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역자 영성훈련의 요람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의 사역자 영성훈련 44기 및 사역갱신 9기 수료예배가 지난 12월 11일 충북 청주시 옥산면 바나바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사역자 영성훈련 44기 수료생 25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여주동행, 세계비전, 기도사역, 코이노니아, 전도훈련 미션원리, 전인치유, 동적영성 증식원리, 선교훈련, 예배갱신, 성령사역 등 10가지 주제의 훈련을 받아왔다. 바나바훈련원은 단순한 강의와 세미나를 통한 주입식 훈련이 아니라 성경적 원리를 바탕으로 경험과 나눔을 통한 체험적 훈련을 진행했다. 성경적 원리강의 학습, 독서보고, 소그룹 삶의 나눔, 기도훈련(산기도 포함), 공동체 생활훈련, 노동훈련이 그것이다. 훈련 기간에는 네팔 단기선교도 다녀왔다.
목회
남원준 기자
2014.12.17 15:28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한국교회 부교역자들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부교역자 사역현황 설문조사는 교회신뢰운동의 일환으로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의 인권문제를 공론화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실제 부교역자들의 사례비 및 경제활동비 등 생활과 관련된 부분, 청빙과 고용, 근무, 퇴직 등 사역환경 등이다.기윤실 관계자는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 중 대다수가 많은 사역을 하면서도 열악한 생활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부교역자들의 사역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향후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 상반기에 연구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설문조사 참여는 인터넷(trusti. tistory.com/1073)에서 가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2.17 13:51
-
저명한 설교학자 데이비스가 지적한 것처럼 미숙한 설교자가 범하는 실수 중 한 가지는 한 번의 설교에 너무 많은 내용을 전하고자 하거나 설교의 주제를 너무 넓게 잡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소위 강해설교를 한다는 설교자들에게서도 종종 발견된다. 그들에게 설교란 단순히 본문을 따라 한 절 한 절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본문에 나오는 단어나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자세하고 장황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회중은 그렇게 나열된 정보가 서로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선뜻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설교자가 도대체 무엇을 전하려 하는가에 정확히 감을 잡지 못한다. 결국 설교가 끝나고 교인들이 교회문을 나설 때면 그들이 세상에서 의지하고 붙잡을 만한 분명한 메시지를 받은 기억이 없게 된다. 이러한 불행한 결과는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
2014.12.10 14:52
-
인천 성암교회(가종현 목사)에서는 지난 11월 24~28일 제6차 ‘엠마오 셀 양육(전도)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엠마오성서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가종현 목사(엠마오성서연구원장)가 자체 개발한 ‘엠마오 셀 양육교재’를 통해 초신자 양육 노하우를 공개했다. 1976년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성암교회를 30년간 한국적 셀 사역과 초신자 양육 프로그램 등으로 10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알린 것이다. 개척교회나 작은교회는 기존 신자보다는 새신자와 초신자가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초신자를 세울 수 있는 소그룹과 말씀 양육으로 성장한 비결을 이번 세미나에서 다른 목회자들에게 공개했다. 강사로 나선 가종현 목사(엠마오성서연구원장)는 “목회는 본질과 방법 두 가지
목회
황승영 기자
2014.12.03 14:11
-
20세기 최고의 설교자로 추앙받는 스펄전의 설교를 분석하고 적용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스펄전 설교 시크릿 세미나가 지난 11월 24일 큰나무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스펄전의 설교 방법을 소개하고 이를 기초로 현장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손동식 목사(하저교회)는 스펄전 설교의 특징을 ‘그림언어’, ‘센스어필’, ‘드라마티즘’으로 규정했다. 손 목사는 “스펄전은 청중의 형편과 상황에 맞는 내용을 어린이들도 알아들을 수 있게 쉽게 설교했다”며 “무엇보다 스펄전은 육신의 눈 외에도 영혼과 마음에도 눈이 있어 다양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시각, 청각 등을 자극하는 설교가였다”고 말했다.또 손 목사는 설교자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는 변하지 않아도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는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1.26 15:20
