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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늘푸른교회(한익현 목사)가 복음의 불모지인 가파도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늘푸른교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선교후원하고 있는 제주도의 가파도교회를 방문했다. 본교단의 가파도교회(박준식 목사)는 가파도 내 유일한 교회로 3년간 1명을 전도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서도 섬 복음화에 힘쓰는 작은 섬교회다. 이런 가파도교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늘푸른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매월 20만원씩 선교비를 후원하다가 이번에 처음 선교활동에 나선 것이다. ‘가파도를 주님의 땅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는 31명의 늘푸른교회 성도들이 선교에 동참했으며, 다양한 섬김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펼쳤다. 늘푸른교회 선교팀은 선교 첫날 오전에 가파도를 돌며 땅밟기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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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시골교회와 첩첩산중 산골교회를 찾아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교회의 사역을 돕는 국내 아웃리치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가 매년 증가추세다. 한때 해외선교가 주류를 이뤘다면 언제부터인가 국내선교와 해외선교 활동을 격년으로 하거나 국내팀과 해외팀을 나눠 봉사하는 교회들이 늘어났다. 그만큼 나누고 섬기는 교회들이 많아지고 도움을 받는 교회들도 많아지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선교대상교회와 사역내용을 정할 때 보다 많은 준비와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이다.사역지 선택에도 정성 필요 시골교회 목회자들은 “우리교회도 와서 사역해주면 좋겠는데 큰교회에 아는 사람도 없고 어떻게 신청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도 하고, “봉사팀의 활동에 따라 차라리 안오는게 더 나은 팀도 있는게 사실”이라고 토로하기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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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과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이사장 이시영)은 지난 5월 17, 18일 양일간 서울 도봉동 도봉숲속마을에서 ‘선교지도자 위기관리 세미나’를 개최하고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김정한 목사(GMS 사역국장)는 “제한접근 지역으로 분류된 40여 개 빈곤국가들은 국가들은 교통사고, 강도, 납치, 폭동, 내전 등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애 대표(MCC)는 한국선교사들이 충격적 사건을 겪어도 심각성과 그 영향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를 믿음 문제로 덮어버리거나 상처를 받아도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세미나에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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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지하교회(가정교회)에 대한 탄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베이징시 공안당국은 지난달 10일부터 주일예배에 참석한 서우왕교회 성도 연행을 시작해 지난주인 5월 15일까지 6주 동안 매주 주일예배를 드리려는 서우왕교회 성도들을 연행했다. 서우왕교회는 건물주의 임대계약 연장거부로 예배당을 잃는 바람에 최근 인근 식당 등에서 예배를 열고 있는데 인권단체들은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건물주가 임대계약을 연장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 목사 3명과 장로 3명이 한달 이상 가택 연금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교단 선교사들도 다소 불안한 상황이다. 본 교단에서는 현재 중국에 선교사 18가정을 파송하고 있고 해당 선교사들이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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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제37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지난 5월 11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세계 65개국에 파송된 700여명의 선교사 및 가족들의 영적 재충전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만여 목회자·성도들의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선교대회에서 ‘안디옥 교회의 영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안디옥교회는 이방인 최초로 세워진 교회이자 처음으로 선교사를 파송했던 교회였다”며 “교회의 존재 목적은 주님을 섬기고 주님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 충만을 사모해 선교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조용기 원로목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성령의 시대로 우리는 성령과 동행해 꿈꾸고 선교사역을 감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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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는 지난 5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어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새 사업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 임원단 수련회를 오는 6월 28일 개최키로 했으며, 이후 8월 중 전체 이사 수련회를 중국에서 열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임원진에 위임키로 했다. 중화복음신학교 정기총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 1993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14곳의 신학교(사이버학교 포함)와 신대원 1곳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8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졸업생과 교사들이 목회하는 곳이 550여 교회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다음은 임원명단.이사장/이현식 목사(현도교회·사진), 부이사장/김기현 목사(방배교회) 이준성 목사(역촌교회), 총무/장신익 목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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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명순 권사) 산하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열고 지역노인들을 섬겼다.