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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후원이사회(이사장 조예연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대전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각종 선교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후원이사회는 효과적인 선교지 사역을 위한 법인설립과 관련된 사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사회는 재산보호 등을 목적으로 하는 현지 법인설립을 위해 먼저 해외선교위원회의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선교지 재산과 관련한 모든 서류를 선교사들로부터 넘겨받아 이사회가 관리하기로 했다. 후원이사회는 또 현지 선교센터 구입과 관련, 예정된 지역이 사용하기에 용이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대전교회에서 건축한 쩡까이스바인교회를 증축하여 필요시 주변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와 관련한 모든 실무를 총무 윤창용 목사에게 위임하고 그 결과를 보고받아 법인설립이 완료된 후 본격적으로 추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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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 시온성교회(박봉상 목사)는 지난 11월 29일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에서 시온성미션센터 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봉헌된 시온성미션센터는 고 민영남 권사와 시온성교회 성도들의 헌신으로 세워졌다. 민영남 권사(본지 685호 보도)는 지난 2008년 교회사역을 위해 전 재산을 기부했고, 여기에 시온성교회 성도들의 십시일반 헌신까지 합쳐져 약 7억원 규모의 시온성미션센터가 봉헌될 수 있었다. 시온성교회는 지난 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땅 구매와 법인 설립에 나섰으며, 올해 2월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시온성미션센터는 3층 규모 500평으로 건축됐으며, 선교사 숙소동과 센터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숙소동에는 40여명이 묵을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이 구비되어 단기선교팀 숙소로 알맞으며, 각종
선교
최샘 기자
2010.12.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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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삼광교회(신용철 목사)가 최근 필리핀 알카라팡교회와 하나님의성회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렸다. 특히 이들 2개 교회는 남편을 불의의 교통사고로 잃은 한 성도가 두 자녀의 이름으로 피해보상금 전액을 헌금, 교회를 건축한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 2월 8일과 9일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된 봉헌예배는 신용철 목사와 헌금을 드린 심은숙 집사, 인근지역 주민과 성도, 교단 파송 선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신용철 목사는 이날 말씀에서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헌신으로 귀한 예배당을 봉헌하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 교회을 오가는 사람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감사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두 교회 담임 교역자들은 인사말을 통해 “심 집사님과 두 자녀의 귀한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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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출신으로 백석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전석재 박사가 21세기 선교방향과 전략을 담은 ‘21세기 세계선교전략’(도서출판 대서)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전석재 박사는 21세기 세계선교의 전략은 어떠해야 하는지 살피며 다양한 선교 현장과 상황에 맞게 한국교회가 주목할 선교방향을 제시한다.저자는 우선 기독교 선교역사의 인물 중 마테오 리치의 중국선교 방법과 전략을 문화적응과 비평적 관점에서 다루고 우찌무라 간조의 사회개혁과 선교적 의미와 함께 전도의 정신, 복음의 순수한 마음,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 등을 살핀다. 이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세계 선교 역사에서 가장 의미있는 선교대회인 에덴버러 선교대회를 집중 조명하여 오늘 한국교회 선교전략 변화를 모색한다. 저자는 또한 선교 현장으로서 중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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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사훈련원·안식관 구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대상 범위를 수도권 이외 지역까지 넓혀 선정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해선위는 지난 12월 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새 안식관 구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해선위는 선교사훈련원·안식관 새 후보지로 충북 청원군 옥산면에 위치한 바나바훈련원(원장 이강천 목사) 앞 부지를 검토하고 해당 부지를 소유한 바나바훈련원측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에는 운동장을 비롯 폐교 건물이 있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새 건물 신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선위는 바나바훈련원 부지에 선교사훈련원·안식관을 이전하면 훈련·교육의 질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선교사 훈련생들이 바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1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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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 미래 25년 개발계획을 담은 ‘타겟(Target) 2030운동’의 지난 5년에 대한 한국교회의 이행 평가는 60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천력에 대한 문제를 드러낸 만큼 2차 5개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노력이 요구될 전망이다. ‘타겟2030운동’ 평가분석한국세계선교협의회(대표회장 강승삼 목사, KWMA)는 지난 12월 8일∼10일 경기도 양지면 액츠29비전빌리지(구 온누리세계선교센터)에서 ‘제1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지도자포럼에는 교계·선교계·학계의 선교지도자와 시니어선교사, 본부사역자 등 120여명이 모여 타겟2030운동의 1차 5개년 계획을 평가하고 2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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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제성결대학 후원이사회(이사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12월 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학교운영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후원이사회는 국제성결대 교수 충원에 따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신학교 지원비를 이번 달부터 월 3500달러에서 월 450만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제성결대 교수로 충원되는 페리 예프타 마마히트·앨랜 프로치나 마마히트 씨는 부부로서, 페리 씨는 구약학 박사과정을 이수했고, 앨랜 씨는 심리치료 상담학을 전공했다.