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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제107년차 총회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결위는 지난 총회에서 각부서 사업 및 예산 지원 요청사항을 점검하고 예산배정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회기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회비가 책정돼 가장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에 논의의 초점을 맞췄다. 예결위는 우선 총회장 중점사업인 ‘작은교회 살리기’를 위한 예산안 확보에 주력했다. 총회운영비 및 회의비, 총회본부 운영비는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세우고, 작은교회 지원사업비에 예산 1억원을 더 마련키로 했다. 또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사업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비 등 교단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추후 더 논의하거나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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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부흥과 성장의 불을 다시 붙이기 위해 작은 교회를 살리는데 주력하고 싶습니다.”조일래 총회장이 임기 중 중점 사업으로 작은 교회의 성장을 돕는 사역을 벌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 총회장은 지난 6월 23일 수정교회에서 열린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교단의 화합과 작은 교회를 살려 부흥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해서 지지해 주시고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날 조 총회장은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은 목회자 생활에는 도움이 되지만 미자립교회를 탈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사명감을 불러일으키고 부흥의 불길을 일으킬 수 있은 특단의 조치로 ‘2·3·4 운동’을 제안했다. 매일 2시간씩 기도하고 3시간씩 성경읽고 4시간씩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7.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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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가 올해도 입후보 등록비 잔액을 입후자들에게 환급하기로 했다.선관위는 지난 6월 28일 회의를 갖고 107년차 총회 선거관리 비용을 결산하고 총회 감사도 받았다. 모두 14명의 후보가 등록한 107년차 총회 선거에서는 등록수입이 1억원이며, 지출은 6600여만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차기 이월금 860여만원을 제외한 남은 잔액 2500만원은 15% 득표한 후보 등록자들에게 등록금 비율대로 분배, 전액 환급됐다. 또 무산된 총무보궐 선거 입후자 3명에게 등록비 전액을 환급하기로 했다. 총무 보궐선거에 들어간 비용은 1600여만원이며, 후보자에게 지급된 위로금까지 합치면 2200여만원에 이른다. 한편, 선관위 감사에서는 특별한 지적은 없었지만 차기이월금을 1000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7.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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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는 지난 6월 27일 총회본부에서 제3차 임원회의를 갖고 총무관련 법적 대응과 채권환수를 위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총무관련 법적대응을 위한 후속조치는 교단 자문 변호사 선임 후 자문을 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현 총무에 관한 모든 소송을 취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적 절차를 밟기로 한 것이다. 또 우 모 목사가 보낸 ‘유석성 총장의 총회 인준의 자동폐기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에 대해서도 자문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 송윤기 전 총무의 사택반환 및 처리와 재정비리 채권 환수를 위해 장로부총회장과 회계, 감사 등으로 구성된 채권환수팀을 조직했다. 또한 헌법유권해석 청원 비용에 대해서는 자부담 제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7.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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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단기선교의 시즌이다. 해마다 단기선교를 진행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많은 관심이 해외로 쏠려있어 정작 국내 농촌교회들은 소외되고 있다. 농촌교회에서 봉사를 펼쳤다는 소식이 많이 전해지지만 아직도 단기선교팀이 한번도 찾지 않은 교회들이 대부분이다. 교회봉사를 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기 고대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공통적으로 원하는 것은 ‘관심’이다. 어렵게 목회하는 교회에 대한 관심과 전도가 잘되지 않는 농어촌지역에 교회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농촌선교가 진행되면 마을의 이목이 교회로 쏠리고, 시설보수와 마을청소, 마을잔치, 여름성경학교, 전도활동 등 사역이 끝난 이후 교회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어 전도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여름 단기선교팀의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7.04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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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이필남 권사)가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본 교단의 대표 순교지인 신안군 증도에서 지련회장 수련회를 갖고 순교신앙을 되새겼다. 여전련은 해마다 해외선교지를 탐방하는 특별 수련회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참여율도 높이고 교단의 순교신앙을 배우기 위해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신앙을 간직한 증도로 장소를 정했다. 특히 여전련에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축을 위해 총 1억원을 후원했는데, 최근 개관한 순교기념관을 둘러보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회장 이필남 권사는 “전국의 지련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덕분에 순교기념관에 1억원의 건축금을 지원할 수 있었는데, 지련회장들의 노고도 격려하고 문 전도사님의 순교정신과 영성, 그 열정을 본받기 위해 증도에서 수련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
문혜성 기자
2013.07.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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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마음=분당우리교회를 이끌고 있는 저자가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교회와 같은 한국교회와 성도를 향해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 처음 마음을 늘 새롭게 하며 주님과 동행할 것을 권고한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위로하심, 십자가 사랑의 본질에 대한 그의 잔잔한 이야기는 우리의 처음 마음을 다시 생각케한다.△ 일본 협동조합의 아버지 가가와 도요히코=만화에 담긴 세계적 협동조합 코프고베의 설립자인 가가와의 일생. 신학생 시절 빈민가에 들어가 살며 봉사단체를 세우고 협동조합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독교정신에 근거한 그의 삶과 정신은 협동조합이 새롭게 주목받는 시점에 한국교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다.△ 기도의 지성소
문화
조재석 기자
