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부터 선교사 꿈 키워, 땅끝 선교사역 감당 다짐

 

수정교회(조일래 목사)가 지난 4일 저녁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채OO 전도사를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선교영어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채 선교사는 수정교회 출신이라 의미가 있었다. 교회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를 거치면서 수정교회의 선교사역을 눈으로 보고 배워온 그는 어릴 적 부터 꿈꿔온 선교사역을 실행하기 위해 이번 정식 선교사로 파송받게 되었다.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성도들과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일래 목사의 사회와 박상구 선교사의 설교, 선교사 안수와 파송장 수여, 선교사훈련원감 황규영 선교사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일래 목사, 권혁승 목사, 황규영 원감, 박상구 선교사, 김성민 목사 등 파송선교사를 위해 안수기도를 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써 줄 것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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