이날 필리핀국제성결대 권영한 총장도 학사보고차 회의에 참석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후원이사회의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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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해외선교의 기본정책은 사중복음에 근거한 개인전도, 토착교회 개척, 현지인 지도자 양성, 사회복지와 개혁, 선교지 총회와 세계성결연맹 조직 등이다. 이와 더불어 동반자적 협력사역 정책도 지향하고 있다. 오늘날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조되는 것처럼 본 교단을 포함한 한국 선교계 안에서는 협력사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1세기는 협력선교시대세계의 정치구도가 다극체제로 변화된 것처럼 세계의 선교 구도 역시 협력체제 중심으로 서서히 개편되고 있다. 한국교회의 선교운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협력사역의 결과물이라는 게 선교 전문가들의 견해다. 캠퍼스 선교단체뿐 아니라 초교파 국제선교단체들의 영향력은 한국교회 선교운동에 큰 자극을 주었고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교사를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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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교회(신일수 목사)가 지난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지역 선교지 방문과 함께 필리핀 지역 목회자 2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부흥성회를 열었다.이번 선교지 방문 및 성회에는 신일수 목사를 비롯해 배창권 목사, 설재순 목사 등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필리핀 목회자 부부를 위한 부흥성회와 국제성결대, 아이타부족, 몬티루파교회 및 고등학교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1박 2일로 진행된 성회는 제마탄도 목사의 사회, 권영한 국제성결대 총장의 환영사, 심우태 선교사의 격려사에 이어 신일수 목사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주제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여 목회하고 선교사역을 감당할 때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고 말하고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2.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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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후원이사회(이사장 김은중 목사)는 지난 11월 22∼24일 일본 동경 가루이자와에서 ‘제5회 일본 선교협의회 목회자수련회’를 열고 일본복음화를 위한 선교사명을 다졌다. 50여명의 일본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모인 이번 수련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세미나, 일본선교협의회 총회 및 간담회, 전도특강,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다.후원이사회 총무 정민조 목사(온천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고문 이신복 목사(서울제일교회)는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선교사 및 목회자들이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을 때 닫혀진 일본복음화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한 해외선교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선교사들이 선교사명과 헌신으로 무장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일본선교의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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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과 질병, 테러 등에 노출 돼 있는 2만여 해외선교사들의 안전과 돌발적 위기상황 에 즉각 대처하기 위한 위기관리 전담기구가 설립됐다.사단법인 한국위기관리재단(이사장 이시영, KCMS)은 지난 12월 3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선교사 위기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위기관리재단은 선교단체와 교단, 개 교회 등과 협력하면서 위기관리를 전담하는 기구다. 선교사 위기관리 사역은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산하 조직인 위기관리국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가동돼 왔으나 보다 전문적인 사역을 위해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위기관리재단에는 전 유엔대사 이시영 장로를 비롯해 김록권 장로(전 의무사령관), 박상은 장로(안양샘병원 의료원장), 심동섭 변호사(법무법인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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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지방 충일교회(김낙문 목사)가 교회창립 이후 처음으로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하는 공동체로서의 새도약을 선언했다. 충일교회는 지난 11월 28일 주일 오전예배를 선교사파송예배와 겸해 드리고, 오창호 선교사를 인도로 파송했다. 충일교회는 이날 첫 선교사 파송 예식을 간소하게 치르며 ‘선교’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오창호 선교사에게 제1후원(5년간 매달 100만원 지원)을 약정하는 등 큰 헌신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충일교회는 지난 2월 김낙문 목사 부임이후 예배와 성령, 제자훈련, 선교를 강조하며 새로운 부흥의 기틀을 다지고 있으며, 이번에 해외선교사 파송을 계기로 선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파송예배는 김낙문 목사의 집례로 오병덕 장로의 기도, 예루살
선교
문혜성 기자
2010.12.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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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만여 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선교 과제가 무엇일까? 그동안의 양적 성장에 치중한 선교 행태에서 벗어나자는 반성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떠오른 이슈 중 하나가 MK(Missionary Kids), 즉 선교사 자녀에 대한 문제다. MK사역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MK 문제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할 경우, 미래 가장 큰 선교적 장애물은 MK 문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만큼 현재 MK 문제는 한국선교계의 당면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체성 혼란 등 겪어한인 선교사 자녀수는 약 15000여명이 될 것이라는 게 현재의 추산이다. 이들은 선교사 부모를 따라 선교지로 떠난 경우나 선교지에서 태어난 경우로 나뉜다. 모태신앙인처럼 이들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장기간 선교지에서 삶을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2.