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9일과 10일 134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1박 2일 동안 이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기름부어 안수를 받는 자리는 떨렸고, 감격과 거룩한 부담감이 교차했다. 그러나 부르심을 향한 그들의 서약은 흔들림이 없었다. 구별된 성직자로 거듭난 새내기 목사들과 1박 2일을 함께했다.3월 9일 오후가 되자 수정교회는 안수대상자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바깥 날씨는 제법 쌀쌀했지만 모두들 목사안수를 앞두고 있어 마음은 들 떠 있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성결인대회와 안수식이 한 곳에서 열려 다소 여유가 있어 보였다.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 온 최현준 전도사(광주주월교회)는 “4시간이 걸려 올라왔지만 오랫동안 기다려 온 목사안수가 코 앞으로 다가와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성결인대회가 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16 14:46
-
“거룩하고 성결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일상의 모든 삶과 삶의 터전에서 신실하고 성실하게 살 것을 다짐합니다.” 교단의 예비 목사 134명이 한자리에 모여 ‘성결’의 능력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2014 성결인대회’가 지난 4월 9일 수정교회에서 열렸다. 10일 목사안수식 전날 열린 성결인대회에는 목사안수 대상자들을 비롯해 총회임원, 전 총회장과 부총회장, 성도 등 500여 명이 모여 성결의 능력으로 교회와 가정, 사회를 변화시킬 것을 선포했다. 특히 이날 성결인대회는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목사들이 안수받기 전 성결의 능력을 회복하고 그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결단하는 자리였다.각 순서에서도 교단의 정체성인 ‘성결’이 수십 회 강조됐다. 총회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16 13:44
-
2014년 서울신대 총 동문대회 및 교역자부부 수련회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웰리힐리리조트에서 ‘회복, 오직 예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동문대회는 한국교회의 목회 회복과 목회자의 쉼을 추구하며 노병천 박사, 권혁승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기로 했다. 이번 총동문대회는 첫날 개막축제인 오프닝세레모니로 시작해 각 동기별 시간, 아침 강좌, 배구 족구 등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개막에 앞서 볼링대회와 탁구대회도 열린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는 서울신대인상,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시상한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16 13:43
-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는 지난 4월 10, 11일 서울 강남 프로비스타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기독교성결신문 3월 31일 7면에 게재한 김명기 목사의 글이 선관위 견해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총회장의 기독교성결신문 총회장 선거개입 관련 기사에 대한 답변 요청의 건은 본 위원회가 답변할 사항이 아니라 위원(김명기 목사) 개인이 답변할 사항이다”라고 결의했다. 김명기 목사(팔복교회)는 ‘총회장의 선거개입에 관하여’란 제목의 글에서 총회장은 교단 선거에 관여하지 않아야 하며 선거 개입은 탄핵감이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총회장은 공문을 통해 김명기 목사의 글이 선관위의 공식 입장인지를 밝혀 주도록 요청했고 선관위는 김명기 선관위원의 글은 개인의 의견일 뿐이므로 김 목사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16 13:40
-
총회 임원회는 지난 4월 9일 수정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교단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임원회는 우선 기독교성결신문 3월 31일자에 게재된 ‘총회장의 선거 개입에 관하여’란 글이 사실을 호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개인의 기고이지만 현직 선거관리위원이 ‘총회장 선거 개입은 탄핵감’이라고 표현한 것은 매우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논란이 되고 있는 성결원 문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속히 수습하도록 전체 이사 앞으로 지시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불법 사무총장과 이사장 선임 무효 등을 법대로 처리하라는 것이다. 수습되지 않을 시에는 교단적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총장이 청원한 사중복음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체결 요청은 허락하고 예산은 추후 승인하기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16 13:37
-
수원교회에서 은퇴했던 송기식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경기중앙지방 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4월 6일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열고 송기식 목사 원로 추대를 비롯해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2010년 송기식 목사를 명예로 추대했던 수원교회는 교단과 지방회, 교회를 위해 50여 년간 헌신한 송 목사의 공로를 기리며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예식을 열었다. 이날 원로목사 추대식은 송기식 목사의 활동상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추대사 및 공포, 총회와 교회의 추대패, 황금열쇠, 꽃다발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송기식 목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동생인 송기남 장로가 대리로 추대패를 받았다. 또한 명예장로 추대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한
교단
최샘 기자
2014.04.09 20:03
-
교단 복지재단 이사회가 총회장 인준을 마친 정경환 목사의 이사장 선임은 무효라고 결의했다. 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4월 7일 총회본부에서 이사 6인, 전 이사장 조이철 목사, 송윤기 전 교단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정경환 목사의 이사장 선임을 회의 정족수 미달로 무효화하기로 했다. 정경환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복지재단 이사회의에서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는 당시 이사장 조이철 목사, 서기 함용철 장로, 이사 배진구 정경환 목사, 당시 감사 성찬용 목사, 송윤기 전 총무 등이 참석해 신임 이사장 선임과 이사장 조이철 목사의 사임 건, 성결원 결산 및 예산, 시설현황보고 등을 처리했다. 이날 결의에 따라 정경환 신임 이사장 선임 결과가 총회장에게 보고돼 지
