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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음악협회는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라,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음악협회를 통해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설 자리가 확장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24일 창립된 성결교회 음악협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조광성 목사(송현교회·사진)는 “자리를 위한 모임이 아니라 주목받지 못했던 교단의 전문 음악인들을 키우고 연합시키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목사는 이러한 순수한 목적을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기존에 맡고 있던 찬송가위원회 교단 파송위원, 비법인 찬송가공회 교단 파송위원 등을 자진해서 사임하기도 했다. 조광성 목사는 “앞으로 성결교회 음악협회를 통해 전문가들이 설 수 있는 공간과 무대를 많이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성결 음악인들이 함께
사람
최샘 기자
2013.01.3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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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지원에 앞장섰던 교회진흥원이 사역 2기를 맞이했습니다. 앞으로도 작은 교회의 자립에 관심 갖고 나아가겠습니다.” 지난 1월 24일 교회진흥원이 제2기 1년차 사역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기 3년간의 사역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 본 교단과 OMS의 선교협정으로 탄생한 교회진흥원은 초기 우려의 목소리를 딛고 3년 동안 헌신적으로 사역한 결과 작은 교회와 중형교회에 전도열정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회진흥원을 초창기부터 이끌고 있는 이사장 박대훈 목사(청주 서문교회·사진)는 “처음에는 교회진흥원을 정치적인 기관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교회진흥원장 김영철 목사의 리더십과 전문사역자들의 헌신으로 수준 높은 사역이 진행돼 개 교회들이 선호하는 교단 기관으로 꼽히
사람
최샘 기자
2013.0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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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준성 목사)가 지난 1월 28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임역원회의 및 세미나를 갖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국선위는 오는 4월 1~11일까지 미국에서 진행될 ‘미주 복음 컨퍼런스’ 개최 일정을 점검했다. 국선위는 2년 전부터 디아스포라 선교를 위해 각각 태국과 일본에서 복음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해외선교에 포함되지 못해 상대적으로 교단의 관심에서 멀어졌던 교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국내선교위원회가 현지를 방문해 ‘성결 복음’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교민 교회의 선교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올해는 미주 지역의 요청에 따라 미주 복음컨퍼런스를 LA지역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날 국선위는 현지 교회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위원장과 실무진에게 위임해 구체적인 방문 지
교단
최샘 기자
2013.01.3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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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파노라마’와 ‘성경 내비게이션’ 등을 저술해 성경에 대한 재미를 불러일으켰던 테리 홀의 저서 ‘성경 특급교사’(규장)가 출간됐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교회학교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칠 때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창조적인 사고와 풍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저자는 우선 교사가 성경대로 생각하며 인격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전제 아래 호기심 자극,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는 법,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법,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법,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하는 법 등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그 과정에 노랫말도 써보고, 지도나 그림도 그리고, 퍼즐 낱말풀이도 하고, 연극도 할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창조적인 방법
교육
조재석 기자
2013.0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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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예배 음악의 발전을 이끌 성결교회 교회음악협회가 창립됐다. 총회 교회음악부는 지난 1월 24일 총회본부에서 성결교회 교회음악협회 설립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단 음악목사, 개 교회 지휘자 등 교회음악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음악협회 창립을 감사하고 사역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총회 교회음악부는 성결교회 음악인들의 전문성을 높여줄 ‘성결교회 교회음악협회’ 필요성에 공감, 이번에 성결 음악인들의 친목과 교육, 정보 교류, 교단 교회음악 활성화를 이끌 교회음악협회를 창립한 것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경과보고 발표, 회칙 채택,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회칙에는 교회음악협회의 사역 목표와 회원 자격, 권리 의무 등이 담겼다. 교회음악협회 회원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에서
