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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성완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총회본부에서 9기 훈련생 선발 면접을 진행했다. 총 응시생은 기개척자과정 18명, 개척자과정 9명이며, 이중 기개척자 과정 10명과 개척자과정 5명 등 총 15명을 선발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운영위원들은 응시생들에게 목회 비전과 열정, 준비, 신앙관 등을 질문하며 준비된 훈련생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열린 운영위원회(사진)에서는 교회개척훈련생 교육 일정을 확정했다. 9기 교회개척훈련생 집중훈련은 오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린다. 기개척자과정은 6월 9~13일까지 4박 5일간, 개척자과정은 오는 6월 9~20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된다.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관련한 예산, 인센티브 지원 범위와 지
교단
최샘 기자
2014.05.0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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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직할지방회(지방회장 김승겸 목사)는 지난 4월 18~20일 시드니교회(고준학 목사)에서 성결교회 부활절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뉴질랜드 지방회와 분리된 후 첫 연합행사를 연 호주직할지방회는 이번 연합성회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호주 교민사회에서 영적 리더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주의 오심을 준비하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성회는 전계상 목사(영국 옥스퍼드미션교회, Ox ford Mission Church)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으리까?’ ‘돌이켜 회개하라 바벨론에서 나오라’ ‘서로 사랑하자’ ‘이웃들을 돌아보라’등의 내용으로 네 차례 말씀을 전했다. 특히 교단의 표제 중에 하나인 재림을 준비하는 성결인의 신앙과 삶에 대해 설교한 전 목사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주의 오심을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4.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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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 황대식 목사가 지난 4월 23일 별세했다. 향년 86세.고 황대식 목사의 장례예배는 지난 4월 25일 상도교회에서 교단장으로 엄수됐다. 고인은 4월 14일 건강이 악화되어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연명 치료를 거부해 끝내 소천되었다. 황 목사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대로 순종하겠다”며 생명연장을 위한 일체의 치료와 시술을 받지 않았다.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 총회본부 직원, 유가족, 성도 등이 모인 이날 장례예배는 박권배 목사의 집례로 직전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의 기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이만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의연한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일래 총회장은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복음을 위해 헌신된 삶을 살았고 그의 제자들에게도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4.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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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순교자특별위원회(위원장 신만교 목사)는 지난 4월 2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고 강호빈 선교사 순교자 심의 지정의 건을 논의했다.이날 순교자특위는 강호빈 선교사의 순교자 지정과 관련하여 중국의 특수한 상황 등을 감안한 추가 조사·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순교자 지정을 제108년차 총회로 넘기기로 했다. 강호빈 선교사가 중국에서 탈북인 선교 사역을 하고 있었고 교통사고로 소천하기 전 독침 사건도 겪었으나 정황만으로 판단하기보다 객관적인 사실 등을 보강해 순교자 지정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고 강호빈 선교사는 2011년 8월에는 독침 사건으로 목숨을 잃을 뻔 했으나 한국에서 치료를 마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 선교에 매진했고 2012년 5월 테러로 의심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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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가 지난 4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제108년차 총회임원 및 총무 입후보자 전체모임을 열고 선거와 관련한 안내 및 후보들의 질의를 받았다. 이날 총회 선거 관련 사항을 안내한 선거관리위원 김명기 목사는 기호추첨 후 후보자 자격이 부여된 이후에는 등록금을 반환하지 않으며 후보자 서류 미비로 보류된 후보자 2인은 추후 후순위 번호로 무작위 배정됨을 알렸다. 이어 김 목사는 제출된 후보자 홍보물 초안을 선관위가 검토하여 발행 허락을 받은 홍보물만 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선거공보용 이력서에 대한 검증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선관위가 이력서상의 기록에 대한 검증자료를 언제든 제출 요구할 수 있으며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홍보물과 관련해서는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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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무리한 건축으로 인한 공사대금 청구소송, 경매 등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총회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고제민 목사)가 강력한 예방대책을 내놓았다. 유지재단이사회는 지난 4월 23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교회 재산관리를 위해 새로 제작한 행정문서 서식들을 수정·보완하여 전국교회에 보급키로 했다. 이번 재산관리 행정문서서식들은 개 교회의 ‘기본재산 처분, 담보대출, 건축, 기타 채권채무’가 발생했을 때 교회 재산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유지재단이사회의 확인·점검을 위한 것으로, 개 교회의 대출금이 목적대로 사용되고 기본재산 처분시 투명성 제고를 위한 것이다. 교회가 기본재산을 처분할 때 작성하는 ‘전환사유서’에는 처분재산, 취득재산, 전환(취특) 재산가액 및 건축비, 처분 전환 사유 등을 기록해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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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교단이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위로에 힘을 모으고 있다. 총회장 조일래 목사와 긴급구호단, 평신도기관 대표 등은 직접 전남 진도를 찾아가 위로했다. 지방회장단(대표 이선희 목사)도 지방회별 특별 기도회를 열기로 결의하고 경기지방회부터 행사를 시작했다. 또한 서울신대(총장 유석성)도 특별기도회와 노랑리본 달기 캠페인 등으로 고통 분담에 나섰고, 선교스포츠연합회 목회자 선교축구대회를 비롯해 교단과 개 교회도 애도 행렬에 동참하고자 줄줄이 행사를 취소했다. 