교단
최샘 기자
2014.04.09 20:00
-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원 목사)는 지난 4월 3∼4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2014 정책세미나를 열고 이슬람, 신천지 포교 등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이날 ‘이슬람 포교전략 대책’을 발표한 백광현 목사(대전 비전교회)는 이슬람이 교육과 방송, 결혼 및 출산, 문화, 거점도시 인구밀집, 이슬람 자본 등 전방위적 한국 포교에 날을 세우고 있다며 대책을 세우기 전 이슬람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백 목사는 세미나에서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 무슬림은 13만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전국에 이슬람 사원은 8곳, 센터는 9곳, 무쌀라는 74곳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백 목사는 이슬람에서는 예수를 메시야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선지자(예언자)로 이해하고 있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09 15:53
-
교단 예식서 개정판이 휴대가 간편하면서 해설은 풍부한 형태로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양정규 목사)는 지난 4월 3일 인천 새빛교회에서 경인지역 예식서 개정 공청회를 열고 현장 목회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5개 권역에서 열린 공청회 내용을 정리하여 개정판의 제작 방향을 설정했다. 위원회는 공청회 후 열린 회의에서 예식서 개정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용적이며 휴대가 간편한 바인더 형태를 고려하고, 집례자용과 연구용을 구분해 제작하기로 했다. 가능한 한 CD 제작도 고려키로 했다. 내용에 있어서도 부록 등을 활용하여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신학적 의미 등을 담기로 했다. 이 밖에도 5개 권역 공청회에서 현장 목회자들이 요청한 내용은 △문장을 구어체로 집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09 15:51
-
교회학교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5일 천안교회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피상학 장로(천안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 구성과 사업·예산안을 처리했다. 회칙개정위원회가 상정한 회칙개정안은 찬반 투표 결과 찬성이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대의원 305명 중 246명의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인사 및 사업보고, 각 지련 보고, 감사 및 회계보고 등을 마치고 회칙개정에 들어갔다.회칙개정위원장 신옥우 장로의 개정안 설명 후 개정위원으로 참석했던 홍재오 장로가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의원 수와 자격, 임원선거 등과 관련한 교회학교전련 내부의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회칙개정안 처리에 1시간여가 소요됐다. 개정안을 결국 투표에 부쳤으나 164명 중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09 15:49
-
교단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종세 목사)는 지난 4월 3일 장평교회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을 처리했다. 이날 공제회는 총회비세입구조연구위원회 연구안의 내용을 파악하여 대처키로 하고 이를 이사장과 부이사장, 서기에게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총회비세입구조연구위가 최근 발표한 연구안에 따르면 총회비를 세례교인 수 중심의 6단계 부과하여 큰 교회는 조금 더, 작은교회는 조금 덜 내도록 했다. 두 번째 안은 현행처럼 경상비를 중심으로 4단계로 구분해 각 경상비에 해당하는 단계에 맞춰 그 교회의 세례교인 수에 일정액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어 공제회는 보유 부동산 매각과 관련해 소위원회(이사장, 부이사장, 서기, 김찬수 이사)를 구성하여 실무자의 업무 지원을 받아 연구 후 보고하기로 했다. 공제회는 현재 호평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09 15:46
-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제108년차 총회 임원선거 후보 TV정책토론회가 무산됐다. 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가 지난달 31일 불법이라고 헌법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지난 4월 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정책토론회와 관련한 사회자 및 장소 섭외 등의 모든 실무를 중단키로 했다. 인터넷 방송으로 후보간 정책토론을 이끌어 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관련법 규정이 없어 정책토론회가 무산된 점은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앞서 선관위는 헌법연구위에 75개 문항에 달하는 헌법유권해석을 질의했고 이 유권해석에 따라 입후보자 등록 및 선거관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후보들의 서류를 접수 즉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04.09 15:42
-
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류승동 목사)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질의한 75개 항목을 유권해석한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본지 4월 2일자 1면에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기사를 게재했는데 여타의 질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지 못해 좀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제기되었다. 특히 헌법연구위원장 류승동 목사는 “기독교성결신문에서 헌법연구위원회의 유권해석과 다른 내용의 기사를 게재해서 유권해석의 분명한 내용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헌법연구위원회 회의에서 ‘총회장이 선거관리에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유권해석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총회장 위임없어도 통상업무 가능선관위는 ‘총회장을 포함한 임원회가 총회가 위임하지 않았거나 총회에서 부결된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09 14:13
-
