 방법은?’ 등 6개 주제로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고 변증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3번에 걸쳐 열린 영성집회는 권영기 목사(포항교회)가 인도했다. 권 목사는 이성봉 목사가 부흥사역을 펼치시면서 사용했던 ‘명심도’를 현대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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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도 빡빡하고 인력적으로도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누고 섬겨야 합니다. 내년에는 노인과 다음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사역에 주력할 계획입니다”서울북지방 본교회(조영진 목사)의 내년 목회 표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이다. 교회가 처한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많이 나누고 섬기겠다는 뜻을 품고 있다. 조영진 목사는 노인사역과 어린이 사역, 목회자 섬김을 내년 주요 목회 계획으로 소개했다.아름다운 노년을 지원한다조영진 목사는 주요 목회계획으로 가장 먼저 실버타임을 설명했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몸 체조, 레크리에이션 등의 놀이 프로그램과 수업을 적용한 일종의 노인대학이다. 특이한 점은 주일 오후에 진행되며 성경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 노인 주일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1.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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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새벽기도, 수요예배, 금요일 철야 등 헌신만을 강조했습니다. 이제는 교회가 성도들에게 안식과 쉼을 제공해야 합니다. 일하게 만드는 교회가 아니라 행복하게 만드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제39회 신촌포럼(대표 박노훈 목사)에서 나온 제안이다. 지난 10월 25일 신촌교회에서 열린 신촌포럼에서 최석호 교수(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는 ‘쉼과 헌신’을 주제로 성도들의 여가생활과 안식에 대해 강연했다. 먼저 최 교수는 여가생활과 쉼 (휴식)을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평안함을 추구하지만 여가는 일과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요구된다. 그는 “쉬면서 독서를 하거나 TV를 본다고 하지만 이것도 일종의 여가생활에 해당된다”며 “여가는 일로 받은 스트레스를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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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와 큐티선교회(QTM, 이사장 김양재 목사)가 지난 10월 17일 제1회 THINK 포럼을 개최했다. THINK는 고백(Telling), 거룩(Holifying), 큐티(Interpreting), 돌봄(Nursing), 적용(Keeping)등 김양재 목사의 목회철학으로 큐티목회를 학문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동체와 고백’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정일웅 교수(총신대)는 “우리들교회 죄고백운동은 많은 평신도와 목회자들에게 경건의 새로운 도전을 일깨우고 있다”며 “체코의 종교개혁자 후스의 정신을 가장 잘 이어받은 형제연합교회와 코메니우스가 보여준 죄 고백의 신학을 성찰한다면 우리들교회의 죄 고백 운동은 더 성숙한 차원으로 발전해 갈 수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이규민 교수(장신대)
목회
황승영 기자
2018.10.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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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자신의 유고집에서 “신은 없다. 누구도 우주를 관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 사고를 하는 현대인에게 교회는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기독교의 신앙을 합리적으로 전달해 온 기독교변증콘퍼런스가 과학적 논증으로 하나님의 존재 증명에 나선다. 청주 서문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 등은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청주 서문교회에서 ‘현대 과학시대, 하나님은 과연 존재하는가?’란 주제로, 2018 기독교변증콘퍼런스를 개최한다.2018 기독교변증콘퍼런스에서는 과학적인 증거로 하나님의 존재를 제시할 방침이다. 증명의 핵심은 ‘우주의 탄생과 생명의 기원을 우연으로 봐야 하는가, 정교한 계획에 따른 것인가’를 객관적 증거도 제시
목회
황승영 기자
2018.10.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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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가 오는 11월 6~29일 전국 투어 구역부흥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구역모임의 중요성과 새가족 초청, 전도와 양육 등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종석 목사는 “성도들이 일상에 치여 교회 구성의 가장 핵심인 구역 모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예배의 은혜뿐만 아니라 구역모임에 새가족들을 초청해 전도의 현장이 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콘퍼런스는 오는 11월 6일 광주 유일교회(남택률 목사)를 시작으로 8일 김제 제일교회(최재식 목사), 9일 화성 아름다운교회(김영진 목사), 13일 평택 새중앙교회(이태윤 목사), 15일 동대전장로교회(이기용 목사), 20일 해남 은혜그리스도의교회(방동용 목사), 22일 청주 제일감리교회
목회
박종언 기자
2018.10.2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