2013.07.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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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40년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할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차세대 미래학자인 최윤식 목사(소망과사랑의교회)가 지속가능한 한국교회를 위한 미래학 보고서로 ‘2020, 2040 한국교회 미래지도’(생명의말씀사)를 펴냈다.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란 분명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고 말하면서 대한민국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서술해 간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는 20년간 지속되며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하고 “한국교회 또한 지금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엄청난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지적한다.저자는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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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목회자 부부들이 패스브레이킹 워크샵을 통해 목회에 대한 새로운 희망으로 충만케 됐다.패스브레이킹 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4회 패스브레이킹 워크샵을 열어 개척교회 목회자 부부 50여 쌍에게 ‘나만의 행복한 교회 세우기’에 대해 강력히 도전했다.서초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김석년 목사의 주제 강연과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와 김기홍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영성집회,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와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김성호 목사 부부(커넥션교회)와 오명근 목사(문화교회)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초교회 인근의 호텔을 숙소로 제공하여 목회에 지친 개척교회 부부에게 쉼의 시간도 제공했으며 패스 브레이커 축제와 정오음악회 등을 통해 문화적 쉼도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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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은 여름 휴양, 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가족, 친구, 소모임, 교회에서 여름을 맞아 다양한 형태로 여름 수양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다. 이번 여름, 아직 계획이 없다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자. 잘 알려진 강원도 여름 수양지로는 강릉, 속초, 동해, 양양 등에 펼쳐져 있는 여러 바닷가 해수욕장과 설악산 등산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에서 가족 단위, 소그룹 단위로 작고 아담한 휴양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강원도 양양 기사문 해수욕장을 곁에 두고 있는 마린리조트는 양양교회에 출석하는 이은하 집사가 운영한다. 2008년 오픈한 마린리조트는 1983㎡(약 600여평)의 대지 위에 3층 건물의 현대식 리조트로 지어졌으며 일출을 맞을 수
목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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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과 섬진강 자락에 자리한 구례는 황태연 장로(구례봉덕교회)가 나고 자란 곳이며 그의 신앙의 열정이 꽃 피워 영근 곳이다. 그는 젊었을 적 타지에 나가 살기도 했지만 삶의 터전인 고향 땅에 돌아왔고 농사를 지었다. 젊음의 열정으로 부모님이 주신 땅을 터전 삼아 벼농사도 하고 오이하우스도 하는 등 열심히 땅을 일궜다. 그런 그는 1996년 양계 사업에 뛰어들었다. “젊었을 때 일을 하면서 농장을 운영해보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양계장을 세워 육계를 양육하고 납품한다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양계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입니다.” 당시 양계는 사람이 직접 모이와 물을 주고 난방기와 선풍기를 사용하여 적당한 온도를 조절하는 등 전통적인 방식으로 운영해야 했다. ‘성지농장’이란 이름으
사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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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중앙교회(조병재 목사)가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예식을 갖고 평신도를 동역자로 세우는 교회, 지역사회를 책임지는 교회,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끊임없이 갱신되는 교회로 전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강원서지방 원주중앙교회는 지난 6월 23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오전 연합축제예배를 드린데 이어 오후 4시 임직예식을 가졌다.이날 연합축제예배는 온 성도가 함께한 가운데 드려졌으며 조 목사는 “원주중앙교회는 전쟁의 잿더미 위에 하나님이 세우셨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셔서 오늘에 이르도록 구원의 역사를 이루며 성장케 하셨다”고 말하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60년을 향해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건강한 교회로 전진해 나가자”고 요청했다.오후에 진행된 임직예식은 조병재 목사의 집례와 지방
교회
조재석 기자
2013.07.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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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이사장 이종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 제14회 강원동지방 코칭 세미나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릉 샘터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지역 목회자 부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 오엠에스 한일세퍼드인 밥 워렌 목사와 국내선교위원장 정재우 목사, 남궁환 목사(샘터교회)와 이상진 목사(강릉교회)의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첫날 밥 워렌 목사는 ‘CPM(교회증식)의 12가지 원리’라는 주제 강연을 통하여 교회진흥원이 집중하고 있는 CPM의 원리와 사역에서의 적용 문제를 설명했다. 밥 워렌은 “교회증식은 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각각의 교회가 재생산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예배 그룹을 형성하는 전략이며 제자 삼는 제자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키 포인트는 전략, 재생산, 지속적 훈련,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7.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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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본 교단 등이 힘써 온 부동산 실명제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일부 교회에 부과된 실명제법 위반 과징금 부과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국회는 지난 6월 27일 제316회 본회의에서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 231명 중 202명의 찬성으로 통과 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18일 이장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 57명의 명의로 발의되었으며 법제사법위원회 등의 수정 등 4개월여의 논의를 거쳐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개정안은 현행 부동산 실명제법 ‘제8조 종중 및 배우자에 대한 특례’ 조항에 ‘종교단체’를 추가하고 법 부칙에 ‘제8조 제3호의 개정규정은 … 시행일로 소급하여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종교단체
