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 세미나, 450여명 참여 … 강사 이기용 목사

전주지방회(지방회장 문은석 목사)는 지난 1월 17일 바울교회에서 지방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방회 교육원(원장 이광성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에 이어 이기용 목사(서산교회)를 강사로 ‘부흥을 노래하라’, ‘하나님의 불이 필요한 시대’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첫 시간 말씀을 통하여 영혼 구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님의 뜻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우리는 부흥을 간절히 원하고 힘써야 하며, 무엇보다 좋은 소문이 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기용 목사는  “우리 구주이신 예수님은 불을 이 땅에 던지러 오셨고 지금의 시대는 뜨거운 하늘의 불, 성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성령 충만과 성령세례를 간절히 사모하고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 세미나 참석자는 “강사님의 열과 성의를 다한 말씀으로 큰 은혜를 받았으며 교회의 부흥을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결단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예배는 이광성 목사의 사회와 교육위원 양근영 장로의 기도, 바울교회 미가엘중창단의 찬양, 지방회장 문은석 목사의 설교, 호성신학교 소개, 전 총회장 전병일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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