교단
최샘 기자
2013.01.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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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마크수정위원회(위원장 정재우 목사)는 지난 1월 22일 원주에서 회의를 열고 교단마크 수정안 공모 상황을 점검했다. 수정위원회는 현재 3종류의 교단마크 수정안을 접수 받고 있으며 오는 3월 모든 공모를 마감할 예정이다. 교단마크 수정 제1안은 현재 교단마크의 수정안, 2안은 현재의 교단마크에 십자가를 삽입하는 수정안으로 이에 대해서는 미술과 디자인 전공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수정위원들이 직접 작품을 제출할 예정이다. 3안으로는 성결인들이 참여하는 교단마크 완전 수정안이다. 이를 위해 수정위원회는 오는 2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전국교회에 총회장 명의의 공문과 공모전 포스터를 보내 성결인들에게 교단마크 공모 참여를 요청했다. 응모는 A4용지에 컬러로 작품을 디자인 하여 총
교단
최샘 기자
2013.01.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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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의 부흥과 중형교회의 재도약을 위해 앞장서온 교회진흥원의 2기 사역이 시작됐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1월 24일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180여명의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기관장, 교회진흥원 사역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1년차 사역출정식을 가졌다. 매년 연초 지난 사역을 점검하고 새해 사업 방향을 공개하는 사역 출정식을 개최해온 교회진흥원은 올해는 특별히 지난 2010~2012년 1기 사역을 평가하고, 새로운 2기 사역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날 사역결과보고에 따르면 교회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28차례의 파송사역, 12차례의 지역코칭세미나, 3차례의 인텐시브 오픈 세미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300명 출석하는 중형교회 대상의 파송사역과 지역교회끼리의 멘토 시스템을
교단
최샘 기자
2013.0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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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BCM 교육목회 세미나가 열린다. 총회 교육부(부장 김관영 목사)와 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로 목사)는 오는 2월 18일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제13차 성결교회 BCM 교육목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가정·교회·교사가 협력하는 2013년 반목회!’라는 주제로 열리며 반목회 사역의 실행을 중심으로 BCM 교육목회의 사역 전략과 방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가정교육과 교회교육의 연계성 강조와 교사 헌신의 중요성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강사로는 박종석·최동규 교수(서울신대), 이형로 목사, 김관영 목사 등이 나서며 ‘2013년 다음세대를 향한 교회교육자의 사명과 과제’, ‘성결교회 선교사역과 BCM 교육목회 사역’, ‘부흥하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1.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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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되면 교육부서의 관심사 중 하나는 ‘성경학교와 수련회’이다. 선교단체에서 주관하는 전문 캠프 등을 알아보지만 마땅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전문 캠프는 너무 비싸거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식사조차 힘들 때가 많다. 교회별로 진행하기에는 교사들의 많은 헌신과 수고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쉽게 시작할 엄두도 못내는 교회가 많은 상황이다. 작은교회들의 경우 인력의 한계와 재정적인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 사역자들은 지방회별 연합 수련회를 제안하고 있다. 지방회별 연합수련회는 지역적 정서와 함께 공동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과 지방교회들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주제별 맞춤 수련회 가능해사역자들은
교육
박종언 기자
2013.0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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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의 원칙은 어디까지나 신자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잘 돌보는데 있다. 교회성장 프로그램 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목회로, 목회자와 신자간의 영적이고 정서적인 건강한 관계이다. 건강한 관계는 목회자의 사람됨에서 시작된다.기독교의 대외 신뢰도 : 1980년대 성장하던 한국 종교가 1990년대부터 쇠퇴하기 시작했다. 한국교회 침체 역시 사회적 공신력 하락에 그 이유가 있다. 교회의 물량주의, 개교회주의, 성직자의 타락, 언행의 불일치, 사회적 영향력 약화에 기인한다. 초대교회는 금과 은은 없어도 ‘예수 이름’의 권세는 있었는데 작금의 한국교회는 금, 은은 있어도 예수 이름은 잃어버렸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는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대외 신인도를 회복해야 한다. 신뢰의 회복을 위해서는 믿
