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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시바워십센터(원장 박재효)는 오는 3월 31일 오후 7시 여의도 KBS공개홀을 시작으로 2011 워십예배 ‘The touch & restoration-이 땅에 무너진 교회를 세우소서’의 순회 예배를 시작한다. 15번째로 열리는 이번 헵시바 워십예배는 전국 6개 도시(서울, 여수, 대전, 부여, 대천, 논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십예배는 느헤미야 2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경배와 찬양’, ‘무너진 교회’, ‘주님의 눈물과 사랑’, ‘회복을 위한 간구’, ‘주께 나아감’, ‘자유의 날’, ‘승리’ 등의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가 창조되고, 세속적인 것에 의해 타락하지만 다시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교회가 바로 세워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워십댄스로 표현될 예정이다. 특
문화
최샘 기자
2011.03.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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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개교 100주년 기념 연극 ‘요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극 ‘요나’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신대 존 토마스홀에서 공연됐다. 이번 연극은 서울신대 대학원과 학부생들이 주축이되어 만든 공연으로, 연인원 1200명이 관람하는 흥행 속에 열렸다. 스웨덴 작가 올로프 하르트만의 작품인 ‘요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다시스로 도망간 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를 시종일관 진지하게 그렸다. 이번 공연을 위해서 서울신대 대학원생과 학부생 등 30여명의 아마추어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연출은 김기찬 집사(수유리교회, 극단 JDC 대표), 지도교수는 정인교 교무처장이 맡았다. 정인교 교수와 김기찬 집사(극단 JDC 대표)는 문화선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1960~80
문화
최샘 기자
2011.03.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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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직 목사의 구원설교 모음집=한경직 목사의 명품설교 세 번째 권. 고난과 역경 속에서 형성된 신앙체험과 그 속에서 터져 나오는 깊이 있는 설교를 느낀다. 구원이 무엇이며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만화 신학 이야기=꼭 알아야 할 신학의 핵심내용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을 기쁨이다. 국민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된 성기호 전 성결대 총장의 원작을 ‘뚱딴지 만화 작가’ 김우영이 글과 그림 속에 풀어냈다. △ 아모스=위대한 2인자 시리즈 제4권. 아모스는 유다 출신으로 경제적 번영과 나라의 부강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착각한 북이스라엘에 가서 그들의 멸망을 선포했다. 그의 선포와 삶의 고뇌 등을 통해 오늘의 교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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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마량진을 성지화 하기 위하여 범 기독교적 차원의 운동이 구체화됐다. 기독교 최초 성경전래지 마량진 성지사업 추진위원회(이사장 이정익 목사)와 백제캐슬(대표 한윤구) 지난 3월 14일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추진위 발대식을 갖고 세계최대 181.6m 높이의 황동십자가상 건립 등의 사업 추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마량진은 1816년 우리나라 서해안을 탐사하던 맥스웰과 바실 홀이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을 최초로 전달한 곳이며 한국에 복음을 전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순교지역이다.성지사업 추진위원회는 백제캐슬과 함께 황동십자가상 건립과 기독교 역사관, 기념관 등의 다양한 성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아시아의 대표적 성지, 세계적 선교센터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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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면 임신한 엄마와 아빠를 비롯해 온 가족 모두 소중한 자녀의 탄생을 위해 가슴 졸이며 기다릴 것이다.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태아를 향한 예비 엄마와 아빠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기도문을 엮은 ‘태아축복 기도문’(토기장이)을 펴냈다.이 책은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 임신 기간 동안 드리는 기도, 출산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로 나뉘어 있으며 각 시기 마다 예비 엄마와 아빠가 간절한 소망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다른 기도서와 달리 차별화된 기도문을 보여주는데 태아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태아가 출생하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축복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한 아이의 온전한 미래를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되구성된 책이다.저자는 “우리의 교육이 임신 전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임신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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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계의 지도자로 존경받고 있는 고 옥한흠 목사는 많은 목회자들의 모델이다. 