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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맞춤 전도집회가 열렸다.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대표 김연규 목사, 이하 작세목)이 지난 8월 15일 경기도 오산 성은동산에서 제1차 하계 일일 전교인 종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연일 계속된 폭염에도 불구하고 목회자 부부, 평신도 등 800여명이 모여 전도자로 세워지기 위해 강의에 집중했다. 엘찬양교회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수련회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강의, 사례발표, 간증, 특별찬양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제 강의는 본 교단 이연호 목사(오산 행복한교회)를 비롯해, 대표 김연규 목사(세계로침례교회), 정원달 목사(파주 양의문장로교회), 이영학 목사(의왕 예은장로교회), 최재석 목사(양주 엘찬양침례교회),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침례교회) 등 작세목 소속 목회
목회
최샘 기자
2013.08.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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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주의, 세속적 목회에서 벗어나 영성목회로 되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훈련하는 목회자학교 ‘Faith 목회 아카데미’가 문을 연다.패스브레이킹연구소를 통해 지난 14년간 작은교회목회자들을 훈련시켜 온 김석년 목사(서초교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등 교수경력 20년의 김기홍 목사(분당아름다운교회)가 뜻을 모아 오는 9월 9일 ‘영성목회’를 위한 목회자아카데미 ‘Faith Ministry Acade my(원장 김기홍 목사, 이하 FMA)를 개교한다. 2년 4학기 교육이 학기별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2시에 서초성결교회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학기당 25만원이다. FMA는 세속적 가치관이 아닌 오직 복음에 근거한 임마누엘 목회 실현을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목회 방법론이 아닌 성경에 근
목회
문혜성 기자
2013.08.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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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갱신은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예배 학자들, 예배 사역자들에게 끊임없는 과제이며 연구 주제이다. 목회자들은 어떻게 하면 예배를 참되고 신령하게 드릴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통해 은혜를 받도록 이끌 지 고민한다. 허도화 교수(계명대학교)는 최근 ‘예배갱신의 이론과 실제’(계명대 출판부)를 출간해 목회자들의 참된 예배에 대한 갈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허 교수는 이번 책에서 예배 갱신과 관련된 주제들과 문제들을 이론, 실제, 유형 등 세부분으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첫 번째 부분인 ‘예배갱신의 이론과 실제’에서 허 교수는 예배갱신에 대한 이해와 예배갱신의 방향, 목표,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예배의 공동체성 회복’을 강조했다. 허도화 교수는 “이 책은 예배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그 신학적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8.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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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은 예로부터 유교문화와 학문의 진흥지이며, 선비의 고장으로 불린다. 하지만 지리적인 측면에서 보면 내륙산간 지역에 위치해 다소 고립된 지역으로 복음의 오지나 다름없다. 이곳에 60여 년 전에 성결교회가 뿌리를 내렸고 성결교회를 대표해 지역 복음화에 힘쓰고 있는 교회가 바로 안동교회(이규철 목사)다.안동교회는 군목으로 20년간 활동에 온 이규철 목사가 2007년 부임하면서 변화를 겪고 있다. 20년간 교회를 섬기던 고 지성천 목사가 갑자기 소천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군목시설 13개 교회를 건축한 뚝심으로 목회를 감당했다. “군목은 보통 1~2년 목회하고 명령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6개월 내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안동교회에 와서도 이러한 자세로 목회하자고 다짐했습니다.”부임해 처음 성도들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8.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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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목회자들이 작은교회를 위한 맞춤 수련회를 개최한다. 작은교회세우기목회자클럽(이하 작세목)은 오는 8월 15일 평택시 성은동산에서 제1차 하계 일일전교인 종합수련회를 갖는다. 작세목은 지난 해 8월 본 교단 이연호 목사(행복한교회)를 비롯해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침례교회), 최재식 목사(엘찬양침례교회), 이영학 목사(예은장로교회), 정원달 목사(양의문장로교회), 김연규 목사(세계로침례교회) 등이 작은교회의 부흥과 사역을 돕기 위해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50여차례의 집회와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작은교회여 일어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전도, 양육·정착, 구원론, 교회생활, 교회론, 목자론 등에 대한 강의와 작세목 전도집회 후 부흥하고 있는 교회 목회자들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3.08.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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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월동에 가면 노출공법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다. 멀리서 보면 잘 지어진 문화예술 공간과 같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건물 벽에 작은 십자가와 함께 ‘주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주사랑교회’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이선학 목사와 150여 성도들이 함께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부천지방 주사랑교회다. 교회가 주민 스포츠센터주사랑교회는 외부 모습만 그런 것이 아니다. 주일에는 온 성도가 함께하는 예배공간이지만, 주중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배드민턴과 탁구 경기가 진행되는 체육시설로 탈바꿈한다. 또한 2층의 어린이 예배터는 거실 벽면에 거울을 설치하여 지역사회 레크리에이션 강습이 진행되고 개굴개굴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함께 책을 읽으며 쉬어갈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8.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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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대표적 비신자 전도훈련 프로그램인 ‘CBS 실천전도 컨퍼런스’가 제18차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사진과 전도훈련을 선보인다.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전도 컨퍼런스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깨닫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목회자만이 아닌 훈련된 평신도와 전도부가 함께 하여 더욱 큰 열매를 맺도록 준비되었다.이번 컨퍼런스는 이를 위해 △비신자 전도의 확실한 동기부여 △평신도를 위한 실제적 전도훈련 △참가자 전원의 하반기 전도대상자 작정 △강의 후 열정적인 기도로 결단 유도 △열정전도와 목회로 큰 결실을 이룬 강사진의 전도경험 강의 △전도에 대한 자신감과 사명고취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본 교단 이기용