총회장 조일래 목사와 긴급구호단, 평신도기관 대표 등이 지난 4월 23일 전남 진도를 찾아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실종자 및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구호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진도 방문에는 조일래 총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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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동참자들이 한 목소리로 이 사업의 지속을 호소했다. 2·3·4부흥운동보다 더 효과적인 국내선교 사역이 없다고 주장하며 총회장 중점사업이 아니라 교단 사업으로 채택해 작은교회 살리기에 나서 달라고 다함께 외쳤다.2·3·4부흥운동 동참자들은 지난 4월 17일 대구 시민교회에서 열린 전체모임에서 깜짝 결의를 진행했다. 전원 만장일치로 2·3·4부흥운동 협력교회에 대한 감사와 사업 지속에 대한 호소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 그동안 총회 실행위원회와 지방회 차원에서 2·3·4부흥운동 지속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거나 결의된 적은 있었지만 동참자들이 자발적으로 사업 지속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의자 강동원 목사(좋은친구들교회)는 “작은교회의 성장을 위해서 1년 동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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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개나리와 진달래가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황사와 미세먼지가 도시를 뒤덮으니 매일 전도에 나서야 하는 2·3·4부흥운동 동참자로서는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예수님이 유일한 길임을 전해야 한다고 다짐하고 전도에 나섭니다. 2·3·4부흥운동에 동참한 후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무조건 전도를 나갑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제 마음에 따라서 사역했습니다. 그러나 2·3·4부흥운동을 통해 목회는 제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목회입니다, 주님의 사역입니다. 성령의 사역입니다. 이를 깨달았음에도 전도에 매진하지 못한 것은 예배당 관리비와 생활비 문제가
교단
정학보 목사
2014.04.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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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이 활기차게 진행되는 가운데 매달 한 번 열리는 전체 모임에 협력한 교회들의 섬김이 주목받고 있다. 동참자들에게 참여 의지를 독려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는 전체 모임을 위해 전국교회에서 장소와 식사, 간식을 제공했으며, 때에 따라 선물도 전하며 사역을 응원한 것이다. 현재까지 전체 모임을 두 번 열었던 평택교회(정재우 목사)를 시작으로, 보배교회(이명섭 목사), 문지교회(김영민 목사),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 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 등이 협력해 왔다.지난 4월 17일 열린 4월 전체 모임은 대구 시민교회(김선일 목사·사진)에서 개최됐다. 시민교회는 장소 제공을 요청받고 전 교인이 한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 성도의 특별 헌금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교통비를 지급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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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시절 OMS에서 한국선교사로 파송받아 본 교단에서 오랫동안 헌신했던 선교사들이 여러 교회와 총회본부 등을 둘러보며 과거 선교사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일래 총회장은 지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10년 이상 국내 장기체류했던 OMS선교사들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열었다. 크라우스 선교사 부부, 샌도스 선교사 부부와 필로엡 선교사, 헌트 선교사의 부인 등 총 6명이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했으며 태수진 선교사가 동행했다. 이번 초청은 지난해 본 교단과 OMS와의 연례회의에서 조일래 총회장이 초청의사를 밝혀서 진행된 것이다.방한한 선교사들은 여러 교회와 기관을 방문하고, 남편과 동료 선교사가 묻힌 양화진외국인선교묘원도 둘러보며 추억을 떠올렸다. 총회본부에도 방문해 직원들과 금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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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부흥운동 4월 전체 모임이 지난 4월 17일 대구 시민교회에서 동참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예배 설교와 특강은 김선일 목사(대구 시민교회)와 윤영철 목사(충신교회)가 맡았으며, 총회장과의 질의응답과 동참자 간증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개회 예배는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사회로, 설재순 목사(대구 강동교회)의 기도, 김선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설교에서 김선일 목사는 “목회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완성하시는 일임을 기억하며 그 역사하심을 경험하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점심식사 후 이어진 총회장과의 질의응답 및 동참자 간증에서 총회장 조일래 목사는 “쉽지 않지만 부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서로를 위해서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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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역자부인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수련회 및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그동안 전국교역자부인회는 수련회를 전국 교역자 부인들의 위로회이자 즐거운 축제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며 숙연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350여 명의 교역자 부인들은 첫날부터 매 시간 다함께 통성기도하며 어린 자녀를 떠나보낸 부모들의 아픔을 나눴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기존의 찬양축제를 찬양제로 바꿔서 워십과 율동 없이 찬양과 기도로 조용히 순서를 이어갔다. 이번 수련회는 교역자 부인들을 위한 예배와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의 강의, 교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김현철 교수(대전침신대)도 특강했다. 둘째날 오후에는 제41차 전국교역자부인회 총회가 35개 지방 78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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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가 지난 4월 21~22일 헬몬수양관에서 제80년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김점숙 전도사(부산백합교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회무에서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보조금 지원을 결의했다.