-
오래전 영국 유학 시절, 마틴 로이드 존스가 설립한 런던의 복음주의 도서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에는 한국의 한 유명 설교자의 설교집이 영어로 번역되어 비치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책의 첫 장에는 도서관에서 적은 글귀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우리 도서관은 이 책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하신다면 빌려갈 수는 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글이긴 하지만 성경 본문의 올바른 해석을 중시하는 영국 교회의 풍토상 그 책은 그들의 기준에 다소 모자랐던 듯하다. 강해설교의 왕자 캠벨 모건(Campbell Morgan)의 말처럼 ‘설교는 말씀의 선포이며, 계시된 그대로의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다’. 따라서 설교자는 본문에 충실한 해석과 함께 해석의 오류를 피하기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해야 한다. 특히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
2014.11.26 11:51
-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 목회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성공적인 노년목회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서현교회에서 노년목회와 사별목회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손의성 교수(배제대)는 “노년목회의 목적은 노인들이 전인적인 관점에서 성공적·활동적·생산적 노화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노인들이 신체적·심리적·사회적·경제적 기능을 유지하고 목표 지향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노년목회에 대한 실제적 방안으로 ‘삶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도울 것’, ‘노년기에 경험하는 문제와 고통에 대한 충격 완화’, ‘주변인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등을 제안했다. 손 교수는 또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1.19 14:15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자로 손꼽히는 스펄전의 설교학을 해부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하저교회(손동식 목사) 주최로 오는 11월 24일 큰나무교회에서 스펄전 설교 시크릿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스펄전의 설교 방법과 함께 성경 묵상법, 삶에서의 적용 등 스펄전 설교를 기초로 현장 목회자들의 설교를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강단의 위기 속에 위축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설교의 본질을 고민하고 설교 노하우를 전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사는 런던신학대학교에서 스펄전과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 설교를 전공한 손동식 박사이며 강연과 소그룹 논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신학생과 목회자이며 참가비는 3만 원(신학생 1만 원)이다. 문의:031)356-635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1.19 14:13
-
성암교회(가종현 목사)는 오는 11월 24~28일 제6차 엠마오 셀 양육(전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암교회의 개척부터 제자훈련, 전도모임, 부흥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구원의 확신, 경건의 삶, 헌신의 삶, 전도의 삶으로 이어지는 제자훈련 노하우와 천막교회에서 시작해 건강한 중형교회로 성장하게 된 성암교회의 목회 비결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대상은 전국 목회자 부부 및 교역자이며 선착순 100명 모집이다. 회비는 10만 원(부부 15만 원이며 교재와 식사를 제공한다. 문의:032)435-9191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1.19 14:12
-
본문의 연구는 크게 관찰과 해석으로 이루어진다. 본문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끝나면 설교자는 본격적인 해석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해석학의 바다는 교회의 역사만큼이나 넓고 깊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석의 바다에서 세 가지 맥(脈)은 길을 찾는 진리의 어부들의 변함없는 등대가 되어왔다. 본문의 올바른 해석을 위해 설교자는 ‘세 가지 맥’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첫째, 역사의 맥(脈)이다. 성경은 특정한 지역, 특정한 문화, 특정한 시대 속에 주어진 계시이다. 이는 성경의 그 시대와 성경을 읽고 해석하는 설교자의 시대 사이에 시간, 공간, 문화적으로 큰 거리가 있음을 함의한다. 따라서 설교자는 현대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본문을 해석하려는 실수를 경계하고 성경의 자리로 들어가야 한다. 예를 들어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