그러나 공개석상에서 개인에 대해 잘 말하지 않는 성격으로 인해 그의 개인적 삶과 고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부족한 기독교’의 저자 옥성호가 아버지 옥한흠 목사와 엮인 일화를 기초로 ‘아버지 옥한흠’(국제제자훈련원)을 진솔한 목소리로 말한다.이번 책에서 옥성호는 어린시절 아버지와 얽힌 짧은 추억들과 아버지와 나눈 대화, 자신의 글에 대한 아버지의 평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느낀 아버지에 대한 마음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하여 아버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특유의 솔직한 필체로 서술하고 있다.1부는 아버지와 아들간의 사적인 일과 교회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일화를 통하여 옥한흠 목사의 인간적 면모를 엿볼 수 있으며 사랑의교회에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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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미술관은 오는 3월 21일까지 김주철 작가 초대전을 연다. 점묘화가로 알려진 김주철 작가는 한국미술인선교회 사무국장을 지닌 기독미술계 대표인물 중 한명이다. 김 작가는 인물, 정물, 풍경 등 그동안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을 그려왔으며, 특히 모든 작품에 점을 이용하는 화법으로 주목을 받았다. 작품 대상에 내재되어 있는 색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 점을 활용하고 있는 것. 또한 김주철 작가는 작가의 눈에 보이는 색을 표현하기 위해 빛을 활용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초대전에는 5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작품 중 2점은 일본에서 제작되어 소개된다. 특히 이 두 작품은 블랙나이트 조명에 발광하는 특수물질로 코팅돼 시각적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02)34
문화
최샘 기자
2011.03.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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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 문학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강천 목사(바나바훈련원)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활천문학회는 지난 2월 28일 바나바훈련원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과 새 회기 사업을 결의했다.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는 순조롭게 각부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임원선거를 통해 이강천 목사 등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이강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글을 쓴다는 건 하나님이 주신 귀한 축복”이라며 “앞으로 활천문학회를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하고 귀한 모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활천문학회는 활천문학 3집 출간, 문학기행, 교도소·병원환우를 위한 ‘시와음악회’ 행사 개최 등의 신규 사업을 채택했다. 특히 ‘시와음악회’ 행사는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소외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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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샘 기자
2011.03.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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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목사는 요즘 목 통증으로 고민이 많다. 하루에 부흥회를 세 번 이상 인도하다보면 쉰 목소리로 변해버린 목이 잘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을 쉬게 하는게 가장 좋은 약이지만 작은 교회에서 그의 역할을 대신할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다. 목소리가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서 또 무리하게 사용하는 일이 반복되며 매일 목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부흥강사 B목사는 어느 순간부터 목소리를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유명한 선배 목사님들처럼 걸쭉한 목소리를 갖는 것이 사역에 더 알맞다는 생각도 때때로 한다. 또 목이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예전보다 더 오랫동안 통증이 있지만 그냥 참는 게 약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거친 목소리를 갖게 된 것이 아쉽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사역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면서 대수롭
문화
최샘 기자