노인복지에 앞장서 온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는 지난 5월 12일 어버이날 행사로 복지관 강당에서 ‘효나눔 어버이날 잔치’를 열고 지역 내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내 서울디딤돌업체 등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음식과 선물 뿐만 아니라 국악마당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흥겨운 잔치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로 만100세를 맞은 김문복 할아버지에게 장수상을 수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지역사회에는 효사상을 고취시키는 순서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도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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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가 지난 5월 13일 천호동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어 선교현황을 점검하고 105년차 사업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재까지 총 59개국에 658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현황이 보고되었으며, 이 중 지난 회기동안 신규 파송선교사는 24명, 재계약 선교사 28명, 협력선교사가 16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이날 보고에서는 각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의 개인전도 및 교회개척 사역의 활성화로 지난해 대비 102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2만6240명의 결신자를 배출한 것으로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105년차 사업안과 예산안이 통과되었으며, 해선위 운영규정 개정안도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운영규정 개정은 전체적으로 자구수정이 많았으며, 선교사의 정의와 구분을 세분화하고, 선교사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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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선교동원이 핵심부분인 단기선교여행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선교한국 파트너스(상임위원장 한철호 선교사)는 지난 5월 13일 신반포교회에서 ‘21기형 단기선교여행 대토론’이란 주제로 봄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선교단체·개 교회 지도자 및 간사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포럼에서는 무분별한 단기선교여행이 가져오는 폐해들을 되돌아보고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단기선교여행이 되기 위한 준비와 사역의 경험들이 소개됐다. ‘중소형교회 선교여행의 현황과 대안’을 발표한 최주석 전도사(수지제일교회)는 “단기선교가 유행처럼 번져 50∼500명 미만의 중소교회도 역량과 상관없이 1년에 1회 이상 단기선교에 나서게 됐다”며 이에 따른 문제점으로 △분명한 목적의 부재 △훈련 매뉴얼과 프로그램 부족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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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주민 130만 시대. 수도권 거주 가정의 약 10%가 다문화가정이라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주자 사역의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포럼이 열린다.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이사장 유종만 목사)는 오는 5월 31일 서울 명성교회(김삼환 목사) 예루살렘 성전 두란노홀에서 제4회 국제이주자선교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내 이주선교가 20년을 넘어서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주민 사역을 시작하려는 교회나 단체들에게 이주사역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역 매뉴얼을 보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주자 사역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되며 기존 교회와 단체가 진행한 이주사역의 사례를 발표한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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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해외 단기선교를 떠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청장년 뿐만 아니라 유아와 어린이들도 해외단기선교에 나서는 추세다. 나이에 상관없이 해외선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선교비전을 품는 데는 경험보다 좋은 통로가 없기에 비용이 많이 들어도 교회마다 단기선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선교’, ‘비전트립’ 등 이름은 그럴 듯해도 철저한 준비없이는 선교지에 피해만 주기 십상이다. 준비되지 않은 단기선교팀 때문에 선교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선교사들의 지적이 ‘우리교회’ 이야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선교사들은 교회와 사역자 그리고 선교지에 유익한 단기 선교를 위해서는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씨드선교회 장세균 선교사는 “단기선교 사역자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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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섬공동체(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대표 유해근 목사)는 지난 5월 8일 서울 광장중학교에서 인도 봄맞이축제를 개최했다. 나섬 인도팀은 매년 봄이되면 봄맞이 문화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도 크리켓경기를 시작으로 경배와 찬양, 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다른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주한 인도인들이 자신들의 문화행사와 스포츠를 함께 나눔으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고 새로운 희망을 갖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인도팀의 요청으로 문화축제와 더불어 전도축제의 성격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날 100여명 이상의 인도인들을 비롯한 서남아국가의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 크리켓경기와 줄다리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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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지난 4일 저녁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채OO 전도사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했다.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채 선교사는 수정교회 출신이라 의미가 있었다. 교회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거치면서 수정교회의 선교사역을 눈으로 보고 배워온 그는 어릴 적 부터 꿈꿔온 선교사역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정식 선교사로 파송받게 되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성도들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래 목사의 사회와 박상구 선교사의 설교, 선교사 안수와 파송장 수여, 선교사훈련원감 황규영 선교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일래 목사, 권혁승 목사, 황규영 원감, 박상구 선교사, 김성민 목사 등 파송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를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줄 것을 기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5.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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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티교회(이종함 목사)가 첫 번째 해외지교회를 설립, 건축하고 감격스러운 봉헌식을 가졌다. 