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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필리핀 안티폴로시의 교류 협약식이 열려 주목된다. 지난 4월 15일 천안시 성무용 시장과 필리핀국제성결대학 이사장 권석원 목사는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교류협정 협약식을 맺고 안티폴로국제대학교 진입로 기공식을 가졌다. 천안시와 안티폴로시의 협약식은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에서 교량역할을 했으며, 이번 진입로 공사를 통해 안티폴로국제종합대학교로 성장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티폴로국제종합대학교는 천안교회에서 지원해 설립하는 것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종합대학을 표방하고있다. 현재 진입로 공사가 시작된 상황이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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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약속의교회(장성호 목사)가 첫 해외지교회를 건축하고 지난 4월 14일 감격의 봉헌식을 가졌다. 약속의교회는 지난 3년간 필리핀 중부의 루손 라구나지역에서 비전트립을 실시해 오며, 싼페드로지역 내 빈민촌에 교회당도 없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교회건축의 비전을 품어왔다. 이 지역 성도들은 장년 4~50명에 어린이 100여명으로 평소 땅바닥에 천을 깔고 예배를 드려왔다. 이에 지난 1월 비전트립에 참여했던 권오동 김학미 집사 부부가 이런 현지사정을 안타까워하다 교회건축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건축금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청주 약속의교회는 첫 번째 해외지교회로 피난처크리스천교회를 봉헌하게 된 것이다. 봉헌식은 어린과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잔치로 열렸으며, 권오동 집사 가족 등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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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캘커타신학교는 지난 4월 13일 제13회 졸업식을 갖고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신학과 13명, 대학원생 14명, 목회자연구과정 3명 등 총 30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미래 인도의 영적지도자로 인도복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졸업생 대부분은 인도 전 지역은 물론 소수종족으로 구성된 북동부 인도 8개 주와 네팔, 방글라데시, 부탄, 중국, 티베트, 미얀마 등 주변 6개국 변방지역에 배치되어 가정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졸업식에서는 지역의 선교사들과 졸업생 가족 등 3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해 졸업자들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졸업생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복음의 은혜가 온 인도땅에 펼쳐질 수 있도록 사역에 힘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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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환 교수는 지난 10년간 북한선교의 큰 줄거리를 정리하면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북한 선교의 이해와 사역’(올리브나무 발행)을 출간해 관심을 모은다. 박 교수는 이 책에서 “명백한 것은 북한선교가 선택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 교회가 짊어져야 할 절대절명의 민족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민족복음화와 통일은 서로에게 필요충분 조건이라는 논리를 펼친다. 북한선교의 목적이 민족복음화이며, 그 방향은 통일이라는 주장이다. 기독교 신앙이 남북의 이질적인 정치, 경제, 문화 등을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이런 맥락에서 그동안 북한선교의 역사와 사역유형, 전략 등을 평가하고 정리했으며 남한 교회의 인도적 대북 지원 사업으로 남북관계를 풀어야 한다고 제안하고 있
선교
조재석 기자
2011.04.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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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규모가 2만명을 넘어섰다. 본 교단 파송 선교사도 270명을 넘었을 정도로 선교사 파송을 통한 해외선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점차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에 동참하는 교회와 성도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선교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데 비해 선교사에 대한 돌봄과 재충전은 여전히 소흘한 부분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선교사들은 고국을 떠나 낯선 사역지에서 다른 언어를 배우고 다른 문화를 배우며 차근차근 사역을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초기의 뜨거웠던 열정은 점차 사그러들고 인간관계, 재정, 건강, 자녀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탈진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로 인해 10년 안에 선교사역을 마치는 선교사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온갖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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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교회(한선호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선교사파송예배를 갖고 김현준 이지은 선교사를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파송했다.한선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이용수 장로의 기도, 신평교회 성가대의 찬양, 한선호 목사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한선호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합법적이고 정당하고 최고의 권세를 복음전파자에게 위임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권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기 바란다"면서 "해외선교지에 직접 내가 못간다면 선교사를 파송해서 세계 복음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선교사 파송식은 선교사 소개와 해선위 부서기 류광열 목사의 서약, 파송기도, 파송장 수여, 선교현황보고로 진행됐으며 선교부장 허용남 안수집사가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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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지난 4월 8일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일본 대지진·쓰나미·원전사고 이후 일본 선교의 향후 대책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한 김승호 선교사(한국OMF 대표)는 “이번 지진이 선교에 더 큰 장애물이 될지 오히려 그 반대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라고 말하고 대지진 이후의 선교 전략으로 △사랑의 실천을 통한 영육과 정서적 필요를 채워 주고 △교회 재건 및 목회자와 성도를 격려하며 △믿고 신뢰할 대상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심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기남 선교사(알타이선교회 대표)는 구호 창구의 통합, 일본인들의 정서를 고려한 구호활동, 이재민들의 정신적, 정서적 필요충족 등을 제시했으며 일본선교사로 22년간 사역한 류영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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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한성교회(손상득 목사)는 지난 4월 17일 교회설립 40주년 기념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향한 비전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한성교회는 김준영·노영미 선교사를 T국으로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손상득 목사와 성도들은 한성교회 전도사로 시무했던 김준영 선교사의 파송을 격려하고 향후 사역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손상득 목사의 집례로 선교위원장 김현준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의 설교, 김치승 목사(한성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완벽에의 충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남궁태준 목사는 “바울이 거룩한 충동으로 복음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린 것처럼 모든 성도들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불만과 충동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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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 회장 이해영 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4일 서울 중계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헌신을 재 다짐했다. 주나임선교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회장 이해영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 신만교 목사의 설교, 이사 이한복 목사, 임정백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반석 위해 집을 짓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만교 목사는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일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늘날까지 주나임선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와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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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구자영 목사)가 지난 4월 7일 삼성제일교회에서 ‘2011 스포츠선교 포럼’을 개최했다. 스포츠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는 스포츠 선교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나왔다. ‘21세기 선교스포츠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스포츠 포럼은 예배, 포럼, 패널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완철 목사의 사회로, 상임 부회장 이선희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구자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상임회장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조광민 교수(연세대)와 류영수 목사(헤브론축구선교회)의 발제가 진행됐다. 이날 ‘현대사회에서 스포츠의 의미와 역할’이라는 발제에서 조광민 교수는 “스
선교
최샘 기자
2011.04.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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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성전증축이 한창 진행중인 부여중앙교회가 교회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올해 초 6명의 선교사를 한꺼번에 파송한데 이어 최근 해외교회를 헌당해 주목된다. 충남지방 부여중앙교회(윤학희 목사)는 지난 3월 29일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한 뜨농까엥 웨엥 사랑의교회의 헌당식을 가졌다.뜨농까엥 웨엥 사랑의교회는 부여중앙교회 60주년 기념 해외지교회로 설립되었으며, 민윤기·유경숙 집사 부부의 헌신과 교회의 지원이 힘을 모아 예배당 건축과 헌당을 실현시켰다. 민윤기 집사 부부는 캄보디아 교회 건축을 위해 2300만원을 지원했으며, 부여중앙교회도 1300만원을 보태 캄보디아현지에 번듯한 단독건물로 사랑의교회를 건축, 봉헌한 것이다.봉헌식은 캄보디아 선교후원회 이사회가 참여한 가운데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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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몽골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한 교류·협력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와 몽골복음주의협의회(회장 아리온벌뜨 목사)는 지난 4월 5, 6일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모임을 갖고 복음사역을 위한 협력 사안을 논의했다.이들은 모임에서 매년 정례모임을 갖기로 했으며 중앙아시아 선교를 위해 협력하고 목회지도자 교육·선교사 양성 교육·중앙아시아 지역 선교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모임에는 한국측에서 한복협 회장 김명혁 목사, 총무 이현정 목사, 국제위원장 안만수 목사, 협동총무 이옥기 목사, KWMA 사무총장 한정국 목사가 참석했으며 몽골복음주의협의회에서는 회장 아리온벌뜨 목사, 총무 바트볼트 목사가 참석했다. 한국대표단은 또 5일 울란바토르에서 사역 중인 한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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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가 평신도 선교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6월 5, 6일 양일간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첫 평신도선교대회인 ‘인투미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열방이 부른다, 평신도들이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투미션 선교학교 수료자와 선교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선교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심화시키고 지역교회 선교동원과 평신도 선교참여,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침례교 세계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평신도 선교 △전문인선교에 대한 도전 △지역교회 선교사 돌봄 △효과적인 단기선교 △지역교회와 평신도 선교동원·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준비된다. 