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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회 수철리교회대책위원회(위원장 안석철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수철리교회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수철리교회 보존을 위해 ‘희망벽돌’ 모금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책위원회 측은 “수철리교회 매각으로 폐쇄 위기에 놓여 임시지방회를 열어 매각을 반대하고, 대책을 요청했지만 아직도 신길교회에서는 공식적인 답변이나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면서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판단하여 지방회 소속 교회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하여 자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전국교회와 성도님들께 어려운 호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희망벽돌 모금은 성결인들의 후원으로 벽돌(1장당 1000원)을 구입해 수철리교회를 새로 지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벽돌 7만 장(7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금은
교단
문혜성 기자
2014.1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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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역자부인회(회장 윤병숙 사모)는 지난 10월 23~24일 군산중동교회에서 홀사모 모임인 안나회를 섬기기 위해 위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교역자부인회 임역원과 홀사모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예배드리고 지역 관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선물과 식사로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첫날 군산에 모인 사모들은 찬양과 경배로 시작한 예배를 함께 드리며 이번 위로회 행사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가 홀사모들에게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랐다. 이어진 2부는 친교와 합심 기도로 진행됐다. 함께 게임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열었으며 안나회 회원들과 임역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중보기도하며 뜻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아침부터 지역 관광에 나섰다. 군산 명물 먹을거리를 나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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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총무 김진호 목사)는 지난 10월 27~28일 직원 단합과 신앙 재충전을 위해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수련회를 열었다. 총회본부 직원들은 이번 수련회 기간에 지역 성결교회를 직접 방문하고 사역 이야기를 들었으며 군산, 내장산, 변산 등 지역도 관광했다. 첫날 총회본부에서 출발한 직원들은 첫 코스로 서산을 방문했다. 서산교회 이기용 목사와 당회원이 직원들을 환영하며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주며 격려했다. 이후 남군산교회(이종기 목사)로 이동해 새롭게 건축한 성전을 둘러보며 교회의 사역을 위해 기도했으며 군산 시내와 새만금방조제 관광 후 야미도 인근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숙소에 도착한 직원들은 먼저 총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부회계 이봉열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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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기관 성결원이 또 다시 영업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천안시청은 지난 10월 27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위반 혐의로 성결원에 업무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최종 통보했다. 이로써 성결원은 2012년 11월에 영업정지 된지 2년 만에 다시 6개월간 문을 닫게 됐다. 성결원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지난 2월에 노인 성적 학대와 방임으로 경고 처분을 받은데 이어 또 다시 요양보호사의 부주의로 성적 및 방임 학대가 재발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천안시는 공문에서 “성결원 요양보호사들이 수급자들의 성적 신체 부위를 드러내고 기저귀를 교체했으며 의료적 처치 및 보호 소홀(복용약 중복 투약 및 누락)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37조1하에6호 다목을 위반했다”고 행정처분 이유를 밝혔다. 이
교단
최샘 기자
2014.1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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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목회자들이 지난 10월 16일 한국교회의 영성과 예배를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바기오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 8명과 선교사 후보생 1명이 참석했으며 김신근 선교사의 인솔로 진행되고 있다. 첫날부터 송현교회와 서울신대를 방문한 이들을 다음 날 총회본부를 방문해 총회본부 역사보존실과 각 국실을 돌아보고 김진호 총무도 만났다. 김진호 총무는 “필리핀 목회자들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일정 동안 한국교회의 장점을 많이 체험하고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목회자들은 봉신교회 심야기도회, 당진 채운교회 주일 오전 예배, 원의제일교회 주일 저녁예배를 체험했으며 신시도교회, 여주교회, 대전교회, 천안교회,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임자진리교회, 부여중앙교회
교단
박종언 기자
2014.10.2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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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신학연구원(원장 조관행 목사)은 지난 10월 20~22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2회 목회신학연구원 집중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요한계시록과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의 종말론을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저녁 때는 성별회가 열려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복음을 회복해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요한계시록 연구와 설교’를 주제로 강연한 이흥식 교수(목신원 감사)는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주제별 연구로 종말론에 대한 신학적 관점을 제시했다. 이흥식 교수는 계시록의 역사적 배경부터 소아시아 일곱 교회, 하늘성전의 환상, 일곱 심판 시리즈, 14만4000명과 셀 수 없는 무리 등을 강연하며 요한계시록의 바른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 교수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의 편지 내용을 통해
교단
박종언 기자
2014.10.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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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회장 유석성 박사) 제43차 정기 학회가 ‘평화’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1박 2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신학회인 한국기독교학회는 첫날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교회사학회, 한국조직신학회 등 13개 학회별 발표와 논찬으로 진행된다. 개회예배에서는 원팔연 목사(바울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며, 한국실천신학회가 주관하는 성만찬도 거행된다. 또 소망학술상 시상식도 열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 예일대 신학대학원장인 그레고리 스털링(Gregory E. Sterling) 박사가 주제강연을 한다. 유석성 회장은 “기독교학회는 2012년 ‘통일과 화해’, 2013년 ‘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열었다”며 “올해는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단
