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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회(지방회장 문은석 목사)는 지난 1월 17일 바울교회에서 지방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지방회 교육원(원장 이광성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이어 이기용 목사(서산교회)를 강사로 ‘부흥을 노래하라’, ‘하나님의 불이 필요한 시대’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인도했다.이 목사는 첫 시간 말씀을 통하여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님의 뜻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우리는 부흥을 간절히 원하고 힘써야 하며, 무엇보다 좋은 소문이 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진 강의에서 이기용 목사는 “우리 구주이신 예수님은 불을 이 땅에 던지러 오셨고 지금의 시대는 뜨거운 하늘의 불, 성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방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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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회(회장 박희수 목사) 청소년부는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제2회 목회자 자녀 수련회를 제주도에서 진행했다.‘드림 비전 투어’라고 이름한 이번 수련회는 목회자 자녀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해 필리핀 단기선교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낮에는 주상절리, 성산일출봉 등을 관람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기도회를 진행했다.제주명성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열린 첫날 저녁 기도회는 제주 60주년 기념교회로 세워진 열방제자교회 박재우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김철규 목사(서귀포교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재우 목사와 김철규 목사는 “목회자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
지방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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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17대 대표회장을 역임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가 아들 길요나 목사에게 교회를 세습한데 이어 13대 회장을 역임한 이용규 목사(성남교회)도 아들 이호현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 교계 내에서 ‘세습’ 비판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성남교회는 지난 1월 20일 임시사무총회를 열어 지난해 12월 22일 은퇴한 이용규 목사의 후임에 아들 이호현 목사를 선임했다. 임시사무총회는 치리목사인 임창희 목사의 사회로 열렸으며, 등록교인 405명 중 211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 목사는 ‘(이호현 목사의) 후임 목사 청빙의 건’을 상정했고 교인들은 동의, 만장일치로 청빙에 찬성했다. 성도 중에 투표방법에 이의가 없어 무기명 투표는 시행되지 않았다.투표 후 이용규 목사는 ‘세습이 아니냐’는 지적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1.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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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단은 지난 1월 15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단장으로 지용희 목사(남양주 양병원)를 선임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최규명 목사의 사회로, 지용희 목사의 기도, 선교부장 김진홍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목사는 ‘초대교회의 사회선교’라는 설교로 “초대교회와 같이 사람을 의식하는 봉사가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회선교를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개회된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회순통과, 활동인사, 임원회 보고, 회계 보고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정관개정에서는 제2장 5조 임원 부분에 각 분과장을 추가하고, 제9조 ‘본회의 모든 정족수는 과반수로 한다’를 ‘정회원의 과반수로 한다’로 개정했다. 임원선거에서는 관행대로 전 부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1.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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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6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지도자대회 직후 임원회가 열렸다. 총회장은 ‘선관위가 당선무효를 결정한 문서에 서명, 시행’ 입장을 밝혔고 윤완혁 부총회장은 ‘총무 당선 결재를 유보하고 총무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우 총무에게 연락, 오후 늦게 총회본부에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만남에는 박현모 총회장, 윤완혁 부총회장, 우순태 총무를 비롯해 총회 임원과 감사가 참여했다. 총회장과 총무의 만남이 아니라 총회 임원들이 있는 곳에 우순태 총무가 호출받은 것 때문에 이를 ‘협상’, ‘협의’라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3~4시간의 논의가 이뤄졌고 ‘이행각서’란 표기로 ‘합의를 위한 문서’(?)가 수차례 작성되기를 반복했다. 이 과정에서 네 번째 조항인 ‘(합의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1.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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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번동교회(손병호 목사)는 지난 1월 20일 장로장립·권사취임 임직예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와 교회부흥을 위한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이영민 씨가 장로 장립되고 차수경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이날 예배는 손병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민익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순출 목사의 설교, 황명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다스릴 자의 요건’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순출 목사는 “오늘 임직하는 분들이 은혜를 사모하고 구원의 감격으로 모든 일에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이어 장로장립·권사취임 임직예식을 드리고 이영민 신임장로와 차수경 신임권사에 대한 서약과 안수, 임직패 증정의 순서를 진행했다.축하의 시간에는 황명식 목사(도봉교회 원로)의 권면, 정창훈 목사(새생명교회)의 축사,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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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산곡기도원에서 신년 산상 축복성회를 개최하고 영성을 함양했다. 