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선교 위한 사명·헌신 다져

 

 

주나임선교회(이사장 이신일 장로, 회장 이해영 목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4일 서울 중계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헌신을 재 다짐했다.

주나임선교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회장 이해영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최명현 장로의 기도, 부이사장 신만교 목사의 설교, 이사 이한복 목사, 임정백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반석 위해 집을 짓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만교 목사는 “말씀대로 행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함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일 장로는 인사말에서 “오늘날까지 주나임선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장애인 복지와 선교를 위한 비전을 향해 모든 회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신일 이사장을 비롯 주나임선교회 회원과 상도교회, 기아대책 노원지회, 화평교회,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떡과 과일 등 풍성한 간식거리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주나임선교회는 지난 1996년 4월 장애우 복지를 위한 선교단체로 출발,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역이 확대·발전되어 가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서울북지방회와 교단 101년차 총회에서 특수전도기관으로 승인되어 더욱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쉼터 ‘즐거운집’ 건립을 위해 매년 자선음악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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