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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길 목사가 이끈 남서울은혜교회의 20년이 ‘여기까지 왔습니다’(포이에마)라는 한권의 책에 생생하게 담겼다. 남서울은혜교회는 20여년간 남서울교회에서 사역하던 홍정길 목사가 장애우와 함께하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하면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모델교회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교회다.이 책은 20여년간 남서울은혜교회가 걸어온 길을 편년사의 서술이 아니라 생생한 간증과 홍 목사를 비롯한 성도들의 고백, 그리고 교회 운영의 핵심 사역의 일부분인 연해주, 장애우, 생활훈련학교, 코스타, 남북나눔운동 등을 다양한 사역 간증으로 풀어내 감동을 부른다. 이야기의 첫 걸음은 설악예수마을에 짓고 있는 생명의빛교회를 가능케 한 사업가의 고백에서 시작된다. 일반인에게는 ‘기막힌 우연’이요, 믿는 사람에겐 ‘하나님의 섭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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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무의 선거 불복 파장 이후 혼란에 빠졌던 성결교회의 갈등과 논란이 더욱 확대되면서 성결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언론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은 근거 없는 비난과 악의적인 왜곡, 사실관계를 호도할 뿐 아니라 합리적인 사태 해결을 위한 교단적 목소리를 ‘특정 정치세력의 음모’, ‘교단 흔들기’ 등으로 매도하는 등 교단 혼란을 확대시키기 위해 골몰하는 양상을 보여 왔다. 이러한 흐름에 편승한 일부 교단 지도자들은 총회 자체가 보관할 자료를 외부에 유출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명예에 흠집을 내도록 유도하는 등 지도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교단 사태 어떻게 흘러왔나그렇다면 과연 우리 교단이 걸어온 지난 갈등의 상황을 반추해 보자. 갈등과 혼란의 시작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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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과 원의 만남을사람들은 해돋이라 부른다수평과 원은부조합과 조합의수학(數學)의 상반(相反)적 관계일뿐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더듬이가 잘린 곤충처럼방향을 잃은 군상들이동해(東海)로 달려 붉은 혀 날름이며탐욕의 살이 오른 해 앞에경이의 눈빛으로조아려 소원들을 빈다해를 만드신 분도해를 떠오르게 하시는 분도 아니다한낱 피조물을 향하여 빌고 있다가치(價値)가 비(非) 가치를 향해창조주의 형상이 비 형상을 향해 굴종하는 것이다무서운 우상 숭배이다 창조주의 창조 질서를 환호와 함께 바다에 빠트려 침몰 시키고 있다인양해야 할 기독교인들도 함께 섞여 날뛴다호렙산 아래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춤추던 무리들처럼전능자의 분노가 이글거리며 붉게 타오른다검푸른 성난 노도로 일렁인다언제
말씀
이무영 목사(성도교회)
2013.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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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눈가에 이슬이 맺힌 채 이를 악물고 외치는 말 ‘독사의 자식들아’. 하나님 나라의 상식과 무너진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빈들의 소리에 비유해 외친다. 사랑하는 독사의 자식들아, 하나님이 원하는 삶의 자리로 돌아가라,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라. 통곡의 시대가 아니라 영광의 시대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하나님의 연주자=만 13세에 세계 최고 음대인 줄리어드 프리스쿨 장학생으로 입학한 천재 플루티스트인 저자의 인생과 삶의 고백. 저자는 ‘연주’가 아니라 ‘찬양’을, ‘공연’이 아니라 ‘예배’한다. ‘봉사’가 아니라 ‘사명’이요, ‘실력’과 ‘경험’이 아니라 ‘성령충만’으로 찬양한다. △ 성경,
문화
조재석 기자
2013.01.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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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3년 전(BC740~AD2013)성전에서 금식하던 이사야가눈을 왕방울 같이 열어 불 스랍을만났던 큰 감동으로 다급히 긴 숨 몰아쉬는기독교대한성결교회를 붙들어 깨우게 하소서통나무 장작더미 번제단 숯불이입을 태우던 불길이닫혔던 입을 열어 가는 것 같이열린 입을 가지게 하소서말갛게 죄악이 씻기는 영성으로영영 듣지 못하던 귀가 열리어 진실한이사야의 소명을 받드는 메시아의 시대를 열어고요한 한반도를 지키는대한민국의 새시대 새역사의 새로운 해를 활짝 열어가는이사야의 열린 가슴을 지닌피 묻은 복음의 전령자와 청직자들로 성별케 하소서지금은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하나님의 크신 사랑하심과성령님의 임재하심이성결인 모두에게 영원히 함께 할 지어다. 아멘.
