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서지방회 목회자와 장로들은 지난 10월 30일~11월 2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수련회를 열고 일본의 대표적인 순교유적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목사와 장로들은 나가사키에서 배교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순교했던 현장들을 돌아보았다. 일본인 26명을 십자가로 처형했던 장소를 기념하여 조성된 26성인 기념관과 기념비, 기독교인을 고문하고 처형한 현장인 운젠 지옥계곡, 시마비라 아리마가와 순교지 등을 보면서 순교의 신앙도 되새기기도 했다. 이밖에도 일본 나가사키 인근에서 사역하고 있는 홍미영 선교사로부터 선교사역과 간증을 들었으며, 특별 선교비를 현장에서 전달했다. 이번 일본 수련회는 지방회 교육원(원장 차용현 목사)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특히 내년 지방회 분할을 앞두고 유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5:16
-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사진)가 지난 11월 7일 현 정부 들어 기독교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이하 교경협의회) 대표회장인 오정현 목사는 경찰과 경찰 가족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오 목사는 “이 일을 통해 교회가 세상을 향해 문을 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람
김가은 기자
2017.11.15 15:15
-
전 총회장 홍순균 목사는 정직하고 근면한 농부가 큰 열매를 거두듯 목회 또한 근면한 목회자가 교회를 부흥케 한다는 ‘농심목회’ 철학으로 평생을 살았다. 그가 농심목회 철학을 품게 된 것은 7년의 농촌교회 목회를 통해 농부의 마음, 즉 농심을 체득한 결과다. 평소 그는 “농심으로 목회를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단언할 만큼 농심목회를 강조했다. 교단의 많은 인사들은 홍 목사를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어려운 시절 많은 구호물자가 교회로 들어왔는데 자신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 조차 구제품 곁으로 가지 못하게 했다는 일화도 있다. 홍순균 목사는 1922년 여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했다. 건축가를 꿈꾸며 일본 와세다대학 건축과 교외생으로 강의록을 받아 공부했으나 1945년 광복과
사람
남원준 기자
2017.11.15 15:14
-
재일직할지방 소속 하마마쯔교회(권윤일 선교사)가 지난 9월 26~27일 권영기 목사(속초교회) 초청 명심도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총인원 8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권영기 목사는 4번에 걸쳐 사람의 마음을 9장의 그림으로 표현한 명심도에 대해 설명했다. 권 목사는 부흥회 형식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성도들은 강연을 들으며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권윤일 선교사는 “일본에서는 명심도 관련 책이나 내용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번 강의는 일본에 명심도가 들어온 첫 번째 통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일본선교에 명심도 9장의 그림이 훌륭한 전도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7.11.15 15:11
-
경기도 광주시 아마추어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달 28일 광주교회(김철규 목사) 주최로 교회마당에서 열렸다. 대회 일정이 알려진지 하루만에 30여 개 팀이 참가 신청서를 내는 등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광주시 뿐 아니라 서울과 하남에서도 참가했고, 특히 필리핀과 몽골 팀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생들부터 젊은 직장인들까지 참여해 연령층도 다양했다. 가족들이 모두 참가한 팀도 있었다. 대회 당일에는 선별된 총 16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이날 우승은 서울 상계고교 동문팀인 ARES팀, 준우승은 광주 KWJ팀이 차지했다.광주교회는 이날 음료와 간식, 식사 모두를 제공해 참가 선수들을 섬겼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였다. ‘밖을 향한 교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회
김가은 기자
2017.11.15 15:10
-
보령 진죽교회 (이상우 목사)는 지난 11월 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진죽교회는 올해로 6번째 지역 내 불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따뜻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있다. 작년에도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약 600만 원)을 청소면사무소와 연계해 홀몸 노인 등 경제적 형편이 취약한 가구에 겨울 연료비로 지원했다.이번 바자회에서도 성도들이 협력이 컸다. 성도들은 농산물 등을 무료로 후원하고, 농산물, 먹거리 등 각종 판매 부스에서 자원 활동도 벌였다. 은혜로운 찬송소리가 울려 퍼진 가운데 진행된 바자회에서는 곡식 30여 종과 직접 만든 손두부, 도토리묵, 콩나물, 수제돈가스 등이 인기 품목이었다. 특히 성도들이 직접 손으로 뜬 친환경 아크릴
교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5:01
-
군산중동교회 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11월 7~9일 일본 대마도와 경북 경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경로대학생 63명이 이번 여행에 참여했다. 7일 첫 날 군산을 출발한 학생들은 부산으로 출발했다. 이른 새벽이기 때문에 피곤했지만 여행에 대한 설레임 때문에 버스 안은 시끌시끌했다. 4시간에 걸쳐 부산에 도착한 학생들은 여권과 배표를 확인한 후 대마도로 향했다. 일본에 도착한 학생들은 점심 식사 후 한국 전망소를 거쳐 미우다 해수욕장을 방문해 해수온천욕을 즐겼다. 온천욕 후에는 슈시삼림욕장으로 이동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겼다. 이후 학생들은 와타즈미 신사와 만관교를 방문해 하루 일과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학생들은 대마역사자료관과 조선통신사기념비가 있는 곳을 방문해 과거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1.15 15:00
-
은평교회(한태수 목사)는 지난 11월 6~8일 추계 부흥회를 열었다.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성회는 새벽과 오전 저녁 등에 7명의 강사가 말씀을 전하는 ‘7인 7색’ 말씀 사경회로 진행됐다. 첫날 저녁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가 ‘첫 번째 시험’이란 제목을 말씀을 선포해 은혜를 끼쳤다. 또 ‘성령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는 “어리석은 부자는 가장 잘난 재력가로 착각하고 창고만 늘리는데 힘썼지만 내 인생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성령과 함께 날개 짓 하는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성공하는 인생의 3가지 태도에 대해, 신용수 목사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교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4:59
