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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년차 총회예산은 별도의 추가 모금없이 지난해 0.5% 삭감 결의를 그대로 유지하는 선에서 동결됐다.총회대의원들은 지난해 총회비 0.5%를 삭감해 허리띠를 졸라맨 만큼 올해도 한정된 예산을 적절히 편성해서 긴축재정을 이어갈 것을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삭감된 예산안에서 이번 회기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게 되었다. 총회 대의원들은 특별예산 편성을 청원한 총회장의 작은교회 돕기사업과 문준경 순교기념관, 서울신대 지원 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재정비리, 내부 갈등 등으로 인해 추락한 총회에 대한 신뢰가 아직 회복되지 않아 별도의 예산지원에는 부정적인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의원들의 이러한 심리는 총회장 중점사업을 위한 총회비
교단
문혜성 기자
2013.06.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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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부 부장 / 최석원 목사(경기중앙지방·오산평화교회) “이전 선교부와 실행위원들의 귀한 수고를 기억하며 교단이 한걸음 더 나아가고 발전할 수 있는 선교사역을 감당하겠습니다.” 최석원 목사(사진)는 작은교회 지원과 효율적인 국내외 선교 지원에 힘쓸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최 목사는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교회성장 컨퍼런스’, 개척·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를 위한 ‘교회 개척학교와 위로회’, 특수선교 기관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국선위·해선위와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 위원회들과의 실제적 협력방안을 강구해 교회 부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교단 신학정책위원장, 서울신대 겸임교수(실천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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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권 아프리카선교회(이사장 한태수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은평교회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불어권 아프리카선교회(이하 MAF)는 본 교단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17개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이 모여 2010년 창립한 선교후원회로 초교파적으로 22개국 불어권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이사와 선교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보고받고, 불어권 아프리카선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모임은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의 기도, 한태수 목사(은평교회)의 설교, 권형준 목사(파리연합교회)의 사역보고, 운영규정 및 발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사역보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6.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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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가 두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듯, 문지교회도 새로운 부흥을 향한 힘찬 날개짓을 시작했다. 대전서지방 문지교회(김영민 목사)는 지난 6월 2일 명예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을 갖고 새 비전을 선포했다. 특히 문지교회 새일꾼들과 성도들은 사명선언문을 통해 건강한 교회부흥의 의지를 다졌다. 김영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지방회 부회장 권인원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성가대의 찬양, 지방회장 김정 목사의 설교에 이어 추대식과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김정 목사는 ‘이정표를 세우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임직식을 통해 문지교회가 두날개로 더욱 힘차게 비상하는 지점이 되었음을 기억하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길 기대하자”고 말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6.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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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지방회장들이 국내 순교지를 돌아보며 순교 영성을 다짐했다. 미주지역 지방회장단 5명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증도와 순천, 여수 등을 방문하는 국내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07년차 교단 총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주 지방회장단은 총회 회무를 마치고 연수를 진행해 순교지를 둘러본 것이다. 이번 연수는 국내 순교지 방문을 원하는 미주지역 지방회장단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미주 지방회장단은 교단 총회가 한주 늦춰지면서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모든 지방회장단이 참여하지 못하자 순교지를 탐방하는 국내 연수를 기획했고, 교단 선교국(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도움으로 순조로운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케 된 것이다. 특히 지방회장단은 이번 기간 동안 순교지를 방문한 것에 목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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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천호동교회가 성령 컨퍼런스를 열고 성도들의 신앙에 불을 붙였다. 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13년 성령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베스트셀러 ‘내려놓음’, ‘떠남’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 맺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령강림주일을 맞이해 열린 것으로, 평일 저녁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500명이 참석해 성도들의 말씀을 향한 갈망과 이용규 선교사의 말씀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서울대, 미국 하버드대 출신인 이용규 선교사는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교 사역을 벌이며 자신의 삶을 담은 ‘내려놓음’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신
교회
최샘 기자
2013.06.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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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 일심교회가 리더십을 교체했다. 일심교회는 지난 6월 2일 담임목사 취임·원로목사 추대 및 원로·명예장로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성역 30여년 중 일심교회에서 20년간 시무한 박래철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으며, 박신기 목사가 3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김진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설창수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문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문한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 위해 전 성도들이 목회자와 함께 협력하고 하나가 되는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과 원로목사 추대식, 원로·명예장로 추대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박신기 목사가 성도들 앞에서 충성되게 섬기는 목회