말씀
오영전 목사(송정교회 원로)
2013.0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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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박영환 교수가 교회사와 선교 역사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네트워크 선교 역사’(도서출판 바울)를 펴냈다. 이번 책은 교회사를 선교 역사의 배경으로 재해석, 선교 역사를 제시한다.저자는 “선교역사는 선교현장을 선교적 입장에서 분석하고 평가하고 정리하였기에 교회사와 다르며, 그래서 선교 역사는 독립적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선교 역사’를 독립적인 영역으로 구축하는 작업에 나선 것이다.이번 책에서 박 교수는 선교 역사에 관한 일반적 이해를 시작으로 선교 역사의 태동과 이슬람, 로마 가톨릭과 선교, 개신교 유럽선교의 기원, 개신교 선교의 태동, 선교 중흥, 20세기 선교의 폭발적 성장과 위기 등 7장에 걸쳐 선교 역사를 정리한다. 일반적으로 교회사가 초대·중세교회사
선교
조재석 기자
2013.0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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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잭 웰치 제너널 일렉트릭(GE) 당시 회장은 낡고 유명무실한 트로톤빌 연수원 재건 공사에 드는 비용, 4천 6백만 달러를 결재하면서 투자 회수 항목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무한(Infinite)”. 잭 웰치 사무실 벽면에는 “전략보다 사람이 우선한다(People First, Strategy Second)”는 격언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는 업무의 70%를 인재발굴과 육성에 쏟았습니다.사람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전에는 기업인들이 사람들 중에서 우수한 사람만을 골라서 경제성을 저울질했지만 이제는 투자하여 육성한다는 것입니다. 인재육성을 위하여 엄청난 투자를 하는 기업은 살아남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안종범 교수는 ‘경제학의 테레사 수녀, 아마
말씀
박승로 목사(미주성결교회 총무)
2013.01.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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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본지는 성결섬김마당과 협의하여 격월로 열리는 ‘포럼’의 내용 발제문을 싣기로 하였습니다. 분량을 고려하여 요약정리합니다. 1973년 하나님의 말씀에 부딪히면서 나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했다. 목회자라면 이러한 첫 사랑의 경험, 부르심의 경험이 있을 것이다.1. 목회자로 부르신 이는 하나님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 소명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나 결정적으로 부르셨기에 그분의 소환과 은혜에 응답하여 우리의 모든 존재, 모든 행위, 모든 소유가 헌신적이고 역동적이고 그분을 섬기는데 투자되어지는 과정이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 창조주, 우리를 지으신 분이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부르
말씀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2013.0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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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신년을 맞아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신앙의 불씨를 뜨겁게 되살리는 뜻 깊은 집회가 열렸다. 미주 중앙지방(지방회장 장승기 목사)는 지난 1월 13일 주일 저녁에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에서 성결인대회를 갖고 신앙을 담금질 했다. 신년을 맞아 특별히 열린 미주중앙지방 성결인대회에는 중부, 북부, 남부감찰 등 모든 감찰에서 총 13개 교회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 함께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올렸으며, 도전을 주는 말씀에도 흠뻑 빠져들었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지방회 회계 박승희 장로(뉴욕교회)의 사회로 진행됏으며, 뉴욕교회 몸찬양단의 찬양, 지방회장 장성기 목사의 대회사, 부회장 박종일 목사의 기도, 서기 이용우 목사의 성경봉독, 뉴욕교회 시온찬양대의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1.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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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교회에서는 최창규 집사를 전도인으로 세워 오전에도 예배를 인도하며 교회를 이끌어가도록 했다. 교회가 차츰 성장하고 있을 무렵, 전도인의 동생이 미죽교회 처녀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교회에 큰 시험을 가져왔다. 당시 처녀의 집안은 반상(班常)의 차별이 심하고 유교적인 인습에 젖은 완고한 문중이었다.연애결혼을 엄하게 경계하였을 뿐더러 더욱이 신부 집안은 양반(兩班)에 속하는 가문인데 반해 신랑 집안은 상인(常人)이어서 신부 문중에서 거세게 반대했다. 그 반대를 무릅쓰고 혼인을 고집하여 여자는 문중에서 축출되었고 결혼식도 치르지 못하고 동거생활에 들어갔다. 교회는 ‘연애당’이라는 거센 비난과 함께 문중과 마을의 여러 남정네들이 부인과 자녀들에게 교회에 다니지 못하게 핍박을 가하여 교인이 절반 이하로 줄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본지 전 주필)
