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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설교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관한 슬픔 중 한 가지는 이 시대가 영적으로 부흥하던 히스기야의 시대가 아니라 유다의 쇠락을 바라보아야 했던 시드기야의 시대라는 사실에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에도 여전히 소망은 있다. 하나님이 여전히 신실한 설교자들을 남겨두실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필자에게 주어진 이 지면을 통하여 필자가 소망하는 바는 설교자들에게 현대 설교학과 실제 지난 교회사의 위대한 설교자들의 강단에 기반한, 할 수 있는 한 설교의 준비와 선포에 이르기까지 ‘신뢰할만한’ 전체 그림을 제공하는 것이다. 설교 준비의 첫 단계는 ‘본문의 선택’이다. 주일이 다가오면 대부분의 목회자가 맨 처음 고민하는 문제 중 한 가지는 주일 강단에서 전해야 할 설교의 주제와 본문의 선택일 것이다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
2014.09.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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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9월 4~5일 ‘제5회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교회와 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목회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영적 각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김삼환 목사는 ‘교회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기초 영성의 부족으로 진단하고 성경과 기도, 찬양을 통한 믿음의 삶 제안했다. 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의 어려움에도 끝까지 가나안 땅을 바라본 결과, 쟁취해냈다”며 “하나님의 종인 우리도 온 세례를 상대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김 목사는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곳이고 예배의 핵심은 찬양”이라며 “찬양으로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9.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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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설과 추석이 되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사이에 제사 갈등이 빚어진다. 제사를 드리지 않는 기독교인들을 보며 조상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으로 치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독교적 섬김과 사랑이 제사보다 더 진실된 공경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지난 8월 28일 서울신대에서 열린 기독교효학회(회장 최성규 목사) 세미나에서 이은선 교수(안양대)는 “기독교는 그 어떤 종교보다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고 있다”며 “사후의 부모 섬김보다 부모가 살아계실 때 최선을 다해 섬기고 공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시 한국사회에서 뿌리를 깊게 내린 제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모예배가 제안되었다. 이 교수는 “기독교는 제사를 금지하면서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선교사들은 효도 신학을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9.0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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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종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는데 우리는 스스로 높아지려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교인을 섬기는 머슴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섬김의 리더십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머슴처럼 복종하고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을 것을 강조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미국 메릴랜드 컬럼비아에서 빌립보교회를 개척해 13년 만에 500가정, 2000여 명의 성도로 부흥시킨 송영선 목사가 지난 8월 25~ 27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4회 머슴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송영선 목사는 성경적 교회론에 기반을 둔 머슴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성경적 교회론 기반되어야“복음적이고 성경에 입각한 교회론이 먼저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8.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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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 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8월 18~2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9차 영성수련회를 진행했다.‘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 참석자들은 먼저 목회자들이 돌이켜 방향을 새롭게 고정하고 뜻을 같이하는 모든 동역자들과 함께 힘을 다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목회자들부터 먼저 엎드려서 추락해 가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놓고 기도해야 한다”며 “목회자들의 삶의 변화와 진정한 회개로 바울처럼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싸우자”고 당부했다.심창섭 교수(전 총신대 부총장)는 ‘교황의 한국 방문의 의미와 개혁신학적 이해’를 주제로 “화려한 허상에 유혹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말씀만으로 만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8.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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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세미나가 열린다.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는 오는 9월 29일~10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16차 제자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사는 유기성 목사이며 ‘제자훈련 사역의 핵심 목회 철학’,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방법’, ‘제자훈련의 준비단계부터 수료식’, ‘제자훈련을 도입한 교회 목회자의 사례 발표’ 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담임목회자의 가장 큰 조력자라고 할 수 있는 사모의 역할과 여자 성도 세우기 등의 강연도 함께 열려 일꾼을 세우는 방법과 노하우도 함께 공개된다. 대상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이며 등록비는 15만 원이다. 등록방법은 인터넷 신청(www.gsmch.org)후 입금하면 된다. 문의:031)750-1074, 2715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8.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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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8월 14~17일 한국을 방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기간은 짧았지만 한국 사회에 많은 메시지를 남겼다. 교황, 소외된 자에게 손 내밀어프란치스코 교황은 낮은 곳에서 몸소 섬기는 자세를 실천했다. 