황승영 기자
2014.10.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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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봉사로 행사 순항목회자 복음 콘퍼런스의 성공적 개최에는 도우미들의 헌신적인 손길이 숨어있었다. 신길교회 성도 20여 명은 행사 기간 내내 주강연장의 안내를 맡고, 춘천중앙교회 성도들은 하루 3번씩 3일 동안 계속 식당의 배식을 맡아 헌신했다. 피곤할 법도 했지만 끝까지 밝게 웃으며 목회자들을 섬기는 모습은 목회자들에게도 감동이었다. 총회본부 직원들도 매일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각자 맡은 자리에서 목회자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했다. 각종 불편을 해소해주는 ‘해피센터’, 등록 업무를 맡은 ‘웰컴센터’, 간식 코너인 ‘만나센터’가 있어 목회자들이 불편 없이 강의에 집중할 수 있었고, 목회자 복음 콘퍼런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경품추첨은 또다른 복음(?)평신도기관들의 헌신으로 이번 복음 콘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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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서 복음을 전해야 하는 데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전도가 되지 않으면서 한국교회의 교세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숙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을 이루고 만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오늘날 대부분의 교회가 전도를 위하여 한 해 본 게 없다. 좋다는 전도방법, 세미나를 다해 시도했으나 부흥을 경험하지 못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눈이 번쩍 뜨여지며 깨달은 것이 있다. 전도의 방법에 복음이 빠졌다는 걸 알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을 다해도 복음이 빠지면 전체가 다 빠진 것이다. 예수님이 곧 복음이고 복음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이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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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재림은 기독교의 핵심교리이며 복음의 완성이다. 최후의 승리를 확인하는 순간이다. 이단들이 날짜를 명시하면서 ‘예수께서 오신다’고 몇 번이나 잘못된 것을 유포함으로 양치기 소년이 돼 버렸다. 누가 어떻게 말하고 떠들고 다니든 예수의 재림은 변할 수 없는 진리다. 예수의 재림은 성경에 가장 많이 예언된 복음이다. 성경 1/5 분량이 예언인데 이 중 1/3 이상이 재림과 관련된 말씀이다. 예수의 탄생과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로 시작된 복음의 완성은 예수의 재림이다. 예수의 재림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나라가 아닌, 예수께서 오심으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다. 예수의 재림으로 불신자와 성도는 희비가 엇갈린다. 불신자는 심판을 받아 멸망에 이르고 지옥의 고통에 빠진다. 반면에 성도는 주님의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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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복음과는 거리가 멀고, 복음을 들을 수 없는 가정과 환경에서 자란 내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뒤집어진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그때 이후로 하나님께 미쳐 가는 정도가 더욱 심해지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내 자녀 5명이 모두 다 선교사가 된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내가 전하는 복음을 전해 듣고, 내가 소개하는 예수 이야기를 듣고 뒤집어진 수많은 젊은이, 하나님께 헌신한 많은 사람이 나온 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내가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단체가 세워진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우리를 변화시키지 못하는 것은 복음이 아니다. 복음을 정확히 전하면 반드시 반응하게 된다. 베드로의 설교에 3000명씩 5000명씩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든지, 스데반의 설교에 돌을 던지든지 하게 된다.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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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이 목적지를 결정한다. 목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성령 중심의 목회를 해야 한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안에 계시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의 생각과 감동을 따라 목회할 수 있다.성령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면 성령의 일하심 곧 역사가 일어난다. 성령으로 사는 자의 은혜다. 성령으로 사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자아가 죽어야 한다. 특히 성령을 목회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대신 나라고 하는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를 봐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봐야 한다. 또한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서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기도만으로는 안 된다. 말씀과 묵상에 힘써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말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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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는 성결의 복음을 위해 세워진 교단이다. 성결과 가장 가까운 동의어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인데 현재 한국성결교회의 문제는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있다. 한국성결교회의 헌법이 말하는 성결론은 간단한다. 성결은 중생 다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것을 이루는 데 원죄가 방해가 되나 성령세례를 받는다면 이 원죄에서 해방되고 새롭게 살 수 있는 능력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성결교회 성결론의 중요한 특징은 성결과 재림을 연결시킨다는 것이며, 사중복음의 핵심에는 성결의 복음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한국성결교회 목회의 중요한 과제는 어떻게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게 할 것인가이다. 우리는 성결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또 성령의 인도하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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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는 복음인가. 복음은 ‘하나님의 구원의 기쁜 소식’이며, 신유는 ‘하나님의 치유’이다. 성결교회의 사중복음에는 신유가 포함되어 있다. 