2011.03.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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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 목사(강변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이 삶을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앙칼럼집 ‘사랑과 섬김으로 가는 삶’(예찬사)을 펴냈다. 저자는 목회 현장에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선포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의 지혜가 담긴 동양 고전 등 격조 있는 예화로 성도들이 말씀을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이끌어 왔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그가 행한 설교의 연장선상에 있는 글들로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희귀 고사와 예화, 그리고 말씀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향한 신앙적 삶을 일구도록 돕기에 충분하다.사랑과 순종의 삶, 감사하는 삶, 나눔과 섬김의 삶, 깨끗한 삶, 전도하는 삶 등 다섯 개 장 100여 편의 글을 해 이 목사는 멋진 그리스도인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 넘치는 삶을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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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을 누리라=김양재 목사의 ‘큐티 노트-마태복음 3’은 가정과 삶의 회복을 주제로 설교한 마태복음 강해를 엮은 것으로 12장부터 14장까지 다루고 있다. 천국을 못 누릴 어떤 환경도 없으며 힘든 환경에서도 천국을 붙잡고 누리는 삶을 권면한다.△ 천국 즐겨찾기=기도와 하늘만을 추구한 저자의 천국 안내서. 천국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우리에게 임하며 우리는 어떻게 할 때 들어갈 수 있는지…. 천국에 합당한 사람이 되길 원하는 성도들을 위한 필독서다.△ 한국기독교지도자 강단설교 ‘김치선’=한국의 예레미아로 불린 김치선(1899~1968) 목사는 신학자요 교육자였다. 이 책은 그의 신앙과 삶을 대변하는 설교문, 신앙잡지 연재글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3.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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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전자출판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격변하는 도서출판계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박경진 회장, 이하 기출협)는 지난 2월 24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사업 구성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건회, 시상식,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건회는 박경진 회장의 사회로, 김승태 부회장의 기도, 김성복 목사(왕십리감리교회)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정형철 장로(아가페)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어 149명 중 76개 회원사(참석 31개, 위임 45개)가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회무가 열렸다. 이날 회무를 통해 기출협은 전자출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결의했다. 지난 해 10월 4일
문화
최샘 기자
2011.03.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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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과 ‘아침’이 오는 3월 12일 저녁 7시 압구정에 위치한 예홀에서 어쿠스틱 콘서트 ‘온 더 웨이(부제:주님 가신 그길에서 노래합니다)’를 연다. 지난 해 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 ‘아름다운 세상’과 ‘날 이끄시네’ 등으로 사랑받은 ‘아침’이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서는 것. 이들은 어쿠스틱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두 그룹의 대표곡과 하모니가 어우러진 듀엣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현재 갓피플 티켓(ots.god people.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2만원, 현장구매 2만 5천원. 문의:010-2481-1239
문화
최샘 기자
2011.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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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개교 100주년 행사가 연극 ‘요나’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오는 3월 8~10일까지 서울신대 존토마스홀에서 개교 100주년 연극 ‘요나’를 공연한다. 이번에 공연되는 연극 ‘요나’는 스웨덴의 작가 올로프 하르트만이 선지자 요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서울신대의 공연이 국내 초연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서 지도교수 정인교 교무처장과 연출가 김기찬 집사(수유리교회, 극단 JDC 대표), 약 30여명의 서울신대 대학원과 학부생들이 손을 걷어붙이고 참여했다. 이번 작품의 배우들은 대부분 지난 2010년 2학기 대학원 수업인 ‘성극제작실습’ 수강생과 김기찬 집사가 대표로 있는 극단 JDC(Jesus drama Center)의 학부생 멤버들이다. 이번 공연을
문화
최샘 기자
2011.03.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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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한지 1년 7개월여, 성도는 25명, 사례비는 단 한 차례도 받은 적 없다. 거기에 아내는 갑상선 암 초기 진단을 받은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개척교회의 목사는 어찌된 영문인지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도대체 어떤 목회를 펼치고 있기에 이토록 여유만만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 만화가 조대현 목사(조인교회)의 재미있는 개척교회 이야기를 들어봤다. 만화밖에 모르던 평신도 사역자 만화가 출신 조대현 목사가 최근 ‘개척교회는 재미있다(두란노)’를 선보였다. 이 책은 지난 2009년 교회를 개척한 조대현 목사의 에세이이자 신앙고백문이며, 교회 사례집이다. 조 목사는 이 책을 출판한 이유에 대해 “개척교회도 중요하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만화가에서 목회자로 전향한 저의 사연에 대
