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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음악·합창 지도자 마스터클래스 이화여대 음악연구소 주최, 오는 2월 23~25일 이화여대 음악연구소는 오는 2월 23~25일까지 이화여대 내 대학교회에서 제10회 교회음악·합창 지도자를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지휘법, 합창소리만들기, 새로운 레퍼토리 연구, 합창음악사에 대한 정리, 국악합창 레퍼토리, 성가곡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박신화(이화여대), 박창훈(장로회신학대), 민인기(단국대), 윤의중 교수(한세대) 등이 강사로 나선다. 등록금은 14만 5천원이다. 문의:02)3277-2439, http: //musicie.ewha.ac.kr 라이트하우스 예배컨퍼런스 오는 23~25일 춘천평화감리교회 라이트하우스 아츠컴퍼니(대표 배송희 목사)가 오는 2
문화
최샘 기자
2011.02.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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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특별새벽부흥회를 기념해 워십 앨범을 발표했다. 사랑의교회는 최근 특별새벽기도회 실황을 담은 ‘10~11 내 영혼의 풀 콘서트’를 출시했다. 이번 앨범은 사랑의교회가 7번째로 선보이는 특별새벽기도회 실황 앨범이다. 사랑의교회는 7년째 꾸준히 라이브 워십 앨범을 선보이며 새벽예배의 감동을 모든 기독교인들과 나누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 옥한흠 목사를 추모하고자 열린 ‘고결한 유산 위대한 출발’이라는 주제의 특별새벽부흥회 실황이 앨범에 수록됐다. 앨범에는 새벽기도회 마지막 날, 1만 2천명이 찬양을 부르며 기도했던 순간이 담겼다. 특히 새벽이라는 시간적인 한계에도 뜨겁게 찬양했던 당시 예배 상황이 그대로 앨범에 수록돼, 듣는 이의 감동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앨범에는 ‘예
문화
최샘 기자
2011.02.1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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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이 만든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편한성경’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앱 ‘편한성경’이 출시 5일 만에 한국어플리케이션 도서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편한성경’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기존 성경 어플리케이션의 불편함을 보완하는 아이디어 때문이다.‘편한성경’은 검색기능을 갖춘 성경 앱이다. 그동안 많은 성경 앱은 검색기능이 없어서, 원하는 구절을 찾기 위해서는 휠을 무작정 올리거나 모든 구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편한성경’은 성경 66권의 초성과 장, 절만 입력하면 최소 3초 안에 원하는 구절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예를 들어 시편 130편을 읽기 위해서는 초성(ㅅ+ㅍ+130)만 입력하면 되는 것이다. 손쉽게 원하는
문화
최샘 기자
2011.02.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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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씨뮤직 윈터 페스티벌’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부천 아인스월드 테마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씨뮤직페스티벌은 10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씨뮤직페스티벌은 테마파크 내, 외부에 총 4개의 무대가 마련되어 보고 싶은 공연 및 컨텐츠를 골라서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등 주 행사 이외에도 사인회와 파워특강, 전시회 등 부대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돼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그동안 쉽게 만나기 힘들었던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첫째 날에는 YB, 마커스, 곽윤찬트리오, 소향, 나들밴드, 히데오 고보리, 한스밴드 등의 공연과 가수 션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가장 많
문화
최샘 기자
2011.02.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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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자 스캇 브래너 목사가 부산 예배인도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스캇 브래너 목사가 인도하고 레위지파가 주최하는 ‘레위지파 예배인도자학교 in 부산’이 오는 26일부터 수영동 페트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5주 동안 펼쳐지며 총 10개의 강의와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배인도자학교는 레위지파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훈련과정으로 스캇 브래너 목사가 모든 세션을 인도한다. 그동안 스캇 브래너와 레위지파는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레위지파 예배인도자학교를 서울에서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전국에 예배인도자 훈련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것을 느끼고 부산에서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번 예배인도자학교는 스캇 브래너 목사의 저서 ‘실제적인
문화
최샘 기자
2011.02.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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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주니어오케스트라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신사동 장천아트홀에서 1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을 접했던 모든 단원들, 지도교사들과 함께 모여 연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중앙주니어오케스트라는 주변지역의 아동 후배양성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정기적인 ‘향상발표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공연 등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한편 중앙교회 음악위원회 소속인 중앙 주니어오케스트라는 지난 1999년 이현미 지휘자를 주축으로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기위해 만들어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이다. 오케스트라 교육을 시작한지 11년이 지난 지금
문화
남원준 기자
2011.02.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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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기억된 영화 ‘미션’이 뮤지컬로 재탄생됐다. 화제의 뮤지컬 ‘미션’이 오는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이다. 영화의 인기,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제작 참여, 세계최초 공연이라는 점이 주목받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영화처럼 18세기 남아메리카를 배경으로 이상이 다른 두 선교사가 과라니 원주민을 상대로 선교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미션’팀은 영화 속 아름다운 음악과 웅장한 스케일을 어떻게 무대에 표현할 것인지 고심했다고 밝혔다. 우선 제작팀은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표현하고자 높이 7m에 이르는 거대한 폭포를 무대에 설치했다. 또 가톨릭 성당과 귀족들이 사는 집 등은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중세의 양식을 그대