교회
최샘 기자
2013.06.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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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진 전문성을 살려 교단 행정과 회계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해 더 이상 교단 안에 비리와 횡령 같은 부정적인 소식이 들리지 않도록 만들겠습니다.” 부총회장에 선출된 정연성 장로(천호동교회·사진)는 “교단이 어려운 때 중책을 맡게 돼 심적으로 무겁지만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세워주셨음을 믿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교단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합’을 교단의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한 정 장로는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교단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총회장님을 보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 교단 안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을 봉합해, 안정과 화합 속에서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고 정직과 성실함으로 튼튼한 교단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 장로는 임기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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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단 총회의 지지부진한 진행에 대의원들이 눈살을 찌푸렸다. 올해 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예정 회무시간을 훨씬 넘긴 오후 8시가 되어서야 마무리 됐다. 이렇게 회무가 길어진 것은 지난 회기에서 넘어온 교단 문제가 산적한 탓도 컸지만 원활하지 못한 총회 진행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유례없이 많은 투표가 진행됐으며, 몇몇 대의원들의 발언권 독점, 미숙한 진행 방식 등의 고질적 문제가 반복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 4차례의 무기명 투표가 진행됐으며, 기립 투표도 반복됐다. 대의원들은 거수나 기립 등 다양한 투표 방식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과 번거로움이 요구되는 무기명 투표를 선호했다. 실제로 ‘총회본부 제규정 안건’은 시간 절약을 위해 앉은 자리에서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으나 모 지방회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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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살아나는 ‘불사조 안건’ 이번 총회에서는 아무리 기각하고 불허해도 계속 살아나 대의원들 앞에 등장하는 ‘불사조’ 안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대 지원안과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지원안은 지난해에 상정되어 부결됐으나 올해 총회에서 또 다시 등장, 이번 107년차 총회 회기 중에만 세 번이나 되살아났다. 서무부 전체회의에서 기각 처리가 됐는데 이후 번안처리하자는 시도가 있어 되살아나는 듯 했으나 또다시 기각됐다. 하지만 이 안건들은 통상회의에서 또 다시 화려하게 부활해 표결로까지 다뤄졌다. 표결 끝에 결국은 또 다시 부결되었으나, 실망마시라. 이 안건들은 내년에도 또 다시 상정될 가능성이 큰 불사조 안건이다. 1억4천만원 들인 고행길 지난 총회장이 1년 임기동안 주력사업으로 전세계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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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부 호주·뉴질랜드직할지방회 지방회 분할 작은교회 성장세미나 개최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수련회 개최■ 교육부 BCM 교육목회과정 확대개발 위한 기초 연구 및 단행본 출판 장년 및 청년 사역 부흥 위한 사역자 매뉴얼 제작·지도자 사역 세미나 개최 제5회 성결교사대회 개최■ 평신도부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개최 평신도 기관 지원■ 법제부 순교자 선정 규정(안) 신설 해외선교위원회 운영규정 개정 ■ 서무부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거치도록 권고 장애인주일 제정 총회 상회비 세입구조 변경의 건 1년 연구키로 교단 위한 금식기도 선포 문준경 순교기념관 기본 운영비 6000만원 지원 (가칭)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 설립추진위 1년 활동 연장 (가칭) 교회와신학연구소 준비위 1년 활동 연장 서울신대
교단
최샘 기자
2013.06.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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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별 세례교인당 경상비가 지난 회기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세례교인과 경상비에 대한 허위보고는 여전히 개선해야할 과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총회 감사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는 2012년도 총회 교세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례교인 1인당 평균 경상비는 77만830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6만1347원 보다 1만 7000원가량 상승한 수치다. 1인당 평균 경상비가 100만원 이상인 지방회도 기존 10곳에서 3개 더 늘어나 13개 지방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상비가 40만원 이하인 지방회는 10개에서 9곳으로 1곳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지방회별 확인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례교인이 300명 이상인 전국 276개 교회 중에서 세례교인당 경상비가 40만원 미만인 교회도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6.01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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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07년차 총회가 지난 5월 28∼30일 서울신대에서 열려 교단의 새로운 화합과 부흥을 기원했다. 그동안 혼란을 거듭하던 우순태 총무 문제도 ‘대통합안’이 전격 통과되면서 총무 복귀로 매듭지어졌다. 대다수 대의원들은 교단 혼란을 수습하고 교단 정상화와 화합을 이뤄야 한다는 대통합안의 취지에 공감했다. 임원회는 총회 기간 중 전권위·선관위·헌법연구위 등과 연석회의를 갖고 ‘대통합안’을 논의하여 재산환수 건을 제외한 총무 직무정지·당선무효 등의 쟁점사항을 무효화하기로 했다. 셋째 날 조일래 총회장이 대통합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의원들에게 가부를 물었으나 일부 대의원들은 대통합안에 반발하며 전권위·선관위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격론 끝에 대통합안의 수용 유무를 표결에 붙인 결과,
교단
남원준 기자