목회
남원준 기자
2013.08.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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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군 신평면 거산리에 터를 잡은 신평교회(한선호 목사)는 개척 22년째를 맞는 교회다. 100평의 허름한 집 한 채에서 시작된 교회는 지금은 1000평의 터전 위에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300여명의 성도들이 튼실한 신앙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허름한 집 한 채에서 시작된 교회신평교회는 100평 땅의 허름한 집 한 채에서 시작되었다. 성결교회가 없었던 신평에 교회를 설립할 뜻을 지방회가 품고, 이러한 뜻을 전해들은 아현교회(당시 담임 이정익 목사)가 협력해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아현교회는 교역자 3년 생활비를 지원키로 하고 진도 고군교회에서 목회하던 한선호 목사를 개척자로 세워 교회를 세웠다.1991년 9월 한선호 목사(당시 전도사) 부부는 아는 사람, 성도 한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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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회는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다. 좋은 일 하는 교회가 많고 좋은 일 하는 목회자가 많음에도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바로 교회가 교회답지 않고, 목회자가 목회자 답지 않기 때문이다. 35년의 목회 여정을 통해 교회의 가치를 고민하고 교회의 교회다움을 추구해 온 김석년 목사(서초교회)가 오늘의 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에 공감하면서도 ‘그럼에도 여전히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최근 김 목사가 출간한 ‘바로 그 교회’(패스브레이커)는 지난 19년간 서초교회를 통하여 꿈꾸고 만들어가고자 했던 교회상을 글로 풀어 낸 것으로 지난 2년여 간 ‘월간목회’에 써 온 글을 모은 것이다.이 책에서 김 목사는 “역사상 숱한 교회가 세워졌다가 교회다움을 상실하여 사라졌다. 그러나 세상의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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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내 몇 안 되는 문화사역 전문가인 박양식 목사(예수랑교회)가 ‘목회, 문화로 디자인하다’(예영커뮤니케이션)를 펴냈다. ‘문화목회의 구성과 실천’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그동안 박 목사가 고민하고 현장에서 적용해 온 문화목회의 개념과 기본 방향, 교회 안과 밖에서의 구체적인 실천의 내용을 담아 저술됐다.1부 ‘문화목회 기획의 기본 방향’에서 박양식 목사는 문화목회가 무엇인지 살피고 성경적 토대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문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서술한다. 또한 반 기독교 대중문화 현실에서 어떻게 문화목회를 기획하고 만들어 갈 것인지, 어떠한 영역에서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하는지 원론적인 문제에 집중한다. 박 목사는 “균형있는 문화목회 전략은 동시대인의 필요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을 향한 호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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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40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할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차세대 미래학자인 최윤식 목사(소망과사랑의교회)가 지속가능한 한국교회를 위한 미래학 보고서로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생명의말씀사)를 펴냈다.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란 분명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술해 간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는 20년간 지속되며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한국교회 또한 지금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엄청난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한다.저자는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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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패스브레이킹 워크샵을 통해 목회에 대한 새로운 희망으로 충만케 됐다.패스브레이킹 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4회 패스브레이킹 워크샵을 열어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50여 쌍에게 ‘나만의 행복한 교회 세우기’에 대해 강력히 도전했다.서초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석년 목사의 주제 강연과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김기홍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영성집회,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와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김성호 목사 부부(커넥션교회)와 오명근 목사(문화교회)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초교회 인근의 호텔을 숙소로 제공하여 목회에 지친 개척교회 부부에게 쉼의 시간도 제공했으며 패스 브레이커 축제와 정오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적 쉼도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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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여름 휴양,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가족, 친구, 소모임, 교회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형태로 여름 수양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다. 이번 여름, 아직 계획이 없다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자. 잘 알려진 강원도 여름 수양지로는 강릉, 속초, 동해, 양양 등에 펼쳐져 있는 여러 바닷가 해수욕장과 설악산 등산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소그룹 단위로 작고 아담한 휴양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강원도 양양 기사문 해수욕장을 곁에 두고 있는 마린리조트는 양양교회에 출석하는 이은하 집사가 운영한다. 2008년 오픈한 마린리조트는 1983㎡(약 600여평)의 대지 위에 3층 건물의 현대식 리조트로 지어졌으며 일출을 맞을 수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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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교단을 대표하는 중견목회자들과 차세대 목회자, 교계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24∼26일 제주 성안교회에서 ‘2013 한국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윤리로 무장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개회예배와 주제 포럼,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 예배에서 ‘파수꾼입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는 혼돈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방향은 건강한 교회를 위한 개혁운동이며, 개혁운동의 핵심은 교회 지도자의 철저한 자기개혁과 이를 위한 제도적 개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주제강연에 나선 이상원 교수(총신대)는 “생명윤리, 돈윤리, 성윤리,