가톨릭교회의 최고 지도자이자 바티칸 국의 최고 수장이면서도 스스로 몸을 낮추고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종교지도자의 섬김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그는 장애아동에게 입맞춤하며 강복했으며 새터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카퍼레이드를 하던 도중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김영오 씨에게 다가가 손을 잡는 모습이 생중계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왼쪽 가슴에는 세월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8.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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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목회 준비를 돕기 위한 신년 목회설계 세미나가 잇따라 열린다. 올해 세미나는 가정, 지역, 제자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중복음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성결섬김마당은 오는 9월 16~18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2015년 신년목회 계획 세미나를 연다. ‘2015년 목회, 이렇게 설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신대 교수들과 현장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목회설계의 이론과 실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신대 정인교 최동규 최인식 교수가 각각 ‘설교목회’, ‘성장목회’, ‘사중복음’을, 김석년 노용찬 이진용 이수훈 목사가 ‘신년목회’, ‘가정목회’, ‘농촌목회’, ‘지역목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강연 후에는 워크숍이 함께 진행된다. 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8.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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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가 첫 번째 창세기 설교집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하나님’을 펴냈다. ‘창조주 하나님 구속주 하나님’은 안용식 목사가 김해제일교회 부임 후 3년 간 수요예배에서 강해한 창세기 설교를 모은 것으로 천지창조부터 아담의 타락, 가인과 아벨 등 창세기의 주요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안 목사는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을 전후로 창세기를 나누고 독자들에게 ‘창조주이자 구속주’이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창세기를 중심으로 설교하지만 구약과 신약 곳곳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언약과 사역도 함께 소개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신앙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창조주 하나님’부터 ‘아브라함을 부르신 하나님’까지 총 23편의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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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성결교회 공동역사연구회 제7회 포럼이 지난 7월 7~11일 일본 나가사키 등 규슈지역에서 열렸다.‘종전 70주년과 성결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일제 강점기 말에 자행된 종교정책과 신사참배의 역사적 교훈, 일본 성결교회의 역사적 흐름 등을 조망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박명수 교수는 ‘일제 말의 종교정책과 한국성결교회’를 주제로 일본의 종교탄압과 성결교회의 가슴아픈 역사에 대해 발제했다. 박 교수는 “1937년 중일전쟁 이후부터 시작된 종교 탄압이 1938년 조직된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을 통해 창씨개명, 신사참배, 일본어강요 등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런 일본의 종교정책에 성결교회의 반응은 순응적이었다. 이명직 목사는 ‘활천’에 “서양인은 위인의 동상 앞에 탈모하여 경의를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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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재미있다!”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의 파송사역이 개 교회 전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파송사역은 전문 사역자가 개 교회로 파송돼 평신도에게 전도 방법을 훈련하는 4주 프로그램을 말한다. 현재까지 55개 교회에서 사역이 진행된 결과 평균 600여 명의 전도대상자를 만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전도를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준비된 사람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하도록 이끄는 것이 장점이다. 새로운 전도법 주목 2009년 설립된 교회진흥원의 핵심 사역은 보내고 초청하는 SIM 사역(Sending & Inviting Ministry)이다. 이중 교회진흥원 전문사역자들이 직접 개 교회로 파송돼 전도 훈련에 나서는 ‘파송사역’이 새 전도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회
최샘 기자
2014.07.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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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지방 박종현 목사(대신교회)가 설교집 ‘주여! 저들을 용서하소서’를 펴냈다. 이 책에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목회자의 길을 걷기까지 박종현 목사가 끊임없이 고민했던 십자가 복음의 본질이 잘 농축되어 있다.불변의 진리이자 핵심인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생명에 대한 박 목사의 열정적인 사역이 설교에 녹아 있으며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한 영혼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표현되었다.박 목사는 “교회는 교회에서만 제시할 수 있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대한 은혜를 나누고 싶어 설교집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책은 ‘골고다의 언덕까지’, ‘십자가 위에서의 일곱 말씀’, ‘최후의 기회’, ‘죽임당한 하나님의 어린 양’, ‘부활이 증명합니다’ 등의 주제로 골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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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기업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사역이 한국교회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선교적 사명과 실제 사역을 제시한 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성결섬김마당은 지난 7월 14일 백운교회에서 아홉 번째 포럼을 열고 효과적인 사역방안을 모색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선교적 교회’란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강사들은 교회의 본질을 세상과의 협력과 공동체성 회복으로 규정하고 섬김과 복음전파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최형근 교수(서울신대)는 선교를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으로 규정하고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세상에 보내신 것을 기억하며 거룩하고 구별된 삶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형근 교수에 의하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께서 각자의 역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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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이 스마트 폰과 앱을 이용한 목회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파워포인트와 영상을 이용한 시각적인 부분이 강조되었던 영상목회에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스마트 목회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성경통독부터 교적부 정리를 돕는 것은 물론 설교와 강연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기기까지 목회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몇가지 스마트 기기와 어플을 소개한다.