2013.05.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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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첫 주는 교단이 정한 농어촌주일이다. 농어촌주일은 도시교회의 모판인 농어촌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농어촌교회의 선교 활동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그러나 농어촌주일은 교단 달력과 수첩에만 적시되어 있을 뿐 개 교회에서는 거의 지켜지지 않는 주일이 되고 말았다. 특히 교단 총회가 9월에서 6월로, 다시 5월 말로 조정되는 과정에서 농어촌주일은 교단 총회에 가려 개 교회 목회 일정에서도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성결교회들이 농어촌지역에 뿌리 내리고 복음전도 사역을 펼치고 있고 이들 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농어촌 주민이다. 그들은 논과 밭, 바다를 터전 삼아 삶을 일궈오고 있으며 이곳에서 성도들을 섬기고 있는 목회자와 농어촌교회는 그들의 소중한 땀방울을 밑거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5.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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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년차 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교단 총회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교단의 1년간의 주요 사업이 평가되고 새로운 임원들을 통해 미래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라 할 것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교단의 혼란과 갈등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총회는 교단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단적 지혜를 모으는 자리란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하다 할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교단총회를 바라보며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이다. 교단 총회가 전현직 총무 문제를 비롯해 교단 현안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말의 성찬으로 끝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일부 세력들이 불법적으로 획득한 자료를 활용하여 임원 선거를 혼탁하게 만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5.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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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석사학위는 보통이고 박사학위 취득 붐이 일어나고 있다. 석·박사 학위는 있어야 대접받는 세상이 된 듯하다. 학위는 그에 걸맞는 배움과 연구가 선행 되었을 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박사학위 취득자가 그 만큼 많다는 것은 국가적·사회적으로 지적재산의 확대로 볼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학문 성취로 얻어진 영예이다. 그러나 어느 샌가 박사학위가 학문과 동떨어진 액세서리로 변질되면서 학위 장사꾼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학위 대필자가 양산되고 대학은 절차와 형식만 따졌지 논문의 질적인 문제는 전혀 개의치 않게 되었다. 이렇다 보니 남의 연구물을 훔치는 표절 논문이 성행하게 되었다.놀랍게도 표절 논문의 중심에는 국내 대형교회의 목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교회는 사회체제를
말씀
김진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3.05.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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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것은 동서양 모두에서 강조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존귀하다는 것을 이보다 더 많이 강조합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했습니다. 창세기 2장 7절 이하에 하나님께서 사람의 코에 하나님의 숨결을 불어넣으셨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생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 속에는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영성입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죄를 범함으로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죽음으로 인간의 죄 값을 다 치루시고, 부활하심으로 영원한 생명을 다시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
2013.05.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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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이하 KWMA) 선교훈련분과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서울 가산동 KWMA 예배실에서 연합선교훈련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선교사역 전 과정에 따른 선교훈련지도 그리기’를 발표한 장성배 교수(감신대 훈련원장)는 “선교현장에서 소통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려면 서로 간의 공통분모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서로 간의 공통성 확보를 위해 공동의 선교훈련과 커리큘럼 개발, 공동의 선교훈련 교재 개발이 필요하며 같은 선교훈련과정을 거친 선교사들은 선교현장에서 공동기반을 근거로 쉽게 협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선교훈련도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하면서 “한 사람이 신앙 안에서 선교사로 결단하고 선교사훈련을 받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은퇴할 때까지 선교훈련은 계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5.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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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교회(원로 이동원 목사·담임 진재혁 목사)가 지난 5월 22∼24일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 지구촌교회 분당성전에서 ‘2013 셀 컨퍼런스(Cell Conference)를 개최했다.올해 10주년을 맞은 이번 셀 컨퍼런스에서는 3천여 개의 목장(셀)을 운영 중인 지구촌교회의 셀교회 노하우를 공개하고 이를 통한 부흥과 회복의 길을 제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및 셀(목장)에 관심 있는 평신도 등 3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이동원 목사와 진재혁 목사가 나섰다. 첫날 ‘우리는 왜 목장교회로 전환했는가’란 주제로 강의한 이동원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목장교회로 전환하며 건강한 교회, 크지만 작은교회, 평신도 사역자를 육성하는 교회, 전도지향적 교회, 평신도 은사를 활용하는 교회,
목회
남원준 기자
2013.05.3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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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재정 횡령으로 수감 중인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의 형량이 징역 2년으로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 재판부는 지난 5월 24일 정 목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2년간 끌어온 법정싸움은 정 목사의 유죄로 결말이 났으며, 서울고등법원의 징역 2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정 목사는 1심에서 교회재정 32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아 2011년 12월 3일 법정 구속됐으며, 항소심(서울고등법원 형사 6부)에서도 교회 헌금 2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그러나 교회 돈을 횡령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 목사의 사건에 대한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 목사가 올해 12월 1
교계
황승영 기자
2013.05.31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