목회
남원준 기자
2013.07.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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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선교회 부설 바이블아카데미(원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잠실교회 모리아성전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래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경 66권 강해 동영상 콘텐츠를 소개했다.이날 세미나는 이성희 목사(연동장로교회)의 주제강연에 이어 최종진 목사(성북교회)의 특강, 김종희 목사(바이블아카데미 지도위원)의 스마트폰 앱 활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성희 목사는 “이단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올바른 성경공부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성도들에게 쉽고 전문성 있는 성경공부를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경 66권 강해 동영상은 다양성과 근접성, 전문성의 장점을 갖는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강연에서 최종진 목사는 ‘바이블 아카데미 맛보기’라는 주제로 구약의 주요 흐름들을 소개하며
목회
박종언 기자
2013.07.0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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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에덴수양관(관장 김성환 장로)은 그림 같은 서해바다의 절경을 보면서 지친 영혼과 몸을 쉴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과 나무로 둘러싸인 산자락에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별장과 같은 수양관이다. 올 여름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즐기고 싶다면 에덴수양관이 제격이다. 2005년 개장한 에덴수양관은 소규모 집회에 안성맞춤이다. 처음에는 별장으로 활용할 목적이었기 때문에 실내에는 고급 엔틱 가구와 벽난로 등이 설치되어 있어 찾는 이들이 그 매력에 빠지게 된다. 또 피아노를 비롯해 빔 프로젝트와 마이크 시설 등을 갖춰 집회가 가능하다. 방 2개와 집회를 할 수 있는 대형 거실, 욕실 등을 갖춘 본관은 10~30명이 수련하기에 적합하고 100명 규모까지 가능하다.에덴수양관의 나무
목회
황승영 기자
2013.06.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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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의 현장에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나선 박미현 사모(길음교회). 그녀는 매주 1명 이상의 새 가족을 전도하며 교회에 등록시키는 놀라운 복음의 일꾼이다. 그녀의 전도에는 특별히 제작된 전도편지가 함께한다. 박미현 사모가 전도 현장에서 직접 쓰고 그린 전도 편지 50여 편이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어둠을 비추는 빛’(샬롬)으로 출간되었다. ‘인생의 광야 길을 걷는 이에게 띄우는 사랑의 편지’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7부로 나뉘어 엮었으며 부록으로 박 사모가 전도에 나서게 된 이유를 적은 글과 교회 제갈일철 집사의 시, 자녀들이 엄마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전도편지 원문 서너 장이 실렸다.사실 그녀의 전도와 함께 한 전도 편지는 상상 이상이다. 수많은 인쇄물의 홍수 속에서 박 사모가 한자씩 정성을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6.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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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교회(송천웅 목사)가 지난 6월 3일~6일 개최한 초교파 사명자성회는 성경중심의 말씀과 뜨거운 기도로 진행돼 말세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영적 회복과 함께 새로운 사명감을 불어넣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초교파 사명자성회에는 전국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등 연인원 4000여명이 참석해 은혜를 갈구했다. 매년 같은 강사와 같은 방식으로 집회가 진행되지만 참석자들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김성철 목사(용문장로교회)의 성경본문 중심으로 전하는 독특한 메시지와 송천웅 목사가 인도하는 통성기도가 색다른 은혜를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식사와 숙박 등 모든 것이 무료였다. 나흘간 매 끼니와 선물을 제공하고 심지어 차와 음료, 아이스크림까지 무한 리필됐다. 시내 호텔급 숙소
목회
황승영 기자
2013.06.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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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새로운 목회를 모색하고 있는 ‘성결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성미준)’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림수도원에서 세 번째 목회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목회 나눔은 교단 40대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교회갱신과 목회지도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조영진 장헌익 정진호 지형은 최석원 이기용 임석웅 목사 등이 ‘나의 목회를 말한다. Before 10. After 10’를 주제로 자신의 목회사역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강의 후 각 조별로 나뉘어 라운드 토크를 통해 강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자신의 목회에 대해 나눔을 진행했다.첫날 강의에서 고명진 목사는 “목회환경은 급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6.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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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각 교단의 중견목회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성안교회(류정길 목사)와 온누리 그레이스가든에서 개최한다.‘미래를 준비하는 교회, 윤리로 무장하라’는 주제로 놓고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 각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섯 차례의 특강과 두 차례의 저녁 집회, 아침 경건회와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된다.특강에는 ‘한국교회에 바란다’ 임성택 총장(그리스도대), ‘새로운목회 패러다임’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한국교회의 방향성’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 ‘현장목회와 설교’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선교130주년 근대사 조명’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등이 나서
목회
남원준 기자
2013.06.12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