새해를 맞아 신앙을 새롭게 하고 영성함양을 돕기 위해 열린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 대표적인 목회자와 신학자를 초청, 깊이 있는 말씀으로 영적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오전 10시30분과 저녁 7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열린 이번 성회는 1월 7일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김지찬 목사(총신대 교수)를 시작으로, 8일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원로), 9일 이만신 목사(중앙교회 원로),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10일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11일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각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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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장로회는 지난 1월 20일 서울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에서 제60회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최명현 장로(성암중앙교회·사진)를 선출했다.신임회장 최명현 장로는 “서울북지방회와 산하 교회, 교단의 부흥과 선교사업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돕고 섬기는 장로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서울북지방장로회는 60회기 사업으로 순회예배, 교단 평신도집회 협력, 미자립교회 지원, 장학 및 구제사업 확대 등을 세웠다. 총회 전 예배는 최명현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최민익 장로의 기도, 최일만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최명현(성암중앙), 부회장/유장준(예원) 지성호(수유리), 총무/정명룡(은혜), 부총무/정재윤(호원), 서기/임성열(길음), 부서기/서진기(성암중앙), 회계/김효원(민락온누리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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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도봉교회(정덕균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지역돌봄과 섬김, 구제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섬김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을 위해 도봉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헌금에 동참해 4200여장의 연탄을 마련, 총 21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나눔은 작년에 이어 도봉1동 무수골 지역의 소외 가정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를 위해 도봉1주민센타와 협력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선별했다.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연탄나눔에는 도봉교회 성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구슬땀을 흘려가며 가가호호 연탄배달에 나섰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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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전도사가 부산 믿음의교회 담임교역자로 취임했다.부산서지방 믿음의교회는 지난 1월 19일 담임교역자 취임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발전과 부흥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황용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신현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하종웅 목사의 설교, 이혜철 목사(제자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하종웅 목사는 “하나님의 일꾼은 환난과 궁핍, 고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항상 기뻐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유익을 끼치는 자”라며 담임으로 취임하는 김성호 전도사가 목회의 직임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어진 담임교역자 취임식에서 황용득 목사가 김성호 전도사를 소개한 후 여택철 목사(온누리교회)의 격려사, 남상직 목사(화명백합교회)의 축사, 모암교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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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칭 ‘미아리텍사스’라 불리는 서울 하월곡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약국을 경영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성결인이 있다.이미선 집사(한성교회·사진)는 미아리에서 16년 넘게 ‘건강한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약국의 위치 때문에 집창촌 여성들을 숱하게 만나면서 이 집사는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을 정도로 친근한 이웃이 됐다. 이곳 여성들은 이 집사를 ‘이모’라고 부른다. 이 집사가 이들을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것은 그가 태어난 곳도 미아리이기 때문이다.어릴 적 보았던 집창촌 여성들은 그저 친근한 동네 언니였다. 먹을 것을 나눠먹고 장난치며 수다를 떨었다. 해맑은 동심의 눈에 비친 집창촌은 무섭지도, 부끄럽지도 않았다. 그렇게 대학 때까지 미아리에서 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인천에서 1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1.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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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 세계 5000여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공식총대는 825명이고 WCC직원과 옵저버, 취재진을 합쳐 800명, 해외방문자가 8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WCC 총회를 찾는 방문자의 수를 합치면 예상 참가자는 5천여 명 선이다. 이번 부산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이다. 이 주제는 그 자체로 기도이자 선언으로, 정의와 평화에 대한 하나님의 비전에 함께함으로써 만물이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할 것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요구하고 있다.아시아서 두 번째 열려한국에서의 WCC 총회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총회이며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열리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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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류광수 목사의 다락방전도운동에 대해 ‘이단성이 없다’고 판단해, 큰 혼란과 파장이 일고 있다. 다락방은 본 교단을 비롯 예장통합과 합동, 고신, 합신 등 10여개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14일 실행위원회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목사)가 올린 보고를 받고 표결 끝에 다락방의 이단 해제를 결정했다.이날 한기총 실행위에서도 다락방 이단해제에 대한 우려와 반발이 일었으나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의 직권으로 표결이 강행돼 결국 이단해제가 선언됐다. 투표에는 67명에 참여해 44명이 찬성하고, 19명이 반대했으며 2명이 유보, 2명이 기권표를 던졌다.