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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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와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은평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과 헌신을 다졌다. 이날 해선위와 은평교회는 김천식·정순민 선교사와 고미란 선교사를 각각 브라질, 인도로 파송했다. 이날 예배는 은평교회 선교위원장 유춘 장로의 인도로 선교위원 정한영 장로의 기도, 해선위 부위원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 한태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여성삼 목사는 “항상 어느 때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선교지의 영혼들에게 사랑의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태수 목사 등 선교위원들의 파송안수기도 후 여성삼 목사의 파송장 수여, 선교국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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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목회자 전도 및 교회성장, 리더십 세미나가 지난 11월 22∼25일 필리핀 몬타르반 겟세마네기도원(이종우 선교사)에서 800여명의 초교파 현지인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2년 1차 세미나 이후 14차를 맞이한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는 교단 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강사로 나서 바울교회 부흥·성장 노하우를 전하고 목회자 영성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팔연 목사는 세미나에서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목회자가 교회성장의 비전을 품고 부단한 영적성장과 자기계발, 끊임없는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지도자는 인격이 좋아야 한다”면서 “겸손하고 베풀기를 잘하고 늘 감사하는 사람은 하나님도 좋아하고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인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 목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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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에서 1만여 명의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박천록 선교사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예영커뮤니케이션’에서 출간된 ‘사명’은 박천록 선교사가 방글라데시에서 16년간 가난한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며 겪었던 격렬한 복음의 기록이다. 이 책에는 박천록 선교사가 1억4천만의 인구, 세계 최빈국 방글라데시에서 구제사역과 학교사역, 교회개척, 부흥집회 등으로 선교결실을 이뤄가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선교지에서 겪는 시행착오, 우리에게는 낯선 방글라데시 사람들의 태도와 관습, 순수한 믿음과 신앙의 기록 속에서 감동과 웃음을 함께 선사한다. 그러나 종교테러와 정치적 탄압 속에 노출되어 언제 공격당하고 추방당할지 알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선교사의 어려움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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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비전교회(신용수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5일 화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이날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와 김진환 명예장로의 기도, 훈련소성가대의 찬양과 비전교회 성도들의 특송에 이어 신용수 목사가 ‘둘이 하나 되는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시키셨다”고 말하고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이날 비전교회는 400명분의 떡과 30여만원의 영치금을 전달하며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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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성스러운 땅(聖地)’으로 불린다.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 중직자들이 방문하기를 소망하고 한번 쯤 방문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한번 쯤 성서의 현장 이스라엘을 둘러보고픈 소망을 간직하고 있다.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다녀온 성서의 현장 이스라엘(예루살렘, 갈릴리, 하이파, 욥바, 텔아비브 등)의 모습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이스라엘이 위치한 팔레스타인 땅은 성서 이야기의 무대요 현장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과거를 살아간 성서 속 인물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그 과정을 통해 오늘의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성서의 현장을 찾는 것은 그래서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자신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보는 ‘순례’요, 예수를
선교
조재석 기자
2010.11.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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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남전도회와 장로회가 10여년 만에 교회개척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영남지역 장로회(회장 사공석 장로)와 남전도회협의회(회장 배석환 장로)는 필리핀 민다나오에 교회개척을 위해 개척 및 건축기금 3500만원을 교단에 전달했다. 그동안 선교와 전도라는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온 영남지역 남전도회와 장로회는 세미나와 정기총회 등 행사비를 절감해 개척기금으로 적립해왔다. 성해표 장로가 회장 시절이던 1998년 남전도회에서 먼저 행사비를 아끼고 십시일반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교회 개척의 꿈을 키웠으며, 2001년부터 장로회도 여기에 동참해 함께 뜻을 모았다. 영남지역 장로들과 남전도회원들은 이를 위해 지난 10여년 동안 매년 작지만 정성을 모아 마침내 필리핀 남부의 민다나오 섬에 젠산영남
선교
황승영 기자
2010.11.2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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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유동선 목사)는 지난 11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각종 선교 현안을 처리했다.이날 해선위는 선교사훈련원 및 안식관 구입과 관련, 선교사훈련원을 임시 해결 후 안식관을 별도로 구입하는 안과 대지구입 후 훈련원·안식관을 건축·리모델링하는 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해선위는 우선 현재 후보지로 검토 중인 곳을 실사하기로 하고 현재 사용 중인 수정교회 선교센터는 6개월 연장 사용키로 했다. 해선위는 선교사들의 요청을 고려하여 가능한 수도권지역 교통이 편리한 곳에 새 안식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남양주 덕소, 와부읍, 호평동, 인천 다남동, 일산 등의 부지와 건물 등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수도권을 벗어난 기타 지역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선교
남원준 기자
2010.11.23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