첫날 저녁집회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나서며 둘째날은 ‘세계선교와 현황과 평신도선교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손창남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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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에서 해외선교를 시작한 지 올해로 35년을 맞았다. 초기에 12개 교회가 5만원씩 총 60만원의 기금을 모아 시작한 해외선교위원회를 통한 사역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해 예산이 11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 발전했다. 해외선교가 이렇게 확장되면서 일선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해외선교 사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보내는 선교사의 역할도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보내는 선교사의 형태는 교회 예산을 세워 선교사를 파송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회 내 구역별, 가정별로 선교사를 파송하거나 지역 목회자들이 선교회를 조직해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형태가 다변화되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교회 경상비에 포함된 예산보다 개별 헌금을 통해 후원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는 점과 단발적인 교회개척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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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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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제일교회(이기철 목사)는 지난 3월 30일 해외선교사 2가정을 파송하고 온 성도들이 한 선교 가정을 파송한다는 비전실현을 위해 또 한걸음을 내딛었다. 논산제일교회는 2009년 ‘한교구, 한구역, 한가정마다 선교사 한 가정을 파송하고 지교회를 세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선교 비전을 실현하고 있으며, 현재 목표를 정한지 1년 6개월만에 현재 해외선교사 11가정과 2곳에 지교회를 후원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특히 논산제일교회는 선교사를 교구별, 구역별, 가정별로 파송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 파송식도 6교구에서 장차진 선교사(멕시코)를, 한 가정에서 이기호 선교사(인도네시아)의 선교비 후원을 약속해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향후 5년간 매달 30만원씩 지원하는 제3후원을 약정했다. 이날 예배는 박중규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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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성결신학대학(이사장 김재곤 목사)는 지난 3월 26일 졸업식을 갖고 현지 복음화에 앞장 설 졸업생 6명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부이사장 송천웅 목사와 이사 이승갑, 정찬 목사가 참석했으며, 현지 목회자와 성도, 선교사들도 대거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복하고, 앞으로의 성공적 사역을 기원했다. 학감 이고르 이고르 비취 목사의 사회로 열린 졸업감사 예배는 알렉산드로 목사의 기도, 부 이사장 송천웅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학장 우태복 선교사가 모스크바의 복음화를 위해 일하는 하나님이 일꾼이 되어달라고 훈화한 후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수여했으며 이사회에서는 기념패와 선물을 증정하고 정찬 목사의 축사와 이승갑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학교 졸업식에 앞서 지난 3월 15일부터 18일까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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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조남국 목사)는 지난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필리핀성결교단 총회 및 필리핀국제성결대학 졸업식에 참석, 지속적인 필리핀 지원 의지를 다졌다. 지난 3월 25일 열린 필리핀국제성결대학교 졸업식은 안티폴로시장을 비롯하여 레갑국제학교 교장과 필리핀교단 총회장 등 4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졸업식에서는 각 학생들의 이름을 호명해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장도 수여해 졸업식의 감격을 더했다. 올해는 졸업식에는 총 26명의 현지인 졸업생이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신학과(3명), 목회학교(7명), 기독교교육학과(7명), 한국학과(9명)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됐다. 졸업학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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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할렐루야선교센터(오필환 선교사) 학생들이 난생 처음 한국에 방문했다. 오필환 선교사와 함께 지난 3월 17일 한달여의 일정으로 12명의 아이들이 동경해 오던 한국 땅을 밟은 것이다. 신앙을 알려주고 축구를 가르쳐준 선교사의 모국은 아이들에게 신앙의 나라, 나눔과 섬김의 나라로 그려져 있었다. 이들의 한국에 대한 첫 느낌은 ‘너무 춥다'는 것. 아이들은 처음 느껴보는 꽃샘추위에 깜짝 놀란 듯 했다. 그래도 한국방문에 들뜬 기분이 역력했다. 아드 군(14세)은 “한국교회 분들이 맛있는 것도 많이 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직 집 생각은 안 나고 오래오래 한국에 있고 싶어요. 근데 너무 추워요.”라며 한국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4.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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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진피해를 입은 아이티에서 무료급식 사역을 펼치고 있는 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천막촌 손전등 보내기운동을 시작했다. 아이티는 저녁 5시30분부터 어둠이 찾아와 다음날 새벽까지 컴컴한 어둠 가운데 있다. 이 때문에 천막촌은 해가 뜨기 전까지 암흑의 시간을 보내야 하고 살인적인 모기떼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 또 어둠이 깔린 동안 천막촌 생활 중인 여자 어린아이들은 무차별 강간을 당하기도 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김수철 목사는 “손전등 하나면 책을 볼 수 있는 밝기인데 아이티에 쏟아지는 태양열에 30분만 충전하면 200시간을 쓸 수 있다”며 “암흑의 천막촌에 태양열 손전등 한 개를 보내어 사랑의 빛을 비추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호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3.25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