한기총의 다락방 이단해제 결정은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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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종교인의 소득 과세 원칙을 확정했으나 과세방식과 시기 등 조정할 여지가 있어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기재부는 “소규모 종교시설은 납세를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준비가 필요하고, 과세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조금 더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이뤄야 할 사항이 남아있어 이번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밝혔다.백운찬 세제실장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종교계의 자발적인 납세 움직임을 환영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움직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논평을 내고 “일단 정부의 종교인을 대하는 신중함과, 종교계와 시간을 두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의지로 보여, 이를 환영한다”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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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정체성을 망각한 ‘WCC·WEA 총회 협력 선언문’이 논란 끝에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의 제61회기 첫 실행위원회는 WCC·WEA 총회 관련 교회협과 한기총, WCC·WEA총회준비위원회 공동선언문에 대한 거센 반발과 책임론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열린 ‘WCC 총회 준비를 위한 전진대회’에 앞서 발표된 공동선언문에는 교회협의 실질적 수장인 김영주 총무의 사인이 담겨 있다. 그러나 선언문은 각 기관의 협의가 아닌 몇몇 인사가 비밀리에 작업한 것으로, WCC와 교회협의 에큐메니컬 정체성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신상발언에 나선 김영주 총무는 “협의의 절차와 과정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WCC 총회가 한국교회의 축제 분위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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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연합과 일치, 상생의 목회를 다짐했다.집행위원장 장학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한 유만석 목사(한장총 상임회장)는 “한국교회의 성장주의를 지양하고 큰교회와 작은교회가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으로 상생을 도모해야 한국교회가 공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재부흥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성진 목사는 환영사에서 “WCC 총회 등 현안이 산적한 올해,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힘써 대사회적 이미지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신년하례회는 부대표 고명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정호 목사는 신년메시지를 통해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목회세습, 분열과 갈등 등을 회개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여 십자 정신으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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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1월 17일 서울 노량진 사옥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사역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CTS 감경철 회장을 비롯한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CTS 의혹에 대한 검찰 무혐의 처분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고, 올해 펼칠 섬김과 나눔 사업들을 설명했다.감경철 회장은 이날 여러 차례 혐의를 받을 때마다 계속해서 무혐의로 밝혀진만큼, 더 이상의 무고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감 회장은 또 올해 CTS 10대 비전으로 △기독교 종합 미디어그룹으로서의 위상 정립과 핵심역량 강화 △양질의 콘텐츠 제작 △순수복음방송 사역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급을 통한 기독미디어의 허브 구축 △국내 전 지사 사옥 건립과 재정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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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임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리더십 세미나가 열린다. 총회 청소년부(부장 임석웅 목사)는 오는 2월 1일과 2일 서산교회에서 ‘2013년 청소년 임원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한다.‘나를 비우고 성령으로 채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리더십 세미나에는 양희만 목사(경기외고 교목), 전경호 목사(교육목회실천협의회), 임우현 목사(징검다리 선교회), 청소년부장 임석웅 목사 등 청소년 전문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 강사들은 교회와 학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임원으로서의 사명감 고취와 비전 제시, 성령충만한 삶 등에 초점을 두고 강연할 계획이다. 또한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저녁집회를 인도하며 청소년들의 성령충만을 이끌 계획이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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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장기간에 걸친 내전과 정치적 탄압으로 고통 받는 시리아난민들을 지원하고, 향후 지원사업 전개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월드디아코니아(이사장 오정현 목사)는 최근 요르단 국경지역에 자리 잡은 자타리 난민캠프와 마프락시에 자리잡은 난민주거지 등에 ‘시리아난민 조사지원단’을 파견해 난민 330여 가정에 난방기와 식료품 패키지 등 미화 2만5천불 상당의 구호물자를 전달하고 현지 상황을 조사를 실시했다.월드디아코니아는 우선 쌀과 밀 설탕 등 8인 가족 기준 2주치에 해당하는 식료품 패키지를 마련해 현지에서 활동 중인 WEC 소속 선교사들과 함께 225가정의 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요르단 현지교회와 협력해 겨울철 가스스토브와 LP가스를 110여 가정에 전달했다.또한 6천여 동 4만6천여 명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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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준비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로 추진 중인 평화열차 프로젝트가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실무적 준비에 들어갔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지난 1월 21일 서울 연지동 교회협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평화열차 프로젝트 등 올해 교회협 화해통일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이날 조헌정 목사는 평화열차의 실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북한 통과여부가 평화열차 운행에 관건이 되겠지만 만일 북한을 통과하지 못하더라도 중국을 거쳐 인천, 부산으로 돌아오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평화열차는 독일 베를린에서 러시아 모스크바·이르크추크, 중국 베이징, 평양을 거쳐 서울·부산까지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주요 거점지역에서 한반도 평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2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