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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총회 재판위원회에서 최종 판결한 사건을 재심해 달라는 탄원이 잇따르고 있다. 제108년차 총회 이후 재판위원회(위원장 김동운 목사)가 새롭게 꾸려지자 이전 회기 재판위원회의 판결에 불복해 다시 재판해 달라며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는 것이다.먼저 목사 면직을 받은 송윤기 전 총무가 탄원서를 제출했다. 송 전 총무는 총회 재판위원회의 판결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광주동지방회가 ‘목사면직’ 등의 처분을 하고 총회장이 판결 확정을 확인하는 공문을 본지(942호 8면)에 공고한 바 있다. 광주동지방회 재판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송 전 총무를 베드로교회 예배 방해와 사문서 위조, 재정비리, 폭행 등으로 목사면직을 판결했다. 이후 송 전 총무는 총회 재판위원회에 상소했는데 직전 재판위에서 상소장 요건을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9.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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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발전을 위한 사역이 교계의 복음운동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신웅 총회장은 지난 9월 1일 총회본부에서 교단 부흥발전 프로젝트 및 목회자 복음콘퍼런스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단의 복음회복운동이 교계적으로도 확산되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부총회장 고순화 장로와 총무 김진호 목사가 배석했다.이신웅 총회장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상실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회복하는 것만이 교회를 살리고 기독교가 다시 일어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이신웅 총회장은 5년 내 30만 명을 전도하고 300교회를 개척하는 ‘5/30/300운동’, 무형의 교회에서 유형의 교회로 나아가는 ‘제로베이스개척운동’, 중대형교회와 작은교회가 자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9.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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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장로회 수양회(대회장 이진구 장로)가 지난 8월 28일 폐회예배를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복음으로 부흥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지난 8월 26~28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양무리의 본이 되라’라는 주제아래 영혼구원과 교단 부흥, 세계선교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으며 영적 재충전과 깊은 교제의 시간도 보냈다.올해도 총회장 이신웅 목사를 비롯한 강사진의 말씀이 참가자들에게 큰 은혜로 다가왔다는 평가 나왔다. 첫날 개회예배와 저녁 특별집회에서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와 서울신대 이사장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각각 ‘오직 예수’ ‘섬기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신웅 총회장은 예수님이 바로 복음이며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9.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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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성이 의심된다며 고발이 접수된 교회가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조사에 의해 이단성 혐의에서 벗어났다.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원 목사)는 지난 8월 2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행복한지성서교회(최정예 목사)’의 이단성 무혐의를 확인했다.이대위는 지난 7월 행복한지성소교회의 이단성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위원을 선임해 고발자와 행복한지성소교회 최정예 목사를 면담 조사한 결과, 최 목사는 건전한 신학사상과 정상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조사위원 이경환 목사와 양동수 장로는 보고서에서 “고발자는 최 목사가 신사도개혁운동의 직통계시, 영을 묶고 사람의 마음을 기도로 조정하는 행위 등을 한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최 목사는 신사도개혁운동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평범한 목회자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9.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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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 임원들이 지난 8월 25일 본 교단을 방문해 이신웅 총회장과 연합운동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난 7월 열린 장로교의 날 행사에서 이신웅 총회장이 전한 축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신웅 총회장과 한장총 상임회장 황수원 목사는 교단과 상관없이 한국교회가 연합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수원 목사는 “성결교단의 보수적인 신앙이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며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으며 이신웅 총회장은 “교단과 상관없이 복음 안에서 하나된 사역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이 밖에 각 교단의 신학교 상황과 신학교육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며 신학교육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교단 차원에서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8.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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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정되는 예식서는 휴대성이 보완되며 신학적 의미와 용어 설명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막 목사)는 지난 8월 22일 회의를 열고 새 예식서 보고 및 출판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바에 따르면 새 예식서는 주일 낮예배, 기타 공예배, 성찬 예전, 교회 입문예전으로 구성되며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를 사용해 실제 사용되는 언어로 집필된 것이 특징이다.또 각 예배 순서마다 성서적 근거, 기본적 구조 자세한 용어 설명을 삽입해 사용자의 이해를 돕게 된다. 특히 교단의 핵심 교리인 사중복음 신학이 반영되어 성결교단의 특성을 잘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원들은 다음 회의 때까지 새 예식서를 연구해 자체 워크숍을 거쳐 최종 보완하기로 했다. 예식서 출판은 집례자용과 연구
교단
박종언 기자