2013.0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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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여전도회는 지난 1월 14일 청주 온누리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류인민 권사(온누리교회·사진)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청주지방 여전도회는 성락원 방문과 지방회 기관 후원, 전련 수련회 및 지방수련회 참석, 미자립교회 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내외 선교를 위해 더욱 적극 힘쓰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 회장/류인민 권사(온누리교회), 부회장/송희숙 집사(서문교회) 김정순 집사(서원교회), 총무/김기옥 권사(효촌교회), 서기/김애자 집사(미평교회), 부서기/박은혜 집사(소망교회), 회계/차경희 집사(서문교회), 부회계/임정숙 집사(온누리교회), 감사/이길자 권사(서문교회) 허성자 권사(효촌교회).
뉴스
문혜성 기자
2013.0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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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여전도회는 지난 1월 14일 청주 온누리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류인민 권사(온누리교회·사진)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청주지방 여전도회는 성락원 방문과 지방회 기관 후원, 전련 수련회 및 지방수련회 참석, 미자립교회 지원 등의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국내외 선교를 위해 더욱 적극 힘쓰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 회장/류인민 권사(온누리교회), 부회장/송희숙 집사(서문교회) 김정순 집사(서원교회), 총무/김기옥 권사(효촌교회), 서기/김애자 집사(미평교회), 부서기/박은혜 집사(소망교회), 회계/차경희 집사(서문교회), 부회계/임정숙 집사(온누리교회), 감사/이길자 권사(서문교회) 허성자 권사(효촌교회).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1.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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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5일자 신문에 “60대 할머니가 운전면허 필기시험 950번째 도전하여 합격했다”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주인공은 68세의 차사순 할머니입니다. 전주 중앙시장에 채소를 내다 파는 차 할머니는 운전 면허증을 갖고 운전을 하려고 환갑을 넘긴 나이에(2005년 4월)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시험장에 가기 위해 버스를 두 번이나 갈아타며 거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운전 면허증을 얻기 위해 인지비 500만원, 버스비와 식비 등을 모두 합하면 1000만원이 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차 할머니는 필기시험에서 949번이나 떨어지는 등 모두 960번의 도전 끝에 2010년 5월 운전 면허증을 교부받았습니다. 차 할머니의 소식은 ‘의지의 한국인’이란 이름으로 세계 통신사를 통해 전파되면서 뉴욕 타임즈 등
말씀
문은석 목사(전주상삼교회)
2013.01.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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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지방장로회는 1월13일 대전 삼성교회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전충일장로(삼성교회· 사진)를 선출하였다. 이날 개회예배는 전충일장로의 사회와 증경회장 이종각장로의 기도, 삼성교회장로들의 특송과 지방회장 김하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충일 장로는 취임사에서 “모이기에 힘쓰며, 자신 만을 바라보는 미러(Mirror)형이 아닌 타인과 세상을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바라보는 윈도우(Window)형의 장로들이 되자”고 말하고, 먼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대전동지방 장로회는 이번 회기 내에 회원간의 친목과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은교회 개척지원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다음은 신임 임원명단회장/전충일(삼성교회), 부회장/박혁춘(창평교회), 총무/연규웅(추동교회),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1.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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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시절을 살면서 이런 시를 쓴 시인이 있었다. “지금 신문사에 있거나/ 지금도 대학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다 불쌍한 사람들이다/ 자, 들어라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은 지금의 잘 먹음과 잘 삶이 다 혐의점이다/ 그렇다고 자학적으로 죄송할 필요는 없겠으며// 그 속죄를 위해서 이 시를 쓰는 것은 아니다/ 이름을 위해 우리가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 말도 나는 간신히 한다/…하느님 정말 불쌍합니다.”(황지우·같은 위도 위에서)▨… 주님께서는 3년을 함께 지내며 숙식과 고락을 함께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눅 5:11) 당신을 좇은 제자들의 마음을 모르셨던 것일까, 아니면 의심하셨던 것일까. 아닐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1.