교단
조재석 기자
2013.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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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합동이 이단으로 규정한 박윤식 씨(평강제일교회)에 대해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가 “전도관과 통일교의 이단사상을 혼합한 자”라며 다시 이단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세이연은 지난 6월 21일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관에서 ‘박윤식 씨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박 씨가 주장하는 성적타락론과 그리스도의 무월경잉태론, 혈통유전설 등은 그의 이단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며 이러한 박 씨의 사상은 전도관과 통일교의 사상을 혼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세이연 상임위원 이영호 목사는 “박윤식 씨가 죄가 피 속에 있고 죄가 피로 말미암아 전가된 사상이나 인간의 타락이 하와의 성적타락에서 기인되었다는 사상, 자신의 설교를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온전한 말씀으로 만드는 것 등이 이단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7.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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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 시온성교회(임홍수 목사) DTS팀이 지난 6월 9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 등 4개국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교회 DTS 사역을 시작한 시온성교회는 1기생 수료를 앞두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임홍수 담임목사 부임 이후 교회 모든 조직과 행사를 전도에 초점 맞추고 진행 중인 시온성교회는 그동안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제자교육을 통한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왔다. 현재 교회는 새가족 교육인 한가족반을 시작으로 제자교육, 확신반, 성장반, DTS, 승리반, 예수생명학교 등을 운영하며 성도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시온성 DTS 1기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훈련받고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교회
최샘 기자
2013.07.0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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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실명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실명제법 통과를 위해 헌신한 총회 임원회와 유지재단 이사회, 실무진을 격려하여 이번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교단의 공적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한다.사실 이번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논란은 종합부동산세 환급 과정에서 발생했다. 본 교단과 마찬가지로 유지재단을 통하여 교회 재산을 관리하던 감리교단이 종합부동산세를 환급받았고 본 교단도 관련 절차를 밟게 되었다. 하지만 세무당국이 이 과정에서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 문제를 제기하였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 적지 않은 교회들이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세무당국의 조치는 교회의 사유화를 막고 종교재산을 공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지재단을 설립, 종교재산을 관리토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7.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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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이 온통 뒤범벅이 되어 앞을 분별하지 못할 지경이다.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말이다. 6월 국회의 정파싸움으로 더욱 극명하게 정치에 대한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과연 이 나라에 정치가 존재하는지가 의심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참다못한 시민단체들이 정치권의 각성과 변화를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교회와 시민운동과 종합편성 방송매체에서 벌이는 새로운 한국 세우기 운동에 조금은 위안을 받는다. 성숙한 민주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시민운동은 필수다. 사회정의와 경제정의를 위한 감시와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의 노력도, 내국인과 외국인의 인권운동, 특별히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과 중국동포(조선족)등 이를 위한 시민운동도 꼭 있어야 한다. 이미 구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말씀
허성업 목사(북한귀순자선교회 대표)
2013.07.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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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북적이는 공항 출국장에서는 눈빛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그룹을 만나게 된다. 휴식과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과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땀 흘리려는 단기 선교사들이 그들이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가서 같은 입국심사를 받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확연히 다른 관심의 대상이다. 선교지의 사람들에게 감동이 되고 스스로에게 보람이 되는 단기 선교를 어떤 자세로 준비하고 수행할까?기도와 마음준비선교는 주권자이신 성령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의 순종으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다. 주권자 성령님의 섬세한 지시에 일사분란하게 순종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최우선이며 동행하는 팀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과 사역의 열매는 정비례 관계에 있다. 대부분의 단기 선교는 독립적으로 하는 사역이 아니라 현지의 선교
말씀
백광현 목사(비전교회)
2013.07.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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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근은 경성성서학원 2학년에 편입하여 공부하다가 1931년 5월에 졸업했다. 그의 졸업 동기생은 한성과 교수, 차창선 목사, 그리고 전혜완 전도사 등 모두 16명이었다. 그는 졸업하기 전 아현교회 이기봉 장로의 장녀 이경숙 양과 결혼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대전교회 부임전도사로 파송 받아 대전교회 주임목사요, 충호지방회 감리목사인 김응조 목사 밑에서 첫 목회를 배우게 되었다.그는 이듬해 감리목사인 김응조 목사에게 자청하여 교역자들이 가기 싫어하는 전남 신안군의 섬 교회를 자원했다. 이는 목회의 시작을 어렵고 힘든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나중에 목회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의 뜻을 가상히 여긴 김응조 목사는 1932년 3월 그의 첫 목회지를 전남 신안군 암태면 도창리 암태교회(현 암태 도
일화이야기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3.07.03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