칠판 대신 스마트 보드로최근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대표 오충일 목사) 바이블25가 출시한 스마트보드는 목회자의 효과적인 설교와 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화이트 보드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 전체를 터치스크린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설교와 영상을 생생하게 이메일 혹은 영상으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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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존치료연구소(소장 이정기 교수)는 오는 7월 15일~8월 5일 매주 화요일 관상기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 영성을 살리는 관상기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홍성주 목사(예닮영성센터)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영성과 기도의 세계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세미나는 ‘다양한 영성의 유형연구와 관상기도’, ‘침묵기도, 묵상기도, 예수기도 등 다양한 기도방법 소개’ 등의 강연과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한국실존치료연구소 사무실(상동역 5번출구)이며 참가비는 15만 원이다. 영성과 기도에 관심이 있는 기독교인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2)322-7275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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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회사역과 교회갱신을 제안해 온 성결섬김마당이 찾아가는 포럼을 개최한다. 성결섬김마당은 오는 7월 14일 대전 백운교회에서 아홉 번째 정기포럼을 연다.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형근 교수(서울신대)와 안석 목사(숨쉼감리교회)가 강사로 나서 각각 ‘선교적 교회와 지역교회’, ‘지역과 함께하는 숨쉼교회 이야기’ 등을 강연한다. 이들은 지역사회 섬김을 통한 전도와 선교, 사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전, 충청지역 목회자와 신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무료이다. 문의:031)861-9191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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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스트레스, 우울증은 얼핏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아직 한국교회에서 목회자가 스트레스로 오는 우울증에 시달린다는 것은 그의 영성에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지는 풍토 때문이다. 그러나 목회자의 스트레스도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듀크신학대 목회자건강연구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들의 우울증 유병률(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인구 대비 환자 비율)은 약 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기준이 5.5%인 것으로 볼 때 두 배가량 높은 수치이다.목회자들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고 이에 따라 우울증도 생길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목회자의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이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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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위한 목회와 사역을 제안해 온 패스브레이킹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서초교회에서 15주년 홈커밍데이 행사로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교회와 작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회의 크기에 상관없이 교회 안에 감춰진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 것”을 강조했다.이날 ‘목회의 고뇌와 영광’을 주제로 강연한 이정익 목사(신촌교회)는 사도 바울의 사역을 통해 목회자의 자질과 목회방향성을 강연했다. 이정익 목사는 “사도 바울은 최고의 학벌을 가졌고 명문 집안의 자제로 뛰어난 영성까지 갖춘 목회자였지만 무엇보다 복음을 향한 열정이 그를 전도자로 세웠다”며 “복음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헌신된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사도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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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모든 것은 십자가 복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복음으로 무장될 때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합시다.”십자가콘퍼런스가 지난 6월 30일~7월 2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십자가와 영적전투’를 주제로 열렸다. 국제전도훈련원(원장 하도균 교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음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과 뜨거운 찬양, 기도회 등으로 진행됐다. 매년 두 차례 십자가 콘퍼런스와 어웨이크닝 집회를 열었던 국제전도훈련원은 십자가 중심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해 3년 주기의 십자가 콘퍼런스를 열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십자가와 영적전투를 주제로 집회를 진행한 것이다. 주강사인 하도균 교수는 다섯 차례의 말씀을 통해 죄와 사탄, 십자가의 궁극적인 승리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7.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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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이하 성미준)이 후배 사역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성미준은 지난 6월 18~20일 만리현교회 홍천수양관에서 ‘성미준과 함께하는 신대원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선배 목회자들은 이론과 방법이 아닌 신학생 때 가졌던 비전, 부교역자 당시의 사역, 담임목사로서의 어려움, 사역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 등 실제적인 부분을 강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특강은 ‘목회와 성령’(이기용 목사), ‘교육목회’(조영진 목사), ‘목회핵심’(정진호 목사), ‘부교역자목회’(장헌익 목사), ‘젊은이 목회’(임석웅 목사), ‘나의 목회’(최석원 목사), ‘가정목회’(이형로 목사) 등 총 7번 열렸다. 특강 후에는 선배 목회자들이 리더로 5~6명의 신대원생과 한조로 구성되어 느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6.25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