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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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앙교회의 난치병 어린이 돕기가 올해로 10년째 계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충남지방 부여중앙교회(신윤진 목사)는 2004년부터 지역 내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성탄헌금 전액을 지원, 올해로 10년째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부여중앙교회는 지난 1월 15일 지역 내 초중고를 방문해 난치병으로 투병하는 어린이·청소년 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 15명에게 치료비 1350만원을 전달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이번에 부여중앙교회의 지원을 받은 아이들은 만성 폐질환, 선천성 심장병, 뇌병변, 각종 증후군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여 지역 내 초등고 학생들로 각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난치병 어린이 후원금 전달은 지난 1월 15일 신윤진 목사와 조창호 장로, 최소영 목사 등이 교회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1.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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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청소년들이 새해를 맞아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며 뜨거운 신앙열기를 내뿜었다. 인천동지방회 청소년부(부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부도 새중앙교회수양관에서 제6회 인천동지방 청소년 연합 동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인천동지방 내 23개 교회 470여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새로운 각오와 신앙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천동지방회(지방회장 이봉조 목사) 중고등부 연합 동계수련회는 올해 6번째 열린 것으로 지방회 내 자체 청소년수련회를 열지 못하는 작은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년 250여명이 참석한데 비해 2배 가까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으로 참석인원이 증가했으며, 그만큼 집중도와 참여 열기도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3.0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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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학학술계의 관심사는 오는 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세계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제10차 세계대회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평화와 정의로 이끄소서’라는 주제로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와 교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세계 기독교계의 널리 알려진 학자들도 상당수 참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학술행사로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해외에서 참석한 학자들은 세계대회 전후로 국내외 학술단체와 교류를 하고 신학대학에서 강연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대회를 계기로 기독교의 방향과 신학적 전망 등의 논의도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한국의 세계대회 준비위원회의 내부문제로 인해 행사 준비가 늦어지고 있지만 조만간 신학분야도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신학
조재석 기자
2013.01.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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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마당을 통해 한국교회와 성결교회의 ‘목회직’을 바로 세우려는 성결섬김마당(공동대표 김종웅 이준성 이형로 조원근 한태수 등)이 지난 1월 17일 두 번째 포럼을 중앙교회에서 열어 ‘목회직의 소명과 윤리’를 집중 조명했다.개회예배에 이어진 대화마당은 한태수 목사(은평교회)가 ‘목회직, 그 거룩한 부르심’을,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이제는 윤리목회다’라는 제목으로 발제했으며, 전 서울신대 총장인 최종진 목사(성북교회)와 한영태 목사(남북교회 협동)가 각각 논찬했다.한태수 목사는 자신의 중생체험과 목회자로 결단하게 된 과정 등을 언급한 후 “첫 사랑의 경험, 부르심의 경험을 가진 목회자들이 하나님이 부탁하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부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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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 애호가인 박문석 목사(분매교회)가 30여년간 모아온 수석 1004점을 신안군에 기증했다. 박 목사는 전남 신안군 증도면 병풍교회 출신으로 교단 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한 교단의 대표적인 부흥사로 현재 송공산 기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섬 출신인 그는 평소 수석에 관심을 갖고 부흥사로 전국을 순회하면서 수석 모으기에 힘써왔고 30여년간 1000여점이 넘는 다양한 수석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이번에 박 목사는 “혼자만의 작품이 아니라 ‘천사의 섬’을 표방하는 신안군에 이를 기증해 보다 많은 사람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고 말하고 “전시관이 세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찾게되어 보고 생각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월 14일 열린
사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