-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축제를 열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제일교회는 지난 11월 12일 오후예배를 전교인 찬양제로 드리고 감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특히 이날 강대상은 교인들이 직접 텃밭에서 농사지은 작물들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일년 간 열심히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면서 거둔 열매를 하나님께 직접 바친 것이다. 예배 후 강대상을 장식한 과일과 야채, 떡 등은 주변의 보육원에 모두 전달했다.또 오전예배에는 심상종 교수(한양대)를 초청해 색소폰 연주와 간증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전교인 찬양제를 열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의 고백을 했다. 기관별로 참여한 찬양제는 워십과 난타, 뮤지컬, 중창과 합창, 율동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편지와 시 낭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1.15 14:58
-
충서지방회(지방회장 김인호 목사)는 지난 11월 2일 대천교회에서 정보통신부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내 마음을 터치하는 미디어목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지방회 내 목회자와 사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가 강의했다. 주 목사는 세미나에서 “너무 알려진 영상이나 감흥이 없는 영상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 가짜 정보들은 피해야 한다”면서 미디어 활용의 주의사항을 소개했다.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영상 중에는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이단과 관련된 것이 많아 반드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주 목사는 또한 “교회의 환경이나 여건을 고려해서 적절하게 영상을 사용하면 짧지만 감동을 주고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해 준다”면서 “반드시 성경적인 연결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4:55
-
경남서지방 삼천포교회(임광호 목사)는 최근 2017년 하반기 베트남 목회자 세미나에서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목사 가운 32벌을 전달했다. 임광호 목사는 베트남 성결교회가 주최한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하면서 현지인 목회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한 것. 이번 전달까지 삼천포교회는 베트남 성결교회 소속 현지 목사 총 43명에게 목사가운을 전달했다. 목사 가운 마련을 위해 삼천포교회 성도들도 십시일반 헌금했다.현지인 목회자들은 목사가운을 마련해준 삼천포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목회사역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7.11.15 14:54
-
서울대신교회 새 담임으로 이찬홍 목사가 지난 11월 12일 취임했다. 이찬홍 목사는 이날 “먼저 누구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부끄럽지 않은 목사, 성도를 섬기는 목사가 되도록 힘쓰며 성실히 목회를 감당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목사는 서울대학교를 거쳐, 서울신대 신학과와 서강대 종교학과, 미국 리젠트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지정교회와 문막교회, 장항동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한 바 있다. 이날 담임목사 취임 예식은 치리목사 염완용 목사의 집례로 서울강서지방회 부회장 노수헌 장로의 기도, 샬롬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조종환 목사의 설교, 장환 목사(강서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조종환 목사는 ‘온전하여 견고한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
문혜성 기자
2017.11.15 14:53
-
동대전교회(허상봉 목사)가 지난 11월 7~8일 방글라데시 뉴라이프교회에서 현지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도 나누었다. 허상봉 목사와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방문팀은 이틀 동안 방글라데시 전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 세미나를 진행하며 목회 열정을 불어넣었으며, 간담회도 열고 현지인들과 교제를 나누고 사역을 격려했다. 허 목사는 목회자 세미나 강사로 나서 ‘어떤 목회자가 되어야 할 것인가’, ‘어떤 목회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강연하며 현지 목회자들에게 목회의 기본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간 교재와 기념품, 개별 선물 등을 전달하며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동대전교회는 또 9일에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구제사역도
교회
문혜성 기자
2017.11.15 14:52
-
인천남지방 한영세계로교회(안성일 목사)는 지난 11월 12일 개척예배를 드리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척자 안성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고 양성하는 교육선교를 위한 비전을 품고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 목사는 세종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서울신대 일반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천동신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한신교회, 거제장평교회, 한영교회, 세현교회, 청주서원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한영세계로교회는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교장 유용국 목사) 강당을 빌려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설립예배는 치리목사 강영주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의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심래식 목사의 설교, 치리권 부여로 진행되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현준 목사(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1.15 14:41