문화
최샘 기자
2011.02.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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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호 목사(수정동교회)가 ‘감동’(그리심)을 펴냈다. 감동은 사람의 마음을 찡하게 하고 공동체에 영향을 주며 삶의 의미까지도 던진다. 그런 감동을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았고 오늘도 받고 있다. 조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제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새해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조관호 목사는 이 책에서 12개의 감동의 주제를 제시한 후 성경말씀을 읽어 나간다. 기도와 믿음, 충성됨과 신실함, 진실한 회개, 착한마음과 행실, 자기 관리, 정당한 분노, 용기와 사랑, 자기 포기, 드림과 헌신 등이 그것이다. 조 목사는 성경 말씀을 제시한 후 하나님을 감동시킨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삶과 신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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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속 기도인물의 삶과 태도는 오늘 우리의 교훈이 된다. 구약학자로 한국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차준희 박사(한세대 교수)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법칙’(교회성장연구소 간)을 통해 구약 성서 속 열두 예언자들의 기도를 집중 조망했다. 차 교수는 이 책에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앞으로 다가올 일을 미리 알고 말하는 자’라는 예언자의 의미를 넘어 ‘현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중보기도 하는 자’라는 성서적 의미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그동안 구약성서의 예언서를 볼 때 사람들은 그들이 전한 메시지에 주목했고 강단의 설교에서도 이 부분이 강조됐다. 차준희 교수는 구약학자로서 예언자들의 삶과 더불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도법칙에 착목하고, 그들의 기도를 통해 응답받는 비결이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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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넘쳐나지만 ‘살아 있는 말씀’은 찾기 힘든 오늘의 현실에 공감하는가? ‘청중’은 환호하지만 그것이 곧 살아있는 설교인지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에게 한국교회에 설교 비평의 장을 연 정용섭 목사(샘터교회)가 자신의 설교 비평과 설교론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번 책은 ‘속 빈 설교 꽉찬 설교’, ‘설교와 선동 사이에서’, ‘설교의 절망과 희망’ 등 설교비평 전 3권의 아우르고 있어 설교비평 총론서일 뿐 아니라 동시에 한국교회의 설교가 극복해야 할 장애물을 생동감 있게 지적하는 진단서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정 목사는 이 책에서 ‘잘하는 설교’보다는 ‘옳은 설교’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과 인문학적 성서해석과 성령 의존적 설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포퓰리즘에 의해 예화가 과잉되고, 감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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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모든 성결인의 과제이면서 동시에 목표다. 하지만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막막하고, 거룩하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상이 불명확하다. 그럼에도 거룩하게 살아가는 삶은 모든 신앙인이 추구해야 할 과제란 점에서 우리는 거룩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고 묵상해야 한다. 복음주의권의 대가인 제임스 패커가 쓴 ‘Rediscovering Holiness’가 ‘거룩의 재발견’(토기장이)이란 제목으로 출간됐다. 이 책에서 패커는 “한 때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부르신 목적이 거룩하게 살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굳게 믿고, 거룩하게 하시는 그 분의 능력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가지고 말했던 적이 있다”고 말하고 청교도를 비롯해 복음적 성결운동가들을 언급한다.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성결학교’라는 말을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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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회장 이연배)가 지난 1월 25일 서울YWCA 본부에서 5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이연배 현 서울YWCA 회장의 유임이 결정됐으며, 2011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통과됐다. 서울YWCA는 2년 동안 서울YWCA의 발전을 위해 일했던 이연배 현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이연배 회장은 2012년까지 2년 동안 서울YWCA의 사역을 계속 이끌게 됐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 동안의 사업 목표를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으로 선정했다. 서울YWCA는 여성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을 살리는 교육환경, 땅과 생명을 살리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해당 운동을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또한 새로운 이사 9명 선출, 감
문화
최샘 기자
2011.02.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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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 이야기’(눅 22장)는 예수님의 비유 중에서 가장 풍성하고 치밀하며, 강렬한 극적 요소를 갖추고 있는 갖추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개의 눈물을 쏟게 했다. 아버지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느끼고 자신을 탕자로 규정,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기도 한다. 렘브란트 등 많은 화가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탄생도 됐다. 존 맥아더는 정확한 역사적 맥락을 활용하여 예수가 처음 말했던 의도대로 ‘탕자 이야기’를 읽어 내려간다. 예수는 1세기 청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런 점에서 저자는 중근동 농촌생활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맥락에 서서 예수 이야기의 배경에 있는 의식과 문화, 종교적인 유산에서 비롯된 관습과 사회적이며 국가적인 전통 등을 주목하고, 그의 이야기를 해석한다. 특히 저자는 ‘서기관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1.3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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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교계 방송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설 연휴, 교계 방송을 시청하며 말씀과 은혜가 가득한 시간을 보내자. CBS 기독교방송(이하 CBS, www.cbs.c o.kr)은 성서 드라마 ‘예수의 가족’과 다양한 국내외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예수의 가족’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예수의 가족에 대해 살펴보는 성서 드라마다. 요셉과 마리아, 예수님, 세 인물의 내면세계와 관계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교육적 효과와 재미가 가득하다(2월 2~6일 방송). 창조론과 진화론에 대해 과학적으로 고찰해보는 다큐멘터리 ‘기원에 대한 의문(2월 3~4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다룬 다큐멘터리인 ‘경이로움의 하나님(2월 6일)’, 몽골에서 사역하는 한국의 선교사들
