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회도 신년집회 진행 … 강사 허성도 목사

▲ 미주선교총회 중앙지방회가 신년을 맞아 성결인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 모습.

미주에서 신년을 맞아 함께 기도하고 예배하며 신앙의 불씨를 뜨겁게 되살리는 뜻 깊은 집회가 열렸다.

미주 중앙지방(지방회장 장승기 목사)는 지난 1월 13일 주일 저녁에 뉴욕성결교회(장석진 목사)에서 성결인대회를 갖고 신앙을 담금질 했다.

신년을 맞아 특별히 열린 미주중앙지방 성결인대회에는 중부, 북부, 남부감찰 등 모든 감찰에서 총 13개 교회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 함께 뜨거운 찬양과 기도를 올렸으며, 도전을 주는 말씀에도 흠뻑 빠져들었다.

이날 성결인대회는 지방회 회계 박승희 장로(뉴욕교회)의 사회로 진행됏으며, 뉴욕교회 몸찬양단의 찬양, 지방회장 장성기 목사의 대회사, 부회장 박종일 목사의 기도, 서기 이용우 목사의 성경봉독, 뉴욕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강사 허성도 목사(대전교회)의 ‘사본으로 살지말고, 원본으로 살자’라는 제목의 설교, 전 지방회장 이응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봉헌시간에는 주환준 목사가 기도했으며, 장로부부성가대가 헌금찬양을 불렀다.

이날 성결인대회에서는 특별기도회도 열려 간절한 기도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우선 ‘조국과 민족을 위해’ 전우철 목사(열방교회)가, ‘미국과 미국사회를 위해’ 백행원 목사(대한교회)가, ‘성결교단과 중앙지방회를 위해’ 류태우 목사(시온성교회) 각각 대표기도 했으며, 참석자들도 교회와 지방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대회 이후에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뉴욕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즐기며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 뉴욕교회(장석진 목사)는 성도들의 신앙 수련과 영성 함양을 위해 허성도 목사(대전교회)를 초청해 신년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미주 중앙지방회 성결인대회에 앞서 뉴욕교회에서는 2013년도 신년 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동안 열린 뉴욕교회 신년집회에는 허성도 목사(대전교회)가 강사로 나서 새벽, 오전, 저녁 등 총 5차례 말씀을 전했다.

‘새해에 이루어야 할 목표’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강사 허성도 목사는 ‘말씀 묵상과 형제의 사랑 실천’, ‘거룩산 삶과 기도생활’, ‘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성도의 삶’,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받는 건강’,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성령의 은사’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성도들이 새해 보다 성실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뉴욕교회 장석진 목사는 “이번 신년집회는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성경읽기와 기도생활,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과 거룩한 삶을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특히 성령체험과 은사체험, 치유의 기적도 일어난 뜨거운 성령집회가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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