2014.08.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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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던 우순태 전 총무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 21일 우순태 전 총무가 교단 공금 1020만 원을 업무상 횡령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했다. 또 선관위의 당선무효 결정문을 은닉한 혐의와 한국교회연합 대의원 명단(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에 대해서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해외장학금 4억 원을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에 대여한 것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의 선고유예를 결정했다. 선고유예란 범죄의 정황이 가벼운 죄인이나 정상이 참작되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특정한 사고 없이 경과하면 면소되는 제도로 사실상 벌을 내리지 않았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우순태 전 총무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8.2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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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사무국이 본관 1층으로 이전했다. 성결회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신웅 목사)는 지난 8월 19일 회의에서 총회본부 부서 이전을 논의하고 본관 2층 사무국을 1층으로 이전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사무국이 문서수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주요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외부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용의 편의를 더하기 위한 것이다. 본관 1층으로 이전한 사무국은 로비 입구에 위치해 외부에서 서류 발급 혹은 민원차 총회본부를 방문했을 때 더욱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성결회관 운영위는 사무국이 1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2층에 기획실을 이전키로 했으며 9층에는 목사부총회장실을 마련할 예정이다. 운영이 중단된 10층 식당 공간은 차후 세미나실, 휴게실 등의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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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봉사하던 중 쓰러진 문명수 목사(진도 만나교회)에게 교단 긴급구호금이 추가로 지원됐다. 긴급구호단(단장 고순화 장로)은 지난 8월 25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문명수 목사의 부인 김금숙 사모를 만나서 교단 긴급구호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15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와 긴급구호단장 고순화 장로를 비롯해 회계 정진고 장로, 실무진 등이 참석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 팽목항에서 몸을 돌보지 않고 봉사하다가 쓰러진 문명수 목사는 지금까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장기 입원 중이다. 현재 낮에는 산소호흡기, 밤에는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며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 가끔씩 고개를 끄덕이는 등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호전되지 않는
교단
최샘 기자
2014.08.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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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역자전국연합회(회장 김점숙 전도사)는 지난 8월 18~22일 베트남 다낭과 호찌민에서 여름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에 참석한 여교역자 70여 명은 베트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으며, 국내 선교사들의 사역지도 방문해 이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베트남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여교역자들은 현지에서 사역 중인 교단 선교사로부터 베트남 선교 관련 설명을 들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불교, 가톨릭, 카오다이교, 호아하오교 등의 종교가 있으며 가정마다 미신과 신주단지를 모시는 문화가 지배적인 상황이다. 본 교단에서도 12명의 선교사를 파송해 선교에 힘을 쏟고 있으나 사회주의 국가이기에 현지인 대상의 선교와 전도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며 예배와 종교 유인물 포교 행위도 어려운 상황이다. 현지 선교의 어려움을
교단
최샘 기자
2014.08.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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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산과 창원 등 남부지방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영남지역 성결교회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서지방 구포교회(김성신 목사)는 이번 폭우로 교회 6층 건물 곳곳이 금이 가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지하의 예배실은 30cm 이상 침수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성신 목사는 “교회 건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물인데다가 이번 폭우 피해로 재건축을 해야 할 지경이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교회의 피해사실을 주변에 알리면서 지방회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특히 구포교회는 신자가 10여명에 불과한 작은교회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피해 복구가 어렵다는 것이다. 부산동지방 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도 지하실이 침수되고 성도들이 운영하는 상가 건물도 침수 피해를 입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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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봉식 목사)의 총회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금과 선거관리운영비가 축소되어야 한다는 감사 지적이 나왔다. 총회 감사 박현식 목사와 김경호 장로는 지난 7월 25일 선거관리위원회 감사를 시행하고 이 같은 감사보고 소견을 밝혔다. 선관위 제108년차 총회 임원선거 결산보고(2014년 3월 1일∼7월 17일)에 따르면 총회장, 목사부총회장 2인, 장로부총회장 3인, 총무 6인, 서기, 회계, 부서기 2인, 부회계 2인의 후보로부터 받은 총 등록금 수입은 3억100만 원에 달했다. 후보등록금은 총회장이 3000만 원, 부총회장 2500만 원, 서기·회계 500만 원, 부서기·부회계 400만 원, 총무 2000만 원 등이었다. 총무 후보 등록금은 예전보다 1000만 원, 기타 후보는 5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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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8월 20~22일 안성수양관에서 하반기 사역준비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교회진흥원의 SIM(파송 및 초청 사역) 사역의 성공적인 수행과 성령 충만한 사역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김영철 원장을 비롯해 전문사역자 등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교회진흥원 전문사역자들은 2박 3일간 식사와 취침시간을 제외하고는 기도에만 집중했다.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개인기도 시간에는 파송사역, 초청사역, 교회개척훈련센터 등 교회진흥원 사역과 교단과 나라, 복음콘퍼런스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교회진흥원은 8월 29일 제주도 TM세미나와 30~31일 제주지역연합파송사역, 부산동·서지방회의 지역코칭세미나, 제3회 네트워크 코치 총무 워크숍, 지역코칭 네트
교단
최샘 기자