신유를 복음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근거는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이사야에는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언급하며, 마태복음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신유는 십자가의 대속에 근거한 은혜이기에 ‘복음’임에 틀림없다. 신유 사역의 근거 역시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출애굽기에는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며 하나님이 치유의 하나님이시며, 이사야에는 예수님이 병을 짊어 지셨고, 누가복음에는 성령님이 치유의 영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이 신유의 하나님이며, 기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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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쇠퇴의 근본적인 원인은 오리지널 복음을 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복음을 도덕적 규범이나 사회개혁 원리, 상담학의 원리로 변질시켜 전했다. 이러다 보니 한국교회는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하여 구원받지 못한 명목상 교인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자연히 한국교회는 쇠약해졌고 명목상 교인들이 일으킨 윤리적 문제로 일반 사회의 신뢰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복음은 예수님의 이름이며 하나님의 나라와 동일시되고 있다. 한국성결교회는 사중복음인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강조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네 가지 측면의 설교로 강조한 전도표제이다. 성결교회는 중생 체험을 강조했다. 그런데 지금 성결교회는 중생이 교인들에게 체험되지 못하고 교리로만 정리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중생의 교리는 있는 데 실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4.10.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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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목회자 복음콘퍼런스 주제를 마음에 품고 평창 한화피닉스파크에서 열린 행사장에 도착했다. 교회를 개척한 후 부흥이 안 되고 전도도 어려운 상황에서 내 자신에 대한 갈급함과 사모함이 스스로를 콘퍼런스로 이끌었다.콘퍼런스를 위해 전국 각처에서 모인 많은 선배, 후배, 동기들을 보면서 마음이 뜨거워지고 하나님이 우리 교단을 사랑하시고 계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귀한 콘퍼런스 자리에 하나님이 나를 불러주셔서 은혜받고 기도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이신웅 목사님의 말씀은 모든 삶의 문제의 해답이 오직 예수그리스도, 복음 안에 있음을 깨닫게 했다. 또한 오직 복음, 오직 성경으로 목회할 것을 다짐케 했다.이어진 강연도
교단
임태석 목사(힘찬교회)
2014.10.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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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 목회자로서 수없이 복음을 듣고 복음에 대해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복음 콘퍼런스에 와서 복음과 관련된 여러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나 자신이 복음 앞에 바로 서야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강사님들의 복음 메시지는 서울신대를 다니면서 복음에 대한 순수한 사명을 품을 때의 감흥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박명수 교수님의 ‘복음과 성결’ 강연은 성결의 뿌리를 알고 성결의 은혜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또 이윤재 목사님의 ‘복음과 성령’ 강연도 복음적 삶은 곧 성령 안에서 사는 삶임을 일깨워주었다. 이 밖에도 사흘간 펼쳐진 모든 강연이 평소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복음의 다이나믹한 능력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었다. 이 밖에 다른 선배 목회자들의 강연도 나에게는 하나같이
교단
이규철 목사(안동교회)
2014.10.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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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농어촌교회를 운영하기 위해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목회자들을 돕는 의미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이무영 목사)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신길교회 앞마당에서 제1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한다. 목회자이지만 농업 등에 종사하며 어렵게 목회하는 농어촌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에게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농을 직접 연결하는 이번 장터는 농어촌 목회자는 정성껏 경작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좋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살 수 있어 모두에게 좋은 건강한 장터가 될 것을 기대되고 있다. 농어촌부는 직접 농산물을 경작하는 본 교단 목회자들을 판매자로 선정했으며,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전국 10개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감
교단
문혜성 기자
2014.10.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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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막 목사)는 지난 10월 16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새 예식서에 수록될 개정안 내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분야별로 나누어 점검한 내용을 확인하고 수·개정이 필요한 내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예식서개정특위는 ‘주일예배, 공예배’, ‘성찬예전과 교회입문예전’, ‘교회임직예식, 교회설립과 봉헌 예식’, ‘가정의례에 관련된 예식’ 등으로 나눠 예식서에서 개정되는 내용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먼저 예식서에 나오는 성경구절을 본 교단에서 사용하는 ‘개역개정판’ 성경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위원들은 일부 수정이 덜 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해 수정하기로 했으며, 성경용어도 신학적인 의미의 용어는 그대로 지키되 다른 부분은 ‘개역혁개정판’에 근거해 단어
교단
문혜성 기자
2014.10.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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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를 살릴 것입니다. 갱신시킬 것입니다. 다시 복음으로 돌아갑시다.” 800여 명의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오직 복음으로’를 외쳤다. 복음의 능력으로 민족과 교회를 새롭게 하고 부흥하는 성결교회를 만들자고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복음에 집중된 강의 호응 커 10월 20~22일 평창 한화리조트 피닉스파크에서 열린 목회자 복음 콘퍼런스는 다시 복음 앞에서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참석률이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의 목소리도 들렸으나 개회예배 때는 빈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복음’이라는 핵심 주제로 진행된 콘퍼런스는 성경, 중생, 신유, 성결, 성령, 능력, 재림, 전도, 기도, 다른 복음, 섬김 등 복음의 본질을
교단
최샘 기자
2014.10.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