이종함 목사와 논티교회 성도 7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현지를 방문해 캄포교회 봉헌식에 참석하고, 교회 성도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다. 논티교회에서 지교회를 세운 민다나오의 캄포지역은 필리핀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곳으로 비행기와 차를 번갈아 타고 이틀에 걸쳐 필리핀 민다나오 섬 캄포지역에 도착하는 힘겨운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특히 민다나오는 루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이슬람 반군사령부가 있는 ‘반군의 섬'으로 악명이 높은 지역이다.이종함 목사는 “이슬람과 가톨릭 세력이 유혈 분쟁을 벌이고, 원시부족이 살고 있는 이곳은 복음의 전파가 절실한 곳으로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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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제법 쌀쌀하게 불었던 지난 4월 13일 인천 효성동 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인근에 고소한 냄새가 바람을 타고 코끝을 자극했다. 부평제일교회 부침개 전도 팀들이 오늘도 거리로 나서 부침개로 복음 전도에 나선 것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이면 교회 인근 사거리에 어김없이 부침개 장터가 펼쳐진다. 누구나 좋아하는 부침개를 매개로 교회도 알리고 복음의 접촉점을 삼기 위해 부평제일교회 수요전도팀에서 매주 부침개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점심식사 전 사람들의 코를 자극해 걸음을 멈추게 하고, 부침개와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하며 주민들과 친분을 쌓으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부침개 전도의 비법이다. 메마른 사회 마음까지 썰렁해지는 듯한 요즘, 부침개 전도는 의외로 호응이 크다. 누구나 좋아하고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5.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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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한우리교회에서 임원회를 갖고 회칙개정안을 논의하는 등 정기총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임원회에서 논의한 회칙개정 안 중 선교자 지원자격 및 합격 기준이 강화되었다. 우선 제9조 선교사 지원자격을 교역자 출신 지원자의 경우 전도사를 제외한 목사만 선발하는 안을 논의했다. 또한 선발기준도 신구약 평균 60점 이상에서 각 60점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으며, 영어시험은 토익(650점) 외에도 이에 준하는 토플과 텝스 등 기타 공인된 시험성적서 제출시 인정해주는 개정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재산문제 등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잘한 선교사는 시상하고 잘못한 선교사는 경고와 감봉 조치를 시행하는 등 선교사 징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선교사 정년은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5.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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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 목사, CCC)는 지난 4월 26일 봄 학기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본부와 각 지구별로 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CCC 본부에는 70여 명의 간사들이 모여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집중적인 기도를 모았다.이날 ‘하나님의 영광’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제 간사(국제팀 팀장)는 “온 나라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이뤄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 될 것”이라며 CCC 선교 사역의 필요와 전 세계 CCC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후에는 13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각 나라 CCC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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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지난 4월 22일 서울 삼광교회에서 ‘북아프리카·중동 재스민 시민혁명과 중동 선교의 향후 대책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선교 현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제한 김대성 교수(한국외대 터키어학과)는 “재스민 혁명이 민주화에 대한 욕구에서 시작됐다기보다는 부의 불평등에 대한 불만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 같은 움직임은 사우디아라비아나 쿠웨이트 같은 부유한 산유국으로는 제한적으로 확산될 것이며 국민들이 가난과 굶주림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들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또 재스민 혁명 이후 사회 개혁의 원동력으로 이슬람이 부상되면서 친서구 정권의 자리를 친이슬람 세력들이 차지할 수도 있으며 이는 이슬람 근본주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5.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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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회 온 성도들이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펼쳤다. 경기동지방 여주교회 이성관 목사와 이임수 장로는 지난 4월 21일 총회본부를 방문해 해외선교위원회에 말레이시아 선교 후원금 2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서말레이시아 이석환 선교사의 사역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슬람 인구 58%인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교를 국교로 채택한 나라다.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 인구의 80%를 이슬람교도로 만들 계획을 발표해 선교활동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여주교회는 말레이시아의 이러한 어려운 선교활동을 듣고 십시일반 모은 헌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석환 선교사는 서말레이시아 지역 한 마을에 선교센터를 열 비전을 품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한 전초기지로 한글학교
선교
최샘 기자
2011.05.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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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김해제일교회(안용식 목사)는 지난 4월 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고 유럽선교를 위한 지원과 헌신을 다짐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 중심가인 이자벨라 거리 48번지에 위치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는 8년 전인 2003년 10월, 신기재 선교사가 개척해 헝가리인들에게 성결의 복음을 전해왔다. 예배당이 없어 기도 중 지난 2009년 11월 김해제일교회의 도움으로 선교센터 겸 예배당을 구입했다. 이날 헌당예배에는 한국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 내빈, 헝가리 현지 성도들, 한인 선교사 등 약 80여명이 모였으며 칼빈교회와 선교합창단원들의 축복송 등이 헝가리어로 울려퍼졌다. 예배는 신기재 선교사의 사회로 안용식 목사의 설교, 이해군 장로의 기
선교
남원준 기자
2011.04.28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