2014.08.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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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원회(위원장 임창희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타 교단 교회 및 교역자 가입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고시위는 제108년차 총회 심리를 거쳐 고시위로 회부된 타 교단 교회 및 교역자 가입청원 4건과 타 교단 목사 청빙승인 7건을 다루어 전입자에 대한 인적사항과 서류 심사 후 개별 면접을 진행했다. 고시위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전입 교역자 면접을 진행했으며 다시 3층 회의실에 모여 최종적으로 가입 여부를 결정했다. 고시위는 타 교단 교회 및 교역자 가입청원의 건은 일부 서류 보완을 전제로 3건을 허락하고 1건은 보류했다. 타 교단 목사 청빙의 건은 5건을 통과시키고 2건은 보류했다. 이번에 고시위 면접을 통과한 타 교단 전입 교역자들은 오는 10월 30일 총회본부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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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지난 8월 26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5회 수양회를 열고 영혼구원과 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단을 만들기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는 전국의 장로부부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사흘간 말씀과 찬양, 기도로 영성 함양과 깊은 교제를 나눴다. 매 집회 때는 서산교회 마하나임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장광래 장로의 사회로 대회장 이진구 장로의 개회사, 명예대회장 정재민 장로의 기도, 중부지역협의회장 안보욱 장로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대의 특별찬양,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설교, 전 회장 박태희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오직 예수’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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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7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입·이용·제공 등 처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개정·시행되어 개 교회의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주민번호를 근거 없이 함부로 주고받으면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기 때문이다. 주민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하였더라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주민번호가 유출되면 최고 5억 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이와 관련해 총회 임원회도 지난 8월 19일 회의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맞추기 위해 개 교회의 주민번호 수집 금지 및 삭제를 요청하는 내용을 공고키로 했다. 앞서 교단은 총회 홈페이지 가입 시 주민번호를 입력하도록 했으나 일시적으로 회원가입을 중단하고 다른 방법으로 인증을 거치도록 시스템을 변경 중이다. 예장 통합, 합동, 기감, 고신, 기장 등 주요 교단도 주민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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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고제민 목사)는 지난 8월 22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총회장이 유지재단이사장을 겸직하는 내용의 유지재단 정관 개정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승인 요청키로 했다. 이번 정관 개정안은 106년차 총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그동안 교단 헌법과 상충된다는 이유로 유지재단 측이 정관개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총회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행정사항으로 정관 개정안을 문체부에 승인 요청 하기로 했다. 개정안에는 총회장이 유지재단 이사장이 되며, 교단 총무는 상임이사가 된다. 이날 유지재단이사회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대표자인 총회장과 상임이사인 총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유지재단이사회는 일단 유지재단 정관 개정안 승인을 문광부에 요청하면서
교단
남원준 기자
2014.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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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심의, 집행 지침서 필요 공감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황충성 목사)는 지난 8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1/4분기 총회 결산내용을 심사분석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총회 예산 총액 81억1000만 원 중 수입은 28억1769만 원으로 예산대비 33.9%를 달성했으며 지출은 16억6863만 원으로 20.1%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입은 총회비 수납 1/4분기 목표인 25%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교단 총회에서 선납금이 납부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되었다. 위원들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교회 수 및 연도별 경상비 금액은 꾸준히 상승 추세에 있고 경상비 미보고 교회 수가 줄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위원들은 예산 심의 및 집행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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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던 우순태 전 총무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8월 21일 우순태 전 총무가 교단 공금 1020만원을 업무상 횡령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판결했다. 또 선관위의 당선무효 결정문을 은닉한 혐의와 한국교회연합 대의원 명단(문서) 변조 및 변조사문서 행사에 대해서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해외장학금 4억 원을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건립추진위에 대여한 것에 대해서는 징역 6월의 선고유예를 결정했다. 선고유예란 범죄의 정황이 가벼운 죄인이나 정상이 참작되어 일정 기간 동안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것으로 유예기간을 특정한 사고 없이 경과하면 면소된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월 우순태 전 총무가 2011년 8~9월 교단 공금
교단
황승영 기자
2014.08.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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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위원회(위원장 김동운 목사)가 송윤기 전 총무의 ‘목사 면직’과 관련한 상소를 다시 받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재판위원회는 지난 8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송윤기 교단 전 총무의 탄원에 대해 논의한 후 상소를 다시 받기로 결정했다. 재판비용은 700만 원을 책정했으며, 송 전 총무가 8월 28일까지 경리과로 납부하면 재판을 진행키로 했다. 재판위원장 김동운 목사는 “전 회기 재판위원회의 송 목사의 상소 요건에 관해 이견이 있었는데 이번 회기 재판위원들은 탄원에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 상소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기 양봉룡 장로는 "탄원서에 따르면 광주동지방회에서 송 목사를 받아주지 않기로 지방회에서 결의하고도 이후에 재판을 했다. 이 것을 불합리
교단
문혜성 기자
2014.08.21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