-
수능고사를 1주일 앞두고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회가 올해도 열렸다.성결교회 등 은평구 지역 목회자 11명은 지난 11월 8일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에서 350여 명의 수험생들에게 안수 기도를 해주었다. 학교 강당에서 모인 학생들은 손에 기도제목을 적은 쪽지를 손에 들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다. 목회자들은 앞자리에 앉은 학생부터 맨 뒤의 학생까지 한 명 한 명에게 안수하고 간절히 기도했다. 먼저 기도 받는 학생의 이름을 물은 뒤 기도쪽지에 담긴 내용을 살핀 후 약 30초 간 기도했다.“하나님이 OOO학생이 시험을 볼 때 떨지 않게 하시고 공부한 것이 잘 생각나서 옳은 답을 적을 수 있게 해주세요. 시험 볼 때까지 건강을 지켜주시고 마음에 평안을 주십시오.”학생들은 기도가 끝날 때까지 두 눈을 꼭
교회
남원준 기자
2017.11.15 14:40
-
서울신학대학교(노세영 총장) 축구선교 동아리 서신 유나이티드(감독 이춘오목사)가 지난 11월 6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전국신학생 추계 축구선교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전국 10개 신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울신대는 예선에서 총신신대원과 2대2 무승부을 기록한 후 합동신대원을 4대1로 이기면서 조 2위로 6강에 올랐다. 6강에서 침례신대원을 1대0으로 이긴 서울신대는 4강에서 총신신대원에게 4대2로 석패하면서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서울신학대는 지난해 봄철 신학교 축구선교대회와 가을철 신학교 축구선교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후 올해 가을철 축구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신학교 축구팀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번 축구대회를 위해 서울신대와 선교스포츠연합회, 동문 목회자 등이 특별 후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8
-
서울신학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된다. 서울신대 경력개발센터(센터장 박영식 교수)는 지난달 31일 ‘잡(Job)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비롯해 재학생들이 직접 취업 상담을 받고 창업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카우만광장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노동복지회관과 가톨릭대학교, 고용센터, 부천일자리센터 등이 참가해 청년일자리에 대한 상담과 취업 및 창업, 적성검사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상담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또 벼룩시장을 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쥬얼리와 인테리어 소품, 캘리그래피 등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물건들을 판매하는 등 일일 창업주가 되는 경험도 함께 했다. 벼룩시장에는 성공회대 재학생도 참여해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7
-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87학번 동기회(회장 주석현 목사)가 입학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모교사랑을 실천했다. 기독교교육과 87학번 동기회는 지난 11월 7일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학부 예배를 드리고 대학발전기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주어진 시간 10분’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주석현 목사(김천서부교회)는 “우리 대학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음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후배들이 세상에서 좋은 열매 맺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주 목사는 “학교를 방문해 후배들 앞에서 말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학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황덕형 부총장은 “졸업 후에도 학교를 잊지 않고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에 대학발전기금을 후원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6
-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의 헌신적인 섬김과 나눔을 기념하는 현판식이 지난 11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 612호에서 열렸다.이날 현판식은 백주년기념관 건축 당시부터 최근까지 서울신대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아낌없이 후원해 온 은평교회의 섬김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열렸다. 서울신대는 백주년기념관 612호를 ‘은평교회 기념강의실’로 명명하고 은평교회의 나눔을 기억하기로 했다. 대외협력실 조석현 계장의 사회로 시작된 현판식은 양용희 대외협력실장의 모금 관련 브리핑, 노세영 총장의 환영사와 감사패 전달, 한태수 목사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은평교회는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한태수 목사는 “학교사랑을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은평교회를 기념하는 강의실을 마련하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5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콘서트와 음악회로 큰 감동을 선물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11월 2일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함께 부천문화원 솔안아트홀에서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감 콘서트는 부천시 인문주간(10월 30일~11월 5일)에 열린 행사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멋진 연주와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들국화의 ‘행진’을 멋들어진 연주로 포문을 연 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서른 즈음에’와 ‘사랑보다 깊은 상처’, ‘걱정 말아요 그대’, ‘붉은 노을’ 등의 곡들을 멋들어진 노래와 연주로 선보였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허그데이 가족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4