말씀
한기채 목사(서울중앙지방.중앙교회)
2013.01.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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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암태제일교회 새 담임으로 김범웅 목사가 취임했다.암태제일교회는 지난 1월 27일 김범웅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갖고 지역복음화와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윤택(유천교회) 곽준호 목사(도창교회) 등 감찰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장 조담희 목사의 ‘목자와 양’이라는 제목의 설교, 암태감찰장 박연기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조담희 목사는 “열심히 목회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으며 박연기 목사 또한 “성실한 자세로 교회를 섬기는 목사가 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예배에서는 암태제일교회 김순금 권사가 국악찬양으로, 엘림성가대가 찬양으로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목회자 부부들과 성도들은 새로 부임한 김범웅 목사와 오경자 사모의 사역을 축복했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1.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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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보급을 위해 구성된 TF팀의 활약이 주목된다. 개 교회에 방문해 교단교재 사용을 홍보한 결과 20개 교회에서 1천여만원에 달하는 교재를 주문하는 결실을 거뒀다.교회학교 교재보급TF팀(팀장 김공열 장로)은 지난 1월 22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해 9월에 진행된 교단 교재 미사용 교회 방문 결과를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 의하면 TF팀은 지난 9월 한달간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영남, 강원, 호남 지역 총 47개의 교회를 방문했으며 이중 20개 교회에서 교단 교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교재주문 금액은 총 1000여만원인 것으로 보고됐다.TF팀은 후속작업으로 교단교재 사용에 동참한 교회들에게 총회장 명의의 감사장을 보내기로 했으며 이후에도 각 교회 담임목사와 교육부서 담당 교
교단
박종언 기자
2013.01.3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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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 요구’ 서명용지 상당수가 총회 접수 직후 외부로 유출되고 서명 비난 등에 활용된 것에 대한 교단 안팎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총회본부에 접수(1월 14일)된 지 이틀 만에(16일)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해당 내용이 올라오면서 특정인의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임시총회 소집요구서는 1월 14일 오후 4시 이후 대의원 348명의 서명용지가 첨부되어 총회본부에 제출되었고 접수와 관련한 절차가 진행되었다. ‘총회장 불신임’에 관한 건이기 때문에 ‘장로 부총회장’이 접수 문서에 결재했고, 총회장에게 해당 내용이 보고됐으며 해당 문서 처리 절차에 관한 실무진 논의가 있었다.문제는 이 소집요구서에 첨부된 서명용지가 이틀 후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기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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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교인 1인당 경상비를 살펴보면 대체로 수도권 보다는 지방이 평균적으로 1인당 경상비가 더 높게 나온다. 50개 지방회에서 1인당 경상비가 가장 높은 곳은 충서지방으로 평균 137만여원이다. 제주직할지방이 1인당 117만 7천원, 울산지방이 117만 6천원, 경남서지방이 114만 9천원으로 뒤를 이었다. 경상비 10위 이내에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 세례교인 300명 이상 교회 중 세례교인 대비 경상비가 가장 높은 교회는 남군산교회다. 남군산교회는 세례교인 665명에 경상비가 17억 1600만원으로 1인당 경상비는 258만여원이다. 다음으로 서산교회로 1인당 경상비는 190만원 가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산교회는 세례교인수는 1772명으로 교단에 18위권에 있었지만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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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 교단 100년차 총회에서는 특별한 결의를 하나 했다. 전국교회의 경상비와 세례교인수를 교단 언론에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잘못된 경상비 보고와 세례교인 허수를 바로 잡기 위해서다. 당시 총회 임원회는 전국교회와 각 지방회로부터 잘못된 내용을 정정 신청 받아 본지 2006년 11월 2일자(제583호)에 전국교회의 세례교인수와 경상비를 공개했다. 100주년을 맞은 성결교회가 성결성을 회복하는 일환으로 허수를 줄이고, 정직한 보고를 통해 경상비와 총회비에 대한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시도였다.이후 6년이 지난 현재, 경상비와 세례교인 보고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안타깝게도 달라진 것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총회 감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오히려 과거보다 허위보고가 심해진 상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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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가 지난 1월 21~22일 비전센터에서 주바라기 청소년 비전 집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신앙을 일깨웠다. 