2014.11.12 11:54
-
본문의 연구는 크게 관찰과 해석으로 이루어지는데 해석 이전에 관찰이 선행되어져야 한다. 왜냐하면 해석이란 본문에 관한 관찰을 기반으로 본문의 의미를 끌어내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눈은 한 공간에서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물건을 보지만 습관적으로 자신이 관심있는 몇 개의 물건만을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일매일 가족들을 본다. 그러나 아내나 아이들이 무슨 종류의 옷을 입었는지, 무슨 색깔의 옷을 입었는지, 아이들이 어떤 신발을 신었는지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의식적으로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설교자가 성경을 읽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곧 눈을 뜬 ‘맹인’처럼 성경을 읽을 수 있다. 눈으로는 성경 본문을 보지만 면밀하게 의식하지 않음으로 중요한 진리들을 놓칠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전 명지대 교수)
2014.10.22 18:08
-
노래를 활용해 성경 주제를 암송하는 훈련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국제바이블프렌즈(대표 유환용 목사)는 지난 10월 13~18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특수훈련 성경 세미나를 열었다. 특수훈련 세미나는 성경 66권, 1189장의 장별 중심개요 전체를 암기함으로써 성경의 틀과 체계를 쉽게 세워주는 훈련이다. 성경의 장별 주제와 내용을 암기하기 때문에 성경을 큰 틀에서 이해하고 목회자들은 물론이고 평신도들에게 쉽게 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유환용 목사는 “성경의 각 장을 지도로 그려 큰 맥락을 한눈에 보고 이해하며 노래로 쉽게 암기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의 경우에는 마태복음 28장을 숫자로 도식화하여 주요 흐름을 파악하고 각 장의 핵심 내용을 민요 ‘쾌지나 칭칭 나네’의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0.22 18:06
-
둔산제일교회(문상욱 목사)에서 주관하는 제12차 초교파 전국목회자 40일 말씀 양육콘퍼런스가 오는 11월 4~7일 둔산제일교회 비전홀에서 열린다. 담임목회자와 사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둔산제일감리교회의 폭발적인 교회 성장의 노하우 공개와 구체적인 교회 운영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강의는 문상욱 목사의 주제강의를 비롯해 권태희 사모와 강진문·이응복 부목사의 말씀양육, 청년사역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저녁에는 ‘40일 말씀양육’에 직접 참관해 둔산제일교회의 성장 노하우를 지켜볼 계획이다.선착순 120명을 모집하며, 등록비는 33만 원이다. 문의: 둔산제일교회(www.doonsan.org)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0.22 17:21
-
복음을 전하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주어진 의무이자 존재 이유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기란 쉽지 않다. 낯선 사람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두려움과 전도자에 대한 선입관, 가족과 친구들과의 어색한 관계 등의 이유로 많은 그리스도인이 전도를 포기하고 있다. 복음전도와 인도 구분해야지난 20년간 현장에서 복음전도자의 삶을 살아온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전도 바이블’을 펴냈다. 하 교수는 실제로 20여년 간 복음전도를 실천하며 얻은 경험, 그리스도인들에게 전도 훈련을 시키면서 얻은 노하우, 신학대학에서 10년 이상 신학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며 함께했던 고민과 해답을 책에 모두 쏟아 부었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저술되었다. 1부는 ‘복음전도를 위한 준비’ 관련
목회
박종언 기자
2014.10.15 14:19
-
바나바훈련원(원장 김정호 목사)은 지난 9월 22, 23일 양일간 충북 옥천면 금계리 바나바훈련원에서 ‘2014 바나바 총동문회 코미멀 콘퍼런스’를 열고 교회성장의 원리를 공유하는 한편, 동문 간 친교를 다졌다.이번 콘퍼런스에는 바나바 1기부터 44기까지 동문들이 골고루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강사로 초청받은 바나바훈련원 초대원장 이강천 목사는 교회성장의 원리를 코미멀 즉, 코이노니아, 미션, 멀티플리케이션으로 설명하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나 성령충만한 교회는 생명력이 있어 증식할 능력이 있고 증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콘퍼런스 첫째 날에는 이강천 목사의 깜짝 생일파티도 열렸다. 이강천 목사의 두 번째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강천 목사에게 케이크와 꽃을 선물하고 축복송을 함께 불렀다.
