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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지난 6월 24일 총회본부 업무순시를 하고 복음으로 부흥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각 국·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총회 임원과 함께 총회본부 4국 1실을 비롯해 주요 기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순시는 이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한 일정을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하루로 압축해 업무보고에만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선교국, 교육국, 사무국, 평신도국, 기획조정실 등 국·실과 유지재단, 교육원, 활천사, 교회진흥원 등 주요 기관을 차례로 둘러본 이신웅 총회장은 각 국·실장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총회장 업무순시는 총회장 취임 후 총회본부 국·실 및 기관 현황과 업무 파악 등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7.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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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임기 활동 시동교단의 법과 정책 등을 이끌어갈 총회 항존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조직이 마무리됐다.항존위원 및 운영위원 130여 명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에서 전체 모임 및 간담회를 열고 조직을 논의했다.이날 각 위원회가 조직을 마친 결과, 대부분 관례대로 소집책이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항존위원회 중 고시위원회는 투표를 거쳐 임창희 목사(경기지방)가 선임됐다. 재판위원회는 김동운 목사(부산서지방), 기획예결산위원회는 황충성 목사(서울중앙지방), 헌법연구위원회는 장동옥 목사(인천남지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김철원 목사(서울강남지방), 신학교육정책위원회는 안용식 목사(경남지방), 역사편찬위원회는 신영춘 목사(충남지방), 정보통신위원회는 문정섭 목사(서울강서지방)가 각각 위원장으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7.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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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가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봉사하다 입원한 문명수 목사(진도 만나교회)를 위로 방문했다. 지난 6월 24일 아산병원에 직접 병문안한 총회 임원회는 문 목사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긴급구호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를 비롯해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 서기 홍승표 목사, 회계 정진고 장로, 부회계 이봉열 장로, 총무 김진호 목사가 동행했다. 문명수 목사는 지난 4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부터 진도 팽목항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오다 과로로 쓰러졌다. 정확한 병명도 모른 채 상태가 악화되었으며 한때 의식을 잃기도 했다. 아산병원에 입원하며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지난 6월 30일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병원에 재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을 위해 헌
교단
최샘 기자
2014.07.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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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신웅 총회장) 임원수련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이번 임원수련회에는 본 교단 임원회와 예성과 나사렛 교단 임원회 부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배와 경건회, 간담회를 열고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의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개회예배는 총무 김진호 목사의 집례로,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의 기도, 본 교단 임원 부부의 특송,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몸 됩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신웅 목사는 “한국 교회는 하나되기 쉽지 않은 때를 지나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복음을 믿으면 자동적으로 한몸이 될 수 있다”며 “연합운동이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예수
교단
최샘 기자
2014.07.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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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여성들이 반평생 목회에 헌신하다 은퇴한 교단 여전도사들의 쉼터 성락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동순 권사)는 지난 6월 17일 대전 성락원을 방문해 노(老) 여전도사들에게 개인 용돈을 선물하고, 성락원과 헬몬수양관에는 따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먼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는 성락원장 김용숙 목사와 헬몬수양관장 이금자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고, 이날 함께 참석한 33개 지련 회장들도 각 지련에서 준비한 후원금을 전했다. 여전련 회원들은 여전도사를 섬기기 위해 정성껏 모은 회비와 사업비 등을 전달하며 여전도사들에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위로의 말도 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이날 성락원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여름수련회 일정 등도 점검했다. 이날 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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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심리부(부장 박대훈 목사)는 6월 20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타교단 전입 신청 시 심리기준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단 총회 때 심리부 전체회의에서 타교단 전입 신청을 다루는 데 심도 있게 심리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또 군소교단에서 쉽게 목사안수를 받고 추후에 본 교단에 전입하려는 사례가 있어 철저한 심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소위원들은 본 교단에서 인정하는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았는지를 교단총회 현장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어 이 문제를 보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대안을 모색했다. 소위원들은 먼저 타교파 교회 및 교역자 가입 청원 시 제출하는 목사안수 증명서와 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증명서는 본 교단에서 인정하는 교단과 신학교만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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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결교회연맹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6월 17일 폐막됐다. 대만에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한국, 대만, 일본성결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각국의 선교 현황을 발표하고 발전적인 선교전략을 모색했다. 