문화
최샘 기자
2011.01.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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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음악 축제로 주목받고 있는 씨뮤직윈터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부천 아인스월드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음악축제로, 국내외 음악인, 인디 밴드 등 다양한 팀들이 출연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YB(윤도현밴드), 곽윤찬 트리오, 나들밴드, 한스밴드, 에스더를 시작해, 심상종 밴드, 해오른누리, 천관웅, 마커스, PK, 소울싱어즈 등 대표 크리스천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최근 멤버 전원이 기독교로 개종해 관심을 모은 인기 밴드 YB가 출연해 어떤 음악과 신앙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에서는 필리핀의 마이클잭슨으로 불리는 Gary valenciano, 영국 3인조 모던
문화
최샘 기자
2011.01.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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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즐겁고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 나타났다. ‘마리아 마리아’, ‘연탄길’을 제작했던 조아뮤지컬컴퍼니(대표 강현철)는 최근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를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조아뮤지컬컴퍼니가 8번째 창작뮤지컬로 선보인 ‘부니부니’는 국내 최초 창작 어린이 오페레타다. 오페레타는 작은 규모의 오페라, 대사와 노래 무용이 섞인 경가극을 가리킨다. ‘부니부니’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훈이가 게임 속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게임 속 소리마을로 들어가서 부니부니(호른, 튜바 등의 관악기) 친구들을 만나 펼치는 모험을 기본 이야기로 다루고 있다. 3년에 걸친 제작기간 동안 제작진은 캐릭터 만들기, 클래식 음악 선정과 가사 붙이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문화
최샘 기자
2011.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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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을 없애주는 즐겁고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 나타났다. ‘마리아 마리아’, ‘연탄길’을 제작했던 조아뮤지컬컴퍼니(대표 강현철)는 최근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를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조아뮤지컬컴퍼니가 8번째 창작뮤지컬로 선보인 ‘부니부니’는 국내 최초 창작 어린이 오페레타다. 오페레타는 작은 규모의 오페라, 대사와 노래 무용이 섞인 경가극을 가리킨다. ‘부니부니’는 게임을 좋아하는 동훈이가 게임 속 ‘크크크 대마왕’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게임 속 소리마을로 들어가서 부니부니(호른, 튜바 등의 관악기) 친구들을 만나 펼치는 모험을 기본 이야기로 다루고 있다. 3년에 걸친 제작기간 동안 제작진은 캐릭터 만들기, 클래식 음악 선정과 가사 붙이기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문화
최샘 기자
2011.01.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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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과 참여 급감 등 현대교회는 곤경에 처해 있다. 세상을 살려야 하지만 오히려 세상을 따라가고, 세상의 모범이어야 하지만 비난에 내몰린다. 세상은 하늘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교회, 예수님 같은 교회를 갈망한다. 저자는 ‘교회, 하늘을 땅으로 가져오다’(국제제자훈련원)에서 서구 교회를 괴롭히는 몇 가지 증상을 개괄한 후 이면에 가려진 논쟁의 뿌리를 탐색, 교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을 추구해 간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저자는 진정한 교회가 되려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공포하고 형성하고, 그것에 참여해야 할 뿐 아니라 세상의 가치, 구조, 규범에 대하여 대항, 전복하려는 대항문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예수의 가르침은 하나님 나라’라고 말하면서 ‘교회는 하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1.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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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회 목회자부부합창단(지휘 조광성 목사)이 사랑나눔 연주회로 새해 따뜻한 음악을 선사했다. 사랑과 화합을 주제로 공연해온 인천서지방회 목회자부부합창단은 지난 1월 13일 저녁 7시 송현교회 대예배실에서 사랑나눔 신년음악회로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사랑 나눔으로 지방회 내 작은 교회의 목회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선공연이었다. 인천서지방회(지방회장 양종원 목사) 교회음악부(부장 김태호 목사)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부총회장 주남석 목사를 비롯해 인천지방회장 양종원 목사, 임형재 목사 등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창과 여성중창, 혼성 중창 등의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 ‘주 안에서 하나되어’라는 합창곡으로 시작된 연주회는 하나님을
문화
황승영 기자
2011.01.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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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기독교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씨뮤직페스티벌 코리아’가 지난 1월 11일 서울 서초동 유노카페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씨뮤직페스티벌코리아’는 진도 씨뮤직페스티벌, 씨뮤직윈터페스티벌 구성원이 만든 조직으로 문화 축제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통일 후 신의주 씨뮤직페스티벌과 아시아 기독교문화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출범됐다. 이날 조직위원장인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 연합)는 “문화를 통한 복음 전파를 위해 단순한 관심이 아닌, 애써서 구하고 두드리고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
최샘 기자
2011.01.19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