목회
남원준 기자
2014.10.08 14:13
-
목회자들이 목회 여정에서 직면하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일까. 목회자들 모두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목회를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일 것이다. 성도와의 관계, 부교역자와의 관계 등 목회자는 다양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문제는 그 리더십을 어떻게 갖느냐는 것이다. 관계적 문제 진단·해결법 제시조종환 목사(오류동교회)가 최근 출간한 ‘관계적 목회 리더십’(사랑마루)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목회 현장에서 겪은 여러 가지 관계적 문제들을 예로 들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목회자들에게 목회 비전을 추진하면서 성도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은 항상 어려운 문제이지만 조종환 목사의 대답은 명확하다. 조 목사는 “관계를 앞세우고
목회
문혜성 기자
2014.10.08 13:38
-
설교를 위한 성경읽기의 첫 번째 법칙은 성경을 읽을 때에 주석서나 다른 어떤 참고자료보다 성경 자체를 많이 읽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교회사의 위대한 설교자들의 방법이기도 했다. 설교의 표준을 보여주는 스펄전은 자신의 성경읽기에 관해 언젠가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설교할 본문으로 목욕을 한 후 그 속에 누워서 그 본문에 나를 흠뻑 적시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본문이 나를 부드럽게도 하고 견고하게도 하고, 여하튼 그 본문이 내게 해야 할 역할을 하게 된다.”이러한 성경 읽기는 주석서나 다른 자료들을 먼저 대했을 때 가질 수 있는 설교자의 편견을 제어하며 성경 자체에 겸손히 귀를 기울이게 한다. 또한 설교자의 영혼에 깊이 뿌리내린 그 본문은 설교자의 영혼과 생각을 장악함으로 자신의 생각이 아닌 성
목회
손동식 박사(하저교회∙전 명지대 교수)
2014.10.08 10:53
-
성결섬김마당은 지난 9월 16~18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15년 신년목회 계획세미나를 열고 내년 목회 방향성을 제안했다. 신년목회, 가정목회, 성장목회, 사중복음 등의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교인들과 지역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목회계획을 세울 것을 제안했다.‘신년목회, 이렇게 설계하라’를 주제로 강연한 김석년 목사(서초교회)는 기획단계에서 교인들의 필요와 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때를 파악할 것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신년 목회설계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교인들과 충분히 공유하고 교회가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목회 기획은 단지 일을 잘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람을 세우고 교인들을 잘 섬기기 위한 목적성이 분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9.24 13:42
-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지난 9월 4~5일 ‘제5회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교회와 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목회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영적 각성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김삼환 목사는 ‘교회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기초 영성의 부족으로 진단하고 성경과 기도, 찬양을 통한 믿음의 삶 제안했다. 김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의 어려움에도 끝까지 가나안 땅을 바라본 결과 쟁취해 냈다”며 “하나님의 종인 우리도 온 세계를 상대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김 목사는 찬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곳이고 예배의 핵심은 찬양”이라며 “찬양으로
목회
박종언 기자
2014.09.17 14:23
-
목회에서 음악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음악사역자들의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전문사역자 채용, 부담 커지난 9월 14일 장신대에서 열린 한국교회음악학회(회장 서은주 교수)학술 세미나에서 장신대 이성일 교수는 “대부분의 담임목사가 음악사역자의 필요성엔 공감하나 재정 부담으로 채용엔 난색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음악사역자에 대한 담임목사들의 의식과 음악사역자 제도에 대한 연구-예장통합 교단을 중심으로’라는 발제를 통해 예장 통합 167개 교회 담임목사 중 91.3%가 음악사역자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나 실제 음악사역자를 채용한 경우는 2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는 ‘재정 부족’이 72.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예배가 활성화되고 풍성해지며, 교
목회
최샘 기자
2014.09.17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