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는 교단 대표 순교자인 문준경 전도사의 헌신을 기리는 기념관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매년 200만 원의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차기 교단 총회에 여성 교역자를 순교기념관 관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상정키로 했다. 또 여교역자회전련은 80주년 기념사업을 구체화했다. 오는 5월 말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성락 쉼터’ 봉헌예배를 시작으로 9월 29일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80년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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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신학교육기관종합개선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창원 목사)의 최종보고서가 채택됐다. 이번 보고서는 다음 달 열리는 제108년차 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교단신학교육기관종합개선특위는 지난 4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신학교육기관 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에 상정할 최종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했다. 최종보고서는 지난 3월 27일 회의에서 초안이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연석회의를 통과한 최종안은 초안에서 일부 문구만 수정됐다. 보고서에서 서울신대 개선사항은 △성경·설교·전도·영성 등 목회 현장의 실제에 대한 과목을 강화 △신학대학원생에 대한 적성평가서 기록 및 열람 △M. Div. 학생과 학부 신학생을 대상으로 교단 차원의 장학금 운영계획 수립 등이다. 목회신학연구원 개선사항은 △서울신대 강사급 교수 우선 배정 △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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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제9회 총회 및 정책세미나 일정을 논의했다. 교육위는 오는 5월 12, 13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총회 및 정책세미나를 열기로 했으며 사업·결산 보고 등 주요 안건을 정리했다. 총회에서는 감사·결산 보고, 회칙개정, 임원선출, 공로패 수여, 제108년차 사업·예산안 승인, 기타토의 등의 회무를 처리한다. 정책세미나는 ‘글로벌 사중복음 신학으로 신학과 목회, 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최인식 교수(서울신대)가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교육위원회의 사역의 비전과 과제’를 점검하는 특별간담회가 진행된다. 세미나에는 교육위 회원교회 및 가입 대상 목회자 부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위는 제108년차 사업계획으로 웨슬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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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은 교단이 제정한 장애인주일이다. 지난해 107년차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부활주일 다음 주일을 장애인주일로 지키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결의만 있었을 뿐 관련부서 확정 등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아직도 교단 차원에서 장애인주일을 기념주일로 지킨다는 것조차 모르는 교회가 많아 아쉬움이 남는다. 형제교단 예성은 1991년부터 장애인주일을 제정해 20년을 넘게 장애인주일을 기념하고 있고, 타 교단들도 장애인주일을 기념한지 오래됐다. 본 교단은 뒤늦게 장애인주일을 제정한 만큼 좀 더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가 필요하다. 총회 사회복지부장 양동춘 목사는 교단 교회, 선교단체가 삼위일체하는 장애인주일을 보내자고 제안했다. 양 목사는 “교회별로 장애인주일예배를
교단
최샘 기자
2014.04.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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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현 총무인 우순태 목사의 총무 후보등록을 보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이중직 의혹을 받고 있는 조이철 목사(아산교회)도 후보등록이 보류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4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108년차 총회 임원후보 보완서류를 검토한 선관위는 107년차 총회에서 없었던 걸로 결의했던 우 총무의 ‘정직 2년’을 문제 삼았다. 이력서에 상벌사항을 누락해 다시 기록해 제출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다. 선관위는 우 총무가 2012년 전권위에서 ‘2년 정직’을 받았고, 제107년차 총회 회의록에도 ‘복권’으로 기록돼 있어 법적인 해벌 및 복권 절차를 완료해야 후보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대통합 차원의 제107년차 총회 결의를 존중한다면서도 징계법 24조에 의거한 해벌 복권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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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재판위원회(위원장 조영한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오전부터 3건의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위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상소한 권영한 목사면직의 건과 이병선 목사(은퇴)가 상소한 김천 은혜교회 퇴직금 이행 촉구의 건을 개심했다. 그러나 2건 모두 피상소인들의 불참으로 재판은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재판위원회는 피상소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날을 다시 정해 이병선 목사의 건은 4월 26일, 윤창용 목사의 건은 5월 7일 다시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위는 이날 오후에는 죽산대교회 사건 처리를 위해서 모여 의견을 나눴으며, 4월 23일 기소장 제출 마감일에 맞춰 다시 회의를 열기로 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4.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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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에게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2014년 고난주간과 부활의 아침은 우리 모두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세월호참사’로 인하여 온 대한민국이 깊은 슬픔과 탄식, 그리고 분노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4월 16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하여 떠난 수학여행이 이처럼 비극적인 참변이 될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사랑하는 자녀와 형제자매를 잃은 슬픔을 그 무엇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한 교실에서 생활하던 스승과 제자, 친구를 잃은 이들의 비통함을 우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실종상태로 남아있는 수많은 학생과 눈앞의 차가운 바다만 바라보고 있는 애끓는 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4.23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