기독교성결신문의 총회장 흔들기 기사가 도를 넘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기독교성결신문은 지난호(248호 4월 7일 자) 1면 ‘이슈와 해설’ 코너에서 ‘총회장, 선관위와 갈등보다 공정한 선거관리 나서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주된 내용은 총회장이 선관위와 갈등을 빚고 있고, 총회장이 특정인을 지원하기 위해 선거에 개입한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선관위에 입후보자등록을 재공고하도록 한 것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오해하기 충분하고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을 받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당초 후보자등록 공고는 총회장의 결재가 없었고 교단 법에 어긋 났기 때문에 총회 임원회에서 결의를 통해 재공고를 통보한 것이지 총회장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었다. 헌법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09 14:11
-
성결섬김마당 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7~8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수련회를 열고 올해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수련회는 특강과 비전토론,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성결섬김마당을 통해 건강한 목회 대안을 제시할 것을 다짐했다.첫날 특강은 정연아 대표(한국이미지코칭협회)가 ‘목회자의 이미지 관리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대표는 현 시대에서의 이미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력있는 목회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정 대표는 “예전의 목회는 설교와 심방 등 사역이 주를 이뤘지만 지금은 이에 못지않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라며 “목회자의 옷차림, 사모의 이미지 등 성도들에게 보여지는 것도 목회에 큰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운영위원회의에서는 올해 주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09 13:23
-
남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4월 8일 서울 홍은교회에서 제48회 총회를 열고 전도와 봉사로 이웃을 섬기며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50개 지련 289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남전련은 새 회장 김경호 장로(홍은교회) 등 신 임원을 선출하고 주요 사업을 의결했다. 남전련은 ‘하나님께 영광의 도구로 쓰임 받는 남전도회!’라는 48회기 표어 아래 ‘말씀·기도와 생활 일치’ ‘전도와 봉사’ ‘이웃 섬김’ ‘국내외 선교’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전련이 개척을 지원한 경산제일교회, 서남교회, 양문교회, 평화나루교회 등의 부흥과 유학생 선교를 위한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 ‘충남대 글로벌비전센터’를 지원하며 방글라데시 다카 선교센터의 완공과 운영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 밖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09 11:41
-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문환주, 이하 성청)가 오는 5월 12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정기총회 주제는 ‘하나되어 부흥을 이루는 성청’으로, 이날 정기총회는 예배, 총회회무, 식사교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예배 설교는 교단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맡으며, 이어지는 회무에서는 새롭게 성청을 이끌 신 임원 선출과 지련 활성화 방법 등 신규 사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문의:02)3459-1099
교단
최샘 기자
2014.04.02 14:51
-
헬몬수양관(관장 이군자 목사)이 오는 4월 8일 동대전교회에서 치러지는 2014년 목사고시 응시자들을 위해 숙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헬몬수양관은 여교역자회가 운영하고 있는 숙박과 세미나 시설로 그동안 교단 전도사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교단 행사를 치러 왔다. 목사고시가 치러지는 동대전교회와 인접해 있는 헬몬수양관은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오는 4월 7일 숙박과 4월 8일 아침식사에 해당되며, 필요한 응시자들은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042)624-3480(헬몬수양관)
교단
최샘 기자
2014.04.02 14:50
-
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3월 2일부터 23일까지 4주 동안 서울북지방 예원교회(유장길 목사)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남지방 안성율현교회(최상호 목사)에서 제47차, 48차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교회진흥원의 대표사역인 파송사역은 전문사역자가 전도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실제 개 교회의 부흥이 이뤄지며 주목받아 왔다. 이 사역을 통해 강릉교회에 136명, 효촌교회에 85명, 내덕교회에 115명이 등록하는 결실이 이어졌다.예원교회와 안성율현교회에서 진행된 파송사역은 총 4주 동안 강의와 실습 위주의 전도훈련으로 진행됐다. 첫 주에는 김영철 원장이 설교를 통해 “전도는 주님의 명령이며,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전도 열정을 되찾게 했다. 오후에는 교회
교단
최샘 기자
2014.04.02 13:46
-
행정처분으로까지 이어졌던 성결원 노사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교단 복지재단 이사회(이사장 정경환 목사)는 지난 3월 27일 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에서 성결원측 5인과 노측 4인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마지막 교섭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이날 노측은 5가지 협상안을 제기하며 성결원측의 서명을 요구했다. 노측은 협상안에서 성결원 내 노조 사무실을 설치하고, 노조원 1명을 연 2000시간 근무, 성결원 채용직원 시 자동으로 노조에 가입,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 임금협상을 요구한 2013년 재정 결산서 전 11회기 요구 이행, 시설 내 노인학대 사건을 특정인이 아닌 요양보호사 5명 전체를 대상으로 고소해 줄 것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고 있다.그러나 성결원측은 노측
교단
최샘 기자
2014.04.02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