꿈나무세대를 위한 비전센터 완공을 기념해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수련회를 마련한 것이다. ‘청소년이여 깨어나라’(Youth Awakening)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송현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이웃교회 청소년 등 연인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집회 전문가인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를 비롯해 어노인팅, 디사이플스 등 찬양 전문 사역자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꽁꽁 닫힌 마음을 말씀과 찬양으로 열었다. 김진오 목사는 이틀동안 집회에서 “여러분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이다”라며 “하나님의 자녀인 나를 발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1.2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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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기 전 총무가 ‘교단에 1억원을 요구했다’는 본지 보도(884호 2면)에 대해 “1억원 요구는 정당하지만 교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주장에 대해 해명했다. 송 전 총무는 본지 기사에 대해 “무엇이 적반하장인가?”라며 1억원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입장을 말했다. 그는 우선, 2011년 6월 20일과 2011년 12월 28일 당시 부총회장단 등과 맺은 1, 2차 협약서가 지금도 살아있다(유효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공개한 ‘협약서’(1차)에 따르면 당시 총회장단은 NGO 단체 설립과 문준경 순교기념관 관리책임, 자동차 제공, 사무실 개설 등을 협약했다. 협약서에는 총회직인까지 찍혀 있고, 자필로 서명과 함께 공증서도 첨부돼 있다. 또한 2011년 12월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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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20일 수정교회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고영만 장로(수정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서울남지방 장로회는 신임 장로와의 대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1월 임직후보자 교육이나 5월 장로장립 후에 후배 장로들과의 대화를 갖고 친목도 다지고 향후 사역에 대한 조언도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교 및 구제활동도 벌이고, 교회학교와 성로회 등 각 기관 보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장로부부 성가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회장/고영만(수정), 부회장/박원규(영등포) 박인원(상도) 최동규(연희) 이종윤(신촌) 김여한(만리현) 신진섭(서울) 우종일(청파), 총무/조성학(흑석동제일), 서기/강기성(수정), 부서기/조경범(신촌), 회계/홍석렬(신덕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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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열린교회(구 왕십리교회, 이두상 목사)가 왕십리뉴타운 중심부에서 교회당 건축을 시작했다. 청계열린교회는 지난 1월 20일 새성전 건축감사예배 및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회당 건축에 들어갔다. 왕십리뉴타운 1구역 종교부지에 신축되는 교회당은 지하 2층 지상 6층에 연면적 2587㎡(784평)로 예배시설과 교육공간, 지역사회를 위한 카페, 옥상 공원 등 다목적 성전으로 설계됐다. 청계열린교회 신축 성전은 복음전도를 위한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서울ㆍ수도권의 마지막 황금노선 가운데 하나인 분당선 연장 최대 수혜지역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뉴타운 1, 2구역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양쪽 아파트 단지 모두에서 접근이 쉽다. 또 길만 건너면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친자연적인 환경과 함께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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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 고제민 목사)는 지난 1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갖고 부동산실명법 개정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재단 이사회는 개 교회에 부과된 부동산 실명법 과징금에 대해 행정심판과 소송 등 법적 대응과 동시에 실명제법 개정운동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현재 과징금이 부과된 35개 교회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행정심판을 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76개 교회에 대해서도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실명법 개정을 위한 국회 입법개정 청원운동도 본격적으로 벌이기로 했다. 현재 서명운동이 저조하기 때문. 이사회는 이를 위해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동참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회를 앞두고 서명운동에 대한 취지도 설명하고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24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