본 교단에서는 이신웅 총회장과 유동선 고순화 부총회장 등 임원단과 해외선교위원회 임원 및 실행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세계선교대회는 강연과 질의응답, 선교전략 토론회 등으로 이틀간 진행됐다. 이틀 동안 각국 대표들의 강연 후에는 곧바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는데, 특히 한국의 선진적 선교시스템과 전략 관련 질문이 많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성결교회의 선교사 및 자녀 지원 체계와 선교전략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남궁태준 선교국장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의 원활한 교류로 선교전략을 공유하며 나라별로 선교특성에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6.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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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당선된 성결인들의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다. 서울시 동작구의원으로 김현상 집사(상도교회)가 새누리당 의원으로, 신희근 집사(상도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으로 각각 재선됐다. 김용철 안수집사(서울제일교회)는 서울시 강동구의원에 새누리당으로 3선에 성공했으며, 김정희 권사(태장교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원주시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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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은퇴 목회자들의 모임인 성광회(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난 6월 19일 포항교회에서 월례모임을 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전국 성광회 회원 250여 명이 모인 이날 모임은 회장 박태희 목사의 집례로 박상영 목사(포항교회 원로)의 기도, 포항교회 유승대 목사의 설교, 손상기 목사(대광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포도나무와 가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승대 목사는 “예수님이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 안에 거해야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하신 것처럼 매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회원들은 특별기도의 순서에 따라 국가와 민족, 교단, 서울신대, 성광회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신일웅 목사(대구제일교회 원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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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에서 임시 임원회를 열고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임원수련회 일정과 총회 임원수련회 일정을 논의했다. 한성연 임원수련회는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진행되며 한성연 사업 논의 및 임원 간 친교와 화합을 나눌 예정이다. 한성연 임원수련회를 예년보다 일찍 진행하게 된 것은 한성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임원 간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신웅 총회장의 의지 때문이다. 임원들은 또 한성연 수련회를 마친 후 바로 이어서 7월 2~4일 임원수련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수련회는 강경과 병촌, 증도 등 교단 순교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신앙선배들의 숭고한 순교신앙을 되새겨 교단 부흥을 위한 헌신의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이날 임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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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8년차 교단 표어인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가 4절지 크기의 포스터 형태로 전국교회에 배포됐다. 108년차 교단 표어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역점사업 의지와 목표를 함축한 것으로, 이신웅 총회장은 올해 복음112운동(1시간 이상 기도, 1시간 이상 성경읽기, 2시간 이상 전도), 제로베이스개척운동, 대사회 나눔·섬김운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총회는 최근 총회본부 각 국실과 전국교회에 교단 표어 포스터를 배포하고 복음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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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한성연은 지난 6월 19일 본 교단 신길교회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 이신웅 목사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9개 분과위원회를 조직해 사업을 논의했다. 기성·예성·나성 3개 교단 15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이날 정기총회는 예성 직전총회장 나세웅 목사의 사회로 기성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의 기도, 개회선언, 회순통과, 경과보고, 임원선거, 안건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신 임원 선출은 3개 교단의 교단장이 순번제로 대표회장을 맡는다는 회칙에 따라 본 교단 이신웅 총회장을 새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공동회장에는 이종복 목사(예성 총회장), 한기동 목사(나성 총회감독)를 선임하고 공동부회장 6인(각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6.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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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육군훈련소 진중합동세례식은 오는 7월 12일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린다. 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교단 군선교부(부장 김태호 목사)는 진중합동세례식 일정을 이 같이 결정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군선교부 소위원회는 지난 6월 2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진중합동세례식에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지난해까지는 행사 전 사업비를 선 지급했으나 올해는 세례식이 끝난 후 일괄 결산하기로 했다. 매년 예상 참가자 수와 실제 참가자 수가 달라 결산이 잘 맞지않는 부분이 있어 정확한 결산을 위해 행사 후 사업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정산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또 예배순서와 담당자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군선교위원회는 다음날인 6월 24일 장충단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군선교부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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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군선교부(부장 김태호 목사)는 지난 6월 1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를 방문해 군목회자와 장교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사사관, 여군사관, 간부사관 및 특수사관의 양성교육을 담당하는 훈련학교로 현재 2000여 명의 후보생이 훈련받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한국 군대를 이끌어 갈 장교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문무대교회를 방문했으며 기독 군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또 본 교단 소속 군목 후보생 4명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군선교위원 및 군선교부원 20여명이 방문한 이날 예배에는 장교후보생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 말씀의 은혜를 나누었다. 