문화
최샘 기자
2011.03.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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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를 주인공으로 한 모노드라마 ‘빌라도의 고백’이 사순절과 부활절을 맞아 다시 찾아왔다. 이 공연은 본디오 빌라도의 입장을 통해 신앙인과 인간의 갈등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이영식 문화선교사가 공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식 선교사는 지난 2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사순절과 부활절에 다시 한번 ‘빌라도의 고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영식 선교사는 1980년 일인극에 도전했으며, 1987년 전국연극제에서 직접 쓰고 연기한 ‘노인 새되어 날다’로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소위 ‘잘 나가던’ 연극인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병석에 눕고 좌절감에 빠졌다가 모노드라마 ‘빌라도의 고백’을 만나 재기에 성공했다. 그러한 이야기가 있기에 이영식 선교사가 선보이는 모노드라마
문화
최샘 기자
2011.02.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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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무료병동 사역을 펼쳐온 장기창 목사(부평세림병원교회)가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과정과 사역 현장에서 느낀 감동 이야기를 담아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두란노)를 펴냈다.장기창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3년 부평 세림병원(당시 부평 안병원) 원목으로 부임, 병원 사역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병원 일은 아픈 사람을 돌보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병이 깊어져 죽음을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을 만나 슬픔을 경험하기도 했다.장 목사는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곁에서 느낀 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름 없는 들풀처럼 무료병동 사역에 헌신하라’는 소명을 품게 되었다. 그렇게 2001년 무료병동 선교센터를 세워 사역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0여년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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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회를 담임하는 이성환 목사의 세 번째 시집 ‘낙엽 또한 아름답지 않니(두란노인쇄출판사’가 출간됐다. 이번 시집에는 이 목사의 살며 사랑했던 이야기, 그리움에 못 잊은 이야기, 고향생각, 고난 가운데의 믿음, 소망 가운데의 인내, 사랑의 열매 등을 주제로 한 저자의 삶과 신앙이 묻어나는 150여 편의 시가 담겨있다.시를 읽어보면 저자의 삶이 간결한 시 언어로 압축되어 있으며 다정한 친구의 음성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붉은 가족 붉은 자유’이라는 제목의 산문적 느낌의 시는 한국전쟁의 한 복판에서 고난을 당해야 했던 저자와 가족들의 이야기가 자세히 서술되어 있으며 ‘하나님이 나를 광야학교에서 훈련시키셨다’는 고백으로 고난을 축복으로 받아들인 저자의 신앙을 엿
문화
남원준 기자
2011.02.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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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특별검사=현직 부장검사인 저자는 그리스도 전하기에 힘쓴다. 하지만 군림보다 사랑을 택하고, 때로 손해보고 바보 되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그의 삶과 일상, 전도자가 되고, 전도자로 살아가고 있는 삶은 솔직 담백함 자체다. 그의 삶에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진다. △ 두려움에서 사랑으로=저자는 불투명, 망상, 슬픔, 원망, 두려움, 배척, 부정 등 인간이 경험하는 부정적 마음 상태를 벗고 하나님과 더 깊은 만남으로 이끈다. 마음과 성찰, 독서와 침묵, 공동체 활동, 봉사 등 영성계발 실천법도 조언한다. 각 장 끝 ‘훈련 노트’는 소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 회복을 선택하는 삶=새들백교회에서 주관하는 회복축제 사역은 많
문화
조재석 기자
2011.02.1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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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개교 100주년 첫 기념행사로 연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100주년의 첫 무대를 장식할 연극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요나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성극 ‘요나’(원작 , 연출 김기찬)다. 공연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은 학부와 신학대학원 재학생 30명이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성경이 주는 메시지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성극에 관한 강의를 개설해왔던 정인교 교수가 지도를 맡았으며, 대학 드라마 아카데미가 연극제를 주관한다. 순수 아마추어 연기생들이 만드는 연극이지만 요나를 단순히 소개하는데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이방 선교 계획과 요나의 불순종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생생한 무대언어로 재탄생 시켜 또 다
문화
황승영 기자
2011.02.1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