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 교도소 부흥성회 열어

용인 비전교회(신용수 목사)와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1월 5일 화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열었다.

이날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와 김진환 명예장로의 기도, 훈련소성가대의 찬양과 비전교회 성도들의 특송에 이어 신용수 목사가 ‘둘이 하나 되는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예수님은 십자가로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으며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시키셨다”고 말하고 “가까이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는 사람들이 될 것”을 부탁했다.

이날 비전교회는 400명분의 떡과 30여만원의 영치금을 전달하며 재소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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