문무대교회 찬양단 히즈스토리의 찬양인도로 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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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출신 여성학자 모임인 기독교여성리더십연구회가 지난 6월 16일 서울신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회 정기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창립한 연구회는 서울신대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한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이 성결교회와 한국교회, 더 나아가 세계 선교를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는 비전을 갖고 만들어졌으며, 창립일에 제1회 정기연구발표회를 열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상담학을 전공한 정보라 박사(대전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와 박경옥 박사(주우리가정회복연구소장)가 발표를 맡았다. ‘청소년기 자기중심성과 영적 필요: 청중과 증인으로서의 상담자’를 주제로 발표한 정보라 박사는 “영성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상담자가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는 과정에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며 “믿음의 습관으
교단
최샘 기자
2014.06.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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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된 예산으로 108년차 회기에도 농어촌 및 작은교회 자녀 장학금 지급은 유명무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이무영 목사)가 지난 6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및 작은교회 교역자 자녀 장학금의 인상을 총회 임원회에 강력히 요청하기로 했다. 105년차 총회에서 예산이 1억여 원 삭감된 후 농어촌 교역자 자녀 장학금도 그동안 감액 지급해왔다. 문제는 1인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액수가 너무 적어서 유명무실하다는 점이다. 농어촌부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은 10년 전만 해도 100만 원대(10년 평균 70만 원대)였지만 현재 35만 원대로 절반 이하로 삭감된 것이다. 장학금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이에 농어촌부는 지속적으로 장학금 인상안을 교단 총회에 상정했으나 번번
교단
최샘 기자
2014.06.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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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의 교역자 부인들이 서로의 사역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전국교역자부인회(회장 윤병숙 사모)는 지난 6월 16~20일 웨스트 레이크 리조트에서 한국·대만 교역자부인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 교역자부인회 임원 16명과 대만 교역자 부인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미나 기간 에 연합으로 4개 조를 구성하고 강의를 들으며 목회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며 교제했다. 전국교역자부인회는 2년에 한번 해외선교 사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대만 교역자 부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외선교 일환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첫날 저녁에 열린 개회예배는 회장 윤병숙 사모의 사회로, 전 회장 이은미 사모의 기도, 한국 사모들의 대만어 특송, 대만 총회장 황칭룽 목사의 설교,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축
교단
최샘 기자
2014.06.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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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단(회장 이정익 목사)은 지난 6월 12일 서울역 식당에서 정기 모임을 열고 교단 발전을 위해 기도와 결속에 힘쓰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는 신임 총회장 이신웅 목사와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 신임 총무 김진호 목사가 참석해 인사하고 교단 발전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 총회장들도 신임 총회장과 부총회장, 총무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고 교단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정익 목사가 회장에 유임됐다. 이 목사는 “봉사직이라서 돌아가면서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자체 규정에 임기가 3년이고, 회원들의 요청도 있어서 재임을 수락했다. 총무 전병일 목사(정읍교회)도 유임됐다. 간담회에 앞서 열린 경건회는 이정익 목사(신촌교회)의 사회와 김필수 목사(인후동교회 원로)의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6.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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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사회복지부(부장 고영곤 목사)가 지난 6월 9일 성락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사회복지부는 오는 7월 24일 성광회 위로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오는 8월 29~30일에는 성로회 위로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위로회를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총회 임원회에 지원금 300만 원을 요청하기로 하고, 부족한 예산은 교회의 후원을 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은퇴여교역자회 위로회와 홀사모 위로회 행사 지원도 예년처럼 진행하기로 결의하고, 홀사모 자녀 장학금은 내년 3월에 지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회복지부는 사업 예산이 부족해 복지사업 관련 연구와 진행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지적하며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교단
최샘 기자
2014.06.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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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방회를 대표하는 지방회장단이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나누는 일에 동참했다. 지방회장단(대표 이선희 목사)은 지난 6월 13일 본 교단 세월호 사고 피해 교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먼저 경기서지방 대명교회에 모인 지방회장단은 교단 소속 교회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 희생자가 발생한 교단 소속 교회는 안산백합교회(박광수 목사)와 한믿음교회(임재수 목사)이며 총 16명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중 한 명은 구조되었으나 14명은 시신으로 발견되어 장례를 치렀고, 한 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이다. 지방회장단은 참